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금오산3

[경북 구미시][도보 추천 코스] 금빛까마귀가 살고 있는 금오산을 올라보자 금빛까마귀가 살고 있는 금오산을 올라보자 금오산은 아도화상이 저녁노을 속에 황금빛 까마귀가 날아가는 모습에서 유래한 산이다. 해발 976m의 산으로서 아름다움 뿐 아니라 야은 길재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채미정, 임진왜란 때 정기룡장군이 지켜낸 금오산성, 도선 국사가 수도한 것으로 알려진 도선굴, 금오산 정상 아래에 위치한 약사암과 마애보살입상까지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메타세퀘이아길을 지나 금빛까마귀를 만나러 금오산으로 떠나보자.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9km - 코스 일정 : 기타 - 코스 총 소요시간 : 5시간 - 코스 테마 : ----지자체----- 약사암 - 홈페이지 : https://www.gumi.go.kr/tour/main.do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정.. 2023. 8. 9.
[충청남도 예산군] 금오산 금오산 예산의 주산 금오산은 높지는 않지만, 산세가 수려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백제 말엽 의각대사가 석 달 동안 기도하던 중에 금빛 까마귀 한 쌍이 나는 것을 보고 따라갔더니 맑고 향기로운 샘물이 있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자리에 향천사를 세우고 이 산의 이름을 금오산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산정에 오르면 예산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청명한 날이면 동남쪽 저 멀리 계룡산이 손바닥만큼 아물거리며, 서쪽으로는 드넓은 예당평야와 삽교천, 무한천을 배경으로 도립공원 가야산의 준봉들이 아름다운 저녁노을 속에 잠겨 든다. 남으로는 백제의 최후 항전지인 임존성의 아름다운 산세가 예당호에 얼비치고, 북쪽의 광대한 ‘소들’의 기름진 들녘이 아산호와 삼교천호와 더불어 곡창을 이룬다. 산 중턱에 있는 용바위는 .. 2020. 12. 16.
[경상남도 하동군] 금오산 금오산 지리산 왕시리봉에서 섬진강을 내려다보면 굽이쳐 가던 섬진강 끝자락에 삼각형 실루엣으로 우뚝 솟은 산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하동의 진산인 금오산(849m)이다. 금오산 정상은 남해 조망이 일품이다. 오른쪽으로 광양제철소와 화력발전소, 정면으로 다도해의 수많은 섬이 점점이 떠 있고, 왼쪽 사천만 뒤로 우뚝한 와룡산의 멋진 자태 또한 일품이다. 정상에 선 중계탑으로 인해 실제로 오를 수 있는 정상부가 한쪽으로 밀려나 있는 게 아쉽다. 남해를 비추며 떠오르는 달맞이와 해맞이, 아름다움을 간직한 해넘이는 금오산이 자랑하는 최고의 볼거리다. 달맞이 전망대로는 금오산 남쪽의 너덜지대에 있는 석굴암이 최고로 꼽힌다. 달이 없는 밤이라도 불야성을 이룬 광양제철소의 야경 또한 황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석굴암과 봉.. 2020. 12. 1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