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에서 즐기는 바다체험
무의도는 섬의 모습이 마치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용유도의 잠진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섬에는 호룡곡산과 국사봉 등 산세가 이어져 있고, 하나개 해변과 영화 실미도를 촬영했던 실미해변이 있다. 무의도와 거의 붙어 있는 실미도는 물이 빠지면 걸어서 들어가 볼 수 있다. 무의도를 둘러보고 용유도로 나와 을왕리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보는 것도 좋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10.8km
- 코스 총 소요시간 : 5.5시간
잠진도
- 홈페이지 : https://www.icjg.go.kr/tour/index
인천 중구 위치한 잠진도는 영종도에서 연륙도로로 이어져 있는 작은 섬이다. 밀물 때 물이 차오르면 섬이 잠길 듯 말듯 한다 하여 잠진도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갯벌을 붉게 물들이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사진촬영을 하려고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으며 물이 빠진 뒤에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사람들도 많다. 또 무의대교 개통으로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주변 가까운 곳에는 을왕리해수욕장, 덕교해수욕장, 하나개해수욕장 등이 있다.
큰무리어촌체험마을
- 홈페이지 : http://keunmuri.seantour.com
무의도는 섬전체가 온통 산으로 싸여있어 최정상에서 바라보는 무의도의 경관은 인상깊다. 무의도에는 실미, 하나개들 2개의 해수욕장과 호룡곡산, 구사봉등 2개의 등산로가 있고 바닷가 썰물에는 각종 갯벌체험을 밀물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무의도 큰무리 어촌체험 마을은 천해의 자연환경과 많은 볼거리,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실미해수욕장(영화 [실미도] 촬영지)
- 홈페이지 : 인천 중구문화관광http://www.icjg.go.kr
인천투어 https://itour.incheon.go.kr
큰무리해변은 푸른 해송을 배경으로 깨끗한 백사장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바다와 숲의 정취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해변의 송림은 한낮에도 햇살 한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우거져 있다. 큰무리해변 앞에는 실미도라는 무인도가 바로 앞에 있다. 물이 빠지면 건너갈 수 있는데, 2003년 말 개봉한 영화 '실미도' 의 촬영지기도 하다. 실미도는 684 부대의 비극적인 실화를 그린 작품이며 지금은 세트장이 모두 철거되어 흔적이 없다. 아무도 살지 않는 그 섬으로 가는 길은 물이 빠져야 드러난다. 그렇기 때문에 물이 들어오는 시간을 잘 알고 돌아와야 한다.
하나개해수욕장
- 홈페이지 : https://www.icjg.go.kr/tour/cttu0107a05
하나개 해수욕장은 샘꾸미 선착장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무의도에서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의 하나개 해수욕장에는 1km 길이의 해변에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려있는 해수욕장이다. 해변가에 원두막 형태로 지은 방갈로는 물이 들면 수상가옥에 떠 있는 것처럼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갯벌을 조금만 파내려가도 흰 속살의 동죽조개가 입을 오므린채 나타나는 등 소라, 방게, 바지락 등이 지천이다. 저녁이면 하나개 주위는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든다. 해수욕장이 서녘을 바라보고 있어 바다로 떨어지는 해를 감상하노라면 한 폭의 수채화가 절로 그려진다. 또한 이곳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도 유명해 이 곳 세트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또 하나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을왕리해수욕장
- 홈페이지 : http://rwangni-beach.co.kr/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늘목 또는 얼항으로도 불리며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백사장 길이는 약 700m, 평균 수심은 1.5m로 비교적 규모가 큰 편이다. 울창한 송림과 해수욕장 양쪽 옆으로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특히 낙조가 아름답기로 서해안에서 손꼽힌다. 간조 때에는 백사장의 폭이 200m 정도 드러난다. 해수욕장으로는 드물게 넓은 잔디밭과 충분한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어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단체 수련을 위한 학생야영장, 수련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배를 빌려 바다로 나가면 망둥어와 우럭•노래미•병어•준치 등도 많이 잡을 수 있다. 해수욕과 스포츠, 낚시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지로 적격이다.
선녀바위
- 홈페이지 : https://www.icjg.go.kr/tour
용유도 남쪽 거잠포에서 마시안해변을 지나 선녀바위와 을왕리/왕산해변까지 이어지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해변이 있는 곳이다. 그 중 선녀바위는 선녀가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놀았다고 해서 이름붙여졌다고 한다. 뾰족한 바위가 바다의 풍광과 잘 어우러지고 바위로 잔잔하게 부서지는 파도가 일품이라 이곳의 풍경을 캔버스 위의 수채화로 담기 위하여 사생지로도 많이 이용되고 또, 어둠이 깔리는 해질녘 검은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를 감상하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 또한 많다. 선녀바위 뒷편에 있는 작은 선착장에는 아담하고 낡은 고깃배와 어부들이 조용한 시골 어촌의 소박하고 멋스러운 풍경을 연출한다. 이 곳은 을왕리나 왕산 해수욕장에 비해 한적하게 해수욕과 캠핑을 즐기기에 좋다.
선녀바위 윗쪽으로 난 골목을 따라 언덕 위로 올라가면 언덕 끝에 예쁜 까페가 있어, 조용히 차를 마시며 까페 창가에 앉거나 야외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절경이 일품이다. 또, 까페의 뒤에는 바다가 바라보이는 정원이 있어 소나무 사이로 감상하는 일몰 또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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