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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주사3

충청북도 제천시 - 덕주사 약사여래입상 덕주사 약사여래입상 - 홈페이지 : http://www.cha.go.kr 월악산 자락의 고찰인 덕주사에 있는 불상이다. 원래 정금사 절터라고 전해오던 곳에 있던 불상인데 충주댐 건설로 1983년 4월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덕주사는 신라말기 경순왕이 딸인 덕주공주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절이다. 이 불상은 부분적으로 닳아있지만 형태는 양호한 상태이다. 특히 오랫동안 땅에 묻혀 있었기 때문에 몸통의 밑부분이 약간 파손되었는데 옷주름 등 다른 곳의 상태는 좋은 편이다. 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낮고 작은 머리묶음이 있으며 얼굴은 길쭉하지만 풍만하다. 양쪽 눈은 가늘고 긴 듯 하나 닳아서 구분하기 어렵다. 양쪽 귀는 길게 늘어져 어깨에 닿아 있으며 옷은 왼쪽 어깨에만 형식적으로 걸쳐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손모양을 .. 2022. 11. 21.
충청북도 제천시 -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덕주사 마애불)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덕주사 마애불) - 홈페이지 : http://tour.jecheon.go.kr http://www.cha.go.kr 덕주사는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의 누이인 덕주공주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사찰 내 거대한 암벽에 조각되어 있다. 높이는 무려 13m나 되는데 얼굴부분은 도드라지게 튀어나온데 비해 신체는 선으로만 새겼다. 과장된 얼굴의 표현은 고려시대의 거대한 불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법이다. 선으로 조각한 몸부분은 인체의 조형적 특징을 살리지 않고 왜곡한 표현법이 보인다. 고려 초기의 거대한 불상 조성 추세에 힘입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살찐 얼굴과 하체로 내려갈수록 간략해진 조형수법과 평면적인 신체는 당시 불상의 주된 특징이다. 덕주사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불교문화재.. 2022. 9. 23.
악 소리나는 험준한 월악산에 오르다 악 소리나는 험준한 월악산에 오르다 월악산은 달이 뜨면 신령스러운 영봉에 걸린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 17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덕주골에서 시작하는 산행코스는 덕주사와 마애불, 송계삼거리를 거쳐 영봉으로 오르는 6km의 코스로 영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코스는 험하기로 소문나 있다. 기암괴석과 함께 충주호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7km(덕주골-영봉 6km 포함) - 코스 총 소요시간 : 7시간 사자빈신사지석탑 - 코스개요 : 빈신사터에 세워져 있는 높이 4.5m의 고려시대 탑으로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94호로 지정되었다. 탑의 보존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상•하 2단으로 된 기단 위에 4층의 지붕돌을 얹은 모습이다. 월악산국립공원(덕주사-송계삼거리-..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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