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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대전 서구, 중구][가족 추천 코스] 삽살개가 마중하고 제주마가 배웅하는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장태산자연휴양림까지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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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가 마중하고 제주마가 배웅하는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장태산자연휴양림까지

대전, 세종시는 그야말로 박물관들의 천국이다. 천연기념물센터부터 장태산 자연 휴양림 의 숲속에서 힐링의 하룻밤을 즐겨보자.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27.91km
- 코스 총 소요시간 : 5시간 30분


 




천연기념물센터

- 홈페이지 : 천연기념물센터 http://www.nhc.go.kr/main/main.do
"천연기념물센터는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와 전시•교육을 통하여 그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설립된 국가연구기관입니다.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에는 자연유산에 대한 연구 결과물인 공룡알•발자국 등의 화석, 반달가슴곰, 수달, 독수리 등의 동물 박제 표본, 존도리 소나무 등의 식물 표본 등을 전시하여 전문연구자와 청소년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체험 공간, 검색 키오스크, 영상실 등을 통하여 독창적인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와 세계 여러나라의 자연유산 전문기관 및 자연사박물관과의 학술교류를 통하여 명실상부한 자연유산 전문연구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밭수목원

 - 홈페이지 : https://www.daejeon.go.kr
- 전화번호 : 042-270-8452~5
지리적으로는 정부대전청사와 엑스포과학공원의 중앙 부분에 자리 잡고 있다. 1991년 6월 7일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둔산대공원은 총 569천㎡으로 대전예술의전당,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등 명실상부한 문화 예술의 메카이며, 수목원과 어우러져 문화가 가장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심 속의 한밭수목원은 정부대전청사와 과학공원의 녹지축을 연계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인공수목원으로 각종 식물종의 유전자 보존과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장,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에서 푸르름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했다.

한밭수목원의 총 조성면적 387천㎡은 4단계로 구분 연차별로 조성하였으며, 서원(시립미술관 북측)과 남문광장은 2005년 4월 28일 개원하였고, 목련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유실수원 등 19개의 테마별 園으로 구성된 동원(평송수련원 북측)은 2009년 5월 9일 개원하였다. 또한 2011년 10월 29일 맹그로브를 주제로 열대식물원 개원, 공립수목원 제33호 등록, 연구관리동의 확충을 계기로 수목 연구 교육 기능 등을 더욱 강화하여 수목원의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뿌리공원

뿌리공원

- 홈페이지 : http://djjunggu.go.kr
뿌리공원은 효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뿌리를 알게 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시키고 한겨레의 자손임을 일깨우기 위해 세운 공원으로 대전광역시 중구 침산동 일원 3만 3천여평의 부지에 세계 최초로 성씨를 상징하는 조각품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효를 주제로 1997년 11월 1일 개장한 테마공원이다. 뿌리공원은 충효사상 및 주인정신을 함양시키는 교육공원이면서 가족 단위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 가족친화 공원이며, 또 심신수련, 건전한 청소년 육성의 체육공원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도심 속의 자연공원으로서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다.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사신도 및 12지지를 형상화한 뿌리 깊은 샘물, 각종행사를 할 수 있는 수변무대, 잔디광장과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팔각정자 뿐만 아니라 산림욕장, 자연관찰원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주요시설로는 미니모터카 30대(2인용) 및 교통표지판, 보행자신호등이 있는 교통안전교육장과 자연관찰로, 수목원, 산림욕장, 야생초화류단지가 있는 자연관찰원이 있다. 성씨별 조각품설치 및 제막식, 도민친선대회, 어린이날행사, 경노행사, 수화노래공원, 찬양공연장, 애인은 내 친구, 음악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지며 팔각정자(자산정), 밤나무단지, 산책로, 수변무대, 분수대, 만성보(라바댐) 등 볼거리가 많은 유익한 공원이다.

* 공원 정상에 있는 삼남기념탑 *

공원 정상의 삼남기념탑은 공원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로서 영.호남, 충청도의 화합과 상부상조를 기원하는 의미의 상징성을 부여한다. 전문조각가가 성씨별 씨족의 유래를 나타낼 수 있는 조형품을 만들었다. 전면에는 조상의 유래, 뒷면에는 작품설명 및 기타 참고 자료가 조각된 성씨별 조각품 136점이 설치되어 독특한 공원 이미지를 전해주고 있다. 공원 중심에는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각종 행사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잔디광장 주변의 순환도로를 이용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미니카를 직접 타면서 현장체험을 통한 올바른 교통문화를 습득하는데 도움을 준다. 수변무대와 수변스탠드에서는 야외공연, 각종 문화행사 및 야외결혼식 등 이벤트 행사에 적합하다.





장태산자연휴양림

장태산자연휴양림

- 홈페이지 : https://www.jangtaesan.or.kr:454/index.asp
구역면적은 815,855㎡, 1일 수용인원은 6,000명인 자연휴양으로 1970년대부터 조성된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단위 산림욕을 즐기는 이용객이 즐겨 찾는 휴양림으로유명하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운영하여 왔으나, 2002년 2월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한 후 새롭게 개축하여 2006년 4월 25일부터 개방하게 되었다.

자연 상태의 잡목 숲을 배경으로 평지에 고유 수종인 밤나무, 잣나무, 은행나무 등 유실수, 소나무, 두충 등을 계획적으로 조림했고, 미국에서 들여온 메타세쿼이아, 독일 가문비나무 등 외래 수종을 배열하여 독특하게 조성했다. 산 입구 용태울저수지를 지나면서 휴양림이 펼쳐지고 산 정상의 형제바위 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낙조를 바라볼 수 있으며 장군봉, 행상바위 등 기암괴석이 보인다.

장태산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장태산 휴양림은 1991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거의 그 기틀을 갖추었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개발을 하고 있다. 그림 같은 호수, 기암괴석 등 주변 경관이 절경이며 질서 있게 조성된 나무들이 많고 길 또한 잘 다듬어져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장태산은 대전의 서남쪽에 자리 잡고 있는데, 형제바위 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붉은 낙조는 산아래 용태울 저수지와 어우러져 가히 형용할 수 없는 장관을 이루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장태산 일대의 울창한 침엽수와 활엽수림 17만여 평은 바쁜 도시생활로 심신이 피로해진 우리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뿐만 아니라 인공으로 조성된 일만여 주가 넘는 메타세쿼이아나무는 이국적인 풍치를 보여줌과 동시에 자못 올곧은 자태가 우리의 마음을 바로잡아주는 느낌이 들 정도다. 장태산은 지금은 휴양지로 개발되어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지만, 예전에는 아주 깊은 산골이었다. 우선 휴양림에 들어서면 노산이은상의 '나무마을'이라는 시가삼림욕장에 들어선 사람들의 마음을 안온하게 잡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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