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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42

경상북도 고령군 - 고령 주산성 고령 주산성 - 홈페이지 : http://tour.goryeong.go.kr/kor/ http://www.cha.go.kr * 대가야시대의 산성, 고령 주산성 * 고령의 서쪽에 있는, 이산(耳山)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주산(主山, 311m)에 있는 성으로 가야 시대의 산성이다. 정상부에서 6부 능선까지 내려오면서 능선상에 내. 외 이중으로 축조된 테뫼식으로 성(城) 전체의 길이가 1,351m로 토석으로 견고히 석축한 성벽의 일부가 남아 있다. 당시 신라군에 대항하기 위해 대가야 시대에 축조된 산성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표 조사 결과 성내에는 망대 8개소, 건물지 2개소, 연못지 1개소가 있고 삼국시대의 석곽 1기가 확인되었다. 읍내에서 산성으로 올라가는 산책로가 당시 성내로 통하는 통행로가 아닌가 추정하고.. 2022. 10. 11.
경상북도 고령군 - 고령 장기리 암각화 고령 장기리 암각화 양전동 암각화는 높이 3m, 너비 5.5m의 직사각형 암벽에 새긴 그림으로, 1971년에 발견되었다. 암각화는 선사시대의 신앙과 생활상을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으로, 주로 풍요로운 다산을 기원하는 주술적인 내용을 바위나 성스러운 장소에 새긴 것을 말한다. 양전동 암각화의 내용은 겹둥근무늬(동심원)와 십자무늬, 탈모양(가면형) 등이 조각되어 있다. 세 겹의 동심원은 4점으로 해와 달을 상징하고, 십자형은 부족사회의 생활권을 표시한 것으로 추정되며, 가면형은 모두 17점으로 사람의 얼굴 형태를 하고 있다.양전동 암각화 유적은 당시 주민들의 농경의식이나 제사 때 사용했던 장소로 추정되며, 이곳에 새겨진 각종 문양들은 우리나라 선사문화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간주된다. 또한, 고령의 알터에 암각.. 2022. 9. 17.
경상북도 고령군 - 반암서원 반암서원 - 홈페이지 : http://tour.goryeong.go.kr/kor/ http://www.cha.go.kr 반암서원은 본래 정종(鄭種)의 별묘(別廟)였다. 정구(鄭矩)는 1777년(정조 1)에 안의 정충사(靖忠祠)에 김문기(金文起)와 함께 모셔져 있다가 1794년(정조 18) 그곳 화림에서 다른 분을 추향하게 되어 동년 9월에 문중어른들이 성주 사림과 논의하여 장손(長孫)의 향리인 반성촌 정종의 별묘로 이봉(移封)하면서 반암서원이라 현판(懸板)하였다. 1868(고종5)년에 서원(書院)은 철폐(撤廢)되었으며, 반암서당으로 현판 하였다가 그 후 건물이 퇴폐하여 1994(갑술)년에 확대 개축하였다. -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원앞길 7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향사례(매년 음력 10.. 2022. 9. 16.
경상북도 고령군 - 고령 지산동 고분군 고령 지산동 고분군 - 홈페이지 : http://tour.goryeong.go.kr/kor/ http://www.cha.go.kr 대가야읍을 병풍처럼 감싸는 산 위에는 대가야시대의 주산성이 있다. 그 산성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위에는 대가야가 성장하기 시작한 서기 400년경부터 멸망한 562년 사이에 만들어진 대가야 왕들의 무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된 순장묘 왕릉인 지산동44호와 45호 무덤을 비롯하여, 주변에 왕족과 귀족들의 무덤이라고 생각되는 크고 작은 704기의 무덤이 분포하고 있다. 이곳은 대가야의 독특한 토기와 철기, 말갖춤을 비롯하여 왕이 쓰던 금동관과 금귀걸이 등 화려한 장신구가 많이 출토된 대가야 최대의 고분군이다. -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 2022. 8. 2.
경상북도 고령군 - 고령안화리암각화 고령안화리암각화 - 홈페이지 : http://tour.goryeong.go.kr/kor/ http://www.cha.go.kr * 선사시대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재* 안화리 암각화는 선사시대의 사람들이 암벽에 새긴 바위그림을 말한다. 가로 115㎝, 세로 90㎝의 바위 면에 쪼기 수법으로 3개의 그림을 새겨 놓았다. 먼저 U자형 반원을 기본으로, 좌우에 활모양의 선을 대칭되도록 그렸으며, 오른쪽 그림에는 작은 구멍을 팠다. 그림의 윗쪽 절벽의 바위 면에도 같은 종류의 그림이 2∼3개 더 있는데, 영일 칠포리 암각화와 유사한 점으로 미루어 해안에 살았던 사람과 내륙에 살았던 사람이 같은 의식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 안화리 암각화의 역사적 의의 * 안화리 암각화는 고령 양전동 암각화 및 영일 칠포.. 2022. 8. 2.
경상북도 고령군 - 관음사(고령) 관음사(고령) * 번화한 주택 속에 자리 잡은 사찰, 관음사 * 번화한 주택이 즐비한 속세의 한 공간, 그 자리에 구고구난의 관세음보살도량으로서 세속의 번잡함을 모두 포용할 듯 자리한 고령지역의 포교당 관음사. 시끌벅적한 도시속의 각종 소음을 뒤로 하며 조심조심 입구를 들어서다 종각 너머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에 흠칫 놀란다.그곳엔 ‘천불전’이란 현판과 선재유치원이란 간판이 함께 걸려 있다. 고령지역의 일반인들을 위한 포교활동을 펼치면서 아이들의 교육도 겸하고 있다고 했다. 천불전에서 쏟아져 나오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얼굴에서 관음보살의 모습을 찾는다. 1911년에 합천 해인사의 포교당으로 창건되었으며, 당시에는 봉두동에 있었다. 그 뒤 1956년에 동화사 말사로 등록하였고, 1990년대 초에 종운스님..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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