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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광주 북구][힐링 추천 코스] 광주의 민속박물관과 충효동 왕버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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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민속박물관과 충효동 왕버들

광주하면 제일먼저 5.18이 떠오지만 그 전에 고유의 전통과 색깔이 짙은 그들만의 문화도시기도 하다. 이 코스는 광주의 전통 문화와 예술, 자연을 돌아볼 아주 일상적이고 평범하지만 광주만의 색을 진심 느껴볼 수 있는 코스다. 광주의 박물관과 거리, 미술관과 공원을 돌아보자.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15.97km
- 코스 총 소요시간 : 8시간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광주시립민속박물관

- 홈페이지 : https://www.gwangju.go.kr/gjhfm
지난 30여 년 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광주 역사민속박물관은 광주역사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오랜 여망을 담아 남도민속에 광주근대역사의 숨결을 더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있도록 재탄생하였다.
광주와 전남 민속의 특수성을 집약하여 잊혀 가는 삶의 풍경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광주의 근현대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새로운 창이자, 지역의 대표 박물관이다. 주변에 국립광주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 문화예술회관, 광주비엔날레 전시장, 우치공원 등이 있다.





중외공원

- 홈페이지 : http://tour.gwangju.go.kr
*공연과 전시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곳, 중외공원 문화벨트 *

중외공원은 수려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시 근린공원으로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중외공원에는 어린이대공원, 올림픽동산, 올림픽기념탑 등이 있다. 중외공원 문화벨트에는 비엔날레•박물관 지구에는 민속박물관과 교육홍보관, 비엔날레전시관이 들어서 있으며 어린이 대공원 등으로 휴일이면 나들이객들로 붐빈다. 특히 이곳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기는 바로 가을. 그 이유는 이곳이 가을철 단풍명소로도 유명하기 때문이다. 또한, 광주의 관문에 설치된 무지개다리는 비엔날레 상징물로서 1회 광주비엔날레 때 설치된 또 다른 볼거리이다.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 홈페이지 : 광주시립미술관 http://artmuse.gwangju.go.kr
*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광주광역시립미술관 *

1992년 8월 1일 지방 공립미술관으로는 처음 개관한 미술관이다. 1996년 기구를 확대 개편하여 광주비엔날레를 관장(管掌)해 오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에 연고(緣故)를 둔 허백련과 오지호, 양수아, 임직순 등 유명 작고작가 작품으로부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약 560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시립미술관의 주요사업으로는 상상설전시와 기획전시 등의 전시사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사업과 지역 미술의 활성화 등의 사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 시립미술관의 시설 소개 *

광주시립미술관은 본관과 비엔날레관, 교육홍보관 등 3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8개의 전시실과 2개의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의 규모를 살펴보면 본관은 총 2,800㎡ 규모로 1층 4개, 2층 5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1층은 국내외 우수 작가들의 작품을 특정한 주제로 전시하는 기획 전시실이며, 2층은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장르별로 구분해 전시하는 상설 전시실이다. 또한, 소규모 전시실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서는 허백련기념관과 오지호기념관, 하정웅 기증작품전시실 등이 전시된다.비엔날레관은 약 800㎡ 규모로 3개층 5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홍보관은 1,300㎡ 규모로 1층에 3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미술관계 전문도서와 잡지, 국내외 전시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미술자료실과 미술전문서점이 있다. 휴게실에서는 음식과 음료를 판매한다.





충효동 왕버들

충효동 왕버들

- 홈페이지 : http://bukgu.gwangju.kr/culture/
광주호 동쪽 호안(湖岸)과 충효동 마을 사이의 도로변에 위치한 왕버들나무는 버들과의 딸린 갈잎 큰키나무이다. 암수 나무가 딴 그루를 이루며, 4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5월에 익는다. 우리 나라 경기도 이남지역과 일부 중부 이남 지역, 중국 중부 지역에 분포하며 풍치림(風致林)과 정자목(亭子木)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물가나 들에서 자라며, 목재는 가구와 땔감 등으로 쓰인다.

충효동의 왕버들 3그루는 모두 광주시 나무로 지정되어있는데 원래는 일송•일매•오류(一松•一梅•五柳)라 하여 마을의 상징 조경수였다고 한다. 그러나 매화와 왕버들 1그루는 말라 죽었으며, 또 1그루의 왕버들과 소나무는 마을 앞 도로를 확포장하면서 잘라 버려 지금은 왕버들 3그루만 남아 있다.

마을에서는 다시 왕버들 2그루를 식목하였으며, 소나무와 매화도 계속 식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충효동의 역사는 분명치 않으나 옛부터 성이 있어 성안 또는 석저촌(石低村)이라 불려왔다. 이 일대는 임진왜란 이전에 이미 양산보(梁山甫)의 소쇄원(瀟灑苑)을 비롯하여 김윤제(金允悌)의 환벽당(環璧堂), 김성원(金成遠)의 식영정(息影亭)과 누하당(樓霞堂) 등의 원림(苑林) 정각(亭閣)이 많이 있어, 주변 조경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곳이다.

* 나무의 크기
1) 높이 9m, 둘레 6.25m, 수관(樹冠)너비 11.5 ×18.9m
2) 높이 10m, 둘레 5,95m, 수관너비 14.0 ×14.0m
3) 높이 12m, 둘레 6.30m, 수관너비 16.6 ×27.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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