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경상남도1193 경상남도 합천군 - 천불천탑 천불천탑 천불천탑은 허굴산 중턱에 있는 관세음보살 기도 도량이다. 용탑 스님이 산에 흩어져 있는 바위와 돌들을 갈고 다듬어 10여 년에 걸쳐 수많은 탑으로 만든 곳이다. 석탑들은 우아하거나 아름답지 않다. 아주 투박하고 편안해 보인다. 우리나라 전통적 방식의 삼층석탑, 오층석탑의 모양을 하고 있어 이질적인 느낌이 없다. 그리고 숲길을 따라 올라가면 길게 드러누운 큰 바위가 보이는데 용바위이다. 용바위와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습을 한 연못이 있어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곳이다. 용바위에 손을 대고 간절하게 소원을 빌고, 일주일 내로 용꿈을 꾸면 기도한 바가 이뤄진다는 소문이 있다. 자녀를 위한 시험합격 기원, 사업성취 기도, 건강성취 등을 원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 주소 : 경상.. 2023. 2. 23. 경상남도 거창군 - 양각산 양각산 - 홈페이지 : http://www.geochang.go.kr/tour/ 경남 거창군의 웅양면과 가북면의 경계에 자리한 양각산(1,150m)의 옛이름은 금광산이다. 북쪽 수도산 신성봉을 기점으로 남진하는 줄기 4km지점에 있다. 정상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거창 두메가 되는 가북면 중촌리 소재 심방소가 안기고, 서쪽으로 웅양댐 위에 자리한 금광마을을 품고 있다. 양각이란 두 개의 소뿔을 의미한다. 화강암 지반을 갖고 높이 솟은 두 봉우리는 동서쪽으로 벼랑을 수반하고 소뿔 형상의 암, 수 자웅 형태로 솟은 두 봉우리 중에 북봉이 정상이다. 양각산 좌봉에 서면 수십㎞에 달하는 백두대간 마루금과 주변의 산봉들이 파노라마를 이룬다. 좌봉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북봉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대덕산 너머 민.. 2023. 2. 23. 경상남도 밀양시 - 금시당유원지 금시당유원지 '금시당'은 조선 명종 때 이광진 선생이 낙향하여 지은 별서건물을 말한다. 좌우로 산을 끼고 바로 앞으로는 밀양강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곳에 있다. 이곳을 가려면 밀양강 둑길을 거쳐서 가는데 그 둑길 주변 강가에 주차장이 있다. 이 주차장 주변을 금시당유원지라 한다. 이곳은 돌이 깔린 강바닥이라 물이 깨끗하고 바로 위로 지나가는 고속도로 교각이 그늘막 역할을 한다. 그래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다가 쉬기에 좋아서 많이 찾는 곳이다. 인근에 밀양시 국궁장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트레킹 코스인 금시당길(밀양아리랑3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 주소 :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 584-4 ※ 소개 정보 - 체험가능 연령 : 없음 - 체험안내 : 밀양시 국궁장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 매.. 2023. 2. 23. 경상남도 산청군 - 중태마을 중태마을 여인이 누워 만든 태자리를 뜻하는 중태마을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아픔이 녹아있는 마을이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전장이기도 했고 6·25전쟁 당시 불에 전소되었던 마을을 재건한 아픔도 갖고 있다. 특히 동학 전쟁 당시 중태마을 입구의 대나무밭은 일본군을 공격하기 위해 매복했던 곳이라고 전한다. 중태마을의 나무들은 전쟁 때 다 불에 타버리는 바람에 다른 마을에서 옮겨심은 것이라고 한다. 마을 내 지리산 둘레길 중태 안내센터가 있어 지리산 탐방객들의 주요 거점 중 하나로 역할을 하고 있다. -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중태리 826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55-970-7271 / 055-970-8301 - 주차시설 : 주차가능 - 이용시간 00:00 - 24:00 본 저작물은 .. 2023. 2. 23. 경상남도 밀양시 - 금시당 금시당 - 홈페이지 : http://tour.miryang.go.kr/sub/01_01.php/ 밀양강변의 아름다운 풍광 속 아름드리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금시당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유구한 역사까지 두루 갖춘 곳이다. 1996년 경남 문화재자료 제228호로 지정됐으며, 1566년 조선 중기 문신이었던 이광진 선생의 별업으로 세워진 곳이다. 현재 금시당은 그의 후손인 여주 이 씨 종중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으며, 선생의 사후, 아들 이경홍 선생이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후진을 양성하는 강학소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금시당 정원은 조용하고 절제된 운치와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곳이며 정원 한곳을 차지하고 있는 460여 년 된 은행나무는 말문을 막히게 할 정도로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 2023. 2. 23. 경상남도 밀양시 - 만어사경석 만어사경석 밀양 3대 신비로 분류된 만어사 경석은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는 신비한 바위다. 천연기념물 제528호로 지정된 만어사 경석은 ‘만어사 어산불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돌이 무너져 내려 쌓인 돌너덜 지대인 만어사 경석은 어떤 연유로 종소리가 나는지 지질학자와 전문가들도 아직까지 풀지 못한 신비를 간직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만어사 경석은 만어사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바위지대로 가야 수로왕 시절 창건됐다고 알려진 만어사의 이름을 짓게 된 연유도 이 오래된 전설에서 비롯되었다. 만어사 경석은 마치 견고한 요새처럼 만어사 일대를 빙 둘러싸고 있다. 바위의 크기는 각각 다르지만, 색깔은 검거나 회색 등으로 동일하고, 손에 쥘 수 있는 돌멩이로 두드린 자국을 때리면 마치 길고 긴 .. 2023. 2. 23.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19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