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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48

대구 달성군 - 화원동산 화원동산 - 홈페이지 : http://www.dssiseol.or.kr/pages/main/index_real.html 대구시 달서구와 달성군 사이에 자리한 고장이 화원읍이다.왜관에서 흘러내려온 낙동강이 달성군 다사읍에서 90도로 심하게 꺾인 뒤 화원에 이르러서는 180도 방향을 바꿔 흘러간다. 그렇듯 낙동강 물이 반대 방향으로 완전히 돌아나가면서 뭍과 만나는 지점에 화원동산이 들어섰다.화원읍 성산리에 위치한 화원동산은 구마고속도로 화원나들목과도 아주 가깝다. 화원동산은 서북쪽에 산성의 절벽을 끼고 굽이치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고 아래쪽의 강물을 따라 늘어선 버드나무,포플라 나무의 짙은 그늘이 드리워진 공원으로서 그 경치가 아름답기로 제일가는 곳이라 할만하다. 지금은 상화대 위에 팔각정이 우뚝 서 .. 2022. 9. 1.
대구 달성군 -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옥포읍 교향리 마을에서 약 100m쯤 떨어져 있는 평탄한 구릉지대의 세청숲 속에 수령이 약 300여년 이상 된 이팝나무 45주가 자라고 있다. 이팝나무 외에 150여년이 된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느티나무, 말채나무등 거목들이 많이 군거하고 있어 이 숲은 학술연구상으로 풍치림으로서 보호할 가치가 있다. 이팝나무는 낙엽활엽교목으로 5월초에 흰색의 꽃이 피는데 흰꽃망울로 덮흰 숲을 멀리서 바라보면 흰구름이 떠나가는 형상이다. 이팝나무는 독립수로 자라는 곳이 있으나 이숲처럼 집단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은 드물다. 또한 과거 마을에서 예림사상을 고취하기 위하여 숲에 위해를 가하는 자는 백미 1두씩 벌과금을 물려 나무를 보호해 왔다는 설이 있으며, 칠월 칠석에는 마을에서 당산제를 지내고 .. 2022. 7. 18.
대구 달성군 - 예연서원 예연서원 - 홈페이지 : https://www.dalseong.daegu.kr/culture/index.do https://www.cha.go.kr/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동했던 곽재우(郭再祐)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1618년(광해군10)에 ‘충현사’로 처음 세웠고 1674년(현종15)에 규모를 확장하여 서원의 모습을 갖추었다. 1677년(숙종3) 나라에서 인정한 사액서원으로 ‘예연’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5)에 폐쇄된 것을 1872년(고종9)에 경의당(景義堂)을 건립하였고, 다시 한국전쟁으로 완전히 소실된 것을 1977년 강당·삼문(三門)을 복원하고 1984년 사당을 복원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때 곽재우와 곽준의 신도비(神道.. 2022. 7. 15.
대구 달성군 - 인흥마을 인흥마을 남평문씨의 중시조로 알려진 삼우당(三憂堂) 문익점(文益漸)의 후손이 대구에 입향한 것은 대체로 500년 전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곳 인흥에 자리를 잡은 것은 그의 18세손인 인산재(仁山齋) 문경호(文敬鎬, 1812~1874) 때이다. 그는 문씨만의 마을을 만들 것을 계획하고 원래 고려의 대찰(大刹)인 인흥사가 있었던 자리에 터를 잡아 오늘의 인흥마을을 새로 열었다고 한다.세거지에 최초로 건립한 건물은 1820년을 전후해서 지은 재실 용호재(龍湖齋)로 현재 광거당이 있는 곳이다. 저택이 들어선 것은 1800년대 후반으로 처음에는 초가로 시작했으나 그후 100년에 걸쳐 지금의 세거지가 형성되었다. 현재 70여채의 기와집이 한울 안에 정연히 들어서 있는 이마을은 건축연대가 200년 미만이지만 전통적.. 2022. 7. 15.
대구 달성군 - 화장사(대구) 화장사(대구)* 칠성바위라는 지석묘가 있는 사찰, 화장사 * 대궁의 외곽지역이었던 달성군 화원읍은 원래 원예작물, 양돈, 양계 등 도시근교농업이 발달되었으나 도시확장과 공업지역에 밀려 제조업체의 진출과 위락시설의 확충 등 도시적 기능이 증대되고 구마고속도로, 88고속도로가 화원 중심가를 통과해 점차 농가의 수가 감소하면서 도시화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화원읍의 가운데에 위치한 화장사는 그러한 도시화의 급변으로 인한 피해자가 될 뻔 했다. 그것은 바로 도시계획에 따라 바로 화장사 경내지 중심에 도로가 놓일 위기에 봉착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화장사를 구해낸 것은 외부의 힘이 아닌 내부의 작은 바위 몇 개였다. 오래 전부터 칠성바위라고 알려진 이 바위들이 선사시대 지석묘로 알려지고 경내지를 보호해야 한다.. 2022. 6. 7.
대구 달성군 - 대구 달성습지 대구 달성습지 - 홈페이지 : http://tour.daegu.go.kr 낙동강과 금호강, 진천천과 대명천이 합류하는 지역에 자리한 총면적 2㎢(약 60만 5,000평)의 하천습지이다. 보기 드문 범람형 습지로 사계절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는 자연생태의 보고이다. 개방형 습지, 폐쇄형 습지, 수로형 습지로 구성되어 있다. 봄이면 갓꽃, 여름이면 기생초, 가을이면 억새와 갈대가 장관을 이룬다. 철새도 빼놓을 수 없다. 잡풀과 뽕나무들이 들어서기 전, 달성습지에 모래사장이 펼쳐졌던 시절 이곳은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등 철새들의 천국이었다. 지금은 백로나 왜가리 등의 철새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종으로 지정된 맹꽁이 등을 볼 수 있다. 생태해설사와 습지 탐방, 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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