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863 [경상남도 산청군] 부암산 부암산 부암산(傅岩山)은 스승 부(傅)자를 쓰며 일명 스승바위산이라고도 하는데, 사실 부암산 자락은 너무 많은 역사를 간직한 산이다. 악(岳, 嶽)이나 암(岩)자가 들어가는 산은 거의 바위산인데 이곳 역시 예외는 아니다. 부암산은 멀리서 쳐다보아도 암반 투성이고 정상에서 주위를 둘러보아도 역시나 북쪽 산들은 모두 바위산이다. 거대한 바위들이 누룩이 포개져 있는 것처럼 층층이 포개져 있다. 한적한 마을 뒤에 있으면서도 그 산세가 빼어나다. 가까이 있으면서 소문이 자자한 황매산과 모산재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 멋진 산이다. 산길로 들어서면 우람한 낙락장송이 산을 채우며 잔가지가 많은 소나무가 마치 담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처럼 함께 어울려 골짜기를 메웠다. 특히 단계천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기암이라는 바위는.. 2020. 12. 18. [충청북도 청주시] 부모산 부모산 부모산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과 지동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서 해발 232m의 작은 산이다. 본래 이 산은 아양산, 악양산 등으로 불렸다. 부모산은 가장 아름다운 가로숫길과 북쪽으로는 미호천, 남쪽으로는 팔봉산을 끼고 있으며 우암산에서 부모산까지 계속해서 순탄한 평지가 이어지고 또 조치원 쪽으로는 넓은 미호들판의 연속으로 이어져 사방이 평지로 둘러싸인 속에 우뚝 솟아있다. - 높이 : 232.6m(미터) - 소재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 관리주체 : 청주시 흥덕구청 - 관리자전화번호 : 043-201-7114 2020. 12. 18. [서울특별시 강서구] 봉제산 봉제산 산세는 남북으로 길게 펼쳐져 있으며 능선은 대체로 밋밋하고 경사도 완만한 부드러운 산세를 가지고 있다. 동쪽으론 등촌동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화곡동이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이 산에는 골짜기가 넓어 가장 큰 공간을 이루고 있다.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 관리주체 : 강서구청 - 관리자전화번호 : 02-2600-6114 2020. 12. 18. [충청남도 예산군] 봉수산 봉수산 이 땅의 뼈대인 백두대간의 허리에서 갈린 금북정맥이 천안, 청양을 거치면서 대천 앞 서해에 그 발을 담그기 전에 솟구친 여러 봉우리 중 하나가 봉수산이다.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봉수산이라 이름 붙은 이 산을 대흥면 사람들은 "대흥산"이라 부른다. 정상부에 2.4km 길이의 성곽 "임존성"을 두른 봉수산은 백제 재건을 꿈꾸던 이들의 마지막 꿈이 영글던 산이다. 옛날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던 "의 좋은 형제" 이야기의 실화가 봉수산 자락의 대흥에 남아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산성 안의 산마루에는 억새가 많이 자라 가을 정취가 물씬 배어나는 곳이다. 임존성 안 넓은 억새밭에는 "백제 임존성 청수"라 적힌 비가 선 샘이 있다. 봄이면 성곽 주변으로 만발하는 진달래가 장관을 이룬다. - 높이 : .. 2020. 12. 18. [경기도 양평군] 봉미산 봉미산 용문산(1,157m) 북쪽 능선을 따라 10km 떨어진 곳에 솟은 봉미산은 경기도에서도 오지로 꼽히는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에 있다. 산골 마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산음(山陰)리는 용문산의 그늘에 묻혀 음지가 된다고 이름 붙었다. 정상 남쪽 능선에 작은 분지가 있어 늪산이라고 불리는 봉미산(856m)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단월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용문산을 비롯한 유명산(862m), 중미산(834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오고, 북으로는 홍천강에 발치를 담그는 장락산(627m) 줄기가 당차게 뻗어 간다. 동으로도 매봉산(650m) 자락의 대명스키장이 훤히 보일 만큼 조망이 좋다. - 높이 : 856m(미터) - 소재지 :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월산리 - 관리주체 : 양평군청 -.. 2020. 12. 18. [전라남도 무안군] 봉대산 봉대산 무안군 서쪽 해제 반도의 끝에 우뚝 솟은 봉대산은 사람에 따라 평생 잊지 못할 독특한 산으로 기억될지도 모르겠다. 푸른 서해가 지척이어서 산정에 오르면 산을 올랐다기보다는 바다를 향해 세워 올린 커다란 등대에 오른 듯하다 두 개의 정자가 있어 쉼터로써 안성맞춤이다. 정자에 앉아 있노라면 신선이 따로 없을 정도로 여름엔 시원한 바닷바람이 온몸을 휘감고 돌아 땀은 이내 식어 버릴 정도로 시원하다. 이 산이 명산이 까닭은 일출과 일몰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산 일지도 모른다. . - 높이 : 197.1m(미터) - 소재지 :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신정리 - 관리주체 : 무안군청 - 관리자전화번호 : 061-450-5114 2020. 12. 18. 이전 1 ··· 2179 2180 2181 2182 2183 2184 2185 ··· 231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