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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경남 김해시][힐링 추천 코스] 가야 유적지의 데이트하기 좋은 곳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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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유적지의 데이트하기 좋은 곳

수로왕릉과 봉황동유적, 대성동고분박물관, 예안리고분군, 허왕후릉, 구지봉, 국립김해박물관 등이 대표적인 가야 문화유적지이다. 이 외에도 산해정, 천문대, 은하사, 향교 등의 문화 관광지가 있다. 또한 한림민속박물관,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라 데이트하기 좋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18.46km
- 코스 총 소요시간 : 7시간


 




가야의 거리

- 홈페이지 : http://tour.gimhae.go.kr
* 금관가야의 발상지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가야의 거리 *

김해시는 금관가야의 발상지로서 시가지 전역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자 가야문화의 주요 유적지들을 연결하는 가로공원의 성격으로 가야의 거리를 조성하였다. 총연장 2.1km내에 찬란했던 가야 해상무역의 영화를 간직한 해반천과 더불어 주변에 산재한 봉황동 유적,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을 아우르는 도시의 골격적 경관축으로서 도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생활 속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철기문화를 상징하는 상징분수와 야간 경관조명 등으로 가야문화의 번영을 상징화하였으며, 타원형의 바닥분수, 가야인의 생활환경이 함축된 주제정원, 소광장, 쉼터들이 조성되어 있다.

* 금관가야가 있던 역사의 고장, 가야 *

김해는 옛 금관가야가 있던 역사의 고장이다. 가야는 우리나라 고대문화의 커다란 줄기 가운데 하나였는데도 관심 밖에 머물다가 최근에 이목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가야는 520년 동 안 한반도에 존재했었다. 가야는 크게 전기 가야연맹과 후기 가야연맹으로 구분된다. 전기 가야 연맹시기는 김해의 금관가야가 중심이었고 후기 가야연맹 시기는 고령의 대가야가 맹주 자리를 차지했다.





대성동고분박물관

대성동고분박물관

- 홈페이지 : http://ds.gimhae.go.kr
대성동고분군에서 4차례의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자료들을 전시하여 소개하므로서 역사속에서 가려져 있었던 금관가야의 실체뿐만 아니라 이곳이 금관가야의 중심지라는 것을 인식하게 하는 장이다. 박물관은 지상 1층의 전시실과 지하 1층의 부속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상 1층 3개의 전시실에는 도입의 장, 개관의 장, 고분의 장, 교류의 장, 문화의 장 5개의 전시공간을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다.

주요 전시내용은 예안리 고분군 출토 인골을 토대로 하여 복원한 1:1 크기의 기마, 무사상을 전시하고 있으며, 고대 장례시의 모습을 고려하여 1:1로 복원한 무덤모형과 유물모형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상과 디오라마 전시기법을 위주로 한 점이 본 박물관의 특징이다. 대성동고분군에서 4차례의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자료들을 전시하여 소개하므로서 역사 속에서 가려져 있었던 금관가야의 실체뿐만 아니라 이곳이 금관가야의 중심지라는 것을 인식하게 하는 장이다.

* 휴식공간으로서의 박물관 *

박물관에는 유적공원이 있다. 잘 정비된 유적공원은 시민들에게 쉼터가 되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 시설물이자 우김해를 상징하는 훌륭한 관광자원이다. 이러한 박물관의 전시와 유적공원을 통해 과거 철 생산과 해양활동으로 동북아시아의 정치•경제적 중심지 역할을 한 금관가야의 정신과 얼이 후손들에게 전승될 것을 기대한다.





김해천문대

김해천문대

- 홈페이지 : 김해천문대 http://www.ghast.or.kr
* 천체와 우주에 대해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김해천문대 *

김해천문대는 지난 1998년 12월에 밀레니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천체와 우주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시민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추진되어 2002년 2월 1일에 개관하였다. 부지 면적은 1,996평, 건축 면적은 460평이다. 건물은 2층이고, 천문대의 모습은 알에서 태어난 가락국의 시조 수로왕(首露王)을 형상화해 타원형으로 만들었다. 시설은 크게 전시동•관측동•강의동으로 나뉜다. 전시동은 천체투영실과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천체투영실에는 지름 8m의 반구형(半球形) 스크린에 밤하늘의 별들을 재현해주는 영사기인 천체투영기가 있다. 이곳에서는 계절별 별자리, 태양계 탐사 등 우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 영상물을 상영한다. 지름 20m의 둥근 철제 구조물인 전시실에는 한국의 천문 관측 역사를 입체영상으로 보여주는 매직비전, 태양계 각 행성에서 자신의 몸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중력실험장치를 비롯해 10개의 천문 교육 전시기구가 있다. 측동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사람들이 직접 눈으로 별을 볼 수 있는 시설이다. 주망원경인 대형 굴절망원경•반사망원경을 비롯해 4대의 작은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다.

* 김해천문대와 김수로왕 설화 *

김해천문대의 형상은 알 모양으로 천문대의 형상이 알을 닮은 것은 기원전에 김해지역에서 형성되었던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이 알에서 태어난 것에서 유래되었다. 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은 인도의 아유타국 출신의 공주로 알려져 있는데, 첨단 항해장비가 없던 당시 허왕후가 배를 타고 가락국으로 올때 별을 보고 항해해 왔을 것으로 충분히 추측할 수 있다. 가락국의 왕자가 진례 토성 위의 상봉에 천문을 보기 위하여 첨성대를 쌓았다는 역사적인 사실이 전해오고 있는데, 지금도 그곳을 별을 보는 곳이라 하여 비비단이라고 전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역사적 사실로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고대국가 가야는 별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었다고 볼수 있다. 천문대가 위치한 분성산 정상에 서는 김해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특히, 별을 관측할 수 있는 밤에 내려다본 김해시의 야경은 매우 절경이다.





김해 분산성

김해 분산성

- 홈페이지 : 김해시 문화관광 http://tour.gimhae.go.k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분산성은 고려 우왕 3년(1377년) 박 위 부사가 왜구를 막기 위해 축성한 뒤 임진왜란 때 파괴되었던 것을 고종 8년(1871년) 정현석 부사가 개축한 것이다. 그러나 성의 기초 선정 방법이 삼국시대 산성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소위 테뫼식을 따르고 있음을 볼 때 최초 축성연대는 가야시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산꼭대기에 있는 평탄한 지형을 둘러서 그 주위에 남북으로 긴 타원형을 이룬 성벽으로, 수직에 가까운 석벽은 높이가 약 3∼4m인데 무너진 부분이 적지 않다. 이 곳에 세워진 ‘정국군박공위축성사적비(靖國君朴公葳築城事蹟碑)’에 의하면, 이 산성은 조선 초기에 박위(朴葳)가 고산성(古山城)에 의거하여 수축한 뒤 임진왜란 때 무너진 것을, 1871년(고종 8) 다시 현재의 성벽으로 고쳤다고 한다.
성기(城基)의 선정법은 삼국시대 산성의 주류를 이룬 테뫼식[鉢卷式]을 따른 점으로 미루어 그 시축(始築) 연대가 삼국시대임을 추측할 수 있다. 김해시내, 김해평야와 낙동강, 그리고 남해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분산의 정상부에 띠를 두르듯이 돌로 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현재는 시내 쪽 경사면에 약 900m 가량의 성벽이 남아 있고, 성안에는 남북의 2개 문지와 서편의 암문, 우물지 등 몇 개의 건물터도 남아있다. 성곽의 길이는 총 929m, 평균 폭은 약 8m이다.
산성 안에는 해은사가 있다. 해은사는 가락국의 허왕후가 바다에서 왔던 것을 기리는 뜻에서 세워졌다고 하며, 조선시대에 그려진 수로왕과 허왕후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임진왜란 때에는 이곳에 승병이 주둔 하였다고 전한다.

* 분산성의 또다른 이름 만장대 *
김해시민들에게는 "만장대"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데, 만장대는 조선시대에 대원군이 왜적을 물리치는 전진기지로 '만길이나 되는 높은 대"라는 칭호를 내렸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1999년에 복원된 봉수대 뒷편의 바위에는 만장대라 쓴 대원군의 친필과 동장이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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