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서울 성북구7 서울 성북구 - 적조사(서울) 적조사(서울) 적조암은 원래 흥천사의 산내암자로 전체적인 규모는 큰 편이 아니지만 아담한 분위기에 전형적인 암자의 틀을 갖추고 있는 절이다. 특히 대웅전 앞의 두 소나무가 사격을 한층 높여주며, 주위를 둘러싼 아름다운 수림은 청정도량으로서 적조암의 분위기를 대변해준다. 적조암의 창건은 1849년(헌종 15)에 혜암성혜(慧庵性慧)스님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그는 이절을 염불관선(念佛觀禪)의 도량으로 삼았다. 창건주인 성혜스님에 대한 자료가 전혀 남아 있지 않아 창건배경 등을 알기 어려우나,『동사열전(東師列傳)』에는 백파(白坡)스님의 제자로 혜암이라는 스님이 등장하고 있어 생존연대를 추정할 때 그를 동일인으로 추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단정할 근거는 없는 상태이다. 그 뒤 가람이 소실되어 폐허로 있던 것을 1.. 2022. 12. 9. 서울 성북구 - 보문사(서울) 보문사(서울) 보문사(普門寺)는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 3가 168번지에 자리한 대한불교보문종 총본산이다. 동대문 밖 비구니 수행도량 보문사(普門寺)에는 조선후기부터 불리워온 별칭이 있다. 그 별칭은 &apos탑골승방&apos으로 서울의 낙산 아래 동망봉을 경계로 청룡사, 미타사 등 비구니 도량이 군집해 있어 생긴 이름이다. 특히 보문사는 조선시대에 탑골 승방이라 불리는 옥수동의 두뭇개 승방, 석관동의 돌곶이 승방, 숭인동의 새절 승방(청룡사)과 함께 여승들이 거처하는 성 밖의 네 니사(尼寺) 중 하나로, 단종의 왕비 송씨와 연관된 동망봉과 청룡사ㆍ미타사가 이웃해 있어 이 곳이 왕비와 후궁들의 기도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 동문 밖, 비구니 도량으로 왕을 여의거나, 나이가 찬 후궁들이 갈 곳 없이 방황.. 2022. 9. 3. 서울 성북구 - 개운사(서울) 개운사(서울) - 홈페이지 : http://www.gaeunsa.org 서울 성북구 안암동 네거리에서 약 500m쯤 북쪽으로 올라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고려대학교와 고려대부속병원 사이다. 개운사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인 무학대사가 1396년에 세웠다. 넓은 뜰과산 비탈을 타고 앉은 한적한 경내는 도심 속의 좋은 쉼터역할을 하며, 중앙승가대학(현재는 김포에 위치)이 있던 곳으로 20세기 이후에 한국 교육불사와 불교의 진보적인 운동을 주도해 왔다.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73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2-926-4069 - 주차시설 : 주차 가능 - 화장실 : 있음 - 외국어 안내서비스 : 불가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2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 2022. 8. 31. 서울 성북구 - 상허이태준가옥(수연산방) 상허이태준가옥(수연산방) - 홈페이지 : https://www.sb.go.kr/tour 이 집은 상허 이태준이 1933년부터 1946년까지 살면서 많은 문학작품을 집필한 곳이다. 이태준은 이곳의 당호를 ''수연산방''이라 하고, 달밤, 돌다리, 코스모스피는 정원, 황진이, 왕자 호동 등 문학작품 집필에 전념하였다. 그의 수필 무서록에는 이 집을 지은 과정과 집터의 내력 등이 쓰여 있다. 이 집은 건물 중앙의 대청을 중심으로 하여 왼쪽에 건넌방, 오른쪽에 안방을 두어 T자형을 이루고 아담하면서도 화려하게 지어졌다. 이 건물의 안방 앞에는 누마루를 두고 그 뒤편에는 부엌과 화장실을 두어서, 공간의 기능을 집약시킨 독특한 구성을 보여준다. 누마루는 작은 규모의 집에서는 보기 드물게 섬세하고 화려하며 사랑방의 .. 2022. 6. 29. 서울 성북구 - 북한산국립공원(서울) 북한산국립공원(서울) - 홈페이지 : http://bukhan.knps.or.kr 북한산은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총면적(도봉산 포함)은 80.669㎢다. 북한산의 정상은 백운대(835.6m)•인수봉(810.5m)•만경대(799.5m)로 조선시대에는 삼각산(三角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는 최고봉 백운대(白雲臺)와 그 동쪽의 인수봉(仁壽峰), 남쪽의 만경대(萬景臺, 일명 국망봉)의 세 봉우리가 삼각형의 모양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삼봉산(三峰山, 세봉오리로 이루어진 산), 화산(華山, 꽃이 만발하는 산) 또는 부아악(負兒岳, 어린아이를 등에 업고 있는 모습) 등 역사적으로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북한산으로 불리게 된 것은 조선 숙종때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부터라고 추.. 2022. 5. 16. 서울 성북구 - 내원사(서울) 내원사(서울) - 홈페이지 : http://www.naewonsa.net 내원사는 북한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수많은 사찰 가운데 하나로, 정릉 골짜기를 지나 1km 정도 오르면 멀리 목멱산을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언제 누가 창건했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터전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역사적으로 내원사의 존재를 밝혀주는 것은 현재로서는 김정호가 제작한 「수선전도(首善全圖)」와 1859년(철종 10) 만들어져 사찰에 전하는『백의대사불도(白衣大士佛圖)』라는 목판이 유일하다. 수선전도에는 현재 내원사가 자리한 곳과 같은 위치에 내원암이 표시되어 있고, 『백의대사불도(白衣大士佛圖)』목판에는 삼각산내원암(三角山內院庵)이라는 기록이 있어 19세기 전반만 해도 법등을 이어오고 있었.. 2022. 5. 1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