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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보274

[서울특별시 ] 불암산 불암산 불암산은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와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경계를 이룬다. 산 서쪽에는 서울특별시가 있고 동쪽으로는 남양주시 별내면이 있으며 바위산이라 수목은 울창하지 않지만, 능선이 기암으로 이어지고 봄철 철쭉꽃이 장관을 이룬다. 산 전부가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봉 남쪽에는 높이 420m의 제2봉이 있다. 전체적인 지형 지세는 남북으로 능선이 뻗어내린 장방형의 산지로 지형 변화가 심하고 암반 노출지가 많다. 경사의 대부분이 30% 이상의 급경사면을 이루고 있으며, 주 경사 방향은 남향 또는 서향이 많다. 불암산은 수락산과 같이 바위산을 이루고 있으며 최고봉의 표고는 507m로 그 자체가 준험한 화강암의 바윗덩어리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런가 하면 불암산의 제2봉은 제1봉 남쪽에 420m의 표고.. 2020. 12. 18.
[경기도 가평군] 불기산 불기산 불기산(해발 600.7m)은 가평읍 두밀리의 대금산(705.8m)과 상면 덕현리에 있는 청우산(619.3m)과 삼각형을 이루고 있어 정상에서 청우산이나 대금산으로 넘어갈 수가 있다. 불기산의 매력은 하루거리로 간단하게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정상까지 오르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중간중간 경사진 곳이 나오기는 하지만 큰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두밀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등선을 만나는 지점의 경사가 급해 다소 힘이 들지만, 여기만 올라서면 바로 정상을 밟을 수 있다. 불기산 정상에서 서쪽을 바라보면 명지산에서 연인산을 거처 매봉·깃대봉·대금산·청우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볼 수 있다. 1,267m의 명지산에서 619m의 청우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장관이다. - 높이 : 600.7m(미터) - .. 2020. 12. 18.
[경기도 양주시] 불국산 불국산 경기도 양주시 주내면에 있는 불곡산(일명 불국산)은 작은 규모에 비해서 바위가 많은, 아기자기하고 길게 이어지는 바위산이라 긴장감 있으면서도 위험하지 않아서 산행의 묘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의정부에서 시내버스로 10분이면 등산 기점에 이를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서울 근교에 위치하여 당일 산행으로 제격이며 인적도 많지 않아 호젓한 산행지로 선택하기 좋다. 산행은 유양리 백화암에서 출발, 부흥사로 하산할 수 있고 부흥사에서 산행을 시작해 백화암으로 하산하는 역코스도 있다. 불곡산은 옛날에 회양목이 많아서 겨울이 되면 빨갛게 물든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산 중턱에는 500여 년쯤 된 우람한 느티나무와 신라 시대 고찰인 백화암이 있다. 불곡산은 국립지리원에서 낸 지도에는 ‘불국산(佛.. 2020. 12. 18.
[전라남도 함평군] 불갑산 불갑산 영광의 진산이라 내세울 수 있는 불갑산은 노령산맥의 정간에서 서남쪽으로 서해를 향해 힘차게 휘어 달리다가 우뚝 솟은 서지맥의 막내봉이다. 해발 516m이며, 영광읍에서 약 10km 지점에 있다. 멀리서 보이는 산형은 마치 노서하전(老鼠下田)이라 하여 늙은 쥐가 밭을 향해 내려오는 형세와도 같다고 한다.들길을 따라 참나무류와 싸리나무 등의 잡목 사이를 헤쳐 산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동백나무가 그 자태와 함께 빼곡하게 골짜기를 메우니 이곳이 바로 유명한 ‘불갑산 동백골’이다. 정상 주변은 거대한 암봉으로 조망이 압권이며, 동쪽은 10여 m의 깎아지른 절벽지대라 주의해야 한다. - 높이 : 517.7m(미터) - 소재지 :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 관리주체 : 함평군청 - 관리자전화번호 : 0.. 2020. 12. 18.
[경상남도 하동군] 분지봉 분지봉 섬진강은 흐른다. 업겁의 세월을, 하얀 모래를 어루만지고 쓰다듬으면서, 굽이굽이 흐른다. 골짜기를 돌고 돌다리를 지나 남해로 흐른다. 분지봉 아래에는 전망대가 많다. 바위 위에 얹힌 전망대, 갈라진 틈새로 바라보이는 흘러가는 섬진강, 몸은 능선 위를 걷고 마음은 섬진강을 따라 거슬러 오른다. - 높이 : 627.8m(미터) -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 - 관리주체 : 하동군청 - 관리자전화번호 : 055-880-2114 2020. 12. 18.
[서울특별시 ] 북악산 북악산 북악산은 서울의 주산으로 경복궁 뒤쪽에 위치하고 남산과 대칭 하여 북쪽에 있다 하여 북악이며 일명 백악, 면악, 공극산으로도 불리고 있다. 북악산길이 시작되는 의문 일대의 부암동은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산촌 같은 마을이다. 백석동으로 이어지는 산길, 백사실 계곡 등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곳곳에 문화유적과 미술관, 독특한 실내장식의 음식점 등 볼거리도 널려 있어 출사지로 꼭 한 번씩은 들리는 명소다. 부암동에서 출발하는 북악산 산행길은 의문에서 시작해 산 뒤를 휘감아 도는 북악 스카이웨이를 따라 성북구 정릉까지 6.2km 이어진다. 지금은 등산로가 나 있지만, 조선 시대에는 도성을 지키는 순라군들이 오르내리던 길이었고 일반인에게 개방되기 전까지만 해도 와대를 경비하는 군인들만..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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