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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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 문화의 보고, 부소산과 부소산성
부여에 들어서면 시가지 북쪽에 검푸른 숲을 이룬 해발 106m 의 나지막한 부소산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다. 부여의 진산인 부소산에는 수많은 백제 여인들이 꽃잎처럼 떨어져 죽음으로 절개를 지킨 낙화암, 백화정, 사자루, 반월루, 궁녀사, 고란사, 부소산성(사적), 해맞이하는 영일루, 성충ㆍ흥수ㆍ계백의 백제 충신을 모신 삼충사, 곡식 창고터였던 군창지, 백제 군인의 움집 수혈병영지 발길 닿는 곳마다 발걸음을 붙잡는 토성들, 백제의 역사와 백제왕실의 이야기가 곳곳에 배어 있다. 금강의 남안에 있는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테뫼식 산성이 동서로 나뉘어 붙어 있고, 다시 그 주위에 북동쪽의 계곡을 둘러쌓은 포곡식(包谷式)산성을 동반한 복합식 산성으로, 성내에는 사자루, 영일루(迎日樓), 반월루(半月樓), 고란사(皐蘭寺),낙화암(落花巖),사방의 문지(門址), 군창지(軍倉址) 등이 있다.『삼국사기(三國史記)』 백제본기(百濟本紀)에는 사비성, 소부리성(所扶里城)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산성이 위치한 산의 이름을 따서 부소산성으로 불리고 있다. 이 산성은 백제의 수도인 사비 도성의 일환이며, 왕궁을 수호하기 위하여 538년(성왕 16)수도의 천도를 전후한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나, 이 보다 먼저 500년(동성왕22)경 이미 산성이 축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천도할 시기를 전후하여 개축되었고, 605년(무왕 6)경에 대대적인 개수축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일부의 성벽은 통일신라시기에 수축되고 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고을의 규모에 맞도록 축소되어 이용된 것으로 여겨진다.
[백제 문화를 만난다, 부소산의 유적지]
* 삼충사
부소산성 정문인 사비문을 지나 조금 걸어올라가면 삼충사가 있다. 외삼문과 내삼문을 지나 사당에 들어서면 백제말 삼충신인 성충, 흥수,계백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다. 해마다 10월 백제문화제때 제향을 올리고 세분의 숭고한 구국충절을 기린다.
* 영일루
영일루는 부소산성의 맨 동쪽 산봉우리에 세워져 백제왕과 귀족들이 멀리 계룡산의 연천봉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며 국정을 계획하고,나라의 태평과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했던 영일대에 세운 누각이다.
* 군창지
일명 만리창(萬里倉)이라 불렀던 이곳은 1915년 불에 탄 쌀이 발견된 군대 곡식을 보관했던 창고이다.
* 수혈병영지
군창지를 조금 지나면 움집이 보인다. 움집은 백제 때 군인들의 움막을 발굴,복원한 것으로 1m 가량 움을 파고, 사방을 나무나 짚으로 벽을 두른 뒤 초가지붕을 얹은 모습이다. 원래 움집터와 저장고를 발굴한 곳에 전시실을 지어 구조를 자세히 살필수 있게 하였다.
* 사자루부소산 가장 높은 곳(해발 106m)에 위치한 사자루는 동쪽 영일루와 더불어 일월 음양을 뜻하며 달이 밝은 밤 누각에 오르면 아름다운 경치가 눈앞에 펼져지고 시흥이 절로 일어난다. 사자루 건립 당시 터를 파다가 광배 뒷면에 명문이 새겨진(정지원명) 금동석가여래입상(보물)이 발견되었다. 사자루 현판 글씨는 의친왕 이강의 친필이고,뒤쪽에 붙은 白馬長江은 서예가 해강 김규진의 작품이다.
* 백화정
낙화암 절벽위에 세워진 육각지붕의 정자가 백화정이다. 백마강을 시원하게 내려다 볼 수 있는 백화정은 백제멸망 당시 꽃잎처럼 떨어져 죽음으로 절개를 지킨 숭고한 백제 여인들의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 1929년에 부풍시사(扶風詩社)라는 시모임에서 세웠다.
* 궁녀사
반월루 광장에서 동북쪽 태자골로 조금 내려가면 궁녀사가 나온다. 이 궁녀사는 백제 의자왕 20년(660)에 나당 연합군에 의해 사비성이 함락되던 날,낙화암에서 꽃잎처럼 떨어져 죽은 백제 여인들의 충절을 추모하고 그 뜻을 후세에 널리 기리고자,1965년에 세웠다. 10월 백제문화제 때 제향을 올리고 있다.
* 부여관북리백제유적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725번지에 위치한 이 유적은 현재 왕궁지로 알려져 있으며, 국립부여 문화재연구소 남쪽일대 184필지 95,048㎡(28,780평) 중 33필지 2,102㎡는 1983년 9월 충청남도 기념물 전백제왕궁지(傳百濟王宮址)로 지정되어 있다. 1982년부터 이 일대를 중심으로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5차에 걸쳐 발굴조사하여 1983년도에는 방형석축연지(方形石築蓮池)가 발견되었고, 1988년 발굴조사에서는 토기 구연부에 북사(北舍)라는 명문이 발견되었으며, 1992년 조사에서는 현재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의 남쪽 50m 지점에서 백제시대의 도로유적과 배수시설이 드러났다. 삼국시대의 궁궐 중 고구려의 안학궁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신라와 백제의 왕궁은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지만, 백제시대 마지막 도읍이었던 사비도성의 일부 유적이 밝혀진 것은 매우 중요한 학술적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5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880
- 주차시설 : 있음
-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
\n동절기(11~2월) 09:00~17:00
- 입 장 료 : 개인 - 어른 2,000원 / 청소년 1,100원 / 어린이 1,000원
단체(30인 이상) - 어른 1,8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900원
※ 만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부여군민 무료
※ 낙화암, 고란사 포함
- 화장실 : 있음
- 주차요금 : 무료
- 외국어 안내서비스 : 가능(영, 중, 일) 사전예약 필요
- 문의 : 관광안내소 041-830-2330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동공원과 궁남지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삼국사기』에 “백제 무왕 35년(634) 궁의 남쪽에 못을 파 20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는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선산(方丈仙山)을 상징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로 보아 이 연못은 백제 무왕 때 만든 궁의 정원이었음을 알 수 있다. 연못의 동쪽 언덕에서 백제 때의 기단석과 초석, 기와조각, 그릇조각 등이 출토되어 근처에 이궁(離宮)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못 가운데 섬을 만들어 신선사상을 표현한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정원으로 백제의 노자공은 일본에 건너가 백제의 정원 조경기술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백제가 삼국 중에서도 정원을 꾸미는 기술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관광지이다. 7월에는 천만송이 연꽃들의 아름다운 향연인 서동연꽃축제가 열리고, 10~11월에는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진 굿뜨래 국화전시회가 열려 궁남지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52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문화재과 041-830-2953
- 주차시설 : 있음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 화장실 : 있음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유네스코 세계유산]
- 홈페이지 : 부여문화관광 http://tour.buyeo.go.kr/
\n정림사지박물관 https://www.jeongnimsaji.or.kr/
백제가 부여로 도읍을 옮긴 시기(538-660)의 중심 사찰이 있던 자리다. 발굴조사 때 강당터에서 나온 기와조각 중 태평 8년 무진 정림사 대장당초(太平八年 戊辰 定林寺 大藏唐草) 라는 글이 발견되었다. 태평팔년은 요(遼)의 연호(年號)이며 고려 현종 19년(1028년)에 해당된다. 이 문자와의 발견수는 이곳에서 출토된 고려 기와 중에 가장 수량이 많았으며 고려 재건시의 정림사를 대표할 수 있는 유물이다. 가람배치형식(伽藍配置形式)을 보면 전형적인 일탑식배치(一塔式配置)로 남으로부터 중문, 석탑, 금당, 강당의 순서로 일직선상(一直線上)에 세워졌으며 주위(周圍)를 회랑(廻廊)으로 구획(區劃)하였다. 그러나 특이하게 가람 중심부를 둘러싼 복도의 형태가 정사각형이 아닌 북쪽의 간격이 넓은 사다리꼴 평면으로 되어있다.발굴조사에서 드러난 절 앞의 연못이 정비되어 있고, 석불좌상을 보호하기 위한 건물은 1933 년에 지어졌다. 백제 때에 세워진 5층석탑(국보)과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석불좌상(보물 )이 남아있다. 출토유물로는 백제와 고려시대의 장식기와를 비롯하여 백제 벼루, 토기와 흙으로 빚은 불상들이 있다.
* 국보로 유명한, 정림사지오층석탑 *
부여 정림사터에 세워져 있는 석탑으로, 좁고 낮은 1단의 기단(基壇)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다. 신라와의 연합군으로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를 정벌한 기념탑"이라는 뜻의 글귀를 이 탑에 남겨놓아, 한때는 "평제탑" 이라고 잘못 불리어지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기단은 각 면의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돌을 끼워 놓았고,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세워놓았는데 위아래가 좁고 가운데를 볼록하게 표현하는 목조건물의 배흘림기 법을 이용하였다. 얇고 넓은 지붕돌은 처마의 네 귀퉁이에서 부드럽게 들려져 단아한 자태를 보여준다. 좁고 얕은 1단의 기단과 배흘림기법의 기둥표현, 얇고 넓은 지붕돌의 형태 등은 목조건물의 형식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단순한 모방이 아닌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며, 전체의 형태가 매우 장중하고 아름답다.
익산미륵사지석탑(국보)과 함께 2기만 남아있는 백제시대의 석탑이라는 점에서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세련되고 정제된 조형미를 통해 격조 높은 기품을 풍기고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 석탑은 익산(益山) 미륵사지(彌勒寺址) 석탑(石塔)과 함께 백제시대(百濟時代)에 세워진 귀중한 탑으로, 우리나라 석탑의 시조(始祖)라고 할 수 있다. 목조건물의 가구(架構)를 모방하고 있으나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정돈된 형태에서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의 형태가 장중하고 명쾌한 기풍을 풍겨준다. 초층탑신(初層塔身) 4면에는 당(唐)의 소정방(蘇定方)이 백제(百濟)를 멸한 다음, 그 기공문(紀功文)을 새겨 넣었으나 이는 탑이 건립된 훨씬 뒤의 일이다. 이곳 일대의 발굴조사에서 정림사명(定林寺銘)이 들어 있는 기와가 많이 출토되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 소개 정보
- 체험가능 연령 : 전연령
- 문의 및 안내
041-830-2880
- 주차시설 : 주차가능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
\n동절기(11~2월) 09:00~17:00
- 입 장 료 : - 개인 : 어른 1,500원 / 청소년 및 군경 900원 / 어린이 700원
- 단체(10인이상) : 어른 1,200원 / 청소년 및 군경 700원 / 어린이 500원
※ 장애인, 국가유공자, 부여군민 무료
※ 어른(19세 이상~64세 이하), 청소년(13세 이상~18세 이하), 군인(단기하사 이하의 군인, 전투경찰, 의무경찰, 경비교도대원, 공익요원), 어린이(7세 이상~12세 이하)
- 이용가능시설 : 정림사지박물관
- 화장실 : 있음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수산자연휴양림
- 홈페이지 :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07
부여 외산 만수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92년에 개장해 원시 산림에 다양한 휴양시설을 두루 갖췄다. 만수산 자연휴양림은 차령산맥 끝부분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발 575m의 만수산에 위치해 산세가 연꽃처럼 여덟계곡으로 형성되어 경관이 수려하고 노송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룬 절경에 각종 야생 조수가 서식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만수산에는 세조의 왕위찬탈에 격분하여 명산대천을 떠돌던 매월당 김시습선생이 말년을 보낸 무량사와 노송 숲사이로 쉴 곳을 마련한 자연휴양림이 있다. 휴양림 노송사이에서 산림욕을 즐기로라면 세상사의 근심이 언제 있었냐는 듯 상쾌한 솔내음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기분을 만끽 할 수 있고, 눈과 어우러진 휴양림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맑은 계곡사이에 숲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야외교육.공연장, 민속마당, 자연탐방로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자연휴양림으로 자연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으며 평일과 휴일을 맞아 가족과 단체 여행객이 휴식을 즐기고 있다.
아울러, 휴양림 인근에는 고려시대 지어진 중층구조의 대웅전과 김시습 선생의 숨결이 살아있는 천년고찰 무량사와 여름철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리바위계곡 등 문화탐방과 휴양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찾는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 휴양림의 산행코스 *
휴양림의 등산코스는 8시간부터 2시간 코스까지 다양하고, 등산로가 비교적 완만하여 최근들어 가족 및 동호회 단위의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다. 골골이 노송의 숨소리 가득한 만수산에서 달빛고은 월명산까지 약16km의 산길에는 볼거리도 많고 쉴곳이 있어 좋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휴양로 107
※ 소개 정보
- 체험가능 연령 : 전연령
- 체험안내 : 숲 해설
- 문의 및 안내
관리사무소 041-832-6561
- 주차시설 : 주차가능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일일개장]
\n09:00~18:00\n[숙박시설]
\n입실 14:00/퇴실 11:00
- 화장실 : 있음
- 이용가능시설 : 숲속의집, 휴양관, 야영장, 물놀이장, 야외공연장, 놀이터, 다목적홀
- 입 장 료 : - 개인 : 일반 1,200원 / 청소년, 군인 900원 / 어린이 600원
- 단체 : 일반 900원 / 청소년, 군인 700원 / 어린이 400원
※ 단체 20인 이상
- 시설이용료 : [숙박시설]
- 숲속의집/휴양관 : 45,000원~250,000원
- 야영장 : 10,000원
- 야영데크 : 23,000원~33,000원
[부대시설]
- 다목적홀 : 150,000원
- 원두막 : 25,000원
- 내국인 예약안내 : 인터넷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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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단지
- 홈페이지 : 백제문화단지 http://www.bhm.or.kr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우던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건립한 한국 최대 규모의 역사테마파크이다.
넓은 부지 위에 웅장한 백제문화의 흔적이 남았다. 백제의 왕궁인 사비궁은 삼국시대 왕궁의 모습을 최초로 재현했다. 백제의 왕실 사찰 능사는 부여읍 능산리 유적을 실물 크기로 복원했다. 중문인 대통문을 지나 마주하는 능사 오층석탑은 단지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건축물이다. 위례성은 한성백제 시기의 성으로 사비궁과는 다른 시대 백제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제형루에 올라서면 단지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55
※ 소개 정보
- 체험가능 연령 : 7세 이상
- 문의 및 안내
백제문화단지 041-408-7290
- 주차시설 :
- 쉬는날 :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개관 / 7.19 ~ 8.22 휴관일 없음)
- 이용시간
하절기(3월~11월) 09:00~18:00
\n동절기(12월~2월) 09:00~17:00
- 촬영장소 :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지
- 관광코스안내 : * 1코스: 단축형(1시간)
백제역사문화관(3D관람) - 정양문 - 천정전 - 능사 - 생활문화마을 - 정양문
* 2코스: 기본형(2시간)
정양문 - 천정전 - 능사 - 생활문화마을 - 위례성 - 정양문 - 백제역사문화관
* 3코스: 체험형(3시간)
정양문 - 천정전 - 능사 - 고분공원 - 제향루(휴식) - 생활문화마을 - 위례성 - 정양문 - 백제역사문화관
- 화장실 : 있음
- 이용가능시설 : 뮤지엄샵 : 기념품, 서적 등
휴게소 : 매점, 식당, 휴게소
물품대여소 : 훨체어, 유모차, RFID해설기
자전거 무인대여 가능
- 주차요금 : 무료
- 입 장 료 : [백제문화단지+백제역사문화관 관람료]
어른 - 개인 6,000원 / 단체 4,500원
청소년, 군경 - 개인 4,500원 / 단체 3,000원
어린이 - 개인 3,000원 / 단체 1,500원
[백제역사문화관 관람료]
어른 - 개인 2,000원 / 단체 1,500원
청소년, 군경 - 개인 1,500원 / 단체 1,200원
어린이 - 개인 1,000원 / 단체 800원
※ 구분
어른 : 19세 이상~64세 이하
청소년 : 13세이상~18세이하 및 학생증을 소지한 중ㆍ고등학생
어린이 : 7세이상~12세이하(초등학생 포함)
※ 단체 : 무료관람자를 제외한 20인 이상 (신용카드 결제가능)
※ 관람료 면제
- 국빈 또는 외교사절단과 수행안내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다만 장애등급 1급~3급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동행자 보호자 1명을 추가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나 가족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독립유공자 및 유족이나 가족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참전유공자
- 6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 또는 65세 이상 사람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공무수행을 위해 출입하는 사람
-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방문하는 부여군민
※ 무료관람대상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
- 외국어 안내서비스 : 영어, 일본어 가능
종합안내센터 문의 (041-408-7290)
- 한국어 안내서비스 : 10:00, 11:00, 13:00, 14:00, 15:0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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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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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산 북쪽 백마강을 내려다보듯 우뚝 서 있는 바위 절벽이 낙화암이다. 낙화암은 사비성이 나당연합군에게 유린될 때, 수많은 백제 여인들이 꽃잎처럼 백마강에 몸을 던졌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이 전설로 낙화암이라는 꽃답고 애절한 이름을 얻었지만, [삼국유사]에는 타사암(墮死岩-사람이 떨어져 죽은 바위)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백제 성왕이 국가 중흥의 원대한 꿈을 펼치려 사비로 도읍을 옮긴 후 관산성 전투에서 전사하는 비운을 맞기도 하였으나, 위덕왕ㆍ무왕ㆍ의자왕에 이르는 동안 최강의 국력을 자랑하게 되었다. 이에 신라는 단독으로 백제에 대항하기가 어려워 당나라와 연합하여 백제와 대결하기에 이르렀다. 이때 백제는 국운을 다했던지 의자왕도 정사를 소홀히 하고, 나라가 흔들리게 되었다. 결국 의자왕 20년(660) 사비성은 신라ㆍ당나라 연합군에게 함락되고, 성내에 살던 궁녀와 도성에 남은 여인들은 부소산성으로 피신하였다. 그러나 침략군이 부소산성까지 몰려들자, 백제 여인들은 적군에게 잡혀가 치욕스러운 삶을 사느니보다 차라리 푸른 강물에 몸을 던져 무너지는 국운과 함께 목숨을 깨끗이 버리는 길을 택했다. 이처럼 여자의 정조를 생명보다 더 소중히 하고, 백제 마지막 순간까지 지키려 했던 백제 여인들의 충절과 넋이 어린 곳이 바로 낙화암이다. 바위 절벽에 새겨진 ‘낙화암(落花岩)’이라는 글씨는 조선시대 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쓴 글씨이다.
부소산 서쪽 낭떠러지 바위를 가리켜 낙화암이라 부른다.
낙화암은 백제 의자왕(재위 641∼660) 때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일시에 수륙양면으로 쳐들어와 왕성(王城)에 육박하자, 궁녀들이 굴욕을 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이곳에 와서, 치마를 뒤집어쓰고 깊은 물에 몸을 던져 죽은 장소로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훗날 그 모습을 꽃이 떨어지는 것에 비유하여 낙화암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절벽에 조선시대 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쓴 낙화암(落花岩) 글씨가 선명하게 보인다. 낙화암의 기암절벽은 백마강에서 배를 타고 돌아갈 때 더 잘 보인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247-9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문화재과 041-830-2951
- 주차시설 :
- 쉬는날 : 연중(1.1, 설날, 추석 당일 휴무)
-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
\n동절기(11~2월) 09:00~17:00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란사(고란약수)
* 삼천궁녀의 넋을 기리는 사찰, 고란사 *
낙화암 아래 백마강가 절벽에 자리하고 있는 고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절 뒤 바위 틈에 고란정(皐蘭井)이 있으며, 그 위쪽 바위틈에 고란초(皐蘭草)가 나 있다. 고란사 뒤편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약수와 고란초의 전설이 유명하며, 백마강을 바라보는 주위경관이 비길데 없이 아름답다.일설에 의하면 이 절은 원래 백제의 왕들을 위한 정자였다고 하며, 또 궁중의 내불전(內佛殿)이었다고도 전한다. 백제가 멸망할 때 낙화암(落花岩)에서 사라져간 삼천궁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1028년(고려 현종 19)에 지은 사찰이라고도 한다.
* 고란약수와 고란초의 전설 *
백제시대에 임금님은 항상 고란사 뒤편 바위 틈에서 솟아나는 약수를 애용하여, 매일같이 사람을 보내 약수를 떠오게 하였다. 마침 고란약수터 주변에서만 자라는 기이한 풀이 있어 이름을 \'고란초\'라 불렀다. 약수를 떠오는 사람들이 고란초의 잎을 하나씩 물동이에 띄워 옴으로써 그것이 고란약수라는 것을 증명하였던 것이다. 백제의 임금님이 약수를 즐겨 마셔, 원기가 왕성하고 위장병은 물론 감기도 안 걸리고 사셨다 한다. 또한, 고란약수를 한 잔 마시면 3년씩 젊어진다는 전설도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25 (부여읍)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623
- 주차시설 : 주차 가능
- 이용시간
- 관 람 료 : [부소산성(낙화암, 고란사 포함)]
개인 - 어른 2,000원 / 청소년 1,100원 / 어린이(만 7세이상) 1,000원
단체(30인 이상) - 어른 1,8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만 7세이상) 900원
※ 65세 이상 무료
- 화장실 : 있음
- 주차요금 : 무료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백마강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한, 백마강 *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에서 발원하여 충청남․북도를 거처 강경에서부터 충청남도·전라북도의 도계를 이루면서 군산만으로 흘러드는 금강(錦江)의 하류 구간을 일컫는 명칭으로 백마강은 "백제의 제일 큰 강"이란 뜻으로 규암면 호암리 천정대에서 세도면 반조원리까지 16㎞의 금강을 일컫는다. 《삼국사기》에는 백강(白江), 《일본서기》에는 백촌강(白村江)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백제의 도읍이 들어선 이후로 금강의 역할이 더욱 커졌는데, 특히 백마강은 일본, 신라, 당나라, 서역에 이르도록 문물교역의 큰 길목이 되었던 곳이다.
* 백마강의 볼거리 *
산을 휘돌아 흐르는 백마강에는 백제시대의 중요한 국사를 결정했다는 천정대, 낙화암, 조룡대, 조각공원이 있는 구드래, 부산ㆍ대재각, 스스로 따뜻해졌다는 자온대, 수북정 등 발길이 닿는 곳마다, 뱃길이 가는 곳마다 옛 전설이 있다.
또한 조룡대는 고란사 아래 백마강가에 작은 섬처럼 있는 바위가 조룡대다. 당나라 장군 소정방이 백제를 침공할 때, 강 건너는 것을 방해하던 용을 이 바위에서 낚았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며, 대재각은 구드래 건너편 백마강가 부산의 절벽에 있으며 그 안에는 자연암반에 \'지통재심 일모도원’이라 쓰여진 각서석도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553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880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 관광코스안내 : 천정대 - 조룡대 - 부산 - 수북정 - 월파정
- 화장실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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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사유람선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 유람선을 타고 낙화암의 전설을 만난다 *
유람선을 타고 백제역사를 품에 안고 말없이 흐르는 백마강에는 백제시대 중요한 국사를 결정했다는 천장대, 낙화암, 조룡대, 구드래, 부산·대재각, 자온대,수북정 발길닿는 곳마다, 뱃길 가는 곳마다 백제를 만나볼 수 있다. 백마강은 낙화암, 꽃들이 떨어진 곳. 목덜미 뒤에서 나ㆍ당 연합군의 말발굽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백제가 무너지던 날 (의자왕 20년,서기 660년)백제의여인들이 적군에게 잡혀 치욕스러운 삶을 이어가기 보다는 충절을 지키기 위하여 스스로 백마강에 몸을 던졌던 곳으로 삼국유사는 기록하고 있다. 훗날 그 모습을 꽃이 날리는 것에 비유하여 낙화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백마강에서 바라보면 아직도 절벽 색깔이 붉은데, 당시 백제여인들이 흘린 피로 물들었기 때문이라는 전설이 전해온다. 낙화암의 기암절벽은 아래쪽에서 배를 타고 돌아갈 때에 더 잘 보이므로 유람선을 이용해 관람해볼 만하다.
* 백마강 주변의 다른 볼거리들 *
백마강을 끼고 좌측으로 펼쳐진 10만여평의 파아란 잔디광장은 군민의 휴식 및 체육활동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고 수북정 건너로 1만여평의 노란 수채화 물감을 뿌려 놓은듯 드넓게 펼쳐진 유채단지가 조성되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매년10월이면700년 백제역사를 재현하는 문화의 표현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금년엔 전국유 소년축구대회가 개최되어 황포돛배에서 바라보는 백마강 풍경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게 될 것이다.선착장에서 내려 조금 걷다보면 구드래조각공원이 보이고 부소산과 정림사지, 백제역사문화관, 궁남지, 국립박물관등 문화 유적지가 지척에 있어 황포 돛배여행과 함께 백제고도를 둘러보기엔 더없이 좋은 코스로 부상할 전망이다.1400여년이 지난 지금도 백제의 흥망성쇠를 말없이 지켜본 백마강이 역사의 증인이 되어 흐르고 그위로 눈부시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이 잔잔한 설레임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1) 고란약수가 유명한 고란사
조룡대의 슬픈전설을 뒤로하고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낙화암 절벽 아래 백마강과 맞닿은 곳에 조용하고 단아한 사찰이 하나 보인다.낙화암에서 떨어져 죽음으로 절개를 지킨 백제여인들을 추모하는 의미로 고려시대 말기에 지어진 절로 백제 시대에는 이곳에 절이 아닌 사당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절 뒤쪽바위에서 자라는 고란초에서 유래해 절이름을 고란사라고 했다.고란사 위쪽으로는 약 50m의 깎아질듯한 절벽이 낙화암을 받치고 있는데 절벽 아래에는 조선시대 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쓴 ‘낙화암(落花岩)’ 글씨가 붉게 한자로 새겨져 있다. 또 강가의 절벽이 마치 그림 병풍과 같아서 백제왕이 매번 놀고 잔치하고 노래하고 춤을 추어 지금도 대왕포라고 부를 정도로 풍경이 아름답다.
2) 따뜻한 돌의 전설이 전해지는 자온대
부산을 지나면 황포돛배 여행의 마지막 장소로서 부여에서 보령쪽으로가는 다리인 백제교 아래로 바위가 하나 있다. 열명은 앉을 정도가 되어 백제왕이 왕흥사(王興寺)에 행차하여 예불 하려면 먼저 이 바위에서 부처를 바라보며 절을 했는데, 그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져 이름을 돌석이라 하며 지금은 자온대라고 명명되어 전한다.자온대 암벽위에는 조선조 광해군때 수북 김흥국이 세운 정자인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00호 ‘수북정’이 자리해 따스한 봄 아지랑이 피는날 부소산과 나성이 보이는 전망에 그앞으로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과 함께 절경을 이루고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구드래 선착장 041-835-4689
\n고란사 선착장 041-835-4690
- 주차시설 :
- 쉬는날 : 연중무휴(단,호우주의보 경보시 휴항)
- 이용시간
[일반유람선] 어른 7인 이상 승선시 출발가능
\n[황포돛배유람선] 어른 30명 이상 승선시 출발가능
- 내국인 예약안내 : 전화예약(황포돛배 이용을 원하시는 분에 한해서)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2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여 왕릉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 홈페이지 : http://www.buyeo.go.kr
\nhttp://www.cha.go.kr
부여 능산리산의 남쪽 경사면에 자리잡고 있는 백제 무덤들이다. 무덤은 앞뒤 2줄로 3기씩 있고, 뒤쪽 제일 높은 곳에 1기가 더 있어 모두 7기로 이루어져 있다.
오래 전부터 왕릉으로 알려져 왔던 곳으로 일제시대에 1∼6호 무덤까지 조사되어 내부구조가 자세히 밝혀졌고, 7호 무덤은 1971년 보수공사 때 발견되었다. 고분의 겉모습은 모두 원형봉토분이고, 내부는 널길이 붙은 굴식돌방무덤(횡혈식 석실분)으로 뚜껑돌 아래는 모두 지하에 만들었다.
내부구조와 재료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1호 무덤(동하총)은 네모형의 널방과 널길로 이루어진 단실무덤으로 널길은 비교적 길고 밖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나팔형이다. 널방의 네 벽과 천장에는 각각 사신도와 연꽃무늬, 그리고 구름무늬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고구려 고분벽화의 영향으로 보인다. 2호 무덤(중하총)은 무령왕릉과 같이 천장이 터널식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 먼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3호 무덤(서하총)·4호 무덤(서상총)은 천장을 반쯤 뉘어 비스듬히 만든 후 판석을 덮은 평사천장이고 짧은 널길을 가졌다. 이 형식은 부여지방에 많으며 최후까지 유행한 것으로 보인다.
능산리 무덤들은 일찍이 도굴되어 두개골 파편·도칠목관편·금동투조식금구·금동화형좌금구 등 약간의 유물만 수습되었다. 무덤들 서쪽에서는 절터가 발굴되어 백제금동대향로(국보)와 백제창왕명석조사리감(국보)이 출토되었는데, 이로 인해서 능산리 무덤들이 왕실 무덤지역라는 것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출처 : 문화재청>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왕릉로 61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890
- 주차시설 : 주차 가능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
\n동절기(11~2월) 09:00~17:00
- 입 장 료 : 개인 - 어른 1,000원 / 청소년 600원 / 어린이(만 7세이상) 400원
단체(30인 이상) - 어른 900원 / 청소년 500원 / 어린이(만 7세이상) 350원
※ 장애인, 부여군민, 충청남도 다사랑 카드 소지자, 65세 이상 무료
- 한국어 안내서비스 : 문화관광해설사 가능
- 10인 이상
- 시간 10:00~17:00
- 외국어 안내서비스 : 가능(영, 중, 일) 사전예약 필요
- 문의 : 관광안내소 041-83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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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사(부여)
- 홈페이지 : https://www.muryangsa.net/
충남 부여군 외산면에 자리한 천년고찰 무량사는 만수산 자락에 둥지를 틀었다. 신라 문무왕 때 범일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몇 차례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국내 제일의 아미타 기도도량으로 사천왕문을 지나면 정면에 보물로 지정된 무량사 극락전이 보인다. 사천왕문은 무량사의 멋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위치로, 층 구분이 없는 2층 극락전과 오층석탑(보물), 석등(보물)이 일렬로 늘어서서 장관을 이룬다. 극락전 소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보물)도 위용을 자랑한다. 무량사는 생육신 매월당 김시습이 입적한 곳이다. 경내에 그의 부도와 초상화가 있다. 행정구역상 부여군에 속하지만 보령 시내에서 더 가깝다.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템플스테이 안내 https://www.muryangsa.net/
- 문의 및 안내
041-836-5066
- 주차시설 : 있음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 관 람 료 : 어른 - 개인 3,000원 / 단체 2,500원
청소년 - 개인 1,500원 / 단체 1,000원
어린이 - 개인 1,000원 / 단체 500원
※ 65세 이상 무료
- 화장실 : 있음
- 한국어 안내서비스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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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요 테마파크
- 홈페이지 : https://www.buyeo.go.kr
http://www.buyeofmc.or.kr
서동요 테마파크는 약 1만여 평의 대지 위에 조성된 오픈세트장에 오늘날의 과학기술 연구소 격인 "태학사"와 백재왕궁, 왕궁마을, 왕비처소 등이 있고 고려말에서 조선초 건국과정을 풍수지리를 통해 드라마화한 대풍수 세트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탁본, 의상, 투호,토기, 사물놀이 등 많은 체험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SBS 서동요 드라마 (2005~9월5일~ 2006년 3월 21일 55부작) 이외 다양한 사극드라마도 촬영(대풍수, 태왕사신기, 바람의 나라, 계백, 이산, 자명고, 칼과 꽃, 조선 총잡이 등등) 하였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충신로 616
※ 소개 정보
- 수용인원 : 500명 수용 가능
- 문의 및 안내
041-832-9913
- 개장일 : 2005년 9월 5일
- 주차시설 : 있음
- 쉬는날 : 매주 월요일
- 이용시간
하절기(3월~10월) 09:00~18:00
\n동절기(11월~2월) 09:00~17:00
\n※ 매표 : 마감 20분 전까지
- 등산로 : 청등산~서동요 역사관광지
- 입 장 료 : 개인 - 어른 2,000원 / 청소년, 군인 1,500원 / 어린이 1,000원
단체 - 성인 1,500원 / 청소년, 군인 1,000원 / 어린이 500원
※ 요금 적용 기준 : 어른 (19~64세), 청소년(13~18세), 군인(단기하사 이하의 군인·전투경찰·의무경찰·경비교도대원·공익근무 등을 포함하여 제복을 입었거나 신분증을 소지한 자), 어린이(7~12세), 단체는 30인 이상
※ 무료입장
- 부여군에 주소를 둔 군민 (신분증을 소지한 자)
- 6세 이하의 어린이
- 65세 이상의 노인 (신분증을 소지한 자)
- 국가유공자
- 장애인 (장애인 등록증 소지자)
- 3급 이상의 장애인 보호자 1인
- 이용가능시설 : [세트장]
1) 백제왕궁 - 외부에서 보면 2층 내부 1층
2) 좌평부여선의 집 - 현대적인 장관급 이상 고위관리 관사
3) 신라궁 - 2채 신라궁
4) 왕궁촌 - 백제왕궁 주분의 서민들의 거주지
5) 태학사 - 과학기술원과 같은 역할의 건물
6) 황화궁 - 왕비처소
7) 태자궁과 애연지 - 서동과 사랑의 연꽃
8) 서동정, 선화정 - 백제왕궁 뒤편 정자
9) 대풍수 세트 - 저잣거리, 귀족집, 기생집
- 화장실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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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드래조각공원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부소산 서쪽 끝자락에 있는 구드래는 백마강과 어울려 빼어난 경승을 이루고 조각공원이 잘 꾸며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휴식공간이다. 구드래 나루는 백제시대에 도성인 사비성을 출입하는 항구와도 같은 큰 나루였으며, 현재는 백마강을 오르내리는 유람선의 선착장으로 주변에는 토속음식이나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많이 있다.1985년도에 국민관광단지로 조성된 구드래에는 옛 백제인의 조각 기술을 이어받은 지역 출신 유명 조각가 작품 30점과 1999년도 국제현대조각 심포지움에 참가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작품 29점 등 총 59점의 조각 작품으로 옛 정취와 함께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갖춘 공원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상시 개방,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곳은 부여 사람들의 휴식처이기도 하며, "백마강과 물새가 울고, 일엽편주 돛단배를 홀로 저어가는 사공"으로 시작하여 널리 알려진 \'백마강 달밤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백제시대 왕을 부를 때 지배족은 어라하(於羅瑕), 백성은 건길지라 하였다. 구드래는 \'구ㄷ으래\' 로 \'구(大)\'가 왕칭어인 어라하에 접두하고 두말사이에 지격촉음인 \'ㄷ\'이 끼어들어 \'구ㄷ어라하\' 가 되고 다시 줄어들어 \'구ㄷ으래(구드래)\'로 변천한 것으 로 볼 수 있다. 또한 \'구드래\'는 \'大王\'의 의미로 일본서기(서기 720년 편찬)에 백제를 \'구다라\'로 부른 대목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 \'구다라\' 도 大王國이란 뜻으로 높여 부른 것이라 할 수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60 (부여읍)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880
- 주차시설 : 있음
- 이용시간
- 이용가능시설 : 구드래나루터, 유람선
- 화장실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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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부여)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 부정한 사람은 출입할 수 없던 산, 아미산(부여) *
보령과 부여의 경계산에 있는 아미산은 바로 옆에 있는 만수산에 비해 덜 알려져 있었지만, 가을이면 산전체가 활활 타오르는 듯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들어 많이 알려진 산이다. 이 곳은 예부터 산삼이 많이 나는 곳이며, 부정한 사람이 출입하면 화를 입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차령산맥 마지막 봉우리인 만수산과 계곡을 사이에 두고 솟아 있으며, 높은 산은 아니지만 골이 깊고 산세가 자뭇 웅장하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 보령시 미산면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880
- 주차시설 :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 화장실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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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전마을 [농촌체험]
옛 정취 묻어있는 마을에서의 체험, 거전마을 칠갑산에서 발원한 백마강이 아흔 아홉 골을 구비 돌아 마을 앞을 시원스레 지나 흐르는 천혜의 보금자리를 자랑하는 곳이 거전마을이다. 충청도 두메산골을 자임하는 거전마을은 논과 밭이 옛모습 그대로의 다랭이 논과 산비탈 밭으로 이뤄져 있다. 거전마을은 우리의 아름다운 야생화와 들풀이 마을에 지천으로 깔려져 다소곳함과 자애로움의 한국적 미를 은근히 뽐내기도 한다. 또 이들이 잎새를 뛰어다니는 풀벌레와 시냇물을 노니는 토종물고기가 어우러져 토속적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또한 산채나물, 밤밥, 밤막걸리, 다슬기국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인근에 구곡지천, 부여박물관, 백제역사재현단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마을이라 할 수 있다. 거전마을의 체험 프로그램거전마을에서는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봄에는 봄나물채취, 봄야생화관찰, 전통차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망우제, 물고기관찰·잡기, 원추리꽃축제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가을에는 알밤줍기, 가을야생화관찰·스케치, 사진촬영 등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지천로525번길 7-14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두부만들기, 쑥버무리, 포도따기, 밤가루이용해 쿠기만들기, 꽃부채만들기, 화전만들기, 매실효소만들기, 밤송편만들기, 장담그기, 메주만들기, 김장담그기, 연만들기, 농촌체험 등
\n
\n※ 체험은 계절 및 현지사정에 따라 변동가능함으로 전화문의
- 문의 및 안내
041-830-6392
- 주차시설 : 가능(무료)
- 이용시간
- 화장실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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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송국리 유적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
\nhttp://www.cha.go.kr
부여 송국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집터 유적이다. 하천과 평지에 인접한 낮은 구릉과 대지 위에 100여 기 이상의 집터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집터는 평면 형태에 따라 둥근 것과 긴 네모꼴인 것이 있다. 둥근 집터는 30∼150cm 깊이로 땅을 파서(수혈식주거지) 만들었으며, 한쪽 벽을 얕게 파서 문를 만든 듯하다. 화덕자리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다수의 저장용 구덩이가 발견되었다. 바닥 중앙에 1m 내외의 긴 타원형 구덩이를 파고 그 구덩이 안에 몇 개의 둥근 구덩이를 만들었다.네모꼴 집터는 30㎝ 미만으로 땅을 판 반움집이나 지상식에 가까운 것으로 기둥구멍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주춧돌이 있는 발달된 집 형태를 하고 있다.
집터 안에서는 토기와 석기가 많이 출토되었다. 토기는 무문 토기와 붉은 토기(홍도), 검은 간토기(흑도)가 나왔다.무문토기는 납작한 밑,긴 달걀형의 몸체, 목이 없이 아가리가 밖으로 약간 꺾인 모습을 하여 이전의 무문 토기와 달라 송국리식토기라 불린다. 돌칼, 돌화살촉, 방추차, 돌도끼를 비롯하여 다양한 석기들도 출토되었다. 그 밖에 많은 양의 불탄쌀과 벽체에 세웠던 판자가 불탄채로 나오기도 하였고, 청동도끼 거푸집(동부용범)이 출토되었다. 청동도끼 거푸집은 부채날형 청동도끼의 틀로서 요령지역의 것과 닮은 것이다. 집터 서쪽에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무문토기 가마터가 확인되었다. 송국리집터에서 나오는 유물은 출토유물로는 서까래의 흔적을 비롯, 비파형동검(琵琶形銅劍) ·붉은간토기 ·민무늬토기 ·돌도끼 ·대팻날 ·끌 ·돌낫 ·돌검 ·숫돌 등 다양하다. 이러한 유물을 토대로 기원전7∼6세기전에 농경과 수렵에 기반을 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 되며,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선사로225번길 54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880
- 주차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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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조사(부여)
- 홈페이지 : 부여문화관광 http://www.buyeo.go.kr/html/tour/index.html
서기 501년에 쌓은 임천 성흥산성 아래에 황금새의 전설을 간직한 대조사와 미륵석불이 있는데 백제성왕 5년부터 5년간에 걸쳐 창건했다는 대조사는 신비스러운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백제시대 성흥산 중턱의 커다란 바위아래에 한 노승이 조금만 암자를 짓고 살고 있었다. 어느 따뜻한 봄날 노승이 양지 바른 곳에서 경건한 마음과 자세로 참선삼매 도중에 그만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한마리의 커다란새가 서쪽에서 날아와 신기하게도 황금빛을 발산하면서 현재의 대조사가 있는곳에 앉아 큰바위를 향해 계속 날개를 저었다. 그러자 햇빛에 반사된 한줄기 광명이 바위에 집중 되더니 그곳에서 관세음보살이 나타났다.
이후에도 노승은 여러날 동안 같은 시각에 같은 꿈을 꾸게 되어 이를 가림 성주에게 알렸고 성주는 곧바로 성왕에게 보고하였다. 성왕은 사비로 천도할 시기가 왔음을 알고 이곳에 대사찰을 짓도록 하였는데 10년이 걸릴 대규모 사업이었으나 사공을 주야로 투입하여 공사를 서둘렀다. 그때마다 신기하게도 공사현장에 새가 날아와 울어 주위를 밝혔고 새소리에 사공들은 피곤을 잊고 공사에 매진하여 5년만에 대사찰을 완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절 이름을 황금 빛 큰새가 나타났다하여 대조사(大鳥寺)라 지었고 관세음 보살이 나타난 큰 바위에 석불을 조성하였다고 전해온다.
고려시대에 유행한 거대한 석조미륵보살의 하나로 논산에 있는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보물)과 쌍벽을 이루는 작품이다. 미래세계에 나타나 중생을 구제 한다는 미륵보살을 형상화한 것으로 높이가 10m나 되는 거구이다. 머리 위에는 이중의 보개(寶蓋)를 얹은 네모난 관(冠)을 쓰고 있으며 보개의 네 모서리에는 작은 풍경이 달려있다. 관 밑으로는 머리카락이 짧게 내려져 있는데 이와 같은 머리모양은 관촉사 석조 미륵 보살도 마찬가지이다. 얼굴은 4각형으로 넓적하며, 양쪽 귀와 눈은 크나 코와 입이 작아서 다소 기이한 느낌을 주지만 관촉사 보살보다는 덜하다.
양 어깨를 감싼 옷은 두껍고 무거워 이는데 매우 투박한 모습이다. 팔의 윤곽은 몸통에 붙여 옷자락으로 겨우 표현되었고, 손도 간신히 나타냈는데 오른손은 가슴에대고 왼손은 배에 대어 연꽃가지를 잡고 있다. 보살상 앞에는 제사 음식을 차려 놓기 위하여 판판한 돌을 마련해 놓았다. 전반적으로 관촉사 석조미륵보살과 함께 동일한 지방양식을 보여주는 보살상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대조사 원통보전 앞에 서 있는 탑으로, 일부만 남아있던것을 1975년에 다른 일부를 찾아 다시 세운 것이다. 탑은 전체의 무게를 지탱해주는 기단(基壇)을 2층으로 마련하고, 그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려놓은 모습인데, 탑신의 2·3층 몸돌과 꼭대기의 머리 장식은 새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기단은 각 층마다 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모양을 본뜬 조각을 두었다. 탑신의 지붕돌은 밑면에 받침을 두었는데, 1·2층은 3단, 3층은 2단으로 새겨 불규칙한 모습이다. 지붕돌의 처마는 가운데에서 수평을 이루다 네 귀퉁이에 이르러 가볍게 위로 들려있다. 위로 올라갈수록 줄어드는 비율이 비교적 낮아 안정감을 주고 있는 탑으로, 고려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측된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197번길 112 (임천면)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3-2510
- 주차시설 :
- 쉬는날 : 연중개방
- 이용시간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여 가림성
- 홈페이지 : 문화재청 http://www.heritage.go.kr
\n부여 문화관광 https://www.buyeo.go.kr
충남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97번길 167에 자리한 가림성은 백제 동성왕이 사비성을 수호하기 위해 금강 하류의 요새에 축성했다고 한다. 가림성 아래 주차장에서 남문지까지 200m 정도로 가까워 남녀노소 누구나 산성의 비경을 즐길 수 있다. 바위 절벽 옆으로 난 계단을 오르면 석축 위에 우뚝 선 거대한 나무 한 그루가 보인다. 수령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로 일명 ‘성흥산 사랑나무’로 불린다. 이 나무를 배경으로 <서동요> 등 여러 드라마가 촬영되기도 했다. 사방이 탁 트여 주변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강경읍과 금강 하류가 내려다보인다. 부여군이 새해 첫날 해돋이 행사를 벌이는 곳으로 일몰 또한 장관이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97번길 167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880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연중개방
- 촬영장소 : 드라마 \'서동요\'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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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신암친환경마을
- 홈페이지 : https://www.buyeo.go.kr/html/goodtrae/index.html
신암친환경마을은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마을로 15년전부터 친환경농업으로 우렁이 벼를 재배하였으며 지금은 딸기,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수박 등 유기농 채소를 생산하여 도시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며 유대관계는 물론 마을의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매년 딸기따기체험, 정월대보름행사, 단오제, 메뚜기잡기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근에는 동양최대의 청동기시대 유적인 송곡리 선사취락지(청동기시대 집단주거지)가 위치하고 있어 선사시대의 인문, 사회, 자연적 연구의 보고로써 동아시대의 인류발달과 전파의 비교 연구자료로 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부여송국리 청동기시대 유적지 자료관이 설치되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신암친환경마을의 역사 *
신암친환경마을은 백제때는 사비군에 속했으며 신라때는 부여군에 속했었다. 백제가 부여에 천도하기 전부터 인류가 정착하기 시작한 지역이다. 청마산성의 줄기가 이곳까지 뻗어있는 것으로 보아 백제말기에는 많은 군마의 발자국이 서린 곳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백제 멸망 후 사비성을 비우는 사람들이 이곳을 선택하여 정착하고는 오랫동안 그 명맥을 이어왔다는 이야기는 구전으로 전해오나 그 당시부터 뿌리를 내린 씨족의 분포 상황은 알 길이 없다. 고려때는 공주군에 속한 부여의 영향권에 속했으며 조선시대 초기에는 부여현 초촌면(草村面)의 지역으로 바위가 많이 있으므로 신암(辛岩)이라고 불렀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신암로 178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 주말농장
\n* 벼농사체험 : 15,000원
\n* 딸기따기 체험 : 10,000원
\n* 딸기떡메치고 청포물에 머리감는 단오체험 : 16,000원
\n* 정월대보름 체험 : 16,000원
\n* 신암 무농약 고구마캐기 : 10,000원
\n※ 체험은 계절 및 마을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 문의 및 안내
041-830-2914
- 주차시설 : 주차 가능
- 이용시간
- 입 장 료 : 없음
- 화장실 : 있음
- 이용가능시설 : *시골민박
- 신암리 황토흙집 민박 : 40,000원
- 신암리 회관민박 : 150,000원
- 한국어 안내서비스 : 가능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2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여 나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n
\nhttp://www.cha.go.kr
* 백제 수도 방어의 군사적 요충지, 부여 나성 *
백제의 수도 사비를 보호하기 위해 쌓은 둘레 8.4㎞의 성이다. 부소산성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부여시가지 외곽을 둘러싸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양에 있는 나성과 함께 가장 오래된 나성 중의 하나이며, 웅진 (지금의 공주)에서 사비(지금의 부여)로 수도를 옮긴 538년경에 쌓은 것으로 보인다. 성벽은 부소산성의 동문이 있던 자리에서 시작하여 금강변까지 흙으로 쌓아만든 것으로, 지금은 약간의 흔적만 남아있다. 현재는 청산성 동쪽에 20m 정도와, 석목리에서 동문 다리까지, 그리고 필서봉에서 염창리까지 희미하게 그 형적이 남아 있다. 성의 바깥쪽 벽은 급한 경사를 이루고 안쪽 벽은 완만하여, 성 위에서 말을 달릴 만한 길이 있고 곳곳에 초소가 있다. 가장 높은 산봉우리인 필서봉에는 횃불을 올리던 봉수터와 건물터가 남아있다. 성 안에는 백제의 왕궁을 비롯하여 관청·민가·절·상가 및 방어시설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나성의 전체적인 구조는 남쪽과 서쪽으로 금강이 흐르고, 또 물길도 파놓아서 자연적인 2중 구조를 이루고 있다.
* 부여나성의 의의 *
백제나성은 백제 수도를 지키기 위한 외곽성이었으므로 백제 성왕(聖王:523∼554) 때를 전후하여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부여나성은 청산성·청마산성과 함께 수도보호를 위한 외곽방어시설로 중요한 성이었다./p>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문로142번길 100-11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623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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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바위
- 홈페이지 : 부여 문화관광 http://tour.buyeo.go.kr/
* 독수리모양의 절벽이 절경인, 수리바위 *
차령산맥의 끝부분에 있는 만수산과 계곡을 두고 우뚝 솟아 있는 산(575m)이다. 산 전체가 수림으로 우거지고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은 등산하기에 알맞은 형세이다. 독수리머리 모양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100m 정도 이어진다. 절벽 밑으로 흐르는 계곡수에는 1급수에서만 자라는 동자개 등이 서식한다. 주변의 숲 사이에는 1km 정도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서해 대천 앞바다와 보령 댐이 눈 아래 보이고 주변산들의 능선이 겹쳐진 모습은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바로 아래 수리바위와 만수산 자락에 위치한 무량사, 자연휴양림에서 여독을 풀 수 있다.
* 수리바위 주변의 볼거리 *
주변관광지로는 백마강, 부소산성(낙화암, 고란사, 군창터, 사자루, 영일루, 삼충사, 궁녀사, 부여동헌), 구드래공원, 정림사지5층 석탑, 궁남지,국립부여박물관, 능산리고분군, 수북정(자온대), 고려홍삼창, 시인 신동엽 생가, 백제 요상흥산성, 장하리 3층 석탑, 무량사 등 볼거리가 많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충남관광안내소 041-830-2880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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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오천결사대 충혼탑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황산벌에서 신라군과 싸워 죽은 백제시대 오천결사대의 우국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탑으로 백제문화제 행사에 오천결사대 충혼제를 지내는 곳이다. 매년 백제문화제시 오천결사대의 위국 충절을 기리는 오천결사대 충혼제가 이곳에서 거행된다. 주요 조형물은 백제의 문(18m), 오천결사대출정상(8.8m)이 있으며 조성기간은 1998년 ~2002년에 걸쳐 진행되었다.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충절교육의 장으로 구국충혼을 후대에 길이 전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상징성과 이미지를 전달하는 부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인(仁), 의(義), 신(信), 충(忠)인 백제정신의 계승발전과 부여지역만의 자긍심 고취와 애향심을 유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형물 개요]
* 조성 기간 - 1998년 ~ 2002년
* 주요조형물 - 백제의 문(18m), 오천결사대출정상(8.8m)
- 주소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궁남지 부근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880
- 주차시설 : 서동공원 주차장 이용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입 장 료 : 무료
- 화장실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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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군수리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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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문화를 알 수 있는 유적, 군수리사지 *
부여 군수리에 자리하고 있는 백제의 절터로, 절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다. 1935년 일본 사람에 의해 조사되었는데, 그 결과 중문, 목탑, 금당, 강당 이 남북으로 일직선 상에 배치된 1탑 1금당의 구조임이 밝혀졌다. 백제 사찰에서의 1탑 1금당의 가람배치는 이 절터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는데, 이후 계속된 조사를 통해서 백제의 기본적인 가람배치로 알려졌다. 금당터의 기단은 기와를 쌓아 만든 것이 특징이며, 유물은 절터에서 골고루 출토되었다.먼저 강당터 남쪽에서 금동관 조각이 나왔고, 금당터 주위와 탑터에서는 약 1,150점의 옥과 금당 서쪽에서는 금동제방울,구두 모양의 금구가 출토되었다. 또한 연꽃무늬, 덩굴무늬가 아름답게 조각된 상자 모양의 벽돌과 금제고리, 작은 구슬을 비롯한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목탑의 중심부에서는 군수리 금동미륵보살입상(보물 제330호), 군수리석조여래좌상(보물 제329호)과 칠지도, 철못, 삼족토기를 비롯한 토기류가 출토되었다.
* 백제와 일본의 교류를 알려주는 유물 *
군수리사지에서 발굴되는 유물 중 특히 주목되는 것은 칠지도이다. 칠지도는 중심에서 양쪽으로 각각 세가지씩 칼이 뻗어있어 7개의 칼날을 가지고 있는 칼이다. 이와 비슷한 백제 칠지도 하나가 일본에 있어 백제와 일본의 문화교류의 한 단면을 말해주고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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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청마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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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산성 중 가장 큰 산성, 부여 청마산성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陵山里)에 있는 백제 때 산성. 부여 능산리 명월산에 있는 백제 산성으로, 당시 수도였던 사비를 방어하기 위하여 쌓았다. 골짜기를 성 안에 두고 산 능선을 따라 돌로 쌓은 포곡식 산성이다. 전반적으로 성벽이 많이 무너져 있으나, 서쪽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다. 계곡의 물이 흐르는 서쪽 성벽에 수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방어를 목적으로 쌓은 성이라 남문이 없다. 현재 성안에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기 위해 높이 쌓은 망대와 각시우물이라 전하는 우물터, 경룡사터, 의열사터와 건물터가 남아있다.
* 청마산성의 의의 *
백제산성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성으로, 석성산성·성흥산성·증산성과 함께 부여를 보호하기 위한 외곽 방어시설로서 의미가 크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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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왕사(부여)
* 일제강점기에 사세가 확장된, 조왕사 *
금성산 조왕사는 부여박물관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인과 인연이 많은 사찰이다. 조왕사는 고려시대 이래의 사찰로 추정될 뿐, 구체적인 연혁이나 사세에 대하여 알려진 바는 없다. 이러한 조왕사가 사세를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에 이르러서이다. 1913년 절 뒤편에서 비로자나불좌상을 발견하여 1919년에 법당을 짓고 이 불상을 봉안하여 중창하였다. 이후 1981년에 요사를 건립했는데, 1984년에는 일본인 불자들이 성금을 내어 종각을 세우기도 하였다.조왕사는 절 이름이 ‘왕을 조근(朝覲)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데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일제강점기에 일제의 압박과 설움을 받으면서 조선왕조를 섬기고자 사찰에서 기원한 듯 하다. 그 때문에 근래의 일본 불자들이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된 역사에 대해 참회라도 하듯이 성금을 모아 종각을 세우는 불사를 하였을 것이다.최근에는 1981년 요사, 1984년 종각, 1997년 대웅전을 새로 지었고, 일제 때 발굴된 좌불을 봉안한 법당과 종각 및 요사 등을 갖추고있으나 소찰이다. 한편 화지산과 부여시가지 남쪽과 그리고 백마강이 한 눈에 내려다 보여 경관이 좋을뿐만 아니라 암벽과 바위 사이에서 나오는 유명 약수가 있어 더욱 잘 알려져 있다.
* 조왕사의 볼거리 *
대웅전은 정면 3칸·측면 3칸 규모의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로 내부 불단에는 높이 1.27m, 대좌 높이 96cm의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모셔져 있다. 이 불상은 1913년 발견된 석불로서‘금성산 석불좌상’이라는 명칭으로 1973년 12월 24일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었다.대웅전에는 그밖에도 아미타삼존불입상과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안치되어 있고, 불상 뒷면에는 후불탱과 산신탱, 아미타설법도, 신중탱 등 4점의 탱화가 걸려 있다. 요사채는 정면 4칸·측면 2칸 규모의 주심포 공포 구조이며, 범종각은 정면·측면 1칸 규모의 주심포 공포 사모지붕 건물이다. 대웅전 앞으로는 1987년 홍수 때 발견된 옛 탑재를 모아 세운 석탑이 서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계백로 334-47 (부여읍)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5-4091
- 주차시설 : 주차 가능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 화장실 : 있음
- 외국어 안내서비스 :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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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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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산성 내의 동남부 가장 높은 위치에 해당되는 곳에 있는 이 군창지(軍倉址)는 1915년 이곳 지하에서 불에 탄 곡식이 발견됨으로써 백제시대 군량(軍糧)을 비축해 두었던 창고터로 알려지게 되었다.백제 때 군수물자를 비축했던 곳으로 부여 부소산성(扶蘇山城:사적 5) 동쪽 정상부에 있다. 이곳은 영월대(迎月臺)라 하여 넓고 평평한 광장인데,1981년과 1982년 두 차례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건물터의 규모가 상세히 밝혀졌다.
건물의 배치는 ㅁ자 모양으로 가운데 공간을 두고 동서남북으로 배치하였는데 길이 약 70m, 넓이 약 7m, 땅속 깊이 약 47cm 정도이다. 지금도 이 일대를 파보면 불에 탄 곡식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660년 백제가 나당연합군의 공격을 받고 사비성 함락과 함께 멸망할 때의 비극적 역사를 말해준다. 군창이 있던 곳은 지금도 더러 발굴되고 있는데, 이 군창지는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이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산 4
※ 소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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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30-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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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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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대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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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때 재상을 선출하던 곳으로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窺岩面) 호암리에 있다. 면적은 257,356㎡로 고대부터 신성시하던 곳이다. 백마강을 1.5㎞ 거슬러 올라가면 범바위라는 바위가 있는데, 이곳에서 동북쪽에 임금바위 또는 신하바위라고 부르는 바위들이 있는 곳이 천정대이다.『삼국유사(三國遺事)』에 보면 호암사(虎岩寺)에는 정사암(政事岩)이란 바위가 있는데, 나라에서 재상을 뽑을 적에 후보자 3, 4명의 이름을 적어 함봉(函封)하여 이곳 바위 위에 두었다가 열어보아, 이름 위에 도장이 찍혀 있는 사람을 재상으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다. 산 아래 서편 강변에 있는 동리가 바로 호암리이며 그곳에는 백제의 호암사터가 남아있다. 절벽 아래에는 임금바위,신하바위라 불리는 솟은 암반이 있다. 이 바위 위에서 임금과 신하가 각기 하늘에 제사를 올리고 기원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이같은 전설과 기록은 천명(天命)을 중히 여기고 그것을 받들어 정치를 베풀었음을 뜻한다. 부족사회(部族社會)로부터의 유습(遺習)이 백제 때에도 재상의 임명, 국가 중대사의 결정 등에 이용되고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천정대에서 임금과 신하가 하늘에 제사를 올리고 기원하였다는 전설이 전하는 것으로 보아 천명을 중히 여기고 이를 받들었음을 뜻한다. 또한 《동국여지승람》에는 “천정대라고 하며 현북10리에 있는데, 江北絶壁 有岩如臺 下臨江水”라고 그 위치와 경관을 설명하였는데, 이는 국가의 중대사를 논의할 때 자연 경관도 신중히 고려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천정대 자리가 산 정상에 있고 또한 침식작용을 많이 받는 바위이므로 남아 있는 유구가 없어 전모를 확인할 수 없으나 주변에서 백제시대의 연화무늬 와당과 기와조각이 출토된 적이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523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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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암(부여)
* 햇빛이 보석처럼 빛나는 절, 무진암 *
무진암의 소재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리 만수리 125번지이다. 무진암은 비구니 스님의 정갈함이 묻어나는 작은 비구니 암자로, 햇빛이 풍부하고 보석처럼 반짝이는 예쁜 절집이다.무진암으로 오는 도중 하늘을 향해 쭉 뻗은 잘 생긴 소나무가 마치 산개와도 같은 모습으로 서 있어 눈길을 끈다. 소나무의 모습은 마치 높은 이를 경외하고자 그늘을 만들어주는 느낌이므로 놓치지 말고 감상하고 오길 바란다.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인 무진암은 남쪽을 향해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 있으며, 야트막한 만수산의 줄기를 따라 비교적 평평하고 너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 깨끗한 만수산의 자연을 닮아 사역 전체가 맑으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최근에 불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제법 규모가 큰 대웅전이나 삼성각과 함께 여러 채의 요사를 갖추고 있다.
* 무진암 인근의 사찰, 무량사 *
무량사는 부여에서 가장 큰 절로 외산 만수산기슭, 소나무가 울창하고 물이 넉넉하게 흐르는 숲 속에 자리하고 있다. 이 절은 통일신라 때 범일국사가 창건하였다하며, 고려 때 크게 융성했고 임진왜란 때 불탄 후 조선 인조(1636~1646)때에 재건되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무량로 181-17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6-5023
- 주차시설 : 있음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 화장실 : 있음
- 외국어 안내서비스 :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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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온대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 의자왕의 쉼터, 규암 나루터 (자온대) *
규암면 옛 규암 나루터, 곧 백제대교 남쪽에 강옆으로 높이 20여m의 바위, 속칭 엿바위가 자온대로 알려져 있다.『삼국유사』,『신증동국여지승람』등에 백제 의자왕이 강 건너 왕흥사로 예불을 들이기 위해 갈 때 이곳에서 잠시 쉬면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져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강쪽의 절벽에는 우암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이 쓴 것으로 알려진 ‘자온대(自溫臺)’라는 글씨가 있다.
*규암나루의 역사 *
규암나루는 두 곳에 있었는데 자온대 바로 밑에는 나룻배가 운행을 하였고, 그 하류에는 강경을 왕래하는 돌배(수백 톤급의 동력선)과 상선이 사용하는 나루가 있었다. 일제강점기에 신작로가 뚫리면서 버스와 차량을 실어나르는 넓적배가 운행되었다. 또한, 일제강점기에는 나무배 수십 척을 연결한 배다리를 놓아서 평소에는 사람과 우마가 통행을 했으며, 홍수로 유실된 후에는 나무다리 및 철선을 연결한 철배다리를 놓아 도강을 하기도 했다.해방을 전후해서는 규암리의 장이 부여읍내의 장과 비교조차 할 수 없을 만큼 그 규모가 켰다고 한다. 규암 오일장은 3일과 8일에 열렸으며 쇠전, 모시전, 포목전, 싸전, 어물전이 주축을 이루었다고 한다. 한때 군산과 강경을 잇는 정기여객선이 규암나루까지 연장 운행되었다고 하며, 만조 때에는 바다의 물이 거슬러 올라와서 사리 때에 새우젓과 소금을 실은 큰 상선이 조수를 따라 거슬러 올라와 나루터에 정박한 채 곡식을 사가지고 내려갔다.
* 부여팔경 중 하나인, 수북정 *
바위 위쪽에는 조선 광해군 때 양주목사를 지낸 김흥국(金興國, 1557~1623)이 인조반정을 피해 이곳에서 살면서 지었다는 수북정(水北亭,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00호)이 있다. 수북정은 부여팔경(扶餘八景)의 하나로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동에는 부소산(扶蘇山)과 나성(羅城)이 있고 정자 밑에는 백마강(白馬江)이 맑게 흐르고 있다. 수북정은 조선 광해군(1608∼1623) 때 양주(楊州) 목사(牧使) 김흥국(1557∼1623)이 건립하였다 하며, 그의 호를 따서 수북정이라 불린다. 김흥국(金興國)은 김장생(金長生), 신흠(申欽) 등과 친교가 매우 깊었으며, 지금도 신흠의 수북정(水北亭) 팔경시판(八景詩板)이 걸려 있다. 수북정은의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집이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623
- 주차시설 : 수북정 옆 주차장 이용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 화장실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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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능안골 고분군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백제 능산리 무덤 동쪽에 있는 사적 백제나성이나 사적 청마산성과 함께 있는 백제 무덤이다. 1995∼1996년 사이에 조사되어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 30여기, 돌덧널무덤 (석곽묘) 20여기, 독무덤 (옹관묘) 4기 등을 발견하였다. 홑무덤(단장묘)이나 합장묘, 어린아이 무덤 등 다양한 형태로 매장되었는데, 주(紬)·사(紗) 등의 옷감 및 금귀고리, 은제관장식과 띠드리개장식(요대장식)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무덤의 형식과 출토된 유물을 통해 6∼7세기경 백제 귀족층의 무덤으로 추정되며, 백제 후기 무덤형식과 의복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1994년 부여 공설운동장 조성공사를 하다가 고분이 드러나 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1994∼1995년에 발굴 조사하였다. 대상 부지 중에서 5,000평을 정밀 조사한 결과 모두 58기의 백제고분이 발굴되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75-7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880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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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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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팔경 중 하나인, 수북정 *
수북정은 부여팔경(扶餘八景)의 하나로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동에는 부소산(扶蘇山)과 나성(羅城)이 있고 정자 밑에는 백마강(白馬江)이 맑게 흐르고 있다. 수북정은 조선 광해군(1608∼1623) 때 양주(楊州) 목사(牧使) 김흥국(1557∼1623)이 건립하였다 하며, 그의 호를 따서 수북정이라 불린다. 김흥국(金興國)은 김장생(金長生), 신흠(申欽) 등과 친교가 매우 깊었으며, 지금도 신흠의 수북정(水北亭) 팔경시판(八景詩板)이 걸려 있다. 수북정은의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집이다.
* 왕의 행차를 반기는 바위, 자온대 *
수북정 아래쪽에 있는 자온대(自溫臺)는 백제시대왕이 왕흥사(王興寺)에 행차할 때 이 바위를 거쳐가곤 했는데, 왕이 도착할 때마다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져서 구들돌이라 명명했다 한다. 이 전설에 따라 자온대라 불려오며, 암벽에는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의 자온대(自溫臺)라고 쓴 친필이 음각 유존(遺存)되어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623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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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사(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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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 깨달음을 얻는 곳, 정각사 *
바른 깨달음을 얻는 곳이라는 뜻을 지닌 정각사. 그 이름처럼 정각사에는 깨달음을 실천한 스님들의 부도가 사찰 입구에 서 있어서 절집을 찾아가는 나그네의 발길을 잡아끈다.몇 천 겁의 인연으로 멈추어 서서 바라보는 부도에는 오랜 시간의 흐름이 이끼가 되어 머물러 있었다. 내 발길 끌고 내 눈길 기다린 그 분은 누구였던가? 한때는 부처님을 향해 용맹 정진하여 구도의 길을 따랐을 스님의 이름은 이제 세월의 풍상을 겪으며 마모되고 지워지고 흔적만 남아 공부 짧은 나그네가 아무리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마음을 모아 보아도 정확히 읽을 수 없게 되어 버렸다.간신히 한 두 분의 법명을 겨우겨우 찾아내고 작은 기쁨을 가져본다. 이 정각사에는 다섯 분의 부도가 있다던데.... 또다시 주지 스님을 졸라 다른 스님들이 모셔진 부도밭에 가길 조른다. 고희를 바라보는 주지스님은 하룻밤을 정각사에 머물며 절집과 깊은 인연을 맺은 속인들의 청을 너그럽게 받아들이시곤 깡마른 체구로 축지법을 쓰듯 휘휘 앞서 걸어가는데, 해뜰녁 새벽 공기를 가르며 두 번째 부도밭을 가는 길은 큰스님들의 구도의 길마냥 인상적이다.
절집에서 나와 논두렁밭두렁을 지나 한참을 걸어 억새풀이 사람 키보다 더 큰 실개천을 건너 야트막하나 낙엽이 한 자나 쌓여 발 디딜 길을 잘못 찾아 푹푹 빠지거나 헛디뎌 가곤 했다. 그러길 10여분이 지나자 줄지어선 것같은 송림 사이로 나란히 서 있는 세 기의 부도가 한 눈에 들어 왔다. 드디어 부도밭에 다 온 것이다. 종 모양을 닮거나 팔각원당형의 부도가 아담하게 서 있는데 스님의 법명이라도 알아내려고 손을 더듬고 만져 확인한다.이처럼 정각사는 그 역사가 다 밝혀지진 않았으나, 마을 이름이 정각리라고 할 만큼 한때는 꽤 규모 있는 사찰이어서 이곳에 인연을 지은 여러 스님들이 깨달음을 얻은 것 같다. 지금도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언덕에는 법당이 서 있고, 그 곳에서 사방을 내려보면 부처님의 큰 법이 온누리에 가득차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정각사의 유래와 연혁 *
부여에서 작은 길을 따라 논산 방향으로 가다보면 정각리에 이르고, 그 위에 있는 수골 마을에서 남쪽 태조산 방향으로 접어들면 절에 이르게 된다. 정각사는 태조산 중턱에 산 경사면을 깎아 축대로 대지를 조성한 후 건물을 조성하였다. 백제 때 창건되었다고 전하고 있으나 이를 입증할 만한 기록은 찾아지지 않는다. 조선 중엽에 편찬된『신증동국여지승람』이나 1799년에 편찬된 『범우고』에 사찰의 위치만 전해지고 있어서 구체적 연혁이나 역사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실정이다.나한전 뒤쪽 암벽에 삼존불이 조각되어 있는데 이중 협시불 1구가 반가사유상으로 보이고는 있으나 조각의 마멸이 심하여 알아보기가 어려운 실정이다.사찰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의 좌측편에 있는 석종형의 부도 2기를 포함해 모두 5기의 부도가 있다고 하며, 그 중 1기를 1958년에 기단보수 공사 중 사리가 출토되어 부여박물관에서 조사한 바 있다.「부여지」에 의하면 이 절의 동쪽에는 도솔암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한편 「부여지」에는 석성면 현내리에 부도탑이 있는 곳에 명적암(明寂庵)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확인할 수 없다. 태조산 서쪽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는 정각사에는 1981년에 중건한 대웅전은 현재는 주지스님이 거처로 사용하고 있으며, 요사 두 채 가운데 하나를 1999년 11월에 완공했다. 나머지 요사 한 채는 2000년에 해체 중건했다고 한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왕릉로정각사길 165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6-6413
- 주차시설 : 주차 가능(도로가 협소하여 대형차 진입불가)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 화장실 : 있음
- 외국어 안내서비스 :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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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각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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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각서석을 보존하기 위해 지은 곳 *
규암면 진변리의 백마강 서쪽 기슭의 부산의 동쪽 언덕에 자리한 각서석(刻書石)은 자연 암반에 글씨를 새긴 것으로 현재 대재각(大哉閣)안에 보존되어 있다. 부산 각서석은 백강 이경여(白江 李敬輿)가 북벌에 관해 효종에게 올린 상소에 대해 효종이 답한 글귀 중에서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이 ‘지통재심(至痛在心)’, ‘일모도원(日暮途遠)’ 8자를 써서 이경여의 아들 민서(敏敍)에게 전한 것을 1700년(숙종26)에 손자 이명이 바위에 새긴 것이다. 이를 보존하기 위해 정자를 짓고 《상서(尙書)》의 "대재왕언(大哉王言:크도다 왕의 말씀이여)"에서 이름을 따 대재각(大哉閣)이라 하였다.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로 경사진 자연암반을 정리하고 세웠다. 돌기둥을 높이 세워 그 위에 원통형의 기둥을 올렸으며, 4면은 홍살로 처리하였다. 팔작지붕에 익공(翼工) 양식으로 되어 있다. 정자 안에는 대재각중수기(大哉閣重修記)와 운한대기 등 2개의 기문이 걸려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623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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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산직리지석묘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산직리의 ‘바우재’ 또는 ‘쇠울’이라 불리우는 구릉에 동서로 2기의 고인돌이 나란히 있다. 동쪽 고인돌의 덮개돌은 길이 5.8m, 너비 3.7m의 크기이며, 하부구조는 모두 파헤쳐져 알 수 없으나 바둑판식으로 추정된다. 현재 동쪽과 북쪽 받침돌이 노출되어 있으며, 일부는 파괴되어 다른 곳으로 운반된 듯하다.서쪽 고인돌의 덮개돌은 길이 약 5.8m, 너비 약 4.2m이며 받침돌은 보이지 않는다. 덮개돌이 수평을 유지하고 있고 하부에 매장구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제사를 드리는 제단(祭壇)의 기능을 가졌던 고인돌로 추정된다. 이곳에 있는 두 개의 지석묘는 우리나라 선사시대(先史時代)에 속하는 청동기대(靑銅器時代)에 살았던 사람의 무덤 형식 가운데 하나이다.이 지석묘는 후대에 와서 덮개돌인 개석(蓋石)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지석묘의 하부 구조에는 여러가지 형식이 알려져 있다. 즉 땅을 시체(屍體)가 안치될 수 있도록 적당히 판 토광(土壙), 돌로 짜서 만든 석관(石棺) 등 다양하며 출토되는 유물에는 돌칼(石劍), 돌촉(石鏃), 대롱 처럼생긴 구슬(管玉) 등이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혀 유물이 출토되지 않는 때도 있다.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 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산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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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세탑리오층석탑
- 홈페이지 : http://tour.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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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의 석탑으로 백제탑의 양식에 따라 2층 이상의 탑신(塔身)이 1층에 비해 높이가 급격히 낮아진다. 높이 2.2m이다. 탑이 서 있는 터 주변에는 청량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며, 곳곳에 절을 이루는 건물에 쓰였던 돌과 기와조각이 흩어져 있다. 탑의 둘레에 높이 1m 가량의 석축을 쌓아 기단부(基壇部)는 거의 보이지 않아 맨윗돌만 드러나 있고, 그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이 올려져 있다. 탑신의 각층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새겼다.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3단씩이고, 네 귀퉁이는 약간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 장식 받침)과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만이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는데, 후대에 만들어 보충한 것이다. 위로 오를수록 탑신의 몸돌 높이를 낮게 하고 지붕돌의 너비는 조금씩 줄어들어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오층석탑은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기단부가 땅에 묻혀 있는데, 지붕돌이 두껍고, 낙수면의 경사가 급하다. 지붕돌의 폭에 별다른 변화가 없어 좁고 긴 일직선 모양을 하고 있다. 1층 몸쳇돌에 비해 2층부터 그 높이가 점차 줄어드는 점 등은 부여 정림사탑을 많이 닮았다. 주변에 고려시대 기와의 특징인 어골무늬를 가진 기와 조각이 흩어져 있다. 조선시대의 연호인(順治)라는 명문이 새겨진 기와도 발견되어 조선시대까지 절이 있었던 듯하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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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동헌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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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헌은 조선시대의 지방 관아건물로 고을의 수령이 일반 행정업무와 재판 등 공적인 일을 하던 곳이다. 흥선대원군은 정권을 잡은 후 관청의 위엄을 세우기 위하여 전국에 걸쳐 관청건물을 정비하였다. 그 일환으로 고종 8년(1871) 정기화 군수가 세웠다. 해방 후 홍산지서로 사용하다가 1984년에 부여군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보수하였다. 앞면 7칸·옆면 2칸의 크기로 중앙에 대청마루를 두고 좌우에 각각 크기가 다른 온돌방을 설치했다. 지붕은 옆모습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관청의 위엄을 나타내고 있다. 동헌 앞에 있는 이정우 가옥은 관아문과 형방청으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동헌로 38 (홍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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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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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헌종 2년(1836) 홍산군에 세운 객사 건물이다. 객사는 국왕의 전패를 모시고 초하루와 보름에 망궐례를 올리는 한편 왕명을 받들고 내려오는 중앙관리를 접대하고 유숙시키던 곳이다. 중앙에 정당이 있고 양쪽에 익실이 있다. 정당은 앞면 3칸·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앞면은 문짝없이 트였고 옆면과 뒷면은 벽을 둘러 막았다. 내부는 통칸으로 트인 넓은 대청마루이다. 앞면 5칸·옆면 2칸의 동익실은 앞면은 개방하여 툇마루를 놓았고 오른쪽 3칸은 대청·왼쪽 2칸은 온돌방을 들였다.
서익실은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이며 동익실과 같은 구조이다. 그러나 온돌방 대신 마루방을 들였고, 대청은 앞면 뿐 아니라 옆·뒷면까지 모두 개방하였다. 익실은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집이며, 정당보다 한층 낮게 되어있다. ‘비홍관(飛鴻館)’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으며, 「객사기(客舍記)」가 남아있다. 객사기에 보면 인부(人夫) 4,000여명에 목수(木手) 20여명이 5개월에 걸쳐 완성했으며, 민간인(民間人)의 기부금(寄附金)과 공금(公金)으로 충당하였다고 한다. 홍산 객사는 동·서익실의 규모가 달라 좌우의 균형을 이루지 않았으며 객사 건물로는 규모가 비교적 큰 건물이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로 47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623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홍산향교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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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세워진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 초기에 세워진 것으로 구전되고 있다. 문헌 기록상으로는 ≪동국여지승람 東國與地勝覽≫의 홍산현 학교조에 “향교가 현의 북쪽 3리에 있다.”라는 기사가 확인된다. 1591년 관찰사 이성중에 의해서 중수되었고, 정유재란(1597년) 때 소실되었다가, 1610년 이덕기에 의해 중건되었다. 1643년에는 ‘향교의 위치가 너무 높아 불편하다’ 하여 그 아래 평평한 곳(지금의 위치)으로 이전하였다. 1786년에는 현감 이정인이 고을의 선비들과 회합을 열고, 향교에서 매월 친히 설강(設講)할 것과 선비의 접대비를 관청의 경비로 충당할 것을 결정하였다. 또한 곡식 40석을 내어서 그 이자로 양사재(養士齋)를 건립하고, 논 60두락을 매입하여 경비를 보충하도록 조처하였다. 이후 1827년과 1884년에 각각 교궁을 중수하였고, 1901년에는 유학 박홍규가 혼자의 힘으로 출자하여 동서재와 전사청 외삼문 등을 중수하였다. 1904년에는 교토답(校土沓) 800평을 구입하였고, 부여 의관 김재홍이 논 4두락을 향교에 희사하여 그 이식으로 비용을 감당하게 하였다. 1950년 교궁의 중수가 있었고, 이후 도 군비에 의하여 중수가 계속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내로21번길 61 (홍산면)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623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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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기와마을
- 홈페이지 : http://www.부여기와마을.kr
충남 부여군 부여읍 월함로에 자리한 부여기와마을은 1년 내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이다. 백제시대 기와를 구웠던 곳이라 하여 기와마을이라 한다. 나물캐기, 수박따기, 딸기따기, 오이따기, 고구마캐기, 밤줍기 등 다양한 농사체험을 할 수 있고, 미꾸라지잡기, 짚풀공예, 얼음썰매타기, 솟대만들기 같은 전통문화 체험도 흥미롭다. 백제떡만들기, 두부만들기, 다식만들기, 고구마·밤 구워먹기 같은 신토불이 맛체험은 자극적인 것에 길들여진 요즘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체험이다. 이밖에 토기만들기, 기와탁본, 황포돛배체험을 통해 생생한 백제 역사를 배울 수 있다. 평화로운 마을 풍광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마을길을 산책하는 재미도 누려볼 수 있는 곳이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월함로 277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농작물경작체험, 천연비누만들기체험, 전통 손두부 만들기, 농사체험, 자연물만들기, 백제떡만들기 등
\n※ 체험은 계절 및 마을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 문의 및 안내
041-834-8253
- 주차시설 : 주차 가능
- 이용시간
- 입 장 료 : 없음
- 화장실 : 있음
- 한국어 안내서비스 : 가능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열사(부여)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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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1575년(선조 8)에 부여 현감 홍가신(洪可臣:1541∼1615)이 건립하였다. 백제 때 충신 성충(成忠)· 흥수(興首)·계백(階伯), 고려 말기의 충신 이존오(李存吾:1341∼1371)의 충의가 후세에 전하여지지 않는 것을 안타까워하여 지었다고 한다. 1577년에 사액되었고, 1641년(인조 19)과 1675년(숙종 1)에 각각 중수되었다. 그뒤 조선 선조 때의 지사인 정택뢰(鄭澤雷), 인조 때의 문신 황일호(黃一皓:1588∼1641)도 함께 배향되었다. 1866년(고종 3)에 철폐되었다가 그뒤 복원되었다. 원래는 용정리 망월산(望月山)에 있었는데, 1971년 지금의 남령공원으로 이건하였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의열로29번길 11-33 (부여읍)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춘향(2월 상정)
\n추향(9월 상정)
- 문의 및 안내
041-830-2623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금강 문화관
- 홈페이지 : https://www.kwater.or.kr
금강 따라 역사는 흐른다
이곳은 백제보, 금강문화관, 전망대로 구성되어 역사, 물, 전망의 삼박자를 갖췄다. 백제의 역사, 문화를 보고, 금강의 생태, 금강 살리기 사업을 이해하고, 전망대에 올라가 탁 트인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알찬 전시관이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북포로 451
※ 소개 정보
- 수용인원 : 1회 최대 500명
- 체험가능 연령 : 누구나
- 체험안내 : * 프로그램 : 금강 관련 전시 관람 (금강 문화관 소개, 나만의 종이배 띄우기, 체험 공간, 아티스트 작품)
\n* 신청방법 : http://www.kwater.or.kr > 고객센터 > 고객광장 > 고객참여 > 견학안내
- 문의 및 안내
041-830-0613
- 주차시설 : 있음
- 쉬는날 :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무
- 이용시간
화~일 09:00~18:00
- 이용가능시설 : [2층] 감동소통존, 기획전시존, 생각나눔존
[3층] 새물결꿈존, 물길여행존, 사람사랑존1, 2
[전망타워] 전망대
[부대시설] 야외공연장, 벚꽃공원, 자전거종주길
- 주차요금 : 무료
- 화장실 : 있음
- 한국어 안내서비스 : 안내데스크 홍보직원 상시 전시 안내가능
- 외국어 안내서비스 : 안내 브로슈어(영어, 일어, 중국어)
- 내국인 예약안내 : 자유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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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향교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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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700년대에 구교리(舊校里)에서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872년에 수선재(首善齋)를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수선재·제관실(祭官室)·수복실(守僕室)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장전적은 판본 8종 8책과 사본 12종 13책이 있다. 현재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의열로 21-4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춘향(2월상정)
\n추향(8월상정)
- 문의 및 안내
041-832-9558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외가집
* 전통음식의 명가!외가집 체험 *
외가집 체험은 백제의 식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존하고, 전통음식의 문화를 더욱 체계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교육장 이다. 전통음식, 압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유치원, 초, 중, 고, 일반인, 외국인 등이 다양한 체험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안골로41번길 21-12
※ 소개 정보
- 수용인원 : 120명 수용가능
- 체험가능 연령 : 만 6세 이상
- 체험안내 : * 외가집 체험
\n- 손두부체험(연중)
\n- 장담기(2월~3월)
\n- 메주만들기(11월~12월)
\n- 고추장체험(연중)
\n- 전통 떡 만들기(연중)
\n- 입화 체험(연중)
\n- 축구 교실(토,일)
\n- 스키 교실(겨울방학)
\n- 오지체험(연중)
\n- 생태계체험(봄,여름,가을)
\n- 전통도구체험
\n
\n※ 초,중,고,일반인,외국인 / 수용인원 60명
- 문의 및 안내
041-834-4706
- 개장일 : 2000년 06월 25일
- 주차시설 : 있음 (소형 30대 / 대형 5대 주차 가능)
- 쉬는날 : 설날/추석 당일
- 이용시간
하절기(1~12월) 09:00~18:00
\n동절기(1~12월) 09:00~17:00
- 입 장 료 : 무료 (※ 체험비, 식당이용료는 별도)
- 화장실 : 있음
- 이용가능시설 : 교육시설 - 옛날 질그릇 전시, 야외교실 등
위생시설 - 화장실, 음수대 등
- 한국어 안내서비스 : 부여군 관광 문화해설사 안내 가능
- 내국인 예약안내 : 전화/홈페이지 예약 가능
※ 예약기간 - 체험일 6개월전부터 예약 접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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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강영당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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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부여 유림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조선 말 부여현(扶餘縣)의 내아건물(內衙建物)로서 해방 후 귀속재산인 가옥(家屋)을 수리하였다. 1971년 국가의 보조를 받아 9평의 영당(影堂)을 신축하고 홍가신(洪可臣)·허목(許穆)·채제공(菜濟恭)의 위패를 모셨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5 (부여읍)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춘향(3월 상정)
\n추향(9월 상정)
- 문의 및 안내
041-830-2623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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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사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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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鴻山面) 교원리에 있다. 1621년(광해군 13)에 홍산현감 심완직(沈完直)이, 김시습이 말년을 보내다가 사망한 곳인 무량사 옆에 작은 누각을 건립하고 제사지내던 것에서 비롯된다. 이후 홍산현감 권완이 현재의 홍산향교 근처로 옮긴 것이다. 1704년(숙종 30)에 사액서원이 되었고, 1866년(고종 3)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70년에 다시 건립하였다. 애초에는 김시습만 배향하다가 유림들의 의견에 따라 김효종도 배향하였다. 김효종은 단종의 폐위를 보고 홍산으로 내려와 김시습과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내로29번길 35-4 (홍산면)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춘향(2월 상정)
\n추향(8월 상정)
- 문의 및 안내
041-830-2623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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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수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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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林川面) 만사리 191번지에 있다. 1757년(영조 33)에 세웠고, 1868년(고종 5)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 1957년 재건, 1969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고, 이름도 반산서원으로 고쳤다. 원래 세도면(世道面) 동사리에 건립하여 조성복만 배향하였으나 조백과 조견소를 추가로 배향하였다. 동남향 건물이며, 문은 솟을삼문이다. 건물에는 편액 ‘忠義祠(충의사)’가 걸려 있다. 조박(趙璞:1577~1650)은 호가 이정(而亭)이며, 태종 때의 좌명공신이며, 호조판서를 지냈는데 태종과는 동서지간이다. 조성복(趙聖復:1681~1723)은 호가 퇴수재이며, 1702년(숙종 28)에 병과에 급제하여 숙종 때 시평과 사평(司評)을, 경종 때 집의를 지냈으며 대사간까지 올랐다. 신임사화 때 윤선거(尹宣擧:1610~1669)의 문집을 폐간할 것을 주장하는 등 노론의 입장을 견지하다가 유배되어 유배지에서 사망하였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충절로1001번길 28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춘향(3월 상정)
- 문의 및 안내
041-830-2623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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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천향교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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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1849년(헌종 15)에 이행익(李行翼)이 명륜당과 동재(東齋)·서재(西齋)를 중수하였다. 1924년에 유기선(柳基璇)이 명륜당을, 1926년에 신득선(辛得善)이 대성전을 각각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서재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의 위패가, 동무·서무에는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75번길 6-7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춘향(2월 상정)
\n추향(8월 상정)
- 문의 및 안내
041-830-2623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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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서원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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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 384번지에 있다. 지방 유림들의 건의로 1687년(숙종 13)에 건립되었으며, 1697년(숙종 23)에 서원의 이름·토지·서적 등을 하사받은 사액서원이 되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가 1967년 후손들과 지방 유림들에 의해 재건되었다. 사당·강당·장판각으로 구성된다. 건물 배치는 사당과 내삼문이 중심에 배치되고 주위는 담장으로 둘러쌌다. 강당은 내삼문 앞에, 서쪽에는 장판각이, 내삼문 바로 앞 동쪽에는 신도비가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이며, 2고주(高柱) 5량 가구 구조이다. 기단은 화강암으로 3단을 쌓았으며, 주춧돌은 주좌를 새긴 둥근 주춧돌을 놓고 그 위에 두리기둥을 세웠다. 기둥머리에는 창방을 걸고 바깥으로 초익공을 끼운 다음 8각 주두를 올려놓았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부흥로171번길 73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춘향(3월 상정)
\n추향(9월 상정)
- 문의 및 안내
041-830-2241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간곡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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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0년(영조 16)에 세워진 서원으로 조선 후기의 문신인 유동수(柳東秀, 1579∼1654)를 제향하고 있다. 1730년(영조 6) 양호사림(兩湖士林)이 유동수를 제향하는 ‘향현사’를 창건하였고, 그로부터 2년 뒤 사당의 이름을 \'창의사\'라고 하였다. 이에 1740년(영조 16) 강학(講學)과 장수(藏守)의 장소로 이 서원을 세웠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283번길 31-4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624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2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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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여가 낙향한 뒤 후학을 양성하기 위하여 건립하였으며, 송시열 등 많은 학자들을 배출하였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오늘날에 복설되었다. 이경여는 본관이 전주이고 자 직부(直夫), 호 백강(白江)이다. 선조 때 사마시, 광해군 때 문과에 합격하였으나 광해군의 폭정을 피하여 낙향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 이후 관직에 올라 대사성, 형조판서, 우의정 등을 거쳐 영의정을 지냈다. 시문과 글씨에 뛰어났으며 저서로는 《백강집》이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진변로136번길 11-5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추향(9월 상정)
- 문의 및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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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시설 :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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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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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盤山書院)은 조박(趙璞)을 주향으로 조견소(趙見素)와 조성복(趙聖復)을 배향한 서원이다. 반산서원의 구명은 퇴수서원(退修書院)으로 그 명칭은 서원에 배향된 것으로 되어있는 충간공(忠簡公) 조성복의 호가 퇴수재(退修齋)였던 것에서 연유한 것이다. 따라서 서원의 창건배경에는 조성복과 연관이 많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퇴수서원은 노론 측 서원이다. 퇴수 조성복이 처음 봉사된 곳은 1757년(영조 33)에 공주군 정안면 활원(活源)의 문회당(文會堂)이었는데 시대의 변화로 그 유지가 어렵게 되어 1957년에 조성복의 고향인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의 동곡에 사우를 새로 짓고 위패를 옮겨 모셔 퇴수서원이라 하였다. 그 후 1966년에 사림들의 공론으로 가림(嘉林)의 남쪽 반산(盤山)이란 곳에 이건하였다. 이건후 규모를 넓혀 조박과 조견소 두 분을 배향하면서 주향이 조박이 되고 조견소와 조성복이 배향이 되었다. 이처럼 추배과정에서 주향이 바뀌게 된 것은 추배된 인물인 조박은 조성복의 증조이고, 조견소는 조성복의 조가 되기 때문이었다. 즉 가장 선조가 되는 조박이 주향이 되고 박의 자인 조현소와 증손인 조성복이 가족윤리상 배향이 된 것이다. 따라서 서원의 명칭도 주향이 바뀌면서 배향이 된 조성복의 호에서 연유한 퇴수서원이라 할 수 없게 되어 이건 후 서원의 명칭을 건립한 곳의 지명이었던 반산에서 연유하여 반산서원이라 하게 되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충절로1001번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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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30-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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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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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에 세워져 1966년에 중건한 사우로 신라 문무왕 때 삼국통일을 이룩한 김유신 장군과 성종실록의 사초를 썼고 조의제문이 화가 되어 처형된 김일손(金馹孫), 그리고 조선 숙종 때 우의정을 지낸 김우항(金宇杭) 등 3인의 위패를 봉안하여 향사하고 있다. 이 사당은 소나무가 우거진 야산을 배경으로 경사지에 남향으로 지어졌다. 입구에는 덤벙주춧돌(둥글넓적한 자연석을 다듬지 않고 그대로 놓은 주춧돌) 위에 원형 기둥을 세워 만든 솟을삼문형의 외삼문(外三門)이 있다. 외삼문으로 들어서면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된 사우가 나타나는데, 측면 2칸 모두를 통간(通間)으로 해서 내부에 장마루를 깔아 세 분의 위패를 안치하고 있다. 구조는 시멘트 기단 위에 원형 주춧돌을 놓고 원형기둥을 세웠다. 무고주 5량(無高柱五樑) 집으로 지붕은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7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춘향(3월 상정)
\n추향(9월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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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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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사는 여산 송씨(礪山 宋氏) 서곽공(西郭公) 휘 상인(象仁)과 계자(系子) 신암공(愼庵公) 휘 윤선(胤先) 양위(兩位)를 봉안하고, 음력 3월 9일 유림 향사를 모시는 사우이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칠선로 47 (충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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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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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고려 공민왕 때 회양(淮陽) 부사(府使)를 지낸 조신(趙愼)을 추모·제향하기 위하여 조선 철종 때 지방 유림의 공론으로 창건하여 위패(位牌)를 모신 서원이다. 신돈(辛旽)이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던 고려 말, 국운이 기울자 조신은 임천(林川)의 덕림(德林)에 은거하였다. 박팽년(朴彭年)·유성원(柳誠源) 등의 문하생을 길러냈고 이색(李穡)·정몽주(鄭夢周)와도 교분이 두터웠으며 조선 태종의 어릴 적 스승으로도 알려져 있다. 서원 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각각 3칸의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된 강당, 중앙의 신문(神門)과 양쪽 협문으로 된 삼문(三門), 2칸의 전사청(典祀廳), 5칸의 고직사(庫直舍) 등이 있다. 건물의 평면배치는 ㅁ자형이며, 안마당을 중심으로 각 방이 배치되어 있어 마치 살림집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바깥채는 전학당(典學堂)이고 안채는 화수루(花樹樓)이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성흥로 4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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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안내 : 춘향(2월 상정)
\n추향(8월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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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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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창건 연대는 미상이며,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36년(인조 14)에 중건하였으며, 1950년에 명륜당을, 1969년에 동재(東齋)를, 1972년에는 대성전(大成殿)을 각각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을 비롯하여 명륜당·동재·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수복청(守僕廳) 등이 있으며, 외삼문 밖에는 홍살문이 세워져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두어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석성향교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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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추향(8월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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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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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산사는 1742년에 향사의 공론으로 사랑강가에 낙수 조광형의 사당을 세우고 “낭호향현사”라 편액하고 춘추로 향사를 지냈다. 이어 백년이 지난 뒤 1856년 가을에 멀고 가까운 곳에 사는 많은 선비들이 모두 모여 의논하여 각 원에 질정하고 산장에 품의하니 공론으로 일치되어 다음해인 1857년 봄에 죽계 조응록, 수죽 조방직 두 선생을 제유하여 조씨 가문의 세덕사가 성대해졌다. 다음해에 금천동으로 이건하였고 “낭산서원”으로 개칭하였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사동로 17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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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추향(9월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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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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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렬사는 병자호란시 척화론을 주장하다 청나라에 잡혀가 순절한, 윤집, 오달제, 홍익한 등 3학사를 배향한 곳으로 숙종 43년(1717)에 창건되고 경종 원년 (1721)에 탕액된 서원이다. 대원군의 서원철훼령에도 화를 면한 이른반 잔재사우의 하나이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금사남로 78 (구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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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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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의 문신 김문기(金文起)의 위패를 안치하고 매년 3월과 9월에 제향을 올리는 사당이다. 김문기(金文起, 1399~1456)는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1426년(세종 8) 문과에 급제한 후 벼슬이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1456년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 등과 함께 단종복위(端宗復位)를 꾀하다 발각되자 고문에 굴하지 않고 처형되었다. 경내 입구 오른쪽에는 ‘충의공백촌김문기선생묘정비(忠義公白村金先生廟庭碑)’가 세워져 있고, 여기에서 9단의 층계석을 오르면 정면 3칸, 측면 2칸의 외삼문(外三門)이 나타난다. 외삼문은 솟을삼문형이며, 상량문(上樑文)이 있다. 외삼문으로 들어서면 정면 3칸, 측면 2칸의 평면으로 된 사당을 볼 수 있다. 측면 2칸 중 앞면 1칸은 개방된 툇간이고 뒷면 1칸은 통간(通間)으로 영정을 안치하고 있다. 구조는 자연석 기단 위에 키가 큰 원형 주춧돌을 놓고 원형 기둥을 세웠는데, 공포(栱包)는 무출목 단익공 양식으로 익공 뿌리를 대들보 끝에 맞춰 직절(直切)시켰다. 1고주 5량(一高柱五樑) 집으로 지붕은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오초로172번길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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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추향(9월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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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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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에 세워진 사우로 임진왜란 때 용인에서 왜병과 싸우다 순절하여 병조판서(兵曹判書)에 증직된 이지시(李之時)와 이지례(李之禮) 형제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사당은 야산 중턱에 북쪽을 향하여 지어졌다. 입구는 사괴석(벽이나 돌담을 쌓는 데 쓰는 육면체의 돌) 담장으로 둘러져 있고 덤벙주춧돌(둥글넓적한 자연석을 다듬지 않고 그대로 놓은 주춧돌) 위에 네모기둥을 세워 만든 솟을삼문형의 외삼문(外三門)이 있다. 외삼문으로 들어서면 정면 2칸, 측면 2칸으로 된 사우가 나타나는데, 측면 2칸 중 전면 1칸에는 툇마루를, 후면 1칸에는 우물마루를 깔고 2인의 위패를 안치하고 있다. 구조는 1벌대로 쌓은 장대석 기단 위에 전면에는 원형 주춧돌을, 후면에는 사각 주춧돌을 놓고 원형 기둥을 세웠다. 지붕은 겹처마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으나 현재 매우 심하게 변형되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금천로318번길 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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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강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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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9년(인조 7)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황신(黃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82년(숙종 8)에 ‘창강(滄江)’이라 사액되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왔다. 그 뒤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다. 광복 이후 지방 유림의 적극적인 주선과 후손들의 협력으로 1953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삼문(三門), 3칸의 재실(齋室) 등이 있으며 재실 옆에 신도비가 있다. 사우에는 황신의 위패와 영정이 봉안되어 있으며, 재실은 제향 때 유림들의 숙소 및 원내의 여러 행사 때 회합장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음력 3월과 9월 15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祭品)은 7변(籩)7두(豆)이다. 재산으로는 서원대지 300여 평, 전답 2,200평, 임야 3,000여 평이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삼충로서원북길 13-2 (부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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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로1945
- 홈페이지 : https://subukro1945.modoo.at
- 전화번호 : 010-8181-6746
부여 수북 치유정원은 피크닉형 정원 카페이다. 부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다양한 과일을 활용하여 커피, 차, 브런치, 디저트 등을 판매한다. 관광객들은 수제청이나 꽃차 만들기,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허브나 다육식물 심기 같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다. 리넨과 페브릭으로 만든 제품을 판매도 한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수북로41번길 11-50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3-1150
- 주차시설 :
- 쉬는날 : 매주 수요일 휴무
- 이용시간
10: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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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상
- 전화번호 : 010-5236-4888
부여에 위치하고 있는 보부상은 공연과 체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보부상 투어에서는 2시간동안 장소를 옮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화와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 상품명 : 장타령 공연 (20,000원)
장타령 공연(윤태순 외 4명)
* 상품명 : 홍산 보부상 투어 (20,000원)
● 투어코스 (2h)
동아다방 – 저포조합 본점 – 동헌 – 객사 – 만덕교 – 태봉산
● 장소별 주요 체험 (택)
1) 동헌 : 사또놀이
2) 객사 : 궐사 관람
3) 태봉산 아홉사리 고개 : 보부상체험
관광객이 직접 복식으로 환복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사전 예약제로
프로그램 시나리오 사전 제공예정.
상품유형 : 공연, 체험여행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동헌로 36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10-5236-4888 / dlwjdrn2001@hanmail.net
- 주차시설 :
- 쉬는날 : 연중 무휴, 매주 월요일 휴무
- 이용시간
09:00 ~ 18:00,(13:00~14:00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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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장터 봉사회
- 전화번호 : 010-6797-2288
만세장터봉사회는 임천면에 거주하는 평균 62세 여성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해 가져온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과 임천면 소재 휴경지를 개간해 수확한 무,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경로당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여 가구와 나눔 행사 등을 가진다. 동지를 앞둔 시점에는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동지팥죽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임천면 로컬푸드 장터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직접 300인분의 팥죽을 쑤어 준비하였다. 동네에 있는 ‘사랑 나무’를 모티브로 한 도시락과 관광 상품도 만들 예정이다.
* 상품명 : 수제 견과류바 (5,000~20,000원)
지역의 회원농가에서 생산한 오색미 유기농쌀, 땅콩, 블루베리, 대추, 호두와 해바라기씨, 호박씨와 쌀 조청으로 만든 영양듬뿍 수제 견과바 사랑나무의 하트모양 등 크기가 다양하고 전통의 강정을 견과류와 촉촉함을 더한 알찬간식
* 상품명 : 엄마손 장아찌 (10,000~30,000원)
청정지역 임천 산골에서 자란 제철 머위 순, 엄나무 순, 취나물, 회원농가에서 재배한 깻잎, 노각오이, 마늘등으로 만든 고향이 그리운 엄마손 장아찌
짜지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밥도둑!
* 상품명 : 향교에서 만나는 문화체험 (10,000원)
1) 다도 및 떡만들기 체험 : 임천의 농산물로 만드는 차와 맛있는 떡만들기 체험
2) 압회체험 : 사랑나무 누름꽃 을 사용한 액자 한지등 만들기 체험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88번길 10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10-6797-2288 / iebho@naver.com
- 주차시설 :
- 쉬는날 : 매주 월요일 휴무
- 이용시간
주말에 운영\n9: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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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양송이마을
- 홈페이지 : https://blog.daum.net/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의 고도(古都)로서, 금강의 허리에 자리 잡고 계룡산을 마주 하는 곳에 터를 잡고 있는 역사가 깃든 마을이다. 백제의 역사를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와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송국리 선사유적지가 주위에 있어 백제의 정취를 바로 느낄 수 있다. 또한 권역복합문화교류센터를 중심으로 체험과 교육, 숙박이 한번에 가능하며 2014년에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되어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농어촌 현장 체험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초기부터 양송이를 재배하고 생산하던 양송이 마을로 유명하며 품질과 물량면에서 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특히 무공해 식품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양송이를 비롯하여 신령버섯(아가리쿠스) 등 많은 버섯들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금백로 425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 버섯돌이 체험
\n- 체험가능시기 : 연중
\n- 체험가능인원 : 20명이상
\n- 체험시간 : 1시간
\n- 체험가능연령 : 전연령
\n- 체험비용 : 10,000원
\n
\n* 신기한 양송이 탐구
\n- 체험가능시기 : 연중
\n- 체험가능인원 : 4명이상
\n- 체험시간 : 1시간
\n- 체험가능연령 : 전연령
\n- 체험비용 : 10,000원
\n
\n* 양송이마을 요리사과정
\n- 체험가능시기 : 연중
\n- 체험가능인원 : 4명이상
\n- 체험시간 : 1시간
\n- 체험가능연령 : 전연령
\n- 체험비용 : 10,000원~15,000원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2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여금사리성당
부여 금사리성당은 대전교구 소속의 가톨릭 교회로 1901년 4월 27일 공주 본당에서 분리 설립된 부여 최초의 성당이다. 설립 당시에는 \'홍산 성당\' 또는 \'소양리 성당\'이라고 불렀다. 초대 신부인 프랑스 사제 공베르 쥘리앵 신부는 소양리에 터를 잡고 가옥 3동과 논, 대지 등을 매입하여 교회 신축 공사를 진행하여 1906년 4월에 완공하였다. 이후 1913년 9월 2일에는 사제관과 사랑채를 완공하고 뮈텔 주교의 집전으로 축성식을 거행하였다. 부여 금사리성당의 본당은 유럽 성당의 건축 기본 양식인 바실리카형 평면으로 되어 있다. 현재는 본당과 사제관 2동 만이 남아있다. 본당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본래 건물의 앞면에 종탑이 있었으나 강풍으로 넘어져 지금은 종을 치던 구멍만 남아 있다. 우리나라 초기의 성당 형태를 잘 보여주는 부여 금사리성당은 1998년 7월 25일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성충로1342번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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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송정그림마을
- 홈페이지 : https://www.sjpicturebookcafe.co.kr/
부여 송정그림마을은 작고 조용한 마을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활기와 정감 넘치는 벽화 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2010년 1월부터 8월까지 총 8개월간의 사업 기간을 거쳐 부여군 최초의 벽화마을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벽화 마을 사업은 한국전통 문화학교의 한국전통 미술공예과 학생들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송정1리 14개 공간을 대상으로 벽화가 제작됐다. 송정그림마을에는 "삶의 따뜻함", "생명의 시작", "자연의 소중함", "추억의 아름다움"이라는 4개의 테마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마을이 작아 천천히 산책하며 돌아보기 좋다. 낮은 돌담과 벽화가 자연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마을 주변에는 서동요 테마파크, 송정저수지 등의 관광지가 있어 함께 방문하여 돌아볼 수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북로222번길 13-1 그림책읽는 마을찻집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송정그림마을 041-837-8030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2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여 반교마을
- 홈페이지 : http://tour.buyeo.go.kr/html/tour/
반교마을은 나주 정씨가 정착하여 형성된 마을로 향촌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옛날에는 마을에 배나무가 많아서 배나무골이라고 불렀으며, 돌이 많아 도팍골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반교마을은 아미산의 중산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의 동쪽으로는 반교천이 흐른다. 널로 만든 다리를 사용한다고 하여 판교라는 이름으로 부르다가 지금의 \'반교\'라는 지명이 자리잡았다. 반교마을은 마을 전체가 돌담으로 길게 이어져 있다. 등록문화재 제280호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는 \'부여 반교마을 옛 담장\'은 충청도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돌담길 문화재이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석 막돌을 사용하여 쌓은 이 담장은 하부가 약 90cm로 넓고, 위로 갈수록 조금씩 좁아져 안정감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피하기 위한 방풍담이라 다른 마을보다 담장이 높은 편이다. 전 문화재청장인 유홍준교수가 머문다는 휴휴당도 이 마을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반교동로 9-8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330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칠지공원
칠지공원은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잘 정비된 길을 따라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큼지막한 나무 등 사진 찍기 좋은 배경도 많다. 칠지공원은 과거 차박이나 노지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었다. 하지만 일부 캠퍼들의 쓰레기 투기와 음주 소란 등으로 2021년 7월 현재 캠핑이 금지된 상태다. 칠지공원 주변에는 백제문화단지를 비롯해 세계문화유산 부여정림사지, 구드래선착장, 낙화암 등 부여의 유명 관광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순조롭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신리 480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880
- 주차시설 : 있음
- 이용시간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드래나루터선착장
- 홈페이지 : https://www.buyeo.go.kr
충남 부여군 부여읍에 위치한 구드래나루터선착장에서는 황포돛배를 타고 백마강을 일주 할 수 있는 곳이다. 황포돛배는 옛 돛배를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길이 19.8m, 폭 4.5m, 약 47명 정도의 인원이 승선 가능한 규모로 외형은 옛 모습 그대로를 복원하고 내부는 편의시설과 안전설비를 갖춰 안전도를 높였다. 또한 광목을 황토물에 삶아 색을 낸 넓은 돛이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항포돛배는 3.5km 구간에 걸쳐 왕복 운항을 하며, 백마강을 거닐며 부산소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고, 삼천궁녀가 몸을 던졌다는 낙화암을 눈앞에서 바라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72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5-4689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성인 : 왕복 7,000원 / 편도 5,000원
\n소아 : 왕복 3,500원 / 편도 2,500원
\n※ 황포돛배 백마강 일주 코스 : 1인 13,000원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나래공원
나래공원은 대규모 억새 군락지로 이름 높다. 이 덕분에 억새가 장관을 연출하는 가을철이면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 많다. 억새 숲 사이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해마다 다르지만, 억새와 함께 코스모스나 메밀꽃이 함께 어우러지기도 한다.
이곳은 산책로뿐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인근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부여정림사지, 구드래 나루터 선착장, 백제문화단지 등 부여의 내로라하는 관광지가 즐비하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신기정로94번길 17-17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0-2890
- 주차시설 : 없음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상시개방
- 입 장 료 : 무료\t\t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암사
미암사는 충남 부여군 내산면에 자리 잡고 있다. 백제 시대에 지어진 작은 사찰로 602년에 스님 관륵이 창건하였다. \'미암사\'라는 절 이름은 사찰 내에 있는 쌀바위에서 유래하였으며, 절벽을 이룬 회색 암벽에서 쌀이 나온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사찰 내에는 길이 30m, 높이 7m의 세계 최대 와불과 산신각, 문수동자 조각상, 달마상 대작비 등이 있다.
사진 출처: 부여군 공식 블로그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성충로미암길 128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832-1188
- 주차시설 : 있음(20대)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입 장 료 : 무료\t\t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계절상품 시리즈(주식회사 생산소)
- 홈페이지 : www.instagram.com/saengsanso
주식회사 생산소는 농경사회 생활상을 재해석한 생활도구 제작소로,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필요한 생활도구에 대해 질문하고 매달 새롭게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생산소의 계절상품(繼絕商品) 시리즈는 계절(季節/繼絕)을 재해석한 상품으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하고 여러 분야의 예술가와 협업하여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사람의 손길로 공간을 만들고 여러 세대가 만나는 장소로, 특별함과 독특함 그리고 따뜻함을 주는 곳이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수북로41번길 9-7 1층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우주에서 온 키네틱 반려-봇(뉴미디어 프로그램) / 메탈라인-컷팅
- 문의 및 안내
010-2399-3982
- 주차시설 : 공용주차장 가능
- 쉬는날 : 매주 일요일, 월요일
- 이용시간
화~토 10시~13시, 17시~20시
- 입 장 료 : 무료
- 이용가능시설 : 전시장, 마당, 공유주방, 프로그램실(예약제),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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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버스투어
부여 수륙양용버스 투어는 국내 최초로 육상과 해상을 오가는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이다. 백제문화단지 주차장에서 출발한 버스는 백마강레저파크에서 수상 진입해 백마강 물길을 따라 고란사와 낙화암 등을 감상한 후 다시 땅으로 올라온다. 특히 버스가 거센 물살을 일으키며 백마강으로 진입하는 아찔한 순간은 탑승객 모두가 환호할 만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버스를 타고 물 위를 달리는 재미에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동하는 동안에는 전문해설사가 동승해 부여의 역사와 관광지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곁들인다. 땅과 물, 모두에서 운전해야 하다 보니 수륙양용버스는 운전대가 두 개다. 기사 역시 대형버스운전면허와 선박운전면허, 수상구조사, 세 가지 자격증이 필요하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599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41-408-8777
- 주차시설 : 주차가능
- 쉬는날 : 매주 월요일
- 이용시간
하절기 09:30 ~ 17:30 동절기 09:30 ~ 16:30
- 입 장 료 : 평일 성인 28,000원 청소년 25,000원 어린이 22,000원 / 주말 성인 30,000원 청소년 27,000원 어린이 24,000원
※ 이용요금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참조 또는 전화 문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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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포돛배
충청남도 부여읍 구드레 나루터 선착장에서 황포돛배를 타면 백마강 일주를 할 수 있다. 고란사와 수북 정간 3.5km 구간을 왕복 운항하는데,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한 돛배를 타고 백마강을 가로지르며 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체험으로 꼽힌다. 황포돛배는 길이 19.8m, 폭 4.5m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광목을 황톳물에 삶아 색을 낸 넓은 돛이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더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마강을 굽어보는 명소로 꼽혔던 고란사와 낙화암을 황포돛배에서는 반대로 백마강 위에서 바라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풍경으로 다가온다. 배 위에서 즐기는 상쾌한 강바람도 여행의 설렘을 더한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72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황포돛배
- 문의 및 안내
041-835-4689
- 주차시설 : 있음
- 쉬는날 : 없음
- 이용시간
09:30~17:30(10인 이상 수시 출발)
- 입 장 료 : 왕복 성인 7,000원 소인 3,500원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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