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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나홀로 추천 코스

[전남 보성군][나홀로 추천 코스] 보성 녹차밭에 깃든 짙은 녹차 향기를 따라 가는 길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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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녹차밭에 깃든 짙은 녹차 향기를 따라 가는 길

여수 앞바다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백제 때 지어진 고찰 향일암을 돌아 봉황의 전설이 깃든 오동도 등대를 거친다. 무엇보다 여수는 충무공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임진란의 요충지라 할 수 있겠다. 이충무공의 흔적을 찾아 돌아본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47.27km
- 코스 총 소요시간 : 1일


 




군학마을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군학마을

보성군과 장흥군이 접한 군학마을은 보성 녹차밭과 해수녹차탕으로 이어지는 해안을 따라 득량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지역이다. 인근 율포 해수욕장과 비봉 선서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하여 자연스러운 경관이 돋보인다. 조선 세종때 이곳에 수군만호진이 개설됨으로써 '군영구미'라 불러오다, 그 후 '구미영성'에 이어 현재는 군학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보성차밭 대한다원

보성차밭 대한다원

- 홈페이지 : http://dhdawon.com
https://www.boseong.go.kr/tour
차나무가 그린 초대형 추상화

대한다원의 녹차는 맛과 향이 야생차와 같은 유기농의 고급차가 생산되고 있으며, 녹차 밭은 마치 녹색의 카펫을 깔아놓은 듯 장관을 이루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이다. 그림 같은 차밭 사이를 지나 해발 350m 봉우리에 오르면 저 너머 바다까지 펼쳐지는 풍관이 장관이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잡은 농원은 무려 30여 만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신선감이 더욱 넘친다. 대한다업관광농원에서는 '봉로(峯露)' 라는 이름의 한국 차를 전국의 차전문 체인점에 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농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차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직접 차잎을 따는 일도 하면서 건전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드라마 <여름향기>, <푸른바다의 전설>, <역적> 촬영지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점심식사(삼나무숲길따라)

- 홈페이지 : http://dhdawon.com
- 전화번호 : 061-852-2126
자연 속에 펼쳐진 초록의 물결, 대한다원 입구 삼나무 가로수의 고즈넉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매표소 옆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차와 음식이 어울리는 레스토랑 분위기이다. 미리 전화하면 단체 예약도 가능하며 여러 가지 각종 차 종류(우전, 냉, 송화, 산야초, 매실차, 녹차 주스, 아이스크림)를 즐길 수 있다.




한국차소리문화공원

- 홈페이지 : 한국차박물관 http://www.boseong.go.kr/tea
<b매년 30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보성차 밭을 배경으로 보성군의 상징인 한국차와 한국의 얼을 상징하는 서편제 보성소리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며, 한국차박물관, 소리청, 북루 등 차와 소리에 관련된 주요 시설물이 있다.
한국차박물관에서는 차에 관한 이론부터 체험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한국차소리문화공원 내에 있는 소리청과 야외무대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한국차생활실





송재 서재필선생 생가와 기념공원

송재 서재필선생 생가와 기념공원

- 홈페이지 : 보성 문화관광 http://tour.boseong.go.kr
주암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강건한 삶을 살았던 독립투사 송재 서재필 선생의 유혼이 머무는 공간이다. 만 20세 나이로 갑신정변 주역 중의 한 사람이었던 서재필은 그 후, 미국으로 망명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양의사가 되었다. 하지만 일신의 영달을 꾀하지 않고,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독립신문을 제작하고 독립문을 만들었으며, 평생을 독립운동에 몸바쳤던 이다. 그가 태어난 문덕면 생가 앞에는 기념공원을 건립하여 추모하고 그의 정신이 살아있는 독립문을 재현하고 유품 8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 지역은 보성군의 북부 지역으로 천년고찰의 대원사와 향토작가 전시관인 백민 미술관 그리고 주암호반, 승주 고인돌공원과 연계되어 교육문화관광코스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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