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국내 산 정보274 [강원도 평창군] 두타산 두타산 박지산은 강원도 평창에 있는 산으로 오대산에서 발원하는 청정류 가운데 가장 때 묻지 않은 계곡인 아차골을 품고 있다. 말복까지 얼음을 볼 수 있는 박지골과 경치가 수려한 아차골 등 박지산 골짜기는 등산인들의 발길이 뜸하여 오지의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다. 박지산은 두타산(頭陀山)이라고도 하는데 2007년 인쇄된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의 공식명칭으로 ‘우리 산 이름 바로 찾기 운동’에 따라 2002년 박지산에서 두타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러나 백두대간의 삼척 두타산(1,352.7m)과 혼돈되기 때문에 여전히 박지산이라 일컫는 이들이 많다. 정상에는 2m 높이의 돌탑이 있는데 칠원성군(七元星君)을 모셨다 하여 칠성대라 부르며, 칠원성군이란 불교에서 북두의 일곱 성군을 뜻한다. 칠원성군은 북두칠성을 .. 2020. 12. 17. [충청북도 진천군] 두타산 두타산 두타산은 진천군 초평면, 괴산군 도안면과 증평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능선이 마치 부처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진천의 상산 8경 중 하나인 고찰 양수사를 산자락에 품고 있으며 은은한 종소리와 함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산으로 손꼽힌다. 두타산 정상엔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 성이 자리하고 있는데, 길이 1㎞, 높이 1.2m의 규모로 성내에는 두 개의 우물터가 있으며, 이따금 통일신라 시대의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이 발견되고 있으며 고려 시대의 유물도 출토된 적이 있다. 두타산이란 산 지명은 단군이 팽 우에게 높은 산과 냇물 등 산천을 다스리게 했는데, 그때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 내려온 산천이 모두 물에 잠기게 되자 사람들이 높은 곳으로 피난을 가야 했다. 이때 팽 우는 이.. 2020. 12. 17. [강원도 영월군] 두위봉 두위봉 사북읍 뒤편에 있는 강원 정선 두위봉은 탄광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초여름 철쭉산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산에는 빽빽하게 군락을 이룬 철쭉지대가 수만 평이 넘도록 펼쳐져 있어 마치 연분홍 양탄자가 깔린 듯한 착각에 빠진다. 탁 트인 시야와 초원지대 한가운데 고인 맑은 연못, 수령 1천8백 년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주목, 깎아지른 듯한 절벽 등 갖가지 절경도 접할 수 있다. 두위봉은 산이 두루뭉술하다 하여 ‘두리봉’으로도 부른다. 특이한 것은 정상이 주능선의 1km 거리에 두 개가 있다.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가 정상이었는데, 철쭉기념비를 세워놓은 바위로 된 봉우리가 경관이 더 좋아 1999년 이곳에 정상 표지석을 세웠다고 한다. 자미원이나 함백마을에서 올라가면 만나는 능선의 아라리 고개에.. 2020. 12. 17. [전라북도 정읍시] 두승산 두승산 정읍에서 약 12㎞ 떨어진 곳으로 갑오동학혁명의 진원지인 고부면 신중리 죽산마을에 동학혁명모의탑이 세워져 있다. 정읍시는 동학농민운동의 시발 지이자 주요무대다. 특히 고부면은 동학농민운동의 진원지로 모의탑이 세워져 있다. 덕천면의 황토현 전적지(사적 295)를 중심으로 고부관아터, 만석보터, 전봉준 고택지(사적 293) 등 많은 관련 유적이 있다. 이 산은 정읍시와 고창군 일대는 물론 내장산, 방장산, 입암산 등 명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확 트인 전망이 유명한 산이다. 정상에는 넓은 공간에 큰 바위와 나무와 초지가 서로 어우러져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두승산 이름의 유래는 옛날 고부 관아에서 도량형의 기준이 되는 말(斗)과 되(升)를 돌로 만들어 고부군의 진산인 이 산의 남쪽 봉우리(말봉) 바위 위.. 2020. 12. 17. [전라남도 신안군] 두봉산 두봉산 임진왜란 때 중국인 두사춘이 한반도로 피신을 왔다가 그 생명을 보존하게 됨을 감사히 생각하고 베풀어준 은혜를 못 잊었다 하여 이름 지어진 서해안 끝자락 신안의 자은도, 그곳에는 작지만 옹골차게 솟아오른 두봉산(363.8m)이 있다. 천지가 생겨날 때 한 말가량 생성된 땅덩어리가 점차 솟아올라 지금의 두봉산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서해안의 끝자락에 있는 지리적 장점으로 조선 초기까지 이곳에는 수군이 상주했으며 왜군과 오랑캐의 침입을 감시하는 망루가 설치되었다고 전해진다. 두봉산은 어느 코스를 잡더라도 3~4시간이면 산행이 가능한 다양한 코스를 가지고 있다. 그중 가장 긴 코스는 유천리에서 올라 성제봉과 무선기지국을 거쳐 면 소재지로 내려서는 코스이며, 도명사에서 노루 약수터를 거쳐 정상으로 .. 2020. 12. 17. [강원도 홍천군] 두개비산 두개비산 홍천의 뒷산 격인 두개비산은 홍천의 명산 남산과 가운데에 홍천 시내를 두고 있으며, 산새가 격하지 않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위치 또한 가까워 온종일 수많은 등산객이 오르는 곳이다. 맑은 샘물과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어 많은 시민이 애용하고 있으며 특히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어 최근엔 야간산행 코스로써 많이 애용하고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홍천 시내의 전경이 매우 좋고 남산과 정면으로 하고 있어 남산의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 - 높이 : 262.1m(미터) - 소재지 :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중화계리 - 관리주체 : 홍천군청 - 관리자전화번호 : 033-432-7801 2020. 12. 17.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