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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암에서 옥순봉까지 단양팔경을 유람하다
단양은 산과 계곡, 강이 만들어내는 수려한 풍광이 옛날부터 유명했다. 도담삼봉에서 구담봉, 옥순봉 등에 이르는 여덟 가지 절경이 바로 ‘단양팔경’이다. 옥순봉, 사인암, 도담삼봉 등 단양팔경은 단원 김홍도의 ‘병진년 화첩’에도 등장할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단양팔경을 둘러보는 여정은 단양 여행의 첫걸음이다.※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35km
- 코스 일정 : 기타
- 코스 총 소요시간 : 6시간
- 코스 테마 : ----지자체-----
상선암
- 홈페이지 : https://www.danyang.go.kr/tour크고 널찍한 바위는 없으나 작고 올망졸망한 바위들이 서로 모여 있는 모습은 소박하고 정겨운 한국인의 이웃을 연상케 한다. 맑은 벽계수가 용출하여 반석사이를 평평히 흐르다가 좁은 골에 이르러 폭포가 되어 구름다리 아래로 떨어지니 그 음향이 우레와 같고 튀는 물방울이 탐승객의 옷깃을 적셔 준다. 조선 명종조의 우암 송시열의 수제자 수암 권상하가 명명하였다고 전한다. 근처에 격천벽, 와룡대, 일사대, 명경담, 학주봉, 광영담 등이 있는데 삼청운물을 자랑하는 절경이다.
상선암, 특선암
상선암, 특선암
상선암, 특선암
상선암 (사진갤러리)
선암계곡
- 홈페이지 : https://www.danyang.go.kr/tour선암계곡은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에서 대잠리에 이르는 약 10km의 청정계곡으로 유명한 단양팔경 중 3경(상,중,하선암) 특선암, 소선암이 자리하고 있다.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 맑고 깨끗한 청정계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계곡 어디에서나 야영 및 물놀이가 가능한 여름철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계곡 주변에 소선암자연휴양림, 소선암오토캠핑장, 소선암유원지, 특선암야영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3층으로 된 흰바위는 넓이가 백여척이나 되어 마당을 이루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렇게 얹혀있는데, 그 형상이 미륵같아 <불암>이라고도 불리운다. 그 바위는 조선 성종조 임재광 선생이 신선이 노닐던 바위라 하여 <선암>이라 명명하였는데 거울같이 맑은 명경지수가 주야장천 흐르고 있고 물속에 비친 바위가 마치 무지개 같이 영롱하여 홍암이라고도 한다. 봄철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이 어우러진 장관은 가히 별천지라 이를 만하다. 특히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충북_단양_선암계곡(하선암)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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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계곡_1_국가지질공원
선암계곡_2_국가지질공원
선암계곡_3_국가지질공원
선암계곡_4_국가지질공원
충북_단양_선암계곡(하선암)05
단양 적성
- 홈페이지 : 단양군 문화관광http://www.danyang.go.kr/tour/527문화재청http://www.cha.go.kr
* 삼국시대의 전략적 요충지, 적성산성 *
단양 성재산에 있는 돌로 쌓아 만든 산성이다. 주위가 약 900m이나 대부분 붕괴되고, 북동쪽에는 안팎으로 겹쳐 쌓은 부분의 안쪽 성벽이 일부 남아있다. 적성산성은 성재산 봉우리와 남쪽 비탈을 빙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 1979년 8월 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 호서읍지 단양군지 위지 표기로는 주 1,768척이 있었다고 한다. 성의 둘레는 923m이고, 현재 성벽은 대부분 무너졌다. 북동쪽 끝에 높이 3m 가량의 성벽이 비교적 잘 남아있다. 성문 자리는 남서쪽, 동쪽, 남동쪽 등 세 곳에서 발견되었다. 성내에는 적성비가 있다. 고구려군이 차지하였던 것을 신라군이 빼앗아 북진정책의 전초기지를 구축한 곳으로, 일명 적산성이라고도 한다.
* 적성산성의 역사적 의의 *
1978년 성내에서 적성비가 발견되었는데 이를 통해 신라와 고구려의 세력관계 변동을 알 수 있다. 비석 외에 삼국시대의 토기조각과 기왓조각도 발견되고 있으며, 고려시대의 유물도 있어 대략 고려 후기까지 오늘날의 단양지방을 다스리는 읍성의 구실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성내에서는 신라 및 백제의 토기편, 고려조의 청자편과 와편이 발견되었으며, 축성방법이 매우 견고하게 되어 있어, 신라의 축성술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중선암
- 홈페이지 : https://www.danyang.go.kr/tour조선 효종조의 문신 김수증이 명명한 것으로 전해지며 삼선구곡의 중심지이다.암계류에서 쌍용이 승천하였다 하여 「쌍용폭」이라 한다. 옥염대 암벽에 『사군강산 삼선수석』이란 대서특필한 각자가 있는데 이는 관찰사 윤헌주가 1717년 숙종 43년에 특서한 것이다. (여기에서 사군이란 단양·영춘·제천·청풍을 말한다) 백색의 웅장한 2개의 바위가 있으니「옥염대」와 「명경대」라 불리운다. 단양팔경 중 하나로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중선암
중선암
중선암
중선암
사인암
* 기암과 계곡과의 만남이 장관을 이루는 사인암 *대강면 사인암리에 위치한 사인암은 선암계곡의 상.중,하선암과 함께 단양군 동남쪽에 있는 단양팔경 중 하나이다. 단양 남쪽 남조천변의 푸르고 깊은 계류를 끼고 있는 높이 70m의 기암절벽이다. 단양팔경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부분은 도로 여건상 사인암을 가장 먼저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사인암 앞으로 흐르는 계곡을 운선구곡이라 하며 단양팔경 중에서도 제일 빼어난 경승지로 손꼽는다. 암벽에 "탁루불군 확호불발 독립불구 돈세무민" 즉 "뛰어난 것은 무리에 비유할 것이 아니며 확실하게 빼지 못한다. 혼자서도 두려운 것이 없으며, 세상에 은둔해도 근심함이 없다"라는 우탁 선생 친필 각자가 있고, 암상에는 노송까지 곁들여, 마치 해금강을 연상하게 한다.
* 사인암이라는 이름의 유래 *
사인암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려 때 유학자인 역동(易東) 우탁(禹倬) 선생의 행적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당시 우탁은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 4품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을 지냈고 이후 그의 고향인 단양 땅으로 낙향하여 이곳에 머물며 후학을 가르쳤다. 이런 연유로 인해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가 우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충북_단양 사인암01
충북_단양 사인암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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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암_1_국가지질공원
사인암_2_국가지질공원
사인암_3_국가지질공원
사인암_4_국가지질공원
사인암_5_국가지질공원
점심식사(선암가든)
- 전화번호 : 043-422-1447선암가든은 충북 단양군 지정 모범음식점이다. 토종닭 백숙과 매운탕은 향토음식지정업소로 선정되었으며, 산채정식과 더덕구이, 건강식인 도토리묵과 집에서 직접 빗은 동동주에 부침과 손두부를 곁들이는 그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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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_단양_선암가든04
충북_단양_선암가든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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