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855

[강원도 춘천시] 검봉산 검봉산 검봉은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북한강 변에 솟아 있으며 구곡폭포로 유명한 봉화산(487m)과 산줄기를 잇고 있다. 봉화산과 이웃해 있어 구곡폭포 방향을 산행 기점으로 삼을 수도 있으나 구곡폭포에서 문배마을에 이르는 널따란 길이 나 있어 산행 첫머리로는 어울리지 않아 강촌리 강 선사를 들머리로 하는 것이 보통이다. 검봉은 칼을 세워 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칼봉으로도 불린다. 또 주위 경관이 아름다워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빙벽 교육 장소로도 인기 있다. 강촌역 뒤 강 선사로 오르면 첫 번째 봉우리에서 오른쪽으로는 의암호가 보이며 왼쪽으로는 경기도와 경계 지점인 도계휴게소 및 강촌휴게소가 보인다. 아득하게 보이는 발아래 경치를 감상한 뒤 능선을 따라 2~3시간 정도 .. 2020. 12. 16.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 검단산 하남시청에서 동쪽으로 5km 떨어져 있는 산으로 일설에 의하면 검단선사가 은거하였다 하여 검단산으로 불린다. 산행 초입은 야산과 같아 느낌을 주지만 산 중간쯤 오르면 어느 산 못지않게 뛰어난 숲과 아름다운 풍경과 고사목이 군데군데 널려 있다. 정상은 넓은 공터로 사방이 확 트여 있고 팔당댐은 물론, 북한강과 남한강의 합류 지점인 양수리 일대를 시원하게 내려다볼 수 있으며 예봉산, 운길산, 도봉산, 북한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검단산 산행 들머리인 배알미동은 ‘도성을 떠나는 사람들이 이곳부터는 임금이 거처하는 곳이 보이지 않거나, 또는 멀리서 도성 근처로 다가오는 길손이 이곳에 들면 임금을 찾아뵈울 수 있게 된다’는 설이 전해지는 마을이다. 검단산은 최근에 지어진 ‘통일정사’로 인해 불경을 들으며.. 2020. 12. 16.
[경상남도 거창군] 건흥산 건흥산 거열산(건흥산)은 백두대간의 덕유 대봉에서 남쪽으로 내린 산줄기의 끄트머리에 솟은 지맥이다. 거창읍의 바로 뒤편에 위치하여 거창읍의 진산(鎭山)으로 불린다. 거창의 다른 산들에 비해 높지는 않으나 정상에 오르면 거창읍이 한눈에 내려 보인다. 서쪽으로 금원 기백 남덕유가, 동북으로는 수도 양각 보해 금귀산이, 동남으로 미녀봉 오도산 감악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거창읍 상림리와 가지리에 걸쳐있다. 산 북쪽으로 아홉산 취우령이 있으며 남쪽으로 소분지의 건흥평전이있다. - 높이 : 573.2m(미터) - 소재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 관리주체 : 거창군청 - 관리자전화번호 : 055-940-3114 2020. 12. 16.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산 거류산 고성 동쪽의 거류면에 솟은 거류산은 고성의 진산이다. 기암과 청송, 진달래 산성 등 야산이 갖출 수 있는 조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정상 가까이에 약수터가 있고 조망이 일품으로 다도해가 시원하게 보인다. 건너편 들녘에는 구절산이 보이고, 고성 전역과 한려해상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산정에는 2천여 년 전 소가야 때 신라의 침공을 막기 위해 쌓은 거류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이 성은 소가야 마지막 왕이 신라의 침입 때 피신처로 사용하였으나 신라가 가야를 합병함에 따라 폐성되었지만 곳곳에 산성의 자취가 남아 있고, 지금은 유적지로서 복원되었다. 소가야 때는 태조산(太朝山)이라 불렀고 조선 초기에는 거리산(巨吏山)으로, 조선 말엽에 거류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또한, 거류산이 깎아지른 듯 삼각형 모.. 2020. 12. 16.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산 개화산 김포공항 옆에 있는 개화산은 높이 131.2m, 면적은 약 386.500㎡이다. 정상에는 조선 시대에 사용했다는 봉화 터가 남아 있다. 또한, 고려 시대에 세워진 사찰 두 개가 있다. 꽃이 피는 형상 같은 지형을 가지고 있다. - 높이 : 128.4m(미터)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동 - 관리주체 : 강서구청 - 관리자전화번호 : 02-2600-6114 2020. 12. 16.
[강원도 인제군] 개인산 개인산 오대산을 지나 설악산으로 달리던 백두대간이 갈전곡봉에 이르러 서쪽으로 가지를 뻗은 산이 개인산이다. 개인산은 개인, 삼봉, 방동약수로 유명하며 이 약수 섞인 물은 개인산의 북면을 흐르는 방대천과 서남면을 돌아가 방대천을 합하는 20km의 내린천으로 흘러들어 차례로 소양강, 북한강, 한강이 된다. 계곡은 수려하나 보이지 않고 산날은 치솟았지만, 바위를 들어내지 않는다. 공기 좋고 물이 맑아 전염병이 들지 않고 먹거리가 많다. 입구는 좁고 안은 너른 형세다. 이런 곳은 여덟 군데 살둔, 달둔, 월둔, 아침가리, 명지가리, 적가리, 곁가리, 연가리의 ‘삼둔오갈’을 두었는데 물, 불, 바람 즉 흉년, 전염병, 전쟁을 피할 수 있는 곳으로 내우외환이 끊이지 않았던 불행한 시대에 개인산은 많은 민추들을 보듬.. 2020. 12. 1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