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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금강산 금강산 강과 바다 들녘이 어우러진 서남쪽 끝머리에 자리 잡은 해남에는 먼 이북의 아름다운 금강산과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 똑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금강산이 자리하고 있다. 기암괴석으로 된 암장과 아열대 수림으로 덮여 있고, 봄이면 춘란이 무리 지어 갈잎 속에 꽃대를 올려 개화를 시작한다. 옥녀탄금의 형상이라는 해남읍의 지형에서 가야금을 타는 선녀에 해당하는 금강산은 병풍처럼 해남읍을 두르고 있고 정상에는 금강산성이 성곽을 이루고 있으며 아래로는 은적사, 금강폭포, 미암 등이 자리하고 있다. 해남에 이름 있는 많은 산의 유명세에 가려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니지만 비교적 산을 오르기 쉬우며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야생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산이다. 크고 작은 돌무더기와 암벽들을 산길 곳곳.. 2020. 12. 16.
[경상남도 김해시] 굴암산 굴암산 짙푸른 남해 조망이 일품인 산. - 높이 : 663.2m(미터) - 소재지 : 경상남도 김해시 관동동 - 관리주체 : 김해시청 - 관리자전화번호 : 1577-9400 2020. 12. 16.
[전라남도 함평군] 군유산 군유산 영광군 군남면과 함평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서 바위를 보기 어려울 정도로 산세가 부드러운 육산이다. 높이는 403m이다. 산세가 험해서 위험부상이 있으며 곳곳에서 뱀구멍이 있다. 산세가 군주의 위풍을 닮았다고 해서 군자산이라고도 한다. - 높이 : 405.4m(미터) - 소재지 : 전라남도 함평군 신광면 송사리 - 관리주체 : 함평군청 - 관리자전화번호 : 061-320-3114 2020. 12. 16.
[전라남도 광양시] 구봉화산 구봉화산 등산로 구간으로 보면 전체적으로 길이가 길어서 경사도가 높지 않을 것 같지만. 산자락을 제외하고 실제로 구봉산만을 오르게 되면 상당히 경사가 심한 편에 속한다. 거리상으로는 도시생활권이지만 주위가 대부분 임야이기 때문에 자연경관이 우수하며, 조망하기에도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유리하게 등산로가 설치되어있다. 경사가 급하다고 하지만 숲길 원기반자체가 다량의 부식층을 확보하고 있어 여느 산에 비하여 체감하는 피로도는 상대적으로 낮다고 할 수 있다. - 높이 : 471.7m(미터) - 소재지 : 전라남도 광양시 성황동 - 관리주체 : 광양시청 - 관리자전화번호 : 061-797-2114 2020. 12. 16.
[인천광역시 옹진군] 구봉산 구봉산 섬 주민들이 성실하고 순박하다는 뜻에서 유래된 신도에 있는 구봉산은 전체적으로 완만하며, 옹진군의 여타 섬들이 동쪽은 완만하고 서쪽이 가파르고 해식애가 잘 발달했지만, 신도는 섬 전체가 완만한 시골집의 지붕처럼 생겼다. 산 전체에 임도가 잘 만들어져 있는 탓에 자전거 주행에 최적지가 아닐까 생각되며, 등반과 함께 서해 앞바다의 조망은 정말 환상적이다. - 높이 : 179.6m(미터) - 소재지 :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 관리주체 : 옹진군청 - 관리자전화번호 : 032-899-2114 2020. 12. 16.
[대전광역시 서구] 구봉산 구봉산 호남고속도로를 지나면 차창으로 아름다운 구봉산을 볼 수 있다. 아홉 봉우리의 산이라는 뜻의 구봉산은 높이가 264m로 낮은 산이지만 바위봉우리가 늘어서 있는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신선이 내려와 노닌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구봉산이 아홉 마리의 봉황새 모양이어서 새 봉(鳳)자를 쓴 구봉산(九鳳山)이라 부른다는 이야기도 있고 구봉산의 아홉 개 봉우리가 마치 대신들이 한 줄로 늘어서서 허리를 굽히고 계룡산 신도 안으로 들어가는 형국의 산세라 하여 ‘군신입조형(君臣入朝形신하들이 임금을 뵈려고 조정에 들어가는 형국)’의 명산이라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아홉 바위 봉우리 가운데 맨 동쪽, 대전 중심부 가까이 있는 봉우리만이 계룡산을 외면하고 있어 아홉 신하 가운데 한 사람은 반역을 꾀..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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