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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경북 문경시][힐링 추천 코스] 옛스러운 문경의 사찰탐방 여행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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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스러운 문경의 사찰탐방 여행

천년 고찰 대승사는 대웅전 석축의 연꽃과 처마의 물고기, 용, 꽃창살이 아름다운 절이다. 쇠락한 단청에서 세월의 흔적이 물씬 느껴지는 속에 진정한 한국의 아름다움이 함께 묻어난다. 20년 전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로로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문경을 완주하는 재미도 놓치지 말자.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41.15km,
- 코스 일정 : 기타
- 코스 총 소요시간 : 6시간
- 코스 테마 : ----지자체-----





대승사

대승사1 - 홈페이지 : http://www.daeseungsa.or.kr
☞ 템플스테이 보러가기
사불산 대승사는 아름다운 창건설화와 함께 비교적 풍부한 사적을 보우하고 있다. 창건 이후의 사적에 대하여는 자세하지 않으나 대승사사적기에 따르면 선조 37년(1604) 서총대사가 대웅전 서쪽의 승당을 중창하였고, 다시 효종 2년(1651 경묵 대사가 대웅전 동쪽의 선당을 중창하였다고 하였다.이후에도 인조 8년(1630)에서부터 숙종 29년(1703)에 이르는 사이에는 계담 대사, 각인 대사, 선림 대사, 혜탄 대사, 종수 대사, 원응 대사, 등 역대제사의 중수가 있었다. 당시 건물의 명칭은 대웅전, 응진전, 관음전, 시왕전, 금당, 요사, 종각, 일주문, 누각, 수각, 주고, 문랑 등 전각이 사불산 내에 가득하여 교남의 대가림이 되었다고 하였다. 고종 12년(1875) 목각후불탱을 부석사로부터 이안하여 계속 시비가 일기도 하였으나, 결국 대승사에 귀속되었다. 그리고 1922년 여름 뜻하지 않은 화재로 여러 건물이 불타버리고 말았다. 이에 의운, 취월, 덕산 대사 등이 정재를 모아 1927년에 옛모습대로 복구하였다. 그러나 1956년 1월에 다시 화재를 입어 극락전, 명부전, 산신각 등을 남기고 불타버리자 남인, 대휴, 설월, 정암 대사 등이 힘을 모아 대웅전, 응진전, 대방, 일주문 등을 중창하였다.

* 대승사의 창건 설화 *
사불산의 본래 산명은 공덕산이었다. 그러나 삼국유사권3 사불산, 굴불산, 만불산의 내용에 따르면 “죽령 독쪽 백여 리 지점에 높이 솟은 산봉우리가 있는데, 진평왕 9년 갑신년에 홀연히 사면 10자 정도되는 큰 돌이 사방에 불상을 새겨 붉은 비단에 싸여 하늘로부터 산의 꼭대기에 내려왔다. 왕이 이 사실을 듣고 수레를 타고 가서 예경하고 그 바위 곁에 절을 지어 대승사라 하였으며, 법화경을 독송하는 망명(이름을 밝히지 않은) 비구를 청하여 절을 주관케 하였더니, 그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돌에 공양하여 향화가 끊이지 않았다. 산을 덕산, 또는 사불산이라 하였다. 비구가 죽자 장사 지냈더니 무덤 위에서 연꽃이 나왔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 절은 ‘천강사불하고 지용쌍련’의 설화로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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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_문경_대승사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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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진남매운탕)

진남매운탕_08 - 홈페이지 : https://https://jinnam.modoo.at
- 전화번호 : 054-552-7777
진남매운탕은 1960년 말 친정어머니(이봉선)가 문을 열어 지금은 막내딸(김영희)이 2대째 내려오는 가전기법으로 자연산 민물 매운탕을 요리하고 있다. 당시만 해도 주변에 대성탄광, 봉명광업소, 은성광업소 등 굵직한 탄광들이 있어 임직원들과 광업소 직원들에게 인기 있던 음식이었다.
이후 탄광들은 모두가 잇달아 문을 닫았지만 그 맛을 잊지 못하는 분들이 찾아주시고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경북팔경 제1경인 진남교반을 찾으면서 많은 이들이 민물매운탕의 맛을 보고 다시 찾고 있다고 한다. 어머니께서 담그시던 고추장의 비법으로 매운탕 맛은 변치 않고 있다. 한방 육수를 내어 끓이는 매운탕에 모든 재료는 국내산이며, 어떤 것이라도 재사용을 하지 않는다.






문경 철로자전거(레일바이크)

문경 철로자전거(레일바이크)4 - 홈페이지 : 문경관광진흥공단 http://www.mgtpcr.or.kr/web/index.do
* 국내 최초의 철로 자전거, 문경 철로자전거(레일바이크) *

20여 년 전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로가 이젠 관광 자원으로 변모하여 전국 최초로 철로 위를 달리는 문경 철로 자전거로 태어났다. 문경이 광산업으로 활발했던 시절에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로를 이용하여 관광 자원으로 개발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철로자전거이다. 문경 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진남교반 주변에 있으며, 영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철로 위에서 주변의 산세와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운치를 느낄 수 있다.

※ 구랑리역, 가은역, 문경역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코스가 있다.
문경 철로자전거(레일바이크)_01
문경 철로자전거(레일바이크)9
문경 철로자전거(레일바이크)6
문경 철로자전거(레일바이크)5
문경 철로자전거(레일바이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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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룡사

김룡사_02 - 홈페이지 : 문경시 문화관광 http://www.gbmg.go.kr/tour/
김룡사는, 운달산김룡사사적서에 따르면, 신라 진평왕 10년(588) 운달 조사가 개선하여 사명을 운봉사라 하였다고 되어 있다. 따라서 본래의 절 이름인 운봉사라 사명이 조선시대 후기까지도 그대로 사용되었다고 생각되는 것은 사중에 전해지는 괘불화기에도 운봉사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룡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지금의 김룡사가 큰절의 초창은 인조2년에 수행 공덕으로 고명했던 혜총선사가 제자들과 힘을 모아 이룩하였으며 그 후 소실된 것을 의윤, 무진,대휴의 세분 대사가 옛모습을 되살려 놓아 번창시에는 48동에 건평 1,188평이나 되었으나 현재는 대소 전각 30여 채가 남아있다. 험상한 모습의 사천왕 신장상이 방문객을 압도하고 대웅전을 위시한 고색 창연한 전각들이 그 옛날의 창성을 말해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흥 강원 건물은 국내 최대 강원건물의 하나로 300명을 동시에 수용 할 수 있는 온돌방으로서 그 부엌아궁이는 어린 학생들이 걸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크다.
인조 27년 설잠대사가 조성한 대웅전의 불상은 그 규모가 웅대하며 기예 또한 현묘하고 성균대사가 만든 후불 탱화가 유명하다. 고종26년에 사증대사가 조성한 거대한 쾌불탱화를 비롯한 죽은 사람의 생,전사가 기록 영화처럼 비쳐진다는 거울 등 수많은 문화유산을 소장하였으며 석탑과 석상을 절뒤에 세운것은 그 선익을 진압한다는 뜻이며 혹은 산혈의 촉맥을 보우하는 뜻이라 한다. 김용사에서 특이한 것은 절 입구에 지은 지 300여년 된 해우소 (근심을 해소시키는 장소라는 의미의 화장실) 가 있는데 토속적인 목조 건물로 꼭 한번 확인하기를 권하는 특별한 장소다.

* 운봉사에서 김룡사가 된 이야기 *
김룡사의 사명은 원래 운봉사였는데 김룡사로 바뀐 연유는 여러 가지로 전해지고 있으나, 그 중에서 가장 믿을 만한 것은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죄를 지어 이곳 운봉사 아래에 피신하여 숨어 살면서 신녀가를 만나 매양 지극한 정성으로 불전에 참회하더니 한 아들을 낳아 이름을 용이라 하였다. 그 이후부터 가운이 크게 부유해져 사람들은 그를 김장자라 하였고, 이로 인하여 동리 이름 또한 김룡리라 하였으며, 운봉사 역시 김룡사로 개칭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 절은 최소한 18세기 이후 김룡사란 이름으로 되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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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산성

고모산성, 영남대로 옛길_01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오정산에 위치한 고모산성은 삼국시대 신라의 성으로 군사방어용으로 지어진 석성이다 삼국시대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던 이곳은 고려시대를거쳐 조선 말기 의병 전쟁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다시 역사에 등장 한다. 성곽을 따라 산성윌 오르면 탁트인 풍경이 펼쳐지며 영강을 위동아 나가는 진남교반을 한눈에 보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진남문에서 성곽을 따라 오솔길로 이동하면 토끼비리 라고 하는 천년된 잔도(절벽으로 막힌길을 나무로 이어만든 작은오솔길)가 나온다. 최근에 산성주변으로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구성하여 색다른 모습을 사진에 담아볼수도 있다.

영남대로 옛길은 고모산성과 토끼비리(토끼벼루의 사투리)가 중심축으로 진남교반 위의 절벽을 넘어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들의 소원과 집념이 느껴지는 관광지다.고모산성은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고모산(姑母山)에 있는 포곡식 산성으로 본성 1,256m, 익성 390m를 합해 총 1,646m에 달한다. 산성으로 서벽은 사방에서 침입하는 적을 모두 방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축조연대는 156년 이후, 2세기 말경으로 추정된다. 서쪽과 남쪽은 윤강이 감싸고 있고 동쪽에는 조정산(810m)에서 뻗어내린 험한 산등성이가 있다. 따라서 서쪽은 절벽을 그대로 이용하여 바깥쪽만 쌓는 편축식(片築式)으로, 나머지 삼면은 지세에 따라 성벽 안팎을 쌓는 협축식(夾築式)으로 성벽을 쌓았다.

고모산성_(4)
고모산성_(3)
고모산성_(2)
경북_문경_신나게 놀면서 배운다! 문경에코랄라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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