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여행
아이와 함께 파주출판도시를 찾는다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 들러 책의 바다에 풍덩 빠져보자.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먹으며 편안하게 책을 즐길 수 있다. ‘활판공방’에서는 <천자문>활판인쇄로 전통 오침 제본 과정이 운영되므로 이색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62.40km
- 코스 총 소요시간 : 1박 2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 코스개요 : 파주출판문화단지는 한강과 임진강을 바라본 천혜의 땅 파주에 위치한 출판도시는 국제화시대에 주체적인 출판 문화 능력을 기르고 유통 구조의 질적 향상과 현대화를 이루기 위해 뜻 있는 출판인들이 조성한 1,584,000㎡규모의 국가 문화 산업단지이다. 이러한 출판도시의 심장부인 아시아출판문화문화정보센터는 한국 출판 문화 발전을 위해 설립된 13,200㎡의 대규모 복합 문화 공간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병윤씨가 설계한 아시아센터는 자연 생태와 건축의 조화가 돋보이는 건물로 2004년 제 14회 김수근 건축 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활판공방
- 코스개요 : 활판공방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도 납 활자 인쇄
공정으로 책을 찍어내는 인쇄소 겸 출판사이다. 납으로 자모(字母)를 일일이 만드는 주조(鑄造)부터 시작해
약 60만 자가 빼곡히 들어찬 활자 선반에서 자모를 골라내는 채자(採字) 및 자모를 배열하는 식자(植字・조판)와 인쇄・접지・제본에 이르기까지 활판
인쇄의 전 과정이 한 공간에서 거의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있다.
미메시스아트뮤지엄
- 코스개요 :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대지 1,400평에 연면적 1,100평으로, 지상 3층(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양한 크기의 여러 개의 전시 공간이 하나의 덩어리에 담긴 설계로 유명하다. 다양한 곡면으로 이루어진 백색의 전시 공간은 가급적 인조광을 배제하고 자연광을 끌어 들여 은은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시때때로 변하는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개관 전부터 각종 해외 매체에 소개되었으며, 국내외 건축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열화당 책박물관
- 코스개요 : 파주출판도시의 열화당 새 사옥에, 지난 시대에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살찌웠던 고서(古書), 그리고 우리 시대에 아름답게 만들어져 빛을 발하고 있는 동시대 세계 각국의 양서(良書) 사만여 권으로 책박물관을 생겨났다. 종이책의 위기가 이야기되는 이 시대에 그 자체로 역사가 된 뛰어난 책들, 그리고 동시대에 만들어진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책들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얻고, 책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물론, 우리 출판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세계의 다양한 책을 통해 진정한 책의 문화를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
헤이리 예술마을
- 코스개요 : 헤이리 예술마을은 문화와 예술의 창작, 전시, 공연, 축제, 교육이 모두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종합적인 예술문화의 마을이다. '헤이리'라는 독특한 이름은 파주 지역에서 농사지을 때 부르던 전통 농요인 ‘헤이리 소리’에서 따온 것으로 순수한 우리말이다. 헤이리 마을에 가면 우선 8번과 9번 출입구 중간의 마을 주변 도로변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사무실)에서 안내 정보를 얻은 후에 본격적으로 둘러보는 것이 좋다. 종합예술마을이라 규모가 너무 커서 걸어서 돌아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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