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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경북 청도군][힐링 추천 코스] 청도반시의 고장에서 즐기는 힐링체험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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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반시의 고장에서 즐기는 힐링체험

청도는 산과 물, 인심이 맑고 푸르러 삼청의 고장이라 자연이 맑고 깨끗하며, 운문사, 청도읍성, 석빙고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 있는 고장이다. 특히 청도는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은 씨 없는 감인 반시로 유명하다. 청도반시로 부르는 감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 청도 와인터널에서는 감와인체험을 감빛고을에서는 감염색체험을 즐길 수 있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59.3km
- 코스 총 소요시간 : 7시간


 




청도와인터널

청도와인터널

- 홈페이지 : http://www.gamwine.com/company/main.php
폐 터널을 활용하여 청도 특산품인 반시(감)로 만든 와인의 숙성, 카페로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와인터널은 1.01km 길이에 높이 5.3m, 폭 4.5m규모로 15만병이 넘는 와인을 저장, 숙성하고 있다. 바깥 온도에 관계없이 연중 15도의 온도와 70~80%의 습도를 유지해 와인 숙성 및 보관에 최적지이며, 시원한 곳에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터널’은 청도군민은 물론 인근 대구 등의 주민들에게 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았으며, 병마다 자신들만의 사연을 적어 보관할 수 있어 훗날 다시 찾아와 추억을 되살릴 수도 있다.





청도읍성

- 홈페이지 : http://www.cheongdo.go.kr/open.content/tour/
http://www.cha.go.kr
고려 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당시의 성은 석축과 토축, 혼합 토성으로 성내에는 관아와 객관, 유향소, 군기고, 서역소, 작청 등의 건물이 있었다. 선조 23년(1590년)에는 원래 토축성이었던 것을 석축성으로 고쳤으나 임진왜란 때 동, 서, 북문은 소실되었고 성벽이 파괴되었던 것을 후에 성벽의 수축과 문루의 재건이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의 읍성철거정책으로 다시 성벽이 헐렸다. 현재는 도시의 확장으로 성벽 일부와 기저만 남아 있다.





청도 석빙고

- 홈페이지 : 청도 문화관광 http://www.cheongdo.go.kr/open.content/tou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석빙고는 얼음을 저장하기 위해 땅을 파고 만들어둔 창고이다. 양쪽 벽을 이어주던 반원아치 형태의 홍예(虹霓)가 4군데 남아있을 뿐 천장은 완전히 무너져 불완전한 상태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남아있는 우리나라 석빙고 가운데 경주석빙고(보물) 다음으로 큰 규모이고 쌓은 연대도 오래된 것이다.동•서로 긴 형태로 축조되었으며 입구는 서쪽에 설치되어 계단을 따라 내부로 들어가면 바닥이 약간 경사져 있다. 내부의 길이는 14.75m, 폭은 5m이고, 높이는 4.4m로, 그 규모는 경주석빙고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얼음 녹은 물이 바닥중앙의 배수로를 따라 동쪽 끝에 마련된 배수공을 통해 빠져나갈 수 있게 설계하였고 천장에는 당연히 더운 공기가 나갈 수 있는 환기공이 설치되었겠지만 지금은 확인할 수 없다. 석빙고가 설치된 연대는 입구 좌측에 있는 석비의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석비 앞면에는 축조에 참여한 인원 수, 비용, 소요재료 등이 기록되었고 뒷면에는 비를 세운 연월일과 관계인의 이름을 열거하였다. 석빙고는 1713년(숙종 39)에 건립되어 현재 남아 있는 석빙고로는 가장 먼저 축조된 것이다.





점심식사(역전추어탕, 의성식당)

- 전화번호 : 054-371-2367
경상도식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삶아 으깨어 살코기만을 조리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깊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2대째 40년 넘게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청도의 대표 음식점으로 경상도식 추어탕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잡고기가 아닌 100% 미꾸라지만을 사용하여 비린내가 없고 화학조미료 대신 메기를 가공한 첨가물을 넣어 담백한 맛을 더해 외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바로 이점이 이 집의 인기 비결이다.





감빛고을

- 홈페이지 : http://www.gamvit.kr
감빛고을에서는 1200여평의 넓은 공간에서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은 초중고급반으로 운영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운문사

운문사

- 홈페이지 : http://www.unmunsa.or.kr
운문사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 불교 조계종 제 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청도군에 속해 있으나 교통 편의상 대구와 생활권이 밀접해 있다. 서기 560년 (신라 진흥왕 21년)에 한 신승(神僧)에 의해 창건되어 원광국사, 보양국사, 원응국사 등에 의한 제8차 중창과 비구니 대학장인 명성스님의 제9차 중창불사에 의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경내에는 천연기념물 인 처진 소나무와 금당 앞 석등을 비롯한 보물 7점을 소장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고찰로서, 사찰 주위에는 사리암, 내원암, 북대암, 청신암, 문수선원의 5개의 암자와 울창한 소나무, 전나무 숲이 이곳의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이곳은 신라 삼국통일의 원동력인 세속오계를 전한 원광국사와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 선사가 오랫동안 머물렀던 도량이다. 지금은 260여 명의 학승들이 4년간 경학을 공부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비구니 교육기관이 자리한 사찰이다.(운문산=호거산)높이 1,188m 로 태백산맥의 가장 남쪽에 있는 운문산은 동으로 가지산•남으로 재약산, 영축산 등과 이어져 있어 산악인 사이에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고 있다. 운문산은 산세가 웅장하며 나무들이 울창하여 등산객이 많이 찾는 산이다. 이곳에는 운문사를 비롯한 크고 작은 절과 암자가 있고, 주변 경관은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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