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산삼축제
- 주소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49
- 홈페이지 : http://sansamfestival.hygn.go.kr/
- 전화번호 : 055-964-3353
23년 9월 7일부터 12일까지 약 6일간 천년의 신비가 살아 숨 쉬는 함양 상림공원에서 산삼축제가 개최된다.
잊혀가는 산삼과 심마니의 역사·문화 등을 계승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삼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의 대표 브랜드인 청정 임산물 산삼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 소개 정보
- 행사 일정 : 2023-09-07 ~ 2023-09-12
- 행사 장소 : 함양 상림공원 일원
- 주최자 정보 : 함양군
- 주최자 연락처 : 055-964-3353
- 주관사 정보 : 함양산삼축제위원회
- 주관사 연락처 : 055-964-3353
행사소개
23년 9월 7일부터 12일까지 약 6일간 천년의 신비가 살아 숨 쉬는 함양 상림공원에서 산삼축제가 개최된다. 잊혀가는 산삼과 심마니의 역사·문화 등을 계승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삼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의 대표 브랜드인 청정 임산물 산삼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내용
공연 및 경연
- 개막식, 산막(산삼막걸리)페스티벌, 달빛음악회, 숲속음악회, 저잣거리 난장퍼포먼스, 버스킹공연
전시 및 체험
- 황금산삼을 찾아라, 산삼캐기체험, 심마니 역사문화 체험, 전통공예체험, 산삼주제관, 항노화산업관, 항노화체험관, 루미나리에
판매 및 먹거리
- 산삼, 산삼가공품, 농특산물 판매, 산삼먹거리, 관내 음식점,향토 먹거리 장터
함양 산삼축제 2019(5)
함양 산삼축제 2019(2)
함양 산삼축제 2019(4)
함양 산삼축제 2019(3)
◎ 주위 관광 정보
⊙ 옥연가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055-963-0107
무공해 식품인 연잎을 이용해 만든 밥, 연잎밥이 이 집의 메인이다. 연잎밥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영양식으로 남성의 스태미나뿐만 아니라 어린이나 수험생들의 피로회복 및 정신 안정, 여성의 피부미용, 노화 예방 등에 좋은 음식이다. 이 집에선 찹쌀, 흑미, 조, 수수, 율무, 잣, 대추, 검정콩, 팥, 호두, 해바라기씨 등 11가지의 잡곡을 더 넣어 그 영양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 함양문화원
- 홈페이지 : 함양문화원 hamyang.kccf.or.kr
- 전화번호 :
함양문화원은 향토문화 발굴사업, 교육사업 및 향토 예술 활동을 하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함양장 / 함양중앙시장 (2, 7일)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055-963-2454
함양중앙시장은 함양읍의 중심가에 위치하여 함양 재래시장의 대표적 시장으로 2015년 8월 기존 함양중앙상설시장에서 지리산함양시장으로 시장명칭을 변경하였다. 함양은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제10호인 덕유산 계곡 사이에 위치하여 초목이 울창하고 자연 그대로 보존된 지역이다. 산머루, 잣, 밤 등과 같은 산열매나 산나물과 온갖 보약의 재료인 약초가 무진장으로 산재되고 생산된다. 함양의 산골에서 나는 여러 가지 산열매나 산나물, 약초 가운데서도 특히 유명한 송이버섯은 남부 지방 중 깊숙한 솔밭에서 자라며 8∼10월에 생산되는데, 그 명성으로 이웃 일본까지 수출하고 있다.
지리산 백무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옻나무의 껍질을 벗겨 닭과 함께 오랫동안 다려서 국물을 마시면 인체 내장의 모든 병이 고쳐진다는 옻닭의 효험이 날로 전국에 확산되어 가고 있다. 또한 칡은 우리나라 산 어디서든 자생하는 것이지만 특히 함양 지방에서 생산되는 칡덩굴 껍질을 벗겨서 짠 갈포는 유명하다. 이 갈포는 옛날에 의료용으로 많이 쓰였지만 지금은 고급 벽지의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지리산 함양사과와 양파는 주요 농산물로 타 지역 생산품 보다 고랭지에서 생산되어 단단하고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저장성이 뛰어나 전국 상인들에게 인기다.
⊙ 별궁모텔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055-963-7980
별궁모텔은 상림숲 입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림욕이 가능하다. 앞에는 개울이 흐르고, 그 사이로 예쁜 다리가 놓아져 있는 편안한 안식처다. 밑에 있는 식당은 대형 숯불 갈비집으로 예약과 대형석이 가능해서 관광버스나 잔치, 동창회 등이 가능하다. 상림숲과 1분 거리, 용추 20분 거리, 지리산 30분 거리 등 기타 주변 관광지가 많다.
⊙ 함양문화예술회관
- 홈페이지 : https://www.hygn.go.kr
- 전화번호 :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2011년 11월 25일 개관했으며 대공연장(486석)과 소공연장(205석),전시실로 함양군민들의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는 소중한 문화예술 공간입니다. 각종 음악회,연극,뮤지컬,미술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희망을 심어주고 군민들에게는 아름다운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 개관일 : 2011년 11월 25일
⊙ 지리산 자락에서 즐기는 캠핑여행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함양은 지리산을 품고 있는 고장이다. 함양에서 지리산 자락까지 가는 길에도 늘 지리산이 함께한다. 지안재와 오도재를 넘으면 지리산 조망공원에서 펼쳐지는 지리산의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마천면에 이르면 서암정사와 벽송사를 거쳐 지리산 둘레길이 이어지며, 웅장한 지리산의 품안에 안긴다.
⊙ 함양향교
- 홈페이지 : http://www.hygn.go.kr/tour.web
http://www.cha.go.kr
- 전화번호 :
조선시대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고려 말 두문동 72현(杜門洞七十二賢) 가운데 한 사람인 조승숙(趙承肅)의 「소소당기(昭昭堂記)」에 의하면, 1398년(태조 7)경에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그 뒤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고,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3년(선조 36)에 대성전·동무(東廡)·서무(西廡)·명륜당·제기고(祭器庫)·전사청(典祀廳)·전직사(典直舍) 등의 건물을 중건하였다. 1610년(광해군 2)에 동재(東齋)·서재(西齋)·태극루(太極樓)·교직사(校直舍)·내삼문(內三門) 등을 건립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각 6칸의 대성전 및 동무·서무, 7칸의 명륜당, 각 5칸의 동재와 서재, 내삼문, 4칸의 전사청, 제기고, 고직사(庫直舍), 전직사, 태극루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현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태극루의 현판은 1881년(고종 18)경에 당시 명필가인 하동출신 박문회(朴文會)가 쓴 것이다.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 장수오리촌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함양읍 하림강변길에 있는 장수오리촌은 오리 전문식당이다. 오리불고기를 돌판 위에서 구워서 숙주 등 채소와 함께 먹은 뒤, 마지막에 야채볶음밥을 주문해 불판 위에서 볶아 먹는다. 오리불고기를 주문한 고객에게 오리탕을 무료로 제공한다. 실내는 넓은 편이며 홀과 룸 모두 좌식 테이블이다. 모임이나 행사 장소로도 제격이다.
⊙ 쌈촌 구이&샤브/지리정원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소고기나 삼겹살을 구운 다음 갖가지 채소를 얹어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는 월남쌈과 지리산 흑돼지 삼겹살이나 질 좋은 소고기구이에 다양한 해물을 넣고 우려낸 해물 육수에 고기를 데쳐 먹는 샤부샤부, 거기에 죽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쌈촌 구이&샤브에서 지리정원으로 변경했다. 주메뉴는 샤부샤부이며 다른 메뉴로는 훈제오리 월남쌈, 한우(1+) 샤부샤부 월남쌈, 한우(1+) 등심구이 월남쌈, 한우(1+) 등심구이 등이 있다.
⊙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 홈페이지 : https://www.2900.co.kr/
- 전화번호 : 010-9308-2994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왕의 귀환, 함양고종시곶감' 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며 함양고종시 곶감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는 농산물 판매 축제이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청정자연 백두대간 지리산과 덕유산의 깊고 깊은 산골에서 키워낸 함양곶감으로 예로부터 맛이 매우 뛰어나 임금님께 올리는 최상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진상된 곶감을 맛 본 고종황제께서 그 뛰어난 진미에 매우 감탄하였다 하여 고종시, '왕의 곶감'이 되었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산림청 지리적 표시등록 제 39호로 법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농식품국가인증제도로 상품의 품질, 명성, 그 밖의 특징이 본질적으로 그 지역에서 생산되었음을 알리는 표시이다. 함양곶감 홍보를 위해 개최되는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함양상림공원에서 2022. 12. 30(금) ~ 2023. 1. 1(토) [3일간] 개최되며 곶감판매, 농특산물판매, 농기계전시, 먹거리장터가 운영되며, 곶감타래 재현 행사 및 곶감 홍보관 운영, 향토농산물 구워먹기, 곶감깜짝경매, 가요제, 버스킹 등 관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되어 있다. 한해의 끝과 시작을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와 함께 즐기자!
⊙ 갑을식당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갑을식당은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에 있는 소불고기 맛집으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되었다. 전용 주차장이 없어 근처 공용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대표 메뉴는 소불고기 백반과 소고기 버섯전골이지만 곱창전골, 차돌곱창, 소금구이, 차돌구이도 인기다. 차돌 곱창을 제외한 모든 메뉴는 ++ 한우만을 사용한다. 저렴한 가격에 양이 푸짐해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도 많이 찾는다. 아이가 있다면 달콤한 맛의 양념 소불고기가 좋고 칼칼하고 담백한 맛을 좋아하면 소고기 버섯전골을 추천한다. 식사 후 볶음밥으로 마무리한다
가까운 곳에 상림공원, 함양학사루, 상림공원, 칠선계곡 등이 있다.
⊙ 늘봄가든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함양늘봄가든은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고 좌식과 입식을 선택할 수 있다.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다양한 형태의 회식도 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오곡정식이고 더덕구이, 한방수육, 갈비찜, 삼겹살, 돼지갈비, 등심도 주문이 가능하다. 한정식은 특 정식과 보통 정식으로 나뉘는데 특 정식엔 조기, 수육, 홍어, 불고기가 나오고 보통 정식에는 조기와 수육이 나온다. 모든 식사는 조, 수수 등을 넣은 오곡밥이 나오고 된장찌개와 제철 나물이 푸짐하게 나온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식사 후 벽송사, 황석산, 오도재, 서암정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 대성식당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경상북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에 있는 함양 대성식당은 국밥 전문점이다. 옛 주택을 식당으로 개조해 내부에 좌식 테이블을 배치했다. 오래된 옷장과 벽지들이 그대로 있어 마치 시골집에 놀러 온 느낌이 든다. 메뉴는 국밥과 수육 두 가지 뿐인데 한우 수육은 일반 수육과 달리 자작한 빨간 국물 위에 두툼한 고기와 대파 등을 올려 나오고 한우 국밥엔 큼직한 고기와 토란대 등 다양한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 있다. 기본 반찬은 파김치와 마늘장아찌, 무김치 등이 나온다, 마감 시간은 19시 30분이지만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영업을 마친다. 토요일은 오후 3시에 문을 닫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가까운 곳에 상림공원, 칠선계곡, 벽송사, 오도재, 서암정사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 삼순이네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삼순이네는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에 있는 아귀 요리 전문점이다. 일반 주택을 개조하여 식당 내부가 친근하고 아늑하다.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좌식과 입식 편한 곳에 앉아 주문하면 된다. 대표 메뉴는 돌판아구찜과 아구탕이지만 돌판해물찜과 해물탕, 복국과 복찜, 오리불고기와 산더미도 준비돼 있다. 모든 찜과 탕은 돌판에 나와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밑반찬은 김치와 계절 나물 등 가정식 반찬으로 나온다.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마무리한다. 가까운 곳에 상림공원, 최치원 역사공원, 함양학사루 등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 조샌집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조샌집은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어탕 전문점이다. 조샌집은 ‘조생원의 집’이란 뜻의 방언이다. 식당 내부는 모두 좌식으로 되어 있다. 어탕에 들어가는 꺽지, 동지개, 피라미, 메기는 특유의 비린내가 있지만 조샌집의 어탕은 비린내가 없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진한 육수에 면발이 들어간 어탕국수와 어탕밥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찬은 어묵볶음, 콩나물무침, 김치, 깍두기 등이 나오고 탕에 추가로 넣을 수 있는 방아잎, 다진 청양고추가 나온다. 또 좀 더 진하게 어탕을 즐기고 싶다면 산초가루를 넣어 먹기도 한다. 양이 푸짐하고 맛이 좋아 식객으로 알려진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 소개되었다.
가까운 곳에 상림공원, 칠선계곡, 벽송사, 황석산, 오도재, 서암정사가 있어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 케빈커피로스터스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근처에 있는 케빈커피 로스터스는 전 세계 생산량의 7%밖에 되지 않은 특별한 생두를 사용하는 커피 맛집이다. 메뉴 한 페이지를 전부 커피로 적어 둘 만큼 커피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이 크다. 대표 메뉴는 한 달에 한 번씩 내놓는 이달의 필터 커피이고, 콜드브루, 에스프레소, 아이스크림 라떼 등과 함께 디카페인 종류인 라테, 버블티, 에이드, 과일차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사이드 메뉴로 판매하는 스콘, 쿠키, 케이크도 맛있다.
진한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안정감을 준다. 상림공원, 칠선계곡, 벽송사, 황석산, 오도재, 서암정사와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 함양집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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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읍 용평리에 있는 함양집은 어탕 맛집이다. 산청과 함양은 예로부터 계곡과 강이 발달하여 민물고기 관련 요리가 많이 발전하였다. 함양하면 어탕이며, 어탕 하면 함양을 나타내는 대표 음식이다. 민물고기를 뼈째로 갈아 추어탕이랑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음식으로 추어탕 맛이랑 비슷하면서도 더 특색있는 맛이다. 내부는 널찍하니, 좋고 밑반찬도 깔끔하고 정갈하다. 메뉴는 어탕국수, 어탕밥, 잡고기조림 등이고 가게 앞에 몇 대의 차량은 주차할 수 있다. 상림공원, 하미앙 와인밸리&체험학습장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나무달쉼터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나무달 쉼터는 울창한 상림숲을 끼고 아름다운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다. 공예 작업 공간을 식당으로 만든 이색적인 음식점이다. 논, 밭이 이어지는 함양 시골길,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 잘 꾸며놓은 음식점이 있다. 나무달쉼터의 산채돌솥비빔밥은 함양군에서 지정한 ‘함양건강 100세 음식’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2008년 함양군 아름다운 주택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주택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맛집이다. 자연밥상 전문점으로 산채비빔밥, 흑돼지 보쌈 한 상, 여주 떡갈비가 주력 메뉴이며, 10가지가 넘는 반찬 대부분은 가족이 농사지은 채소로 만든 것이다. 오이, 양파, 가지, 배추, 마늘, 고구마 줄기, 여주 등 준비한 반찬이 신선하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근처 관광지로는 함양 상림공원이 있다.
⊙ 보림사(함양)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보림사는 함양의 중심인 함양읍에 자리하고 있다. 함양은 신라의 국경지대로 백제와의 패권다툼의 공방전이 계속된 곳으로 남쪽에는 지리산이, 북쪽에는 덕유산 등이 사방으로 둘러싸인 가운데에 보림사가 위치한다. 도심에 자리한 보림사는 10여 분 거리에 군청을 비롯해 군의 주요 시설들과 접해있으며, 용산사지인 함양중학교와 인접해 있다. 특히, 보림사 입구에는 상림공원이 있는데, 이곳은 최치원이 천령군의 태수로 있을 때 인공으로 조성한 숲이다. 봄에는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철을 통하여 그 절경을 맛 볼 수 있다. 함양군 포교당 보림사(寶林寺)는 1910년에 일제강점으로 인해 피폐해진 민족정기와 혼을 되살리려는 백용성 조사(白龍城 祖師)의 뜻에 따라 당시 지리산 벽송사에 주석하던 동운화상(東雲和尙)이 함양읍에 민가를 구하여 인법당으로 개조한 후 불법홍포와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시교당으로 창건하였다.
암울한 시대에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던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태로운 시기에 실로 실낱같은 희망을 주는 전당이었다. 희망은 사람들의 간절한 원을 담아내어 청정무구한 땅이 되었으니, 그것은 전각의 당당한 위엄이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종묘의 위상으로 일군 성과가 결코 아니다. 학교도 찾아보기 힘든 시대에 보림사는 유치원을 개원하여 대한민국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는 배움의 전당의 역할도 하였다. 70세가 훌쩍 넘긴 어르신들은 그 당시 유치원을 다닌 이야기를 하는 등 추억이 되어주고 있다. 또 30년 전에는 이곳에서 제일 큰 집에 법당이 자리하여 온갖 동내 잔치들이 이루어졌는데,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이곳을 찾는 불자들이 많다고 한다. 1945년 일제로부터의 해방과 더불어 남북분단, 그리고 이념의 대립과 갈등의 처절한 틈바구니에서 보림사는 오직 주민의 평안과 희망을 주는 곳으로 상처받은 중생들의 안식처가 되었다.
중생들의 안식처를 자처한 보림사는 해인사 포교당으로 편입되어 지금까지 끝임 없는 중생구재의 장이 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보림사의 후원과도 같은 천연기념물 ‘함양상림’공원에 연밭을 조성하는데 크게 힘을 모아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면서 함양을 비롯하여 인근 포교의 전당으로서 불교진흥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 모두가 오롯한 신심이 불자들의 마음을 열게하여 불심을 일군 덕(德)이라 할 수 있다. 미륵전에 있는 옛 용산사지에서 출토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함양 용산사지석조여래입상(咸陽龍山寺址石造如來立像)’ 또한 보림사의 큰 자랑이며 불자들에게 큰 위안이 되어주고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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