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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683

전라남도 장흥군 - 장흥 사인정 장흥 사인정 - 홈페이지 : http://www.jangheung.go.kr/tour http://www.cha.go.kr 조선 세종때 의정부 검상사인, 전라도감찰사, 이조참판을 지내다 단종때에(계유정란(癸酉靖亂)으로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관직을 그만 두고 낙향을 한 영광 김씨 필이란 분이 이곳 강가에 북쪽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는 뜻으로 겨울이면 설암벽에 단종의 진영을 그리면서 그 옆에 정자를 지었는데 이 건물을 사인정이라 했다. 산수가 절기한 곳에 세워져 있는데 뒷면에는 산이 둘러 있고 전면에는 강물이 흐르는 자연경관을 잘 이용한 정자이다. 잡석으로 된 나직한 기단을 구축하고 약간 다듬은 정평형 주춧돌 위로 민흘림의 원형기둥을 세웠다. 기둥 위로는 포작없이 평주로 연결되었는데 특이한 것은 중앙칸은 창방.. 2022. 10. 25.
전라남도 순천시 - 순천향교 순천향교 - 홈페이지 : http://www.cha.go.kr 1407년(태종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550년에 이건하였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며, 1801년(순조 1)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동무(東廡)·서무(西廡)·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풍화루·수호실 등으로 되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6현(宋朝六賢)의 위패가 동무·서무에는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와 보름.. 2022. 10. 25.
전라남도 화순군 - 대리칠충각 대리칠충각 - 홈페이지 : http://www.hwasun.go.kr/index.do? S=S09 화순읍 대리에 있는 칠충각은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때 화순에서 의거한 평택 임씨 칠종 형제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고종 13년(1876)에 건립한 것이다. 병자호란 때 의거한 인물은 임시계, 임시태, 임시민, 임시운, 임시준, 임시익, 임시약 등으로, 이들 종형제는 화순의병과 함께 청주까지 진군하였으나, 인조임금이 청의 태종에게 항복한 소식을 듣고 국가에 충성하지 못함을 통탄하고 귀향하여 은거생활을 하다가 일생을 마치니 고종 13년 (1876)에 이들의 충성을 높이 치하하여 벼슬을 추증하였는데, 임시계에게 예조참의(정삼품), 임시태에게 좌승지, 임시민에게 예조참의, 임시운에게 호조참의, 임시준에게 좌.. 2022. 10. 25.
전라남도 여수시 - 은적사(여수) 은적사(여수) -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eunjeoksa 천왕산 은적사는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4번지 천왕산 동쪽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 19교구 본사인 화엄사에 등록된 사찰이다. 은적암이 승주 송광사 말사로 있다가 무오년(1976) 7월에 구례군 지리산 화엄사 말사로 편입되면서 은적암을 은적사로 사격을 높였다. 은적사는 중봉산 중턱에 있으며 1195년(명종 25)에 보조국사가 남면 금오도에 송광사를 짓고, 순천 선암사를 오가면서 중간 휴식처로 세웠다고 한다. 계곡을 흐르는 물이 밤이면 큰 물소리로 들릴 정도로 조용하여 은적사라 하였다고 한다. 절 뒤편에 있는 바위가 병풍을 두른 것 같으며 주변에 소나무가 많아 여름에는 시원하다. 후박나무, 동백나무 숲 속.. 2022. 10. 25.
전라남도 고흥군 - 마복산 마복산 - 홈페이지 : http://tour.goheung.go.kr 말이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듯 마복산(538.5m)은 해창벌에서 바라보면 그저 동서로 길게 뻗은 동네 뒷산처럼 평범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파고들면 생각치도 못했던 모습에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산등성이에는 수많은 지릉들이 흘러내리고 그 지릉마다 바위꽃이 활짝 피어 있어 마치 금강산이나 설악산의 축소판을 보는 듯하다. 이러한 경관 때문에 마복산은 소개골산(小皆骨山)이라 불리기도 한다. 마복산이 지닌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다도해 전경이다. 산 남쪽 바다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산등성이에 올라 푸른 바다 위를 떠 다니는 듯한 올망졸망한 섬들, 부드러운 선으로 이어지는 해안선과 그 사이사.. 2022. 10. 25.
전라남도 완도군 - 뾰족산(보죽산) 뾰족산(보죽산) - 홈페이지 : 완도 문화관광 http://www.wando.go.kr/tour 전남 완도군에 딸린 보길도는 "동풍이 건듯 부니 물결이 고이 인다…"로 시작하는 고산 윤선도의 '어부사시사'가 만들어진 무대이다.보길도는 해남 땅끝에서 12km, 완도에서 32km 떨어져 있다. 윤선도의 유적지가 많은 보길도 남서쪽 끝의 보옥리에는 뾰족산(뾰족산) 또는 보죽산(195m)이라는 이름의 봉우리가 솟아있다. 뾰족산은 보는 위치에 따라 모습이 달라서 신비스럽기까지 하며 산정상에 오르면 눈 앞에 펼쳐진 수평선과 멀리 제주도와 추자도가 아스라히 보이는 모습이 비경을 이룬다. 맑은 날이면 한라산까지도 보인다. 보길도 10경 중 '보옥 첨괴암'으로 불린다. 인근 보옥리 해변에는 공룡알처럼 둥근 모양의 갯돌이..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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