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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충북 괴산군][가족 추천 코스] 청풍명월의 고장에서 빚어낸 명물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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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의 고장에서 빚어낸 명물

천주교 연풍성지는 조선 정조(正祖) 15년(1791) 신해교난(辛亥敎難) 이후 연풍땅에 은거하여 신앙을 지켜가던 교인 추순옥(秋順玉), 이윤일(李尹一), 김병숙, 金말당, 金마루 등이 순조(純祖) 1년(1801) 신유교난(辛酉敎難) 때 처형당한 자리에 1974년부터 천주교회에서 성역화한 곳이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22.7km


 




연풍성지

- 홈페이지 : http://www.ypseongi.org/
천주교 연풍성지는 조선 정조(正祖) 15년(1791) 신해교난(辛亥敎難) 이후 연풍땅에 은거하여 신앙을 지켜가던 교인 추순옥(秋順玉), 이윤일(李尹一), 김병숙, 金말당, 金마루 등이 순조(純祖) 1년(1801) 신유교난(辛酉敎難) 때 처형당한 자리에 1974년부터 천주교회에서 성역화한 곳이다. 성지 내에는 연풍향청 건물과 높이 8.5m의 십자가상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순조 13년(1813) 연풍현 병방(兵房)골에서 태어난 교인으로 고종 3년(1866) 충남 보령군 오천면 갈매못에서 순교한 한국천주교 103聖人의 한사람인 루까 황석두(黃錫斗)의 입상과 묘가 있다. 왼쪽에는 순교현양비(殉敎顯楊碑)를 세웠으며 문앞에는 처형석(處刑石)을 유물로 전시하고 있다. 성지에 있는 연풍향청은 향청 이 후 헌병주재소, 경찰지서 등으로 쓰이던 건물이었으나 천주교회에서 구입하여 연풍공소의 예배소로 사용하고 있다.




적석리소나무

- 홈페이지 : 괴산 문화관광 http://www.goesan.go.kr/tour/index.do
문화재청 http://www.cha.go.kr
괴산 적석리 입석마을 소나무는 키 21.2m 가슴높이 둘레 3.48m의 적송(赤松)으로, 나이는 약 500년으로 추정한다. 줄기는 약간 기울어져 곧게 자랐으며, 위로 올라갈수록 적송 특유의 붉은 빛이 뚜렷하다. 이화령터널 입구가 보이는 고갯마루에서 마을이 생기기 전부터 자랐다고 한다. 원래 마을에서 동제를 지내던 국사당의 소나무과 같이 있었으나 국사당 소나무는 없어지고 입석고개 소나무만 생존하여 자라고 있다. 해방 전까지는 성황당이 있어 당제를 지냈으나 한국전쟁 이후 당집도, 제사도 없어졌다고 한다.

적석리 입석마을은 400년 전 조선 숙종 때 연일(延日) 정(鄭)씨의 선조가 정착하면서 조성되었다고 전한다. ‘입석암’이라는 허물어진 절터와 입석마을 뒷산에 고려당골과 국사당이 있어 오랜 역사를 가진 마을임을 짐작하게 한다. 입석고개는 경상도에서 이화령이나 새재를 넘어 서울로 올라가는 길목으로, 옛 선비들이 쉬어 넘던 애환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조령민속공예촌

- 홈페이지 : http://www.goesan.go.kr/tour/index.do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내륙순환 관광도로 명소화 사업의 목적으로 조성한 "조령민속공예촌"은 도자기공예, 한지공예동 등을 중심으로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을 갖추어 드라이브 코스와 연결한 관광지이다. 괴산군은 군 전체가 산악형 휴양지로 자연경관이 빼어나 "조령민속공예촌"이 소재한 이 부근도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자연의 품에 안기는 듯한 감흥에 빠질 것이다. 전통적인 민속공예품의 제작과정 및 공예품을 관람할 수 있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코스도 마련되어 있으며, 마음에 드는 공예품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여, 자녀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전통미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산 교육장의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연인들에게는 드라이브 코스와 연개하여 조령민속공예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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