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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도보 추천 코스

[부산][도보 추천 코스] 영도의 바다를 만나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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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의 바다를 만나다

부산의 명물 영도다리를 건너 바닷길을 따라 태종대를 찾아간다. 절영해안산책로는 파도 소리를 친구 삼아 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해안도로가 끝나는 곳에서 다시 시작되는 솔숲은 시원한 그늘이 되어 도보 여행자를 안내한다. 영도 등대와 어우러진 태종대까지 걸으며 부산의 바다를 느껴보자.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17.4km
- 코스 총 소요시간 : 6.5시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 홈페이지 : http://www.busan.go.kr/wetland/index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 하구 습지의 생태를 조사•관리•교육하는 기관으로, 강물이 바다와 어우러지는 지점이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숙도에 있다. 을숙도는 상단부의 을숙도생태공원, 하단부의 을숙도철새공원으로 나뉜다.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천연기념물)의 핵심 지역이자 낙동강 하구 생태관광의 중심축으로, 겨울 철새와 하구 습지의 생태를 관찰하기 가장 좋은 장소다.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는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야생동물치료센터와 탐방체험장, 아미산전망대도 관리한다. 낙동강 하구의 인문•생태 정보를 알기 쉽게 전시하고,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아미산 전망대 *
낙동강 하구 아미산 전망대는 모래섬, 철새, 낙조 등 천혜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전망대, 전시관, 세미나실, 리어스크린, 카페테리아, 기념품판매대, 산책로, 날개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낙동강 하구의 지형과 지질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시하고 있다.
* 을숙도 철새공원 *
을숙도 철새공원은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 지정구역으로 부산광역시에서 생태계를 복원한 곳이며, 철새를 보호하고 습지를 비롯한 생태를 보전하기 위하여 3개의 지구 (핵심보전지구, 완충지구, 이용•교육지구)로 나누어 관리되고 있다. 이용•교육지구에는 피크닉광장, 초화원, 수림대, 탐방로, 남단 탐조대 등이 있고, 완충•교육존에는 기수습지, 담수습지, 탐방로, 야외학습장 등이 있어 생태안내 교육시 이용되고 있다. 핵심보전지구는 해수습지, 갈대수로 등 인공 철새 서식지가 있어 연구, 조사, 관리 목적 외에는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 여행팁 *
을숙도에서는 일반 차량 운행이 금지되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동 카트(무료)로 이동한다. 대형 버스 주차장에서 출발해 탐방체험장, 남단탐조대, 을숙도대교, 메모리얼파크를 차례로 오간다.
* 생태관광 시범 인증 선정 배경 *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자리한 을숙도는 수많은 철새가 찾아와 장관을 이룬다. 탐방객을 위해 갯벌•갈대•탐조 체험, 곤충•조류 관찰 등 생태관광 활동을 운영한다.





영도대교

- 홈페이지 : http://www.bisco.or.kr/
일제가 우리나라를 수탈하던 시기에 사람들의 수송을 위해 육지(남포동)와 섬(영도)을 잇는 부산 최초로 건설된 다리이다. 남항과 북항을 오가는 배들이 지날 수 있도록 도개교 형태를 띠고 있으며 적을 때는 2회 많을 때는 7회까지 다리를 들어올렸다. 당시 다리가 하늘로 치솟는 신기한 모습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며 점차 부산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이후 6.25동란 때에는 헤어진 가족들이 만나는 약속의 장소였으며 서로의 생사를 알기위한 답답한 심정을 다리 밑 난전의 점바치들에게 물어보던 피란민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다.초기에는 부산대교라 이름 붙였으나 다리가 노후화됨에 따라 부산대교를 새로 설치하면서 영도대교로 이름이 바뀌었다. 사람들의 기억에는 영도다리라는 이름으로 더욱 친근하다.





절영해안 산책로

절영해안 산책로

- 홈페이지 : http://www.yeongdo.go.kr/tour.web
* 해안을 끼고 걷는 굽이굽이 산책로, 절영해안 산책로 *

영도의 관문인 영도대교, 부산대교를 지나 영선동 아랫로타리에서 제2송도 바닷가쪽으로 500m정도 가다보면 반도보라아파트가 나타나고 산책로 입구에 위치한 관리동 및 휴게시설이 산책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곳은 과거에는 지형이 가파르고 험난한 군사보호구역으로 접근이 어려웠으나 시민들의 해양관광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공공근로사업으로 조성한 산책로로서, 대마도와 송도쪽으로 드넓은 바다 풍경을 배경삼아 연장 3㎞의 해안산책로를 2시간 정도 굽이굽이 거닐 때 마다 경치가 달라지고, 파도 곁으로 내려서면 자갈소리가 합창을 하며 곳곳에는 장승과 돌탑, 출렁다리, 장미터널, 파도광장, 무지개 분수대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다. 전국 어느 도시에서도 느낄 수 없는 꿈과 낭만이 가득한 해안산책로에서 바다를 마음껏 품어 볼 수 있다.

* 절영해안산책로 제대로 즐기기 *

절영해안산책로의 길이는 3Km. 아무리 빼어난 경관이라도 2시간 남짓 걸음을 걷기에는 다소 힘들거나 지루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서 절영해안산책로 인근의 관광지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절영해안산책로 인근에는 75광장이 나온다. 절영로를 따라 가다보면 목장원 앞의 해안쪽으로 돌출된 작은 광장이 나온다. 1975년도에 조성되었다 하여 75광장으로 불리며, 정자, 놀이공원 등이 있어 절영로를 걸어온 나그네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태종대(부산)

- 홈페이지 : https://www.bisco.or.kr/taejongdae/
백악기말에 호수에서 쌓인 퇴적층이 해수면 상승으로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만들어진 파식대지, 해식애, 해안동굴 등의 암벽해안으로 유명한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 경관지이다.구상혼펠스, 슬럼프구조, 암맥, 단층, 꽃다발구조 등의 다양한 지질기록과 신비스러운 천연암벽화, 자갈마당 등의 경관이 어우러진 으뜸명소로 해안식물 생태코스, 태종대 전망대, 영도해양문화공간으로 이어지는 트레일 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출처 : 부산국가지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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