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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240

제주도 제주시 - 아끈다랑쉬 (아끈다랑쉬 오름) 아끈다랑쉬 (아끈다랑쉬 오름) 제주 동쪽에서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오름' 바로 맞은 편에 자리하고 있다. 다랑쉬오름처럼 낮고 자그마한 원형 분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다랑쉬오름과 비슷한 모양을 띠고 있어 아끈다랑쉬라고 부른다. ‘아끈’이란 버금가는 것, 둘째 것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아끈다랑쉬는 가볍게 산책하듯이 오를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해도 좋다. 서사면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10분 정도면 쉽게 오를 수 있으나, 억새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가을에는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한두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릴 수 있다. 가을의 아끈다랑쉬오름 분화구 안은 그야말로 억새밭 천지다. 키 높이의 억새가 가득 차 있고, 특히 일출 무렵에는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억새의 파도 속으로 태양이 들어오며, 낮에는.. 2022. 12. 8.
제주도 서귀포시 - 법환포구 법환포구 - 홈페이지 : http://www.법환어촌체험마을.kr 법환포구는 ‘막숙개’ 라고도 불리는데 ‘막숙’은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이곳에 막사를 치고 군사들의 숙소로 사용하여 적군을 물리쳤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제주 올레 7코스에 속해 있어, 도보 여행객들이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다. 이곳에서 바다 위에 범섬, 섶섬, 문섬, 새섬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해녀 조각상이 설치된 ‘잠녀 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 바다와 자연스럽게 조화된 제주만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제주도의 다른 포구들과 마찬가지로 용천수가 남아 있는데, 깨끗하고 맑은 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선사한다. 주변에는 게스트하우스나 카페,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여.. 2022. 12. 8.
제주도 서귀포시 - 마라도가는 여객선 마라도가는 여객선 - 홈페이지 : http://www.maradotour.com 마라도 여객선을 타면 대한민국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국토 최남단 마라도를 관광할 수 있다. 선착장에서 마라도까지 가는 시간은 30분, 다시 돌아오는 시간 30분이며 체류시간에따라 총 소요시간은 변동된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64-794-6661 - 주차시설 : 주차가능 - 쉬는날 : 연중무휴(단, 호우주의 경보시 휴항) - 이용시간 ※ 홈페이지 참조 - 시설이용료 : [성인(대인)] - 운임(편도) 9,000원 - 운임(왕복) 18,000원 - 해상공원 입장료 1,000원 - 제주도인(왕복) 할인요금 16,000원 - 단체 30인 이상(공원료 포함) .. 2022. 12. 8.
제주도 서귀포시 - 서귀포 치유의 숲 서귀포 치유의 숲 - 홈페이지 : http://healing.seogwipo.go.kr/index.htm 자연 속에서 조용히 나의 내면을 성찰하고,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과 접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 바로 서귀포 치유의 숲이다. 치유의 숲은 제주도에서도 손꼽히는 자연을 가진 곳이다. 해발 320~760m에 위치해 난대림과 온대림은 다양한 식생을 한자리에서 고루 감사할 수 있따는 점은 가능 큰 매력이다. 수령 60여 년이 넘는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뺴곡한 숲을 이용한 각종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 할 수 있다. 바쁜 스케줄로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숲속에서 풍성한 피톤치드와 햇빛, 바람,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을 선사한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2022. 12. 8.
제주도 제주시 - 협재굴(한림공원) 협재굴(한림공원) - 홈페이지 : http://www.hallimpark.co.kr 협재굴은 황금굴, 소천굴, 쌍용굴, 만장굴과 더불어 제주도의 대표적인 용암동굴이다. 동굴의 길이는 약 200m, 너비 10m, 높이는 5m 정도의 규모이며, 250십만년 전 한라산 일대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되었다. 용암동굴이자 석회동굴의 특징이 복합된 2차원적인 동굴이라는 점이 특이하며, 그 일대가 모래와 조개껍질이 섞여있는 패사층으로 되어 있다. 동굴 내부에는 천장에서 뻗어 나온 석종과 마치 바닥으로부터 솟구쳐 나온 듯이 보이는 석순 등이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하며, 석종과 석순이 만나 하나의 기둥을 이루는 종유석이 기괴하면서 아름답다. 동굴 벽면에는 석회분이 덮여있어 마치 하나의 거대한 벽화가 새겨져 있는 듯 웅장한.. 2022. 12. 8.
제주도 제주시 - 월령 선인장군락지 월령 선인장군락지 월령리 바다의 선인장은 제주도에서 자생한 것이 아니라 덥고 건조한 지역의 선인장 열매가 해류를 따라 월령리 바닷가에 정착하여 야생으로 군락을 이룬 것으로 약 5,000㎡ 규모에 자생하고 있다. 이곳의 선인장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형태가 손바닥 모양과 같아서 "손바닥 선인장"이라고 부른다. 특히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커다란 풍력발전기와 까만 돌 틈 사이로 자란 선인장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사람을 매료시킨다.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는 해안선을 중심으로 나무 데크가 놓여 있어 보행하기에 수월한 편이다. 산책로가 끝날 즈음이면 마을 안으로 들어서는 골목길이 이어진다. 골목길의 검은 현무암 돌담 위로 선인장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특히 6월이면 노란색 선인장꽃이 검은 현무암과..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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