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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경북 고령군][가족 추천 코스] 가야의 잠들어 있는 문명을 만나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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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잠들어 있는 문명을 만나다

말 그대로 잠들어 있는 가야의 자취를 찾는 여행이다. 특히 고학년 초등학생 역사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진지하고 정적인 여행이 되어 될 이 코스는 말 그대로 고대 암각화와 대형 왕릉을 볼 수 있고, 아직까지도 이어오는 전통 한옥마을을 직접 볼 수 있어 우리나라 고유문화와 고대 역사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 볼 수 있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19.42km
- 코스 총 소요시간 : 4시간


 




고령 개실마을

고령 개실마을

- 홈페이지 : https://www.gaesil.net/
조선중엽 영남사림학파의 종조인 점필재 김종직(1431~1492) 선생의 후손들의 집성촌으로 350여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민속자료 제62호 점필재종택, 문화재자료 제111호 도연재, 유형문화재 제209호 점필재의 문적유품 등의 문화재가 있다.현재 개실마을은 아름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도시민에게는 건전한 여가선용과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전통문화를 후세에 물려주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마을 안길을 흙담으로, 주민이 공동 식수로 사용하던 우물과 한옥 등을 보수/복원하여 옛고향의 모습을 갖추었다.
또한 상/하수도, 경로당, 마을회관 등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카페와 등산로 개설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였다.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채소, 버섯, 부추, 오이 등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벤처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브랜드 개발, 민박, 일선김씨 종가에 전승되는 한과, 안주 등 전통음식과 충효, 예절, 한문, 서예, 관혼상제 등의 전통문화의 상품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그 외에도 전국 각지의 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산물재배, 전통예절 및 놀이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도/농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점심식사(대원식당)

점심식사(대원식당)

- 전화번호 : 054-955-1500
※ 영업시간 09:00 ~ 21:00

'인삼도토리수제비'가 유명한 곳이다. 인삼, 도토리수제비, 팽이버섯, 잣, 대추, 닭고기와 육수, 은행, 파가 들어가 알싸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건강까지 챙겨준다 하니 그 입소문이 대단하다. 그리고 또 하나 유명한 것이 '인삼콩나물해장국'이다. 한우등뼈를 푹 고아 만든 육수에 곱게 익은 쇠고기와 인삼, 은행, 대추, 마늘, 그리고 아삭한 콩나물이 어우러져 따끈하게 속을 달래주니 해장국으로서도 제격이다. 내용물로 봐선 보양탕이라해도 될만하다.





고령안화리암각화

- 홈페이지 : http://tour.goryeong.go.kr/kor/
http://www.cha.go.kr
* 선사시대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재*

안화리 암각화는 선사시대의 사람들이 암벽에 새긴 바위그림을 말한다. 가로 115㎝, 세로 90㎝의 바위 면에 쪼기 수법으로 3개의 그림을 새겨 놓았다. 먼저 U자형 반원을 기본으로, 좌우에 활모양의 선을 대칭되도록 그렸으며, 오른쪽 그림에는 작은 구멍을 팠다. 그림의 윗쪽 절벽의 바위 면에도 같은 종류의 그림이 2∼3개 더 있는데, 영일 칠포리 암각화와 유사한 점으로 미루어 해안에 살았던 사람과 내륙에 살았던 사람이 같은 의식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 안화리 암각화의 역사적 의의 *

안화리 암각화는 고령 양전동 암각화 및 영일 칠포리(七浦里) 암각화와 수법이 유사한 점으로 보아 선사시대 이 지방의 해안인과 내륙인의 의식구조가 비슷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에 살던 선사인들이 신앙과 관련된 제의나 풍요다산을 기원하던 장소였기 때문에 그와 관계되는 내용을 암벽에 새긴 것으로 본다. 이 암각화는 선사인의 의식과 표현기법, 신앙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 시도기념물
지정번호 : 경북기념물 제92호
지정연도 : 1993년 11월 30일
소재지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안화리 산 1
종류 : 석조문화재
크기 : 면적 99㎡, 가로 115cm, 세로 90cm
소유자 : 백인수 외 2명





고령 장기리 암각화

고령 장기리 암각화

양전동 암각화는 높이 3m, 너비 5.5m의 직사각형 암벽에 새긴 그림으로, 1971년에 발견되었다. 암각화는 선사시대의 신앙과 생활상을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으로, 주로 풍요로운 다산을 기원하는 주술적인 내용을 바위나 성스러운 장소에 새긴 것을 말한다. 양전동 암각화의 내용은 겹둥근무늬(동심원)와 십자무늬, 탈모양(가면형) 등이 조각되어 있다. 세 겹의 동심원은 4점으로 해와 달을 상징하고, 십자형은 부족사회의 생활권을 표시한 것으로 추정되며, 가면형은 모두 17점으로 사람의 얼굴 형태를 하고 있다.양전동 암각화 유적은 당시 주민들의 농경의식이나 제사 때 사용했던 장소로 추정되며, 이곳에 새겨진 각종 문양들은 우리나라 선사문화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간주된다. 또한, 고령의 알터에 암각화가 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유사(三國遺事)》 등에 나오는 난생설화(卵生說話)의 근원을 찾아볼 수 있으며, 6가야의 중심지가 김해가 아니라 고령으로 추측하는 가설도 나오고 있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

고령 지산동 고분군

- 홈페이지 : http://tour.goryeong.go.kr/kor/
http://www.cha.go.kr
대가야읍을 병풍처럼 감싸는 산 위에는 대가야시대의 주산성이 있다. 그 산성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위에는 대가야가 성장하기 시작한 서기 400년경부터 멸망한 562년 사이에 만들어진 대가야 왕들의 무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된 순장묘 왕릉인 지산동44호와 45호 무덤을 비롯하여, 주변에 왕족과 귀족들의 무덤이라고 생각되는 크고 작은 704기의 무덤이 분포하고 있다. 이곳은 대가야의 독특한 토기와 철기, 말갖춤을 비롯하여 왕이 쓰던 금동관과 금귀걸이 등 화려한 장신구가 많이 출토된 대가야 최대의 고분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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