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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강원 인제군][힐링 추천 코스] 백두대간이 숨겨놓은 숲과 계곡을 찾아서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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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이 숨겨놓은 숲과 계곡을 찾아서

인제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산골오지’다. 백두대간의 험준한 산세 속에 자리했으니, 사람들의 손을 덜 탄 순순한 자연이 많은 것은 당연지사. 하얀 빛깔의 곧은 몸매를 뽐내는 원대리 자작나무숲, 원시림 속에 흘러내리는 진동계곡은 인제의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준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53.24km
- 코스 일정 : 기타
- 코스 총 소요시간 : 6시간
- 코스 테마 : ----지자체-----





산촌민속박물관

산촌민속박물관 - 홈페이지 : http://mvfm.kr/
인제 산촌 민속박물관은 인제군의 사라져 가는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산촌민속 전문박물관으로서 2003년 10월 8일 개관하였다. 비상하는 새를 기본 모티브로 한 박물관의 외형은 도약과 웅비의 정신을 상징한다. 산촌민속박물관의 전시실로는 산촌 사람들의 삶과 믿음의 세계라는 테마로 산촌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과 겨울 맞이하는 5개의 코너가 있고, 산촌사람들의 애환과 여유의 코너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식생활의 모습과 주거형태의 5개의 코너로 나누어져있다. 그외로는 특별전시실, 박인환 문학관, 야외전시장으로 구분되어있다. 산촌 민속박물관은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편안한 휴식처와 잊혀져가는 산촌 문화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산촌민속박물관
산촌민속박물관
산촌민속박물관
산촌민속박물관
산촌민속박물관
강원_인제_강원의 속살을 시원하게 만나다, 인제 내린천휴게소_15




원대리 자작나무 숲

강원_인제_눈부신 수피가 불러오는 북방의 그리움01 - 홈페이지 : https://www.forest.go.kr/
인제읍 인근의 자연 생태관광지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그중 25ha를 유아 숲 체험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작나무 숲의 탐방은 입구에서 입산 기록 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입구인 자작나무 숲 안내소에서 시작되는 임도를 따라 걸어야 자작나무 숲에 닿을 수 있다. 임도는 두 가지 길인데, 도보로 80분가량 소요되는 원정임도와 1시간가량 걸리는 원대임도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수령이 20년 이상 되는 자작나무가 빽빽하게 찬 숲이 펼쳐진다. 하얀 수피에 하늘을 향해 뻗은 자작나무 숲은 이국적인 풍취를 돋운다.
자작나무 숲만이 간직한 생태적, 심미적, 교육적 가치를 발굴하여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인제군을 대표하는 자연 생태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놓치지 말 것
겨울철에는 흰 눈에 뒤덮인 숲과 새하얀 자작나무가 어우러져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좋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라면 유아 숲 체험원에서 숲속교실, 인디언집 등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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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계곡

진동계곡_002 - 홈페이지 : http://tour.inje.go.kr/tour
기린면 일대의 수많은 골짜기 중 이곳은 경관이 매우 뛰어나나,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아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전돼 있다. 특히 이곳의 단풍빛은 유달리 화사할 뿐 아니라 너럭바위 사이로 단풍빛이 어리는 맑은 계류가 흐르는 등 단풍 탐승지로 거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진흑동을 지나 왼쪽 진동리로 오르는 계곡은 계곡이 순하고 계곡능선의 단풍이 길 양옆으로 이어져 있어 이 일대 최고의 단풍 경관지이며, 고개를 넘으면 오색으로 연결이 된다. 인제 내린천 계곡, 방동약수등이 가깝고, 또한, 방동약수 근처 방태산자연휴양림이 있다. 봄철이 되면 진달래, 봄철쭉이 온 산을 덮어서 천자만홍의 경색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으며, 여름철에는 수많은 진한 향기가 탐스러운 꽃들이 자생하고 있어 아름다운 극치는 더할 것이 없다. 또한, 가을철이면 단풍이 온 산을 금수로 장식하고 있어 오는 이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며 피서지로 적격이다.





방동약수

강원_인제_강선계곡 야생화를 만나는 생태 체험, 곰배령40 - 홈페이지 : http://tour.inje.go.kr
방동약수는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하고 있다. 기린면 사무소에서 추대계곡 쪽으로 약 20km를 가면 오른쪽으로 약수입구가 있다. 방동약수는 자연보호중앙협의회에서 "한국의 명수"로 지정할 만큼 효험이 있는 신비의 물로서 물맛도 물맛이지만, 인제군 특유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한번 찾아가 볼 만한 곳이다. 방동약수는 탄산성분이 많아서 설탕만 넣으면 영락없이 사이다 맛으로 탄산 외에도 철, 망간, 불소가 들어 있어서 위장병에 특효가 있고 소화증진에도 좋다.

지금부터 약 300년 전 어떤 심마니가 이곳 방동리에서 구만달을 캤다. 육구만달은 60년생의 씨가 달린 산삼을 말하는 것으로 신비의 명약이다. 바로 이 산삼을 캐낸 자리에서약수가 치솟기 시작했는데 방동약수가 바로 그것이다. 산삼을 캐낸 그날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져 본일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약수를 마시고 효험을 보았다고 한다. 300년 이상된 엄나무 아래 깊이 패인 암석 사이에서 나오는 무색 투명한 광천수인 방동약수는 나무뚜껑을 덮게 만들어져 있으며 주변의 숲이 울창하고 갖가지 모양의 바위와 폭포·계곡이 연이어 있어 한적하고 신선한 자연을 그대로 맛볼 수 있고 가족단위로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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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_인제_강선계곡 야생화를 만나는 생태 체험, 곰배령40
강원_인제_강원의 속살을 시원하게 만나다, 인제 내린천휴게소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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