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금산군] 진악산
진악산 진악산은 충남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이다. 주릉에 펼쳐지는 기암괴석의 경관이 아름다우며 금산 쪽으로 깎아지른 듯한 낭떠러지는 장엄하기까지 하다. 진악산을 감싸고 있는 숲도 무성하며 영천 암과 원효암 골짜기의 개울도 좋다. 특히 진악산 북편 관음봉 일대의 암애와 바위봉우리들, 원효암 일대의 기암괴석과 폭포는 일품이다. 명물, 명소로는 보석사 입구에 전나무숲과 천연기념물 365호인 1100년 수령의 은행나무가 있고, 천 년 사찰 보석사와 영천암, 원효암이 있으며 이밖에 영천암의 영천약수, 도구통바위, 봉화대, 관음암과 관음굴, 원효 폭포, 물골의 바위굴은 명소로써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진악사 정상에서는 속리산과 서대산, 천태산, 민주지산, 덕유산의 장쾌한 산줄기를 모두 볼 수 있으며, 운장산의..
202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