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강원 양양군][힐링 추천 코스] 동해안일주해안도로(양양), 등뼈를 타고 달리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8. 12.
반응형

동해안일주해안도로(양양), 등뼈를 타고 달리다!

동해안일주해안도로는 총길이 500km가 넘는 국도 7호선 드라이브 코스로 동해바다의 깊고 푸른 길과 함께 한다. 동해안일주해안도로는 한반도 우측인 동해 라인의 아름다운 바다도시들을 두루 거치는 코스로 고성부터 시작해서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울진, 영덕을 거처 포항, 울산, 부산까지 이른다.

이중 양양은 동해안일주해안도로 구간 중 유독 이국적인 매력을 담고 있는 곳이다. 동해의 블루 바다, 깨끗하고 고운 백사장, 해변을 따라 줄지어 선 트리, 서퍼비치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독특한 분위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 하단의 지도를 확대하여 코스별 상세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상의 코스가 겹치는 경우 지도를 확대하여 확인해주세요.

  (원하는 위치에서 마우스 휠 또는 손가락을 이용하여 지도 확대보기가 가능합니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약 37km




낙산사

- 홈페이지 : http://www.naksansa.or.kr
신라 문무왕 11년(671)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낙산사는 강원도 양양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역사적 가치가 큰 명승지다.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과 더불어 한국 3대 관음성지로 꼽힌다.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풍광이 아름다운 사찰은 관동팔경(강원도 영동의 여덟 군데 명승지) 중 한 곳으로, 예로부터 수많은 고전과 시문에 그 아름다움이 전해지고 있다. 낙산사는 여러 번 중건과 복원을 거친 역사적 사찰로 여러 문화재를 보유한다. 16m 높이의 해수관음상, 해안 절벽 위에 지은 정자이자 동해안 일출 명소인 의상대, 바다를 굽어보는 암자인 홍련암, 조선 시대에 지었으나 고려 시대 양식을 이어받은 양양 낙산사 칠층석탑(보물 제499호), 부처의 진신사리를 비롯한 사리장엄구가 발견된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 및 사리장엄구 일괄(보물 제1723호) 등이 잘 알려져 있다. 2005년에 큰 산불이 나 보물로 지정되어 있던 동종을 비롯해 20여 채의 전각이 소실된 바 있다. 낙산사 홈페이지를 통해 템플스테이를 신청할 수 있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의상대, 낙산사

[체험 프로그램]
일출관람, 관광





서피비치

- 홈페이지 : 서피비치 http://www.surfyy.com
- 전화번호 : 033-672-0695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수욕장 북쪽에 조성한 1km의 서핑 전용 해변으로, 서핑객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핑만을 위한 해변으로는 국내 처음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강사진과 1000여대의 서핑 장비를 갖춘 ‘서프 스쿨’을 운영한다. 초보자부터 중상급자까지 수준별 맞춤 강습을 한다. 강습 예약은 홈페이지(www.surfyy.com)에서 할 수 있다. 강습 경험이 있는 사람에 한해 보드 렌탈도 가능하다. 서핑뿐만 아니라 서프 요가, 롱보드, 스노쿨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해변 출입은 자유롭지만 빈백존, 해먹존, 칠링존, 선베드 존 등의 시설을 이용하려면 서피패스를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해변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편의시설인 ‘펍&라운지’에서는 각종 음료와 주류,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는데, 일몰 후에는 비치 파티가 열린다. 이국적인 풍광에서 서핑과 함께 비치 파티, 캠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했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서피비치, 펍&라운지





하조대

- 홈페이지 : http://www.hajodae.org
- 전화번호 : 033-672-2346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 있는 암석해안으로 양양8경 중 하나다. 135,000㎡에 이르는 암석해안은 짙푸른 동해에 솟은 기암괴석과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 송림과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나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고려 말, 이곳에서 은둔하며 혁명을 도모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 ‘하조대’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해안절벽 위에 같은 이름의 정자가 자리한다. 조선 정종 때 처음 건립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번 중수를 거듭했고, 지금의 정자는 1998년에 양양군이 굴도리 양식의 육각정으로 복원한 것이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기암절벽 위 우뚝 솟은 노송은 과거 애국가 방송에 등장해 ‘애국송’이라고도 불린다. 하조대 정자에서 내려와 덱을 따라가면 흰색 무인 등대에 갈 수 있고, 인근의 하조대 둘레길과 하조대 전망대를 연계 관광할 수 있다. 하조대에서 북서쪽으로 1km 떨어진 거리에 하조대 해수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수심이 1.5m 내외로 얕은 해수욕장이라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이 물놀이를 하기에 좋다.

[주요시설&부대시설]
하조대

[체험 프로그램]
산책, 드라이브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