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순창군34

[전라북도 순창군] 녹두장군 전봉준관 - 역사가 깃든 장소에서 공부도 하고 캠핑도 즐겨보자 녹두장군 전봉준관 녹두장군 전봉준관은 정읍시와 인근한 순창 쌍치면의 ‘피노마을’에 있는데 이곳은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었던 피체지라고 한다.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 전봉준 장군이 외세의 개입에 반대하며 일으킨 공주 우금치전투에서 패하고 다친 몸을 이끌고 은신을 하다 옛 부하가 일본의 유인책에 넘어가 밀고 후 체포된 곳이다. 가슴 아픈 역사가 깃든 이곳은 전봉준장군이 잡히기 전 머물렀던 주막과 그 당시 모습을 재현하고 있어 후손들에게 과거를 좀 더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전시관에는 전봉준장군과 관련된 사진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도피생활 당시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초가집 등이 지어져 있다. 녹두장군 전봉준관 안에는 농촌생활체험관이자 숙박 장소인 녹두관이 있다. 초가집 뒤편 돌담길을 끝에 .. 2023. 3. 3.
전라북도 순창군 - 구송정 유원지 구송정 유원지 - 홈페이지 : http://tour.sunchang.go.kr 이곳은 면 소재지로부터 서쪽으로 1km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약 300년전에 나라의 창고가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서창(西倉) 이라 불리우다가 마을앞에 조그마한 호수가 있어 이를 본따 서호(西湖)라 부르게 되었다. 특히 마을앞에 계수천이 양갈래로 흐르고 그 중간에 약 6천명 정도의 평지를 이룬 곳이 있어, 봄, 여름, 가을이면 행락객들이 붐비는데 이곳이 바로 구송정(九松亭)이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이곳 마을에 양씨, 김씨, 하씨, 정씨, 황씨, 최씨, 박씨, 이씨, 벽씨 등 70세 이상의 백발노인 아홉명이 구노회(九老會)라는 계를 조직하여 풍류를 즐기며 기념으로 소나무 한 그루씩 심었는데 지금도 이 소나무들이 남아 있어 .. 2023. 2. 27.
전라북도 순창군 - 요강바위 요강바위 요강 바위는 둥근 구멍이 뚫린 순창의 명물로 한국전쟁 때 마을 주민 중 바위에 몸을 숨겨 화를 면했고, 장군목을 찾아 요강 바위 위에 앉으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속설도 있다. 전국적인 명성은 15톤가량 요강바위를 도난당했다가 주민들이 되찾은 일화로 유명해졌다. 요강 바위는 무게 15t에 높이 2m, 폭 3m로 장정 3~4명이 들어설 수 있는 바위 포트 홀이 만들어져 있다. 요강 바위 같은 포트 홀은 1억 년 정도 물살이 지나야 생긴다고 한다. 이 같은 바위들은 천태만상으로 장군목에서 구암정까지 약 5km가량 이어져 있다. 구미마을 앞 만수탄변 하늘에서 보면 개미 떼가 적성강을 올라가듯 바위가 이어져 개미 바위로도 유명하다. 만수탄을 비롯 종호와 육로암 주변에는 암각서와 시율(詩律)의 풍류의 .. 2023. 2. 27.
전라북도 순창군 - 건강장수연구소 쉴랜드 건강장수연구소 쉴랜드 - 홈페이지 : http://www.iosc.re.kr/ 건강과 친해지는 첫걸음은 순창읍내로 들어가는 모악로 길목에서 시작된다. ‘쉴랜드’. 표지판에 적힌 이름만 봐도 마음이 평온해진다. 이곳은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건강장수연구소다. 넓은 부지 안에 건강장수체험과학관, 명상관, 찜질방, 방갈로, 의농업체험관, 편백치유숲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단체 연수를 받으러 오는 곳이기에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개인 자격으로 예약 없이 방문해도 얼마든지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 주소 :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인덕로 427-128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63-650-1511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2년'작성하여 공공누리.. 2022. 12. 2.
전라북도 순창군 - 산동리 남근석 산동리 남근석 - 홈페이지 : http://tour.sunchang.go.kr http://www.cha.go.kr 남근석은 남자 성기 모양으로 자연암석이나 암석을 조각하여 세운 것으로 복을 받거나 다산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민간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다. 산동리마을 앞 당산나무 부근에 자리한 이 남근석은 화강암으로 정교하게 조각되었다. 생김새는 건장한 남성의 성기가 충분히 발기되어 있는 모양으로 아랫부분에 연꽃무늬가 조각되어 있는 점이 독특하다. 500여년전 여장사가 2기의 남근석을 차마에 싸가지고 오다가 무거워서 1기는 창덕리에 버리고 1기는 이곳에 세웠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언제 세운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다른 남근석에 비해 매우 섬세하게 조각되어 주목되는 작품이다. - 주소 : 전라북도.. 2022. 12. 2.
전라북도 순창군 - 영광정 영광정 - 홈페이지 : http://tour.sunchang.go.kr http://www.cha.go.kr * 일본에 반대하는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지은 정자 * 1910년 국권침탈이 되자 순창지방에 살고 있던 금옹 김원중이 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과 일본에 반대하는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지은 정자이다. 1990년 전라북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시산리에서 어암마을로 가는 길을 따라가다 둔전교 못 미쳐 있는 기룡암 위 바로 냇가 옆에 위치하고 있다. 1910년 국권침탈이 체결되자 당시 이 지방에 살던 금옹(錦翁) 김원중(金源中)은 뜻있는 7명의 동지들과 함께 고의적으로 광인 행세를 하면서 은밀하게 이곳을 근거지로 잦은 모임을 갖고 의병을 모집하고 물자를 준비하여 항일 투쟁활동을 전개하였다. * 건물의 처.. 2022. 11.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