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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1186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 금척리 고분군 경주 금척리 고분군 - 홈페이지 : http://www.gyeongju.go.kr/tour 경주 근교 금척리 평지에 있는 신라의 무덤들로, 크고 작은 30여기의 무덤이 모여 있다. 아직 본격적인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1952년에 파괴된 무덤 2기를 조사하였다. 무덤 내부는 직사각형의 구덩이를 파고 덧널(곽)을 설치한 신라 특유의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이다. 유물은 금귀고리와 굽은 옥 등이 수습되었다. 이곳의 무덤들은 모두 경주시내의 평지 무덤들보다 규모가 작아 신라의 낮은 귀족들의 무덤으로 짐작된다. 이곳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하늘에서 받은 금으로 만든 자(금자)를 숨기기 위해서 40여 개의 가짜무덤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으로 지금도 이 무덤들 속에 묻혀 있을 것이라 전한다. - 주.. 2022. 8. 2.
경상북도 영주시 - 성혈사(영주) 성혈사(영주)성혈사(聖穴寺)는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 277번지 소백산(小白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성혈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고찰이다. 역사에 관련된 기록이 거의 없어 연혁이 자세히 전하지는 않지만, 현재 성혈사에 전하는 비로자나불좌상으로 볼 때 적어도 9세기에는 법등을 밝히고 있었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 나한전에는 매우 우수한 기법으로 조각된 조선시대의 나한상이 봉안되어 있어 성혈사가 예로부터 나한 신앙 도량이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또한 나한전 역시 조선시대 중기에 지은 건물인데, 건축기법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출입문에 새겨진 정교하고 아름다운 무늬는 사찰 문 장식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 가운데 하나로 꼽힐 정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 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2022. 8. 2.
경상북도 영덕군 - 영덕 대소산 봉수대 영덕 대소산 봉수대 - 홈페이지 : http://tour.yd.go.kr http://www.cha.go.kr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을 말하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영덕 대소산 봉수대는 영덕 축산포 방면의 상황을 서울 남산까지 전하던 곳의 하나였다. 남쪽으로 별반 봉수대, 북으로 평해의 후리산 봉수대, 서로는 광산 봉수대를 거쳐 진보의 남각산 봉수대로 연락을 취하도록 되어있다. 산의 꼭대기에는 방어벽을 쌓고, 성 안에는 직경11m, 높이 3.5m로 봉돈(烽燉)을 쌓았다. 봉수대의 형태가 비교적 뚜렷하게 남아있어, 조선시대의 통신수단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평가된다. * 수량/면적 - 2,826㎡ .. 2022. 8. 2.
경상북도 안동시 - 약계정 약계정 - 홈페이지 : http://www.tourandong.com http://www.cha.go.kr * 약계 권순기 선생이 강학을 하던 정자, 약계정 * 약계정은 현종 때 영릉참봉을 지낸 약계 권순기(藥溪 權舜紀)공이 강학을 하던 정자이다. 원래는 반변천 옆에 건립하였으나 수해로 유실되어 1897년(광무2) 마을 안으로 이건하여 보존되어 오다가, 임하댐 건설로 인하여 길안면 용계리에서 1989년 현위치로 다시 이건하였다. 권순기는 어려서부터 재기가 특출하고 학문이 뛰어났으나 과거에 응시할 적령기의 전후 6년에 걸쳐 생가(生家)와 양가(養家) 부모의 상을 당해 시기를 놓쳤다. 그 후 어버이가 살아 있지 않아 장차 영친(榮親)할 일이 없다고 하면서 과거 공부를 폐하였으며, 가정(家政)을 주간하여 선대.. 2022. 8. 2.
경상북도 군위군 - 군위 대율리 석조여래입상 군위 대율리 석조여래입상 - 홈페이지 : http://www.gunwi.go.kr/tour http://www.cha.go.kr 대율리 석불입상은 대율리 전통마을(한밤 마을)의 외진 곳인 미륵댕이에 허리 이하가 파묻혀 있던 것을 1972년 대율사를 지으면서 발굴해낸 보물이다.자연석의 윗면만을 편평하게 한 대좌위에 서 있는 이 불상의 높이는 265cm, 두상의 길이는 60cm, 어깨 폭 84cm의 5등신상으로 광배는 없지만 불신은 완전하다. 얇은 입술과 작은 입, 낮은 코 등은 얼굴을 다소 비만으로 보이게 하지만 통통한 볼 등은 원만함을 느끼게 한다.귀는 길어서 어깨에 닿고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다. 전체적인 면에서는 큰 얼굴, 벌어진 어깨, 유난히 큰 손, 긴 하체 등이 균형을 깨뜨리고 있으나 당당하고 세.. 2022. 8. 2.
경상북도 청도군 - 대적사(청도) 대적사(청도)천년고찰 대적사를 찾아가는 길은 호젖한 산길과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대적사는 신라 헌강왕 2년(876)에 보조선사가 창건한 사찰로 전한다. 고려시대에는 보양(寶壤) 스님이 중창했다고 한다. 1592년 임진왜란 때 방화로 불탄 뒤, 조선 숙종 15년(1689) 서월 성해(瑞月 性海)가 크게 중수했다. 그 뒤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아담한 담장으로 둘러쳐진 입구에 다 달으면 일주문 조금 못미처 조선후기 승탑 1기가 눈 앞에 나타나고 그곳에서 다소 가파른 둔덕을 걸어 올라가면 일주문이다. 일주문으로 오르는 계단 주변으론 풀이 무성하다. 어디선가 경내의 적막을 깨는 개짖는 소리가 들려오자 인기척을 느낀 주지스님이 드르륵 문을 열고 밖을 내다 본다. 그제서야 주인있는 곳이란 걸 깨닫는 순간..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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