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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도보 추천 코스

[경남 김해시][도보 추천 코스] 찬란한 가야문화의 심장부 ‘김해’로 출발!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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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가야문화의 심장부 ‘김해’로 출발!

금광가야가 찬란한 왕국을 이루었던 오랜 역사의 땅 김해. 그곳에 가면 옛 가야의 유물들과 전설 속 지명과 흔적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2,000여 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고대 가야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3.55km
- 코스 일정 : 기타
- 코스 총 소요시간 : 3시간
- 코스 테마 : ----지자체-----





국립김해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_03 - 홈페이지 : 국립김해박물관 http://gimhae.museum.go.kr
* 가야 문화를 만나는 곳, 국립김해박물관 *

1998년 7월 29일, 국립김해박물관은 고대국가의 하나인 가야(加耶)의 문화유산을 집대성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가야의 건국설화(建國說話)가 깃든 김해시 구지봉(龜旨峰) 기슭에 자리 잡은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의 문화재를 집약 전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부산·경남지역의 선사시대의 문화상과 가야의 성장 기반이 된 변한(弁韓)의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건물 전체를 검은 벽돌로 외장하여 철광석과 숯의 이미지로 철의 왕국 가야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전시Ⅰ실과 전시Ⅱ실로 나뉘어져 있는데, 전시Ⅰ실에는 울산 검단리 마을유적과 창원 다호리 1호무덤의 모형이 있고, 가야 문화의 기반이 되는 선사시대와 변한 및 전기 가야를 대표하는 금관가야 유물이 총망라되어 있다. 전시Ⅱ실에는 각 지역별로 형성된 가야 문화의 독창성과 변화상을 보여주는 각종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실로 들어가는 길목엔 현재에서 과거로 빠져들어가는 듯한 타임캡슐을 상징하는 구조물이 있으며, 약 13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 국립김해박물관의 의의 *
가야의 역사는 다른 고대 국가들에 비해 역사 기록으로 잘 남아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가야의 실체는 대부분 발굴조사 등의 고고학적 방법으로 찾아진 고대인들이 남겨놓은 유적과 유물을 통해 복원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국립김해박물관은 고고학 중심의 전문 박물관으로 특성화되어있다. 

국립김해박물관_07
국립김해박물관_08
국립김해박물관_13
국립김해박물관_18
국립김해박물관_20
경남_김해_잃어버린 왕국 ‘가야’로 통하는 시간의 문, 국립김해박물관_01
경남_김해_잃어버린 왕국 ‘가야’로 통하는 시간의 문, 국립김해박물관_03
경남_김해_잃어버린 왕국 ‘가야’로 통하는 시간의 문, 국립김해박물관_05
경남_김해_잃어버린 왕국 ‘가야’로 통하는 시간의 문, 국립김해박물관_07
국립김해박물관_16




김해 수로왕비릉

수로왕비릉 - 홈페이지 : http://tour.gimhae.go.kr
http://www.cha.go.kr
* 김수로왕의 왕비 허황옥의 묘, 수로왕비릉 *
김해시 구산동(龜山洞)에 있는 가야시대의 능묘로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의 왕비 허왕후의 왕비릉(王妃陵-국가사적)이다. 대형의 원형 토분이며 능의 전면에는 장대석(長大石)으로 축대를 쌓고 주위에는 범위를 넓게 잡아 얕은 돌담을 둘렀다. 능 앞에는 1647년(인조 25) 수축 때 세운 '가락국수로왕비 보주태후허씨릉(駕洛國首露王妃 普州太后許氏陵 )'이라고 2행으로 각자(刻字)한 능비가 있다. 무덤에 딸린 부속건물로는 숭보제·외삼문·내삼문·홍살문이 있으며, 보통 평지에 있는 무덤과는 다르게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무덤 앞에는 인도에서 가져왔다고 전하는 파사석탁의 석재가 남아 있다. 세종 28년(1446)에 수로왕릉과 함께 보호구역이 넓혀졌으며, 임진왜란 때 도굴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의 비석과 상석 등은 인조 25년(1641)에 다시 정비하면서 설치하였다고 한다.
* 수로왕비 허황옥 *
수로왕비의 이름은 허황옥이며, 수로왕 7년인 서기 48년에 16세의 나이로 배를 타고 가락국에 도착하여 왕비가 되었고, 서기 189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지금의 릉은 조선 인조 19년에 수축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왕비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 두 아들을 어머니의 성인 허씨를 따르게 하여 김해 허씨의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
수로왕비릉_01
수로왕비릉
수로왕비릉
수로왕비릉
수로왕비릉
수로왕비릉
수로왕비릉




김해 봉황동 유적

봉황동유적지 - 홈페이지 : http://tour.gimhae.go.kr
http://www.cha.go.kr
* 철기시대의 가야문화, 봉황동 유적 *

가야시대의 대표적인 조개무지로서 1920년 우리나라 고고학상 최초로 발굴조사된 회현리 패총과 금관가야 최대의 생활 유적지인 봉황대(구 문화재자료)가 합쳐져 2001년 2월 5일 사적으로 확대 지정된 유적이다. 또한 구릉 위에는 황세장군과 여의낭자 전설에 관령된 여의각, 황세바위 등이 남아있으며, 가야시대 고상가옥, 주거지 등이 발굴되기도 하였다. 철기시대 초기의 것으로, 높이가 7m, 동서의 길이 약 130m, 남북의 너비 약 30m의 낮은 언덕 위에 이루어져 있다. 구릉의 남쪽에는 회현동의 마을이 인접해 있고, 북동쪽 낭떠러지 밑에도 민가가 들어서 있어 패각층이 드러난 단면과 구릉 위에 흩어진 흰 조개껍데기를 볼 수 있다. 처음 알려진 것은 1907년이지만, 1920년에 있었던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비롯하여 그 뒤 몇 차례의 학술조사를 통하여 이 유적에 대한 문화적 성격과 연대의 개요가 밝혀져서, 한국 선사시대의 유적지 중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적지이다. 일련의 발굴을 통하여, 이른바 김해토기(金海土器)라고 명명(命名)된 토기의 조각들이 가장 많고, 도끼와 손칼과 같은 철기가 발견되었다. 따라서 철기가 이미 일상생활의 도구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고, 철기 이외에 골각제품(骨角製品)으로서도 골촉(骨鏃) ·골침(骨針) 등과 송곳 같은 찌르개류[尖頭類]가 함께 출토되었다. 김해토기는 종래의 민무늬토기보다 높은 온도로 구워서 만든 발달된 경질(硬質)의 토기로서, 그 특색은 문살무늬나 삿무늬 등의 타형(打形)무늬가 있다는 점이다. 타형무늬는 토기를 단단히 하기 위하여 무늬가 새겨진 방망이로 두드려서 생긴 것이다. 특히 후일에 와서 신라토기(新羅土器)의 모체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원시신라토기라고도 한다.

* 봉황동 유적의 가치*

1920년의 발굴 때 왕망(王莽)의 신(新)나라 때의 돈인 화천(貨泉) 1개가 나와 이 패총의 상한연대(上限年代)가 밝혀졌고, 또 함께 발견된 탄화미(炭化米)는 한국의 벼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그 뒤 34 ·35년의 발굴을 통하여 한 무리의 돌널무덤과 그 옆의 독무덤이 발견되었는데, 그 중 한 개의 옹관에서 세형동검(細形銅劍)과 청동제품 등이 출토되었다. 이 외에도 남방식 고인돌[南方式支石墓]의 뚜껑돌로 보이는 한 개의 큰 돌이 현재에도 있다. 이 유적들 사이의 층위적 관계(層位的關係)는 아직도 연구할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
봉황동유적지
봉황동유적지
봉황동유적지
봉황동유적지
봉황동유적지
봉황동유적지
봉황동유적지




수로왕릉

수로왕릉 - 홈페이지 : 김해관광 http://tour.gimhae.go.kr
수로왕은 서기 42년 가락국의 시조로 왕위에 올라 서기 48년 인도의 야유타국 공주 허황옥을 왕비로 맞았으며 김해 김씨의 시조이다. 왕릉은 선조 13년(1580)에 영남관찰사 허엽이 능을 지금의 모습으로 단장하였다.능의 경내에는 수로왕, 수로왕비의 신위를 모신 숭선전을 비롯하여 안향각, 전사청, 제기고 등 여러 건물과 신도비, 공적비 등 석조물이 있다. 능 앞의 묘비는 조선 인조25년(1647)에 세운 것이며 숭선전은 고종 21년(1884)에 임금이 내린 이름이다.


* 수로왕릉의 인근의 볼거리 *
- 숭선전 : 가락국 시조 수로왕과 왕후 허씨의 신위를 모시고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안향각 : 1824년 창건. 춘추제례에 사용할 향과 축을 국가가 하사하면 이곳에서 보관하고 있다.
- 납릉 정문 : 수로왕릉의 정문
- 구지봉 : 풍수학설로 거북이 열마리가 뭉쳐져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서기 42년 이곳 구지봉에서 금알 6개가 금합에 담겨 하강하여 금관성 아도간 집에 모셔졌는데,금알들은 다음날 모두 동자로 화신하였다 한다. 동자 1명은 수로왕이 되었고 나머지 5동자는 5가야의 추장으로 추봉 되었다 한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숭선전 제례 : 나라에서 춘추제례(음력3월 15일과 9월 15일)를 행하고, 정월 초하루, 추석, 동지에는 다례를 숭선전 참봉이 올리며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는 분향을 올린다.
수로왕릉
수로왕릉
수로왕릉
수로왕릉
수로왕릉
수로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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