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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 정보274

[충청북도 청주시] 은적산 은적산 은적산은 청원군 강내면 저산리에 있는 산이다. 산은 높지 않으나 인근 지역에서 제일 높고 산 위에서 사방이 잘 내려다보이고 단군성전이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등산은 궁현리 고속전철 고가도로 밑 포장도로부터 정상까지 포장되어 있어, 이 길을 이용하여도 되고 여러 방향에서 올라가는 등산로 길이 있다. - 높이 : 205.7m(미터) - 소재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저산리 - 관리주체 : 청주시 흥덕구청 - 관리자전화번호 : 043-201-7114 2020. 12. 28.
[충청남도 천안시] 위례산 위례산 충남 천안시 입장면 호당리와 북면 운용리 사이에 있는 산. 금북정맥 중봉으로 서운산, 성거산, 태조산과 이어진 산으로 직산 위례성, 검은산, 신산이라고도 한다. 차령산맥의 연봉을 이루고 북쪽 비탈면이 급경사를 이루어 천연 성벽 역할을 하며 백제 초도로 추정되는 위례산성이 있다. 부수문이 고개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는 임도와 이어져 무척 완만한 형태이며, 산 정상의 위례성 터에는 둘레 550m, 높이 약 3m의 흙으로 쌓은 산성을 비롯하여 식수로 사용한 듯한 우물 '용샘'과 문 받침대로 여겨지는 큰 돌이 반쪽이 되어 남아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그리 좋지 않다. 정상에서 입장 기로리, 양대리 방향의 등산로는 이용객이 거의 없어 등산로의 자취가 없어졌으며, 이 두 방향의 길은 매우 급경사로 이루어져 등.. 2020. 12. 24.
[충청남도 천안시] 월봉산 월봉산 충남 천안시 쌍용동 서쪽에 있으며 봉서산의 남쪽에 있는 일봉산 크기의 야산이었으나 주변 아파트공사로 인해 지금은 그 크기가 줄어들었다. 서남쪽 기슭은 천안시와 아산시 탕정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동쪽에는 쌍룡천이, 서쪽에는 백석천이 남쪽으로 흐르다가 천안천에 합류된다. 도시 중심권에 있는 산으로 등산로는 매우 완만하여 여성과 노약자들이 자주 찾는 산이다. 산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쌍용도서관 좌측에서 이어지는 등산로와 쌍용고등학교에서 이어지는 두 갈래의 등산로로 이어져 있으며 중간에 월봉 현대아파트 쪽으로 내려오는 등산로로 이어져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녹음으로 인해 탁 트인 도시 전경은 기대할 수 없으며, 산행 중간에 설치된 체육시설과 벤치의 휴식공간은 간단한 운동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매우 .. 2020. 12. 24.
[충청북도 영동군] 월류봉 월류봉 월류봉은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에 솟아 있는 해발 400.7m의 봉우리다. 이름 뜻 그대로 달이 머문다는 이 봉우리는 달이 머물러 갈 만큼 아름답다. 하물며 이곳에선 달이 서쪽으로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능선 모양을 따라 서쪽으로 흐르는 듯 달이 머물다 사라진다고 한다. 그리 높지 않지만 빼어난 비경을 지닌 월류봉. 영동 한천팔경이라는 것이 이 월류봉의 곳곳을 세분화하여 일컫는다는 말이 빈말은 아닌 모양이다. 한천팔경 중에서도 산세가 빼어나고 준수한 면모를 지녀 첫손에 꼽히는 월류봉이 당연지사 1경이라면, 3경인 용연동은 월류봉 아래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깊은 소를 지칭한다. 4경 산양 벽은 단애 이룬 월류봉의 기암절벽을 8경은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즐겨 찾던 명승지 월류봉을 .. 2020. 12. 24.
[전라북도 임실군] 원통산 원통산 원통산(遠痛山)은 높지 않은 산으로서, 북서쪽으로는 회문산과 마주하고 있고, 이산은 금남호남정맥이 성수산으로 북진하기 시작하고 팔공산에서 남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 끝머리에 자리 잡고 있다. 원통산은 등산객이 많지 않아 초입부는 길이 선명하지 않아 중간 능선까지 찾아가는 길이 험난하다. 초입부만 잘 찾는다면 중간 정도부터는 숲길의 윤곽이 뚜렷하다. 또 지형도 가파르지 않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정상에서 지초봉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경사가 없어 쉽게 주변 경치를 즐기면서 등산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지초봉에서 휴양림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시작점이 경사가 급해 주의가 필요하다. - 높이 : 603.9m(미터) - 소재지 : 전라북도 임실군 덕치면 가곡리 - 관리주체 : 임실군청 - 관리자전화번호 .. 2020. 12. 24.
[경상남도 산청군] 웅석봉 웅석봉 1983년 11월 23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웅석봉은 지리산에서 흘러온 산이면서도 지리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산이다. 천왕봉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중봉과 하봉으로 이어져 쑥밭재∼새재∼외고개∼왕등재∼깃대봉을 거쳐 밤머리재에 이르러 다시 한 번 치솟는데 이 산이 웅석봉이다. 경남 산청의 웅석봉은 이름 그대로 ‘곰바위산’으로 불린다. 정상부에서 놀던 곰이 가파른 북사면으로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실제로 웅석봉 정상에서 보면 북쪽에 깎아지른 낭떠러지가 있어 곰이 떨어져 죽었다는 이야기가 설득력 있게 들린다. 산세가 웅장한 만큼 수려한 계곡도 많다. 정상을 중심으로 뻗어 내린 곰골과 어천계곡, 청계계곡, 딱바실골 외에도 남릉에서 발원하는 백운동과 실골 같은 골짜기는 경관이 뛰어나고 물..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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