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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충남 서천군][가족 추천 코스] 금강과 갈대밭의 '광활' 속으로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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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과 갈대밭의 '광활' 속으로

면적이 무려 6만여 평에 이르는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의 하나인 신성리 갈대밭은 영화 <JSA 공동경비구역>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51.11km
- 코스 일정 : 기타
- 코스 테마 : ----지자체-----


 




덕수궁해물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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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 041-956-7066
푸짐한 백합과 야채가 어우러진 원조 해물칼국수집이다. 장항과 군산을 잇는 금강 하구언 놀이공원 내 위치해 안락하면서도 탁 트인 곳에 자리 잡은 곳으로 시원한 백합조개와 새우, 신선한 야채를 곁들인 칼국수의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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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리갈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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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서천 문화관광 http://www.seocheon.go.kr/tour.do
* 영화 "JSA 공동경비구역" 촬영지, 신성리 갈대밭 *
면적이 무려 6만여 평에 이르는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의 하나인 신성리 갈대밭은 영화 JSA 공동경비구역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햇볕이 여울지는 금강물결과 신비한 조화를 이루고 겨울철에는 고니, 청둥오리 등 철새의 군락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서천은 갈대숲이 많은 고장이다. 주로 습지나 갯가, 호수 주변에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갈대의 특성을 보면 서천의 자연환경을 가늠할 척도가 되는 좋은 예로 200리 서천 해안을 따라 어촌과 갯마을 구석구석 갈대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갈대와 어우러진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 *
이들 갈대밭 중 갈대숲이 많아 철새들의 서식장소로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금강하구둑 언저리에 위치한 신성리 갈대밭은 각종 교육기관의 자연학습장으로, 전국 사진작가들의 촬영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름날에도 갈대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이곳에 가을이 오면, 천리를 내달아 더욱 도도해진 금강물결이 무성한 갈대와 어우러져 평온함과 애잔한 가을의 정취를 찾는 이에게 선사한다. 잎과 줄기가 말라 스산함을 더하는 겨울이 오면 불현듯 날아드는 고니, 청둥오리, 검은머리물떼새 등 철새들이 있어 가을과는 사뭇다른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990년 금강 하구둑이 완성됨에 따라 근처에 넓은 담수호가 조성되면서 청둥오리를 비롯한 오리류, 고니류, 기러기류, 괭이갈매기 등 매년 40여 종, 10만 마리의 겨울철새들이 찾아드는데, 특히 12월과 1월 사이에 절정을 이룬다. 인근에는 하구둑 유원지 외에, 월명공원(군산시), 춘장대해수욕장(서천군), 한산모시관, 신성리갈대농경문화체험관 등 연계 여행지가 많다.
* 신성리의 특산품, 갈대를 꺾어 만든 갈비 *
금강 하구둑이 건설되기 이전 신성리 갈대밭은 현재의 갈대밭 둑너머로 드넓게 형성된 농경지 전체를 덮는 대규모의 갈대밭이었다. 옛날 신성리 주민들은 갈대를 꺾어 빗자루를 만들어 쓰기도 하고 장에 내다 팔아 생계를 꾸렸다. 이 빗자루는 신성리 특산품으로 ‘갈비’라 불리며 이 갈비는 갈대가 뻣뻣해지기 전에 꺾어다 삶아 만들면 10년을 썼을 정도로 우수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외 신성리 사람들이 장에 내다 파는 신성리 갈대밭에서 나는 특산품이 한 가지 더 있다. 갈게(갈대밭에 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껍질이 얇고 무른 이 갈게는 갈대숲에서 사는 것으로 워낙 흔해서 인지 신성리 사람들은 즐겨먹지 않았으나 인근 주민들이 즐겨먹어 신성리 사람들이 장에 내다 팔기도 했다.




조류생태전시관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 홈페이지 : http://bird.seocheon.go.kr
금강하구둑은 매년 겨울이면 각양각색의 철새들이 찾아드는 철새도래지이자 200여리에 이르는 아름다운 서천의 해안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를 잇는 교량 역할도 겸하고 있는 금강하구둑은 8년동안 1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990년도에 완공하였으며 1억3,000만톤의 담수량을 가진 1,840m의 제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금강 하구둑이 없던 과거에는 오리, 기러기, 도요새 등 다양한 물새들의 천국이었으나 하구둑 건설로 민물과 바닷물이 단절되면서 하구 생태계가 변하고 따라서 금강 하구를 찾는 물새들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금강하구는 고니, 개리, 가창오리, 청둥오리, 고방오리를 비롯한 오리류와 기러기류 수십만마리가 월동하고 있는 물새들에게있어 생태적으로 중요한 월동지이다. 금강 하구둑 주변의 갯벌은 오리나 기러기류 외에도 북극권과 동남아시아, 호주를 이동하는데 있어 먹이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물새들의 중요한 채식지인 서해안의 갯벌이 점차 사라지고 간척이 무분별하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강하구의 갯벌은 세계적으로도 보전되어야 할 중요한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강하구둑의 갯벌과 갈대숲과 함께 둑너머 주변 농촌의 광활한 논과 밭은 또한 수만마리 철새들이 서식하며 쉽게 먹이를 찾을 수 있는 먹이원이 되어 철새서식지로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금강하구둑을 날아든 철새들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토록 하기위하여 휴게시설을 갖춘 철새 탐조대가 운영되는 이곳주변은 갈대와 어우러진 금강하구의 특별한 아름다움과 갈대의 낭만이 곳곳에 스며 있어 연인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정서를 살찌우는 곳이다.

철새종합전시관(탐조대3층)에는 철새사진 안내판, 박제전시를 통해 철새에 대한 이해와 전시관에서 직접 철새를 육안 또는 망원경을 통해 쉽게 철새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의 소리관이 운영된다. 서천의 자연생태관(탐조대 2층)에서는 서천에 도래하는 철새사진 전시, 서천의 갯벌에서 자생하는 각종 패류 전시, 모의 탐조관 및 철새교육관 운영, 원로화가의 철새그림전시 등 문화와 함께하는 철새여행의 장이 운영된다. 그리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린투어 홍보관도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애기솟대 만들기 체험, 도예-칼라믹스 체험, 전통 떡만들기 체험, 철새 먹이주기, 타이타닉 사진 찍기, 금강경관 감상, 기념품 판매장, 지역 특산품 판매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홍원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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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http://www.seocheon.go.kr/tour.do
* 바다낚시와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 홍원항 *

홍원항은 춘장대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바다낚시와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다로 뻗은 방파재와 희고 빨간 등대가 있어 아름다운 곳이다. 서해에서 안면도와 대천 다음으로 명성을 날리는 지역이 서천 마량이다. 연인들이 호젓하게 떠나고 싶어하는 선호지역 순으로는 안면도와 대천을 앞선다.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마량 포구가 있고, 동백정과 춘장대해수욕장이 지척이다. 동백정에서 동백이 한창일 때는 주꾸미가 홍원항에서 나고, 해돋이와 해넘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붐빌 때는 전어가 홍원항으로 사람을 이끈다. 홍원항은 마량포구보다 규모도 크고 배도 많다. 해변가에는 그 자리에서 회를 떠주는 가게들이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수산물시장과 낚시가게 춘장대 해수욕장과 동백정 사이 움푹 들어간 만속에 홍원항이 자리잡고 있다. 이름난 항구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서해안 항구 가운데 유독 조수간만의 차이가 적어 어선들이 많이 출입하는 곳이다. 홍원항을 가장 유명케 하는 것은 아무래도 가을에 나는 전어다. 돈먹는 생선이라 해서 '전어'라 불리는 이 생선은 예부터 '가을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라는 말이 문헌에 나오고,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해안에서 나는 생선 중 최고로 꼽힌다. 전어는 사철 나지만 9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에 맛이 가장 좋기로 소문나 있으며 홍원항은 전남 광양항과 함께 전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이다. 홍원항에서는 해마다 9월 말부터 2주일에 걸쳐 '전어축제'를 연다. 홍원항에는 전어를 주로 회나 구이로 먹는다. 홍원항에서 전어나 주꾸미를 맛보고 나서 가볼만한 곳은 단연 동백정이다. 중간에 만나는 해양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바다생물들을 박재로 전시해 놓은 것도 볼거리지만 박물관 위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마량포구의 전경 또한 일품이다.

* 홍원항의 대표적인 축제, 전어축제 (9월 말~11월 초) *

충남 서천에서는 전어를 주로회덮밥, 회무침, 구이를 하여 상에 올린다. 전어회는 내장과 두부를 제거하고 뼈를 발라낸 뒤, 가늘게 썰어 회로 올리거나 그렇게 썰어낸 전어와 온갖 야채에 초고추장을 얹어 회덮밥으로 손님상에 올리는 것이다. 때로는 뼈째 두툼하게 썰어 낸 전어에 된장과 마늘을 곁들여 상추에 싸먹는 "뼈꼬시"를 찾는 이들도 많다. 더불어 그 내장은 따로 젓을 담가 단골손님 상에 올리기도 하는데, 그것이 바로 "전어젓"이다. 전어젓은 예로부터 젓갈 중 으뜸으로 여겼다. 전어회는 숙취를 제거하고,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서도 충청도, 경상도, 함경도에서 전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되어있다. 또한, 맛이 좋아 사먹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하였고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에서는 "가을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라는 문헌이 있으니 가을에 잡히는 전어의 맛이 일품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된다. 그리고 옛부터 구전되어온 말을 빌리자면「집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 라는 말이 있듯이 그 냄새 또한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한다. 주요 성분은 전어 100g중 수분 71g, 단백질 25g, 지방 2g, 회분 2g으로 이루어져 있고 120㎉의 열량을 내며, 지방이 2% 밖에 되지않아 식이요법은 물론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몸통은 측편하고 빛깔은 푸른 빛이 짙으며 누런 빛을 띠고 있으며 등에는 갈색반점으로 된 세로줄이 여러 줄 이며 옆구리에는 큰 흑색반점이 있고, 배쪽은 희며 주둥이는 아래 턱의 끝보다 좀 나와 있다. 비늘은 크고 둥글며 후부 및 배쪽에는 예맥린이 줄지어 있고, 몸 높이는 몸 길이의 약 2/7에 해당하고, 전장은 150∼310㎜정도이다. 고대 중국의 화폐모양과 유사하다하여 '전어(錢魚)'라 불리운다. 전어(錢魚)의 참맛은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가 최고의 맛을 자랑하며 회, 회무침, 구이 등의 다양한 요리방법이 있다. 그 동안 부산전어(錢魚)가 전국 최고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부산에서 서천 전어를 수입해가고 있는 등 맛과 품질에서 전국최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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