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라북도596 전라북도 부안군 - 변산해안도로 (부안변산해안도로) 변산해안도로 (부안변산해안도로)변산해안도로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변산의 명소들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도로이다.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시작해 하섬전망대, 적벽강, 채석강과 격포해수욕장에 이르는 약 8km 구간의 해안도로이다. 새로운 자동차 전용 도로가 생겼지만, 여행 고수들은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해 이 해안도로를 찾는다. 차창 밖으로 바닷바람을 느끼고 적벽강에서 붉은 바위와 절벽을 감상하며 바다를 즐기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절로 날아간다. 푸른 솔숲 캠핑장이 있는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명품 솔숲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도 좋고 격포해수욕장에서는 닭이봉 한쪽에 있는 채석강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일몰 때는 여기저기 노을로 더욱 진하게 물드는 변산의 절경을 감상해보자. - 주소 : .. 2023. 2. 28. 전라북도 익산시 - 금마저수지 금마저수지 - 홈페이지 : http://www.iksan.go.kr/tour 미륵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내려다보면 대한민국 지도와 똑 닮은 모양이 나타난다. 다름 아닌 금마저수지로서 그 모양이 대한민국 지도를 닮았다고 해서 지도연못이라고도 불린다. 새벽 물안개 사이로 보이는 한반도 지형은 너무도 아름답고 독특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 미륵산을 발원지로 안정적으로 용수가 공급되는 금마저수지는 1년 365일 물이 마르지 않으며 주변에 축사나 공장 등 오염원이 없어 1급수의 수질을 자랑한다. 저수지 주변에는 서동공원과 마한관이 있는데 공원에는 백제무왕의 동상과 서동선화공주 조각상 등 많은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마한관에서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탁 트인 푸르른 금마저수지에서 여유로운 한때.. 2023. 2. 28. 전라북도 군산시 - 군산항 군산항 - 홈페이지 : 군산 문화관광 http://www.gunsan.go.kr/tour/ * 군산과 청도를 연결하는 페리편 * 전라북도 군산시 금강하구에 있는 무역항으로 1899년 5월 1일 개항하였다. 고려시대 최무선의 진포대첩지로 유명하며 조선 세종(1419년) 때에는 군산포진으로 불렸다. [군산항의 조선시대 역사 - 일제의 수탈과 노동자, 농민의 저항운동] * 개항과 토지강탈 * 1876년 강화도조약 이후 군산은 부산, 원산, 인천, 목포, 진남포, 마산에 이어 1899년 5월 1일에 강제로 개항되었다. 개항 당시 군산항은 지금의 군산의료원 뒷쪽에서 세관을 중심으로 한 넓지 않은 어촌이었다. 한가로운 해변마을이 호남 제일의 도시가 된 것이다. 군산은 옥구 부윤의 행정관할하에 있다가 개항과 함께 목.. 2023. 2. 28. 전라북도 정읍시 - 백암리남근석 백암리남근석 - 홈페이지 : http://culture.jeongeup.go.kr http://tour.jb.go.kr/index.do http://www.cha.go.kr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백암리에 있는 남근석으로 전라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되어있다. 일명 자지바우라고 한다. 성기숭배의 한 형태인 이 남근석은 이 마을의 당산이며, 기자의 대상이기도 하다. 백암마을 입구 서쪽에 자리 잡은 이 남근석은 백암마을 열두 당산의 하나이며 전에 남근석당산 앞에는 여근목이 있었다고 한다. 화강석제의 네모난 기단 1m 가량의 위에 원통형의 남근 형태를 조각한 이 신앙물은 300년 전 이 마을의 자선사업가인 박잉걸(朴仍傑: 1676 -)에 의하여 부락의 번영과 도적을 방지하기 위하여 세워졌다고 한다. 구전에 의하면 .. 2023. 2. 28. 전라북도 남원시 - 회덕마을 회덕마을 회덕마을은 임진왜란 때 밀양 박(朴)씨가 피난하여 살게 된 것이 마을을 이룬 시초라고 한다. 원래 이 마을의 이름은 ‘모데기‘였다. 남원장을 보기 위해 운봉에서 오는 길과 지리산 산줄기 너머 달궁 쪽에서 오는 길이 모인다는 의미와, 풍수지리설에 의해 덕두산(德頭山), 덕산(德山), 덕음산(德陰山)의 덕을 한 곳에 모아 이 마을을 이루었다고 해서 회덕, 모덕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한다. 회덕마을 앞 도로를 걸으면서 마을을 바라보면 억새로 지은 집, 즉 '샛 집‘이 눈에 들어온다. 회덕마을은 평야보다 임야가 많기 때문에 짚을 이어 만든 지붕보다 억새를 이용하여 지붕을 만들었으며 지금도 두 가구가 그 형태를 보존하고 있다. 산간 마을로서는 구하기 힘든 볏짚보다 지리산에 널브러진 억새풀을 이용하여 .. 2023. 2. 28. 전라북도 남원시 - 외평마을 외평마을 지리산 둘레길 주천-운봉 구간의 들머리이자 날머리가 되는 외평마을은 지금도 주천면의 면 소재지기도 하지만, 예전에도 하원천면 면사무소 소재지였다고 한다. 약 600여 년 전 마을의 농업용수를 구하기 위해 용궁마을에 장안저수지를 만들면서 식수 및 농업용수가 해결되었고, 이후 마을이 번성하기 시작하였다. 외평마을이 있던 원천면의 이름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온다. 마을 이름이 원천이 된 이유는 만복대, 정령치, 고리봉 등 지리산 서북능선이 품고 있는 골골의 물들이 모여, 남원의 요천, 나아가 섬진강의 ‘시원을 이루는 물길’이라는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지리산 구룡계곡의 수려한 물길을 품고 있다는 자부심과 애정이 담겨 있는 이름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주.. 2023. 2. 28.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0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