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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대구 동구][가족 추천 코스] 대구 문화체험 코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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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체험 코스

어린이와 함께하기 좋은 코스다. 대구의 문화유적지 신숭겸장군 유적지와 그림 같은 동화사를 둘러보고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할 수 있다. 요즘 같이 사고 많은 시대 미리미리 안전을 대비한 자녀교육은 매우 필수적이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18.43km
- 코스 총 소요시간 : 5시간


 




신숭겸장군 유적지

신숭겸장군 유적지

- 홈페이지 : http://www.dong.daegu.kr
http://www.cha.go.kr
신숭겸(?∼927)은 평산 신씨의 시조로서, 918년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의 건국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고려개국의 1등 공신인 신숭겸 장군은 궁예가 세운 나라인 태봉의 기병장수였다. 그런데 궁예가 왕위에 즉위한 지 몇년 만에 처자식을 살해하고 백성을 혹사하는 등 폭정이 심해지자 동료 기장들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였다. 고려 태조 10년(927) 신라를 침공한 후백제 견훤의 군사를 물리치기 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하였다. 왕건이 이 곳 공산싸움에서 후백제군에 포위되어 위기에 빠지자, 왕건의 옷을 입고 변장하여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으며, 왕건을 그 틈을 이용하여 홀로 탈출하였다고 한다. 왕건은 장군의 죽음을 애통히 여겨 그의 시신을 거두어 지금의 춘천인 광해주에서 예를 갖추어 장례를 치웠다. 그리고 신숭겸이 순절한 이 곳에 순절단과 지묘사(미리사)를 세워 그의 명복을 빌게하고, 토지를 내려 이 곳을 지키게 하였다고 한다.

1607년(선조 40)에 없어진 지묘사 자리에 경상도 관찰사 유영순이 서원인 충렬사를 세워 장군을 모셨으며, 1672년(현종 13)에 표충사는 사액서원이 되었다. 1871년(고종 8)에 서원철폐령으로 표충사가 없어진 뒤에 후손들이 재사를 지어 이 곳을 지켜오던 중 1993년에 표충사를 복원하였다. 고려태사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유적은 지난 74년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지정, 장절공의 충절을 기리는 위패(位牌)와 영정(影幀)이 모셔져 있으며, 순절단(殉節壇)과 충렬비(忠烈碑)등이 있다.

[장절공]

신숭겸장군을 '장절공'이라고 하는데 '장절'은 태조 왕건이 신숭겸 장군의 죽음을 슬퍼하며 장군에게 내린 시호이다. 시호란 '큰일을 한 인물이 죽은 뒤에 그 공덕을 칭송하여 국가가 내려주거나 다음 임금이 그 앞 임금에게 내려준 이름' 을 말한다. '장절(壯節)'이란 뜻은 '절의가 굳세다.', 곧 '마음이 아주 곧고 꿋꿋하며 의리가 있다'는 뜻이며, 여기서 '공(公)'은 신숭겸 장군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충절비]

신승겸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비석으로, 표충재 동편 석축 위에 있다. 1607년(선조40)에 경상도 관찰사로 있던 외손 유영순이 영남 유림, 후손들과 의논하여 장절공 사우를 지을 때 같이 세웠으며, 예조판서 신흠은 글을 짓고, 여주목사 김현성을 글씨를 쓰고, 안변도호부사 김상용이 전자를 썼다. 1781년에 비각이 허물어지고 비가 넘어진 것을 관민이 힘을 모아 다음해 8월에 바로 세웠으며, 같은 해에 비각도 고쳐 세웠다. 지금있는 비각은 1979년 대구시에서 고쳤다. 용머리에 거북 받침이 인상적이다.

[표충재와 동재 서재]

표충재는 뒤로 높다랗게 사당을 업고, 순절단이 내려다보이는 왕산 중턱에 있다. 표충재라는 편액이 걸려있는 중심 건물과 동재와 서재가 있다. 표충사는 일명 표충서원으로 불리면서 유림에서 지켜오다가 1871년 (고종 8)에 훼철된 뒤에는 순절단을 단소로 후손들이 향사를 받들었다. 여러해 동안 영남 족친들이 건축비를 모아서 1888년(고종 25)에 표충사 옛터에 완공했다. 표충재 현판은 충익공 신정희가 썼다. 표충재 왼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숭겸 장군의 높은 절개를 추모하여 건립된 강당인 '상절당'이 있다.





동화사 (대구)

동화사 (대구)

- 홈페이지 : 동화사 http://www.donghwasa.net
☞ 템플스테이 보러가기
대구트립로드 https://tour.daegu.go.kr
대구 도심에서 동북쪽으로 22km 떨어진 팔공산 남쪽 기슭에 신라 소지왕 15년(493년)에 극달화상이 세운 절로, 그때 이름은 유가사였으나, 흥덕왕 7년(832년)에 심지왕사가 다시 세울 때 겨울철인데도 경내에 오동나무가 활짝 피었다고 해서 동화사라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한다. 절 입구는 수목이 우거져 있고 사철 맑은 물이 폭포를 이루며 흐른다. 지금의 대웅전은 1727년에 중건한 것이며 염불암을 비롯하여 6개의 암자를 거느리고 있다. 대웅전 앞 누각에 "영남치영아문"이라는 현판이 있어 사명대사가 임진왜란때 승군을 지휘한 본부가 동화사임을 알 수 있다. 한편, 동화사 경내에는 통일을 기원하는 높이 33m의 통일약사여래대불을 세워 온 국민의 통일 염원을 모으고 있으며, 대구 경북지역을 관리하는 대한 불교 조계종의 9교구 본사이다.

[팔공산약사여래통일대불]
동화사 경내에 있는 석조대불이다. 이 대불은 1990년 11월 부터 조성에 착수하여 2년여의 대대적인 공사 끝에 1992년 11월 27일 점안법회를 가짐으로써 완공되었다. 불상의 총 높이는 30m이며, 그 중 좌대의 높이가 13m에 달하고 둘레는 16.5m에 이르러 세계 최대의 석불로 알려져 있다. 전북 익산에서 나오는 화강암 5천여톤이 소요되었다고 하는데, 불상에 2천톤, 좌대에 3천톤이 들어갔다고 한다. 이 불상을 조성하게 된 것은 통일에 장애가 되는 갈등을 치유해 7천만 겨레의 염원인 민족대화합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점심식사(산채식당, 바이킹스(군불로))

- 홈페이지 : http://4026.co.kr
- 전화번호 : 053-985-4082
산채식당은 대구 동구에서 손꼽히는 맛집이다. 오리훈제구이에서 한정식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지만 신선한 산나물에 밥을 비벼 먹는 산채비빔밥과 돌솥비빔밥이 이 집의 대표 메뉴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 홈페이지 : http://safe119.daegu.go.kr
생동감 넘치는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민안전교육 및 시민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설립되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실질적인 안전체험을 위하여 제1관에는 특화된 지하철안전 체험장을 비롯하여 지진안전 체험장, 미래안전영상관(4D), 교통안전 체험장,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등을 운영하여 안전의식 고취와 함께 우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2020년 10월에 개장한 교통안전 체험장은 미니자동차를 타면서 각종 교통안전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 체험객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2관에는 위기대응 체험장으로 화재진압, 농연 및 완강기 체험, 대구 도시철도3호선을 그대로 옮겨온 모노레일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는 심정지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CPR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체험과 함께 응급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야외에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소방차, 구급차 등이 전시되어 있어 언제든지 관람하며 멋진 팔공산의 풍경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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