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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 용주사(화성) 용주사(화성) - 홈페이지 : http://www.yongjoosa.or.kr 융건릉을 빠져 나오면 1.7km지점에 숲으로 둘러싸인 용주사가 있다. 이곳엔 본디 신라 문성왕 16년(854)에 염거화상이 창건한 갈양사가 있었다. 고려 광종21년(970)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수륙재를 개설하는 등 청정하고 이름 높은 도량이었으나 병자호란때 소실된 후 폐사가 되었으나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절을 다시 일으켜 원찰로 삼았고 낙성식날 밤 정조가 꿈을 꾸니 용(龍)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여 절 이름을 용주사(龍珠寺)라 했다고 전한다. 정조는 용주사를 중창할 때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을 목판에 새겨 보존하도록 명을 내리고 당대 제일의 화가 김홍도에게 맡겨 아름답게 꾸미도록 했다. 50여 목.. 2022. 9. 27.
경기도 안성시 - 양성향교 양성향교 - 홈페이지 : http://www.anseong.go.kr/tour http://www.cha.go.kr 조선 숙종 때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연대 및 자세한 연혁은 미상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명륜당·내삼문·외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 2022. 9. 27.
경기도 화성시 - 창문아트센터 창문아트센터 - 홈페이지 : http://www.changmoonart.co.kr/ 창문아트센터는 11명의 대학교수와 전업작가들이 폐교를 꾸며 만든 예술의 향기가 넘치는 열린 예술 창작공간이다. 아이들에게 어린시절부터 문화를 향유하게 해서 예술을 즐길 줄 아는 사회인으로 자라게 하고 싶다는 꿈이 모여 세워진 곳이다.전시장, 자료실 등 작가 각자의 작업 활동을 위한 창작 공간과 환경친화적 조형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장을 갖추고 전문가의 지도에 의해 환경 조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벽화그리기·찰흙 빚기 등의 문화예술체험 외에도 주변마을과 연계해서 황토체험, 두부만들기 등의 농촌체험도 할 수 있다. 가을에 열리는 허수아비 축제는 허수아비 만들기 등 전통 문화를 체험하게 한다.. 2022. 9. 27.
경기도 안양시 - 김중업 건축박물관 (옛 유유산업 공장) 김중업 건축박물관 (옛 유유산업 공장) - 홈페이지 : 김중업 건축박물관 http://www.ayac.or.kr/museum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우리나라 근대건축의 대가를 만나다 ㈜유유산업 안양공장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우리나라 근대건축계의 거장인 故 김중업 선생이 설계했다. 김중업 선생은 프랑스 대사관, 삼일로 빌딩, 평화의 문 등을 설계한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로서 유유산업 공장은 그의 초기 작품이며 공장건물에 조각 작품을 접목시키는 등 독특한 형태를 갖고 있다. 그가 설계한 건물 중 김중업관과 문화누리관 등 4개 동이 현존하고 있으며 이를 리모델링하여 전시관 및 사무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103번길 4 (석수동) ※ 소개 정보 - 체험가능 연령 : 누구나 .. 2022. 9. 27.
울산 울주군 - 목도 목도 - 홈페이지 : https://tour.ulju.ulsan.kr/ 묵도는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 목도마을 앞 해상에 떠 있는 14,876m²(4,500평)의 작은 섬이다. 동물의 눈과 같은 형상이라 하여 목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는 하나, 280m 정도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목도마을의 이름을 땄다는 얘기가 더 신빙성 있어 보인다. 옛날에는 대나무가 많이 자라 대섬(竹島)으로도 불렸는데, 지금은 대나무 대신 동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덕분에 지금은 동백섬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 곳의 동백나무에는 옛날 울릉도의 동백열매가 파도를 타고 표류하여 목섬에 닿은 것이 싹이 돋아 온 섬에 퍼지게 됐다는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동백섬이란 이름은 사실 훨씬 오래 전부터 쓰여온 것으로 보인다. .. 2022. 9. 27.
울산 동구 - 주전봉수대 주전봉수대 - 홈페이지 : http://tour.ulsan.go.kr/index.ulsan 봉수는 과거 통신수단이 발달하지 못하였던 시대의 군사통신제도이다. 조망이 양호한 산정에서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국경과 해안의 안위를 중앙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봉수제가 성립된 것은 1149년(고려 의종 3)으로, 1급에서 4급의 봉수 거화수(炬火數)를 규정하고, 봉수군의 생활대책을 마련해 주었다. 조선 세종대에 이르러 그 체제가 정비되었다. 5거 거화수 등 관계 규식 마련, 각 도 연변의 연대(烟臺) 축조, 봉수선로 획정 등을 통해 그 면모를 새롭게 하였다. 각 봉수에는 오장(伍長)과 봉수군(烽燧軍)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평상시에는 한 홰[烽], 적이 나타나면 두 홰, 적이 국경에 접근하면 ..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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