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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행사 정보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구룡포 과메기 축제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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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구룡포 과메기 축제

 -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954-34 구룡포 아라광장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054-276-0760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는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전통이 있는 축제이다.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구룡포의 과메기 덕장이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청어, 꽁치의 기름이 고소한 맛을 내 과메기 특유의 맛을 내며, 말랑하고 쫀득, 담백한 맛의 과메기는 겨울을 맞는 술 안주로 제격이다. 과메기 출시와 함께 펼쳐지는 이번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는 과메기 먹고 팔씨름, 턱걸이 대회, 과메기 깜짝 경매쇼, 과메기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과메기 무료시식, 과메기 김밥 시식행사도 펼쳐진다.

※ 소개 정보
- 행사 일정 : 2024-11-16 ~ 2024-11-17
- 이용요금 : 무료
- 행사 장소 : 구룡포 아라광장
- 공연시간 : 13:00~20:00
- 주최자 정보 : 포항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 주최자 연락처 : 054-276-0760


 




행사소개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는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전통이 있는 축제이다.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구룡포의 과메기 덕장이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청어, 꽁치의 기름이 고소한 맛을 내 과메기 특유의 맛을 내며, 말랑하고 쫀득, 담백한 맛의 과메기는 겨울을 맞는 술 안주로 제격이다. 과메기 출시와 함께 펼쳐지는 이번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는 과메기 먹고 팔씨름, 턱걸이 대회, 과메기 깜짝 경매쇼, 과메기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과메기 무료시식, 과메기 김밥 시식행사도 펼쳐진다. 






행사내용

1. 메인프로그램 : 가수공연(박현빈 등), 과메기 깜짝경매쇼 등

2. 부대프로그램 : 과메기 할인판매 행사(20~30%할인)

3.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 구룡포 과메기 가요제, 과메기 먹고 힘자랑(턱걸이, 팔씨름) 대회 등

4. 기타 내용 : 과메기 무료시식, 과메기 김밥 시식




포항구룡포 과메기 축제 2019(7)

포항구룡포 과메기 축제 2019(8)

포항구룡포 과메기 축제 2019(5)

포항구룡포 과메기 축제 2019(4)

포항구룡포 과메기 축제 2019(3)

포항구룡포 과메기 축제 2019(6)

포항구룡포 과메기 축제 2019(2)

2024 포항구룡포 과메기 축제 포스터





◎ 주위 관광 정보

⊙ 구룡포 말목장성탐방로


- 홈페이지 : https://www.pohang.go.kr
- 전화번호 :
구룡포 말목장성 탐방로는 2009년 구룡포읍 사무소에서 약 4km의 석장터를 발굴해 둘레길로 조성한 곳이다. 해발 205m의 정상에 2층 전망대를 설치해 아름다운 해안 마을인 구룡포와 태백산맥의 호미 반도 능선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정상 부근에는 진달래, 구절초 등을 심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말목장의 석성은 말을 키우던 돌 울타리를 말한다. 정확한 축조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삼국유사 등 여러 기록을 살펴보면 말목장의 역사가 약 1400년 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원래는 구룡포에서 남구 흥환리까지 약 8km 길이로 쌓여 있었지만 현재는 5.6km가 남아 있다. 종 6품 관리가 목장을 관리하였고, 목자군이 이곳에 살면서 분뇨를 치우는 등 잡일을 했다고 전해진다.

⊙ 철규분식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054-276-3215
구룡포 초등학교 앞 철규분식은 50년 전통의 분식집으로 작지만 맛있는 시골 찐빵으로 유명하다.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늘 손님으로 북적인다. 특이한 점은 잔치국수 또는 단팥죽과 함께 찐빵을 먹으러 오는 단골손님을 위해 찐빵만 따로 팔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도 국수나 단팥죽 모두 맛이 훌륭해 주문해도 후회가 없다. 찐빵을 단팥죽에 찍어 먹는 맛도 별미다.

⊙ 제일국수공장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경상북도 향토 뿌리 기업으로 선정된 제일국수공장은 1969년 이순화 할머니가 제면기를 놓고 제면소를 차린 이래 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가게이다. 현재 포항시에 하나 밖에 없는 제면소이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수를 바닷바람으로 건조하여 만드는 곳으로 2012년 장남이 가업을 이어 받아 2대째 해풍국수의 전통의 맥을 잇는다. 이곳은 국수를 생산하고 판매 하는 곳이며 인터넷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해풍국수의 맛을 보려면 제일국수공장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인근 ‘해풍국수 1호점’과 ‘자명점’에 방문하여 다양한 국수요리를 먹어보길 권한다.
차로 10분 거리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와 30분 거리에는 포항 일출 명소 호미곶이 있다.

⊙ 구룡포장 (3, 8일)


- 홈페이지 : http://www.pohang.go.kr/phtour/
- 전화번호 : 054-276-2504, 054-276-2761
포항 형산로터리 형산교를 통과하여 동해면을 지나 약 8km 가량 직진하면 구룡포 관광안내도와 함께 구룡포읍의 입구가 나온다, 매달 3, 8, 13, 23, 28일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장터 내는 물론 창주천 일대 전체로 넓게 펼쳐져 대단위 장터를 형성하게 된다. 구룡포장은 구룡포가 소규모의 마을을 형성하게 되면서 생기기 시작하여 한때 옛 영일군 시절인 5,60년대 만해도 영일 군민 전체의 장터로써 이용될 정도로 명물시장으로 번성하였다.
장터의 안쪽으로는 횟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장터와 같이 위치하고 있어 바다음식을 애호하는 미식가들에게는 장 보기와 함께 좋은 여건으로 각광받으며 많은 애호가들이 즐겨 찾고 있다. 여느 시장에서와 마찬가지의 각종 향토음식과 나물, 잡곡류 도소매가 이루어지며 중에서도 구룡포장에서 갓 건져 올린 싱싱한 각종 해물류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그야말로 싱싱한 바다음식의 장터 그대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경북도내 어획고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구룡포항의 오징어는 구룡포 장의 특산물이자 맛 또한 일품으로 바다음식을 선호하는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사실로 왕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 유림식당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유림식당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에 위치하고 있다.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인 모리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모리국수는 남은 생선과 해산물을 모아 끓인 매운탕에 면을 넣어 먹는 것을 말한다. 싱싱한 아귀와 홍합 등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감칠맛 가득한 국물 맛을 만들어 낸다. 남포항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구룡 포해수욕장, 구룡포 근대역사관이 있다.

⊙ 구룡포항


- 홈페이지 : http://phtour.pohang.go.kr/phtour
- 전화번호 :
포항 호미곶에서 감포쪽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구룡포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에 부두를 만들고 방파제를 쌓으면서 항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곳이다. 현재 북방파제 약 600m, 남방파제 약 400m, 물양장 약 600m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역능력이 33만 4,000t에 달하는 곳이다.바로 근처에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가 있어 일본의 전통 가옥을 볼 수 있고, 구룡포 시장도 가까워 지역 시장의 정겨운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특산물인 과메기를 판매하는 곳이 많고, 전국 최대의 대게 산지로 알려진 곳이어서 질 좋은 과메기와 싱싱한 대게를 맛볼 수 있다.

⊙ 까꾸네 모리국수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054-276-2298
까꾸네 모리국수는 모리국수로 유명한 음식점이다. 모리국수란 구룡포 뱃사람들이 팔다 남은 것으로 만들어 먹던 토속음식으로, 커다란 양은냄비에 아귀와 아귀 내장, 미더덕, 대게, 바다메기, 홍합 등을 듬뿍 넣고 콩나물, 파, 마늘로 다진 양념장을 섞어 걸쭉하고 얼큰하게 끓여 먹는 음식이다. 무조건 2인분 이상, 인원수대로 주문해야 한다.

⊙ 구룡포 까르페 모텔


- 홈페이지 : http://www.까르페디엠.com/
- 전화번호 : 010-5522-7440
구룡포 까르페 모텔은 포항 호미곶 전망을 품은 모던한 인테리어의 숙소다. 객실은 일반실부터 특실, 단체실, 가족실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깨끗하고 푹신한 침구류가 안락함을 주고, 객실 내 욕조가 있어 하루의 피곤함을 풀기에 좋다. 호미곶이 바로 앞에 있고 일본인 가옥거리도 가까워 관광을 즐기기에 좋고, 인근에 편의점, 시장, 마트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짬홍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짬홍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에 있는 중화 요릿집이다. 구룡포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로 음식을 요리한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 정보통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통오징어 짬뽕이다. 이 밖에 문어 짬뽕, 홍게 짬뽕, 게살 볶음밥, 짜장면, 탕수육 등을 맛볼 수 있다. 홍게 짬뽕은 시가에 따라 가격이 변동된다. 남포항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구룡포근대역사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구룡포과메기물회거리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관


- 홈페이지 : https://www.pohang.go.kr
- 전화번호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위치한 이 건물은 1920년대 가가와현에서 온 하시모토 젠기치가 살림집으로 지은 2층 일본식 목조가옥이다. 그는 구룡포에서 선어 운반업으로 크게 성공하여 부를 쌓은 사람이다. 건물을 짓기 위해 당시 일본에서 직접 건축자재를 운반하여 건립하였다고 한다. 하시모토 일가가 일본으로 돌아간 후 오랫동안 한국인이 거주하였으나 2010년 포항시에서 매입하여, 복원 공사를 마무리하고 [구룡포근대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
건물 내부의 부츠단, 고다츠, 란마, 후스마, 도코노마 등이 9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남아 있으며 창살, 난간 등 일본식 건물의 다양한 구조적·의장적 특징을 잘 갖추고 있다. 이 건물은 한국과 일본 건축 전문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 대상으로 삼는 건축물로 그 가치가 높다. 2층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홍보관으로 사용된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란 일제강점기인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으로 일본이 구룡포항을 만들고 동해권역을 관할하면서 많은 일본인 어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조선인들의 어업권을 수탈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현재 이 마을에는 47개의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있어 2010년 포항시에서는 역사를 기억하는 산 교육장을 만들고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조성하였으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유명하며 인근에는 과메기 문화관, 구룡포 주상절리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 마켓피어나인


- 홈페이지 : www.marketpier9.com
- 전화번호 : 054-289-7922
마켓피어나인은 구룡포의 선착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의 부두 야시장이자 해양미식축제이다. 마켓피어9은 지역 상인들의 싱싱한 로컬 푸드와 포항 특산물 먹거리, 전국 최고의 푸드트럭, 마켓상인들이 함께하는 핸드메이드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관광, 이벤트, 다양한 공연까지 즐길거리 볼거리가 준비되어진 입과 눈, 그리고 귀까지 즐거운 포항 야시장이다.

⊙ 까멜리아인구룡포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구룡포 근대문화역사 거리 내에 자리한 카페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요 배경이었던 ‘까멜리아’ 옆에 자리한다. 일본식 가옥의 빈티지한 분위기를 살린 까멜리아와 달리 이곳은 외관은 적산가옥의 형태를 띠지만 내부는 전혀 다른 풍경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발리의 어느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마치 먼 나라로 여행을 떠나온 것처럼 기분 좋은 설렘을 느끼게 한다.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나뉘는데, 1층에는 온통 초록빛 나무와 색색깔 꽃을 피운 화분들로 채워져 생기가 넘친다. 2층에는 야외 테라스도 마련돼 햇살 좋은 날 여유롭게 차 한 잔을 즐기기 좋다. 드라마 주인공의 이름을 딴 ‘동백이 빙수’도 구룡포만의 감성을 느끼기 좋은 메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싱글맘 동백이가 세상의 편견과 위협에 맞서며 꿋꿋하게 운영하던 술집이다. 현재는 카페이자 기념품과 디저트를 판매하는 소품샵이며, 2층에서는 일본식 목조 건물의 매력을 느끼며 조용히 차를 마실 수 있다.

⊙ 구룡포 피어라계단 미디어아트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구룡포 미디어 아트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중앙계단(피어라 계단)에 새롭게 조성된 야간 볼거리다. 피어라 계단의 미디어 아트는 계단이라는 특수한 공간에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을 적용해 왜곡 없이 감상이 가능하며, 바닥에도 영상을 투사, 음향 효과까지 더해 깊은 몰입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포항의 아름다운 바다와 일출, 역동적인 포항 철강산업, 계단을 타고 흐르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계곡, 상상력을 자극하는 피어라 동심 등 4가지 주제로 이뤄져 있다. 상영시간은 약 10분간 진행된다.

⊙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


- 홈페이지 : https://blog.naver.com/araartspace
- 전화번호 :
아라예술촌이라고 불리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는 구 동부초등학교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문화공간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하고, 문화를 매개로 지역민들간의 소통과 교류를 이루는 지역 활성화 정책으로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주민의 자생적 요구에 입각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동아리축제 공간으로 활용되어 평생학습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지역 미술작가들의 창작여건을 개선. 지원하고, 전시 기회를 마련해 주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 레지던시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포항문화재단에서 기획하는 정규 프로그램, 주말 프로그램 등이 있다.
입주작가 원데이 클라스는 민화, 평면, 도예 체험이 있으며, 재단 기획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사진 촬영 및 인화, 앙상블 연주, 힐링아트, 민화, 설장구, 우쿨렐레 수업을 진행한다. 포항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날아라예술학교]는 창작 동화를 제작하고업사이클링 팝업북을 만들고 오디오북 제작으로 글쓰기와 미술, 미디어컨텐츠를 포함한 융합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류는 분기별로 편성되고 모집하니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 홈페이지 : https://www.pohang.go.kr/phtour
- 전화번호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이다. 일본이 구룡포항을 만들고 동해권역을 관할하면서 많은 일본인 어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조선인들의 어업권을 수탈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현재 이 마을에는 47개의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있어 2010년 포항시에서는 역사를 기억하는 산 교육장을 만들고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조성하였다.
당시 요리점으로 사용되었던 후루사또야 일본가옥은 내부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현재 찻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의 다양한 차와 유카타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당시 일본인들이 공부하던 심상소학교와 1900년대 당시 형대로 제작한 모형 우체통 등이 있다. 일제강점기 구룡포로 이주해 온 하시모토 겐기치의 집을 개조하여 만든 구룡포근대박물관에서는 당시 일본식 건물과 생활상을 볼 수 있다. 일본인 가옥거리 근처에는 과메기 문화관, 구룡포 주상절리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동백꽃 필 무렵>의 작고 정이 깊은 마을 옹산의 배경이 된 거리이다.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 있는 거리로 들어서면 시간이 100여 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공원 계단에서 내려다보는 어촌 풍경은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큼 아름다우며, 구룡포근대역사관에서는 당시 일본인들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

⊙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구룡포 근대문화역사 거리는 일제강점기의 비극적인 역사를 간직한 공간이다. 일본인 가옥 거리로 불렸던 이곳은 한때 300여 가구의 일본인들이 거주했다. 일본 가가와현의 고깃배들이 물고기 떼를 쫓아 구룡포로 이주한 것인데, 일제의 비호 아래 이들은 막대한 부를 쌓으며 집단 거주지를 형성했다. 당시 구룡포는 음식점과 주점, 여관은 물론 백화점까지 운영될 만큼 서울 못지않은 번화가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남은 80여 채의 일본식 가옥들을 보면 이들이 얼마나 풍족한 생활을 누렸는지 짐작할 수 있다. 현재 구룡포 근대역사관으로 사용되는 하시모토 젠기치의 가옥도 일본 현지에서 공수한 건축재료들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최근에는 이 거리를 배경으로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촬영돼 새롭게 주목받았다.

⊙ 구룡포과메기문화관


- 홈페이지 : https://www.pohang.go.kr/
- 전화번호 :
포항구룡포지역 일대가 2007년 과메기특구지구로 지정되어, 과메기의 홍보와 품질관리를 위하여 2014년 8월에 착공하여 2016년 5월에 준공되었으며, 공모를 통하여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으로 이름 지어졌다.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포항의 바다와 과메기가 문화와 최첨단 영상이 어우러져 3대가 같이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층별로 전 연령대가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전시실로 구성되어 구룡포를 홍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 구룡포해수욕장


- 홈페이지 : https://www.pohang.go.kr
- 전화번호 :
구룡포는 신라 진흥왕 때 장기 현감이 고을을 순찰 중 용주리를 지날 때 별안간 하늘에서 천둥이 치고 폭풍우가 휘몰아쳐서 급히 민가로 대피했는데, 이때 용두산 해안 바다에서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하였다고 한다. 이후,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한 포구라 하여 구룡포라 부른다고 한다.
구룡포의 지리적 특성은, 구릉지가 많고 평지가 적으며,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서늘한 기후로 15.8km의 긴 해안선에 둘러싸여 있다. 구룡포항은 수산업 중심지이자 어업전진기지로서 근해어업이 발달했고, 주로 오징어, 꽁치, 대게 등의 어획고가 많다. 구룡포항의 등대와 갈매기, 귀항하는 어선을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겨울철 해돋이는 보기 드문 장관이다.
반달형의 백사장은 길이 400m, 폭 50m나 되어 야영을 즐기는 피서객들이 선호한다. 해수욕을 할 수 있는 구역과 수상레포츠를 할 수 있는 곳이 분리되어 안전하게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오징어 맨손 잡기 축제도 진행된다.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피서지로 각광받는 구룡포 해수욕장은 포항에서 24km, 구룡포읍에서 1.5km쯤 떨어져 있다.

⊙ 구룡포주상절리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구룡포주상절리는 구룡포해수욕장에 연이어 위치하고 있다. 화산 폭발로 용암이 분출되다가 갑자기 멈춘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데 이는 타 지역의 주상절리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 같은 구룡포 주상절리는 제1전망대와 제2전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두 전망대 간 거리는 30m 안팎으로 가깝다. 모든 전망대에서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포항 앞바다의 풍경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제1전망대에서는 구룡포해수욕장의 전체 풍경이 내려다보인다. 전망대 주변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구룡포주상절리 주차장은 5면으로 협소한 편이다. 하지만 100m가량 떨어진 곳에 80면으로 이뤄진 구룡포해수욕장 주차장이 있어 주차에 어려움이 없다. 구룡포주상절리 주변에는 구룡포과메기물회거리,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호미곶해맞이광장 등 유명 관광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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