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도립공원(갓바위지구)
- 홈페이지 : 팔공산도립공원 https://www.gb.go.kr/Main
팔공산은 경산시의 북쪽에 위치한 해발 1192.3 m의 높은 산으로 신라시대에는 중악, 부악으로 알려진 명산이다. 이곳에는 관봉석조여래좌상(갓바위), 원효사, 천성사, 불굴사 등 신라 고찰과 문화유적이 많다.
* 전체면적 - 95.687㎢(9,569ha)
* 공원구역 - 91.487㎢(9,149ha)
* 공원보호구역 - 4.2㎢(420ha)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81길 716-64 (와촌면)
※ 소개 정보
- 체험가능 연령 : 전연령
- 문의 및 안내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054-880-8300
054-602-5900~2
- 주차시설 : 주차가능
- 쉬는날 : ※ 기상여건에 따라 출입통제
- 이용시간
00:00~24:00
- 입 장 료 : 무료
- 화장실 : 있음
팔공산도립공원 관봉석조여래좌상
팔공산도립공원 관봉석조여래좌상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선본사(경산)
- 홈페이지 : 선본사 갓바위 http://www.seonbonsa.org
☞ 템플스테이 보러가기
대한불교조계종 직영사찰이다. 491년(소지왕 13)에 극달(極達)이 창건하였으며, 1641년(인조 19)에 수청(秀廳)이 중창하였다.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을 비롯하여 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보물 관봉석조여래좌상(冠峰石造如來坐像)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3층 석탑, 석등대석(石燈臺石) 등이 있다.이 중 ‘갓바위 부처’라고도 불리는 약사여래좌상은 원광의 제자 의현(義玄)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하여 638년(선덕여왕 7)에 이 여래상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699
※ 소개 정보
- 체험가능 연령 : 미취학아동 보호자 동반아래 가능
- 문의 및 안내
053-851-1868
- 주차시설 : 가능
- 쉬는날 : 연중개방
- 이용시간
- 화장실 : 있음
- 내국인 예약안내 : 전화/홈페이지 예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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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사(경산)
불굴사는 팔공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자연으로 이루어진 석굴 안에 부처님을 모셨다고 하여 불리워진 이름이다.신라 신문왕 10년(690)에 창건한 것으로 흥성기에는 50여동의 와가(瓦家) 12개의 부속암자, 8대의 물방아를 갖춘 대사찰이었다고 전해 온다. 조선 영조 12년(1739년)에 홍수로 떠내려가 없어지게 되었으나, 그뒤 전라도 송광사 노스님이 다시 세웠다고 한다.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불굴사 3층석탑과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 약사여래입상 부도 등이 있으며, 원효대사가 수도한 석굴이라 전하는 굴이 있는데 이를 "원효굴"이라 부르며, 석굴속의 약수터는 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아동제일약수(我東第一藥水) 라는 글귀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구전에 의하면 이 약수는 장군수라고도 하는데, 김유신 장군이 이 물을 마시면서 삼국통일의 염원을 기도하였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특이한 것은 불굴사 주변 일대에 우기가 있으면 불상의 얼굴 부분에 땀이 나고 특히 큰비가 오기 전에는 불상의 온몸이 흠뻑 젖는다고 하는데 지금도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거나 하면 반드시 석불의 몸에 습기가 가득 찬다고 한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불굴사길 205 (와촌면)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53-854-0440
- 주차시설 : 주차 가능
- 쉬는날 : 연중개방
- 이용시간
- 화장실 : 있음
- 외국어 안내서비스 :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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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광사(경산)
혜광사가 자리한 곳이 ‘연화부수(蓮花浮水)’, 곧 연꽃이 물에 떠 있는 형국의 명당자리라고 한다. 비록 도심의 자그마한 도량이지만 부처님 진리자리가 화현한 곳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해탈문이 열리듯 혜광사는 눈 먼 중생들을 위한 포근한 안식처이자 기도처로 손색이 없다. 더군다나 경내 이곳 저곳에 꼼꼼히 가꾸어 놓은 금낭화, 유채꽃, 쑥부쟁이 등으로 단장한 화사한 화단은 마치 연화장 장엄을 해놓은 듯 방문객을 반갑게 맞고 있어 마치 산사의 어느 절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여서 이곳에서 정진하는 스님들의 고운 마음 씀씀이를 읽는 듯 하다.
* 창건배경 및 역사
대한불교 법화종에 소속된 혜광사는 1931년 창건됐다. 혜광사의 사찰 건물은 조선시대 자인현 객사(客舍)로 쓰던 건물을 일제강점기 ‘투현(透玄)’이라는 일본승려가 일본불교를 포교하기 위해 현 위치로 이건해 일본식 사찰로 건축해 운영해왔다고 전한다. 일본승려가 이 곳에 터를 정한 것은 이 곳이 당시 경산의 중심지였으며 풍수적으로 연꽃이 물 위에 떠있는 형상인 ‘연화부수형국(蓮花浮水形局)’의 명당자리였다고 알려져 있다. 해방 후 일본에 거주했던 한국스님인 혜광(慧光) 스님이 이 곳에서 주석하면서 왜색불교를 타파하고 대한불교 법화종단에 사찰을 등록하게 됐다.
이 때부터 주지스님의 법명을 따 ‘혜광사’라 사명을 짓고 지금의 대웅전에 봉안된 후불탱화를 국내 모 사찰에서 모셔와 명실공히 한국불교 법화종 사찰로 사격을 일신하게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혜광사는 점차 쇠락해져가 거의 폐사직전에 놓였던 것을 1975년 사찰의 주지로 새로이 부임해 지금까지 주석하고 있는 법화종 원로 혜문(慧門) 스님이 인근 부지를 매입해 지금의 대웅전을 중창하고 지금의 사찰 모습으로 변모시키고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다. 혜광사는 지난 1962년 전통사찰로 등록 지정됐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장산로24길 7 (삼북동)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53-815-0341
- 주차시설 : 없음
- 이용시간
- 화장실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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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포교당(보문사)
도심사찰의 어려움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더구나 전통사찰일 경우 포교와 연관되는 불사의 어려움도 함께 수반된다. 그럼에도 가없는 정진과 함께 포교의 원(願)을 놓지 않는 까닭은 부처님의 자비원력에 대한 숭고한 종교적 약속을 지키기 위함일 것이다.‘경산 보문사(普門寺)’라는 이름을 함께 쓰고 있는 경산포교당은 전통사찰임에도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려 많은 방법을 모색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는 사찰이다. 하양포교당과 함께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의 포교당으로는 단 2곳인 이 곳 경산포교당은 도심 빌라 숲에 가리워 신음하고 있다. 또한 하양포교당과 달리 매우 협소한 장소에 위치해 있어 전통사찰이라는 이름이 부끄러워질 정도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 주석하고 있는 스님도 전통사찰이라 불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어느새 좁은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다가선 주택건물로 인해 전통사찰로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산시 삼북동 어느 동네 골목에 자리한 경산포교당은 지하1층 지상 2층의 단촐한 주택식 건물이다. 입지적으로 갖추어지지 않아서 그렇지 여느 사찰과 마찬가지로 경산포교당은 포교당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나가고 있으며 어느 누가 사찰을 찾아와도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아마도 공간이 협소한 까닭도 일조했으리라 여겨진다.이러한 이점을 살려 지난 20년간 어린이법회를 거르지 않고 봉행해와 미래불교의 새싹인 지역 어린이 포교에도 선두를 점하고 있다. 경산포교당은 앞으로도 사찰을 벗어나 지역주민들과 함께 복지사업, 자원봉사 등 뜻깊은 실천운동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장산로26길 20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53-815-0177
- 주차시설 : 없음
- 이용시간
- 화장실 : 있음
- 외국어 안내서비스 :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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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사(경산)
경산 안흥사는 경북 경산시 상방동 71번지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사찰이 어려움에 처해 부득이 옮겨야할 경우가 있다면 전란의 피해 또는 풍수적인 이유에서일 것이다. 그것은 사찰만이 가지는 종교적 영속성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경산(慶山)의 안흥사(安興寺) 역시 그러하다. 사찰이 퇴락하고 없어지더라도 이처럼 불가의 인연은 놓지 않아 그 이름을 이어가는 사찰 중 하나이다. 안흥사의 지금 자리는 창건과는 거리 먼 곳이다. 절을 3번 옮겼는데 그것도 한국전쟁 이후에 옮겼다. 그것도 부득이한 여러 이유로 인해 가람을 옮겨나갔던 것이다. 그런데 그러다보면 사격이나 사찰의 재정이 떨어지고 신도들도 차츰 떠나가게 마련인데 지금도 안흥사는 불법홍포와 경산지역 포교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경산불교회관을 신축해 불자들을 위한 문화공간과 교육공간을 활용해 포교에 앞장서고 있다. 신라고찰로 알려져 있지만 3번의 이건으로 인해 특별한 자료나 흔적이 남아있지 않은 안흥사지만 과거의 불행했던 기억을 접고 새로운 불국정토 건설에 이바지하는데 노력해 나가고 있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남매로 86 (상방동)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53-815-4030
- 주차시설 : 있음
- 이용시간
- 화장실 : 있음
- 외국어 안내서비스 :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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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사(경산)
- 홈페이지 : https://gbgs.go.kr/open_content/tour/index.do
우리나라에 불교 성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으나 원효성사(元曉聖師, 617~686) 성지(聖地)가 으뜸이다. 원효성사 성지 중에서도 스님이 태어난 곳인 제석사(帝釋寺)가 특별하다. 원효스님은 신라 진평왕 39년(617년)에 현재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라벌 압량군 자인땅 불지촌에서 태어난다. 스님이 태어난 곳은 집안이 아니라 집이 있는 불지촌(佛地村) 북쪽 밤나무골의 밤나무 아래였다. 밤나무에 남편의 옷을 걸어 가리고 그 속에 누워 해산하여 그 밤나무를 사라수(娑羅樹)라 하고 그 나무 열매를 사라율(娑羅栗)이라 했다. 그런데 이 사라율의 열매는 보통 밤나무와는 달리 그 밤 알 한 톨이 바루에 가득 찰 만큼 컸다고 한다.
스님은 자기가 태어난 곳과 자기가 살던 집에 절을 지었다. 출가한 뒤에 살던 집을 희사(喜捨)하여 ‘초개사’(初開寺)를 짓고, 태어났던 밤나무가 있는 곳에 사라사(娑羅寺)를 지었다. 제석사(帝釋寺)는 사라사의 후신이라고 한다. 제석사에 남아 있는 석조좌불과 부서진 탑신, 석등 연화대석 등이 신라말기의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사라사의 후신이 제석사임을 짐작케 한다.사라사(娑羅寺)의 사라(娑羅)는 신라의 국호인 사로(斯盧)와 같은 음과 뜻으로 사라사는 부처님의 재생(再生)을 이어받은 신라의 절이라는 의미로 해석되기도 한다.
제석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출가한 후 생가 곁에 지어졌던 사라사가 폐사되었다가 400여 년 전 밭갈이하던 농부가 불상과 탑신을 발견하고 사찰을 복원했다는 설화가 있다. 원효스님은 제석사에서 태어나 한 번도 울지 않았다고 하며, 태어난지 100일이 되자 눈동자가 밖을 보는 시선이 전혀 없고 내관극념(內觀極念)의 자세라 그 누구도 접근하기 어려운 모습이였다고 한다. 한 살이 되자 몸에서 풍기는 자태가 마치 영웅호걸 장부의 태도라서 감히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기상을 지녔고, 일곱 살이 되자 산에 가서 있기를 좋아해서 조부가 햇빛과 비를 피하기 위해서 초막(草幕)을 지어 주었는데 초계사(草係寺)라 불렀다고 한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북사안길 18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53-857-2271
- 주차시설 : 주차 가능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원효암(경산)
원효암은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382번지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민족의 영산인 팔공산은 갓바위 부처님을 위시한 영험있는 기도처를 비롯해 골골마다 불타의 혜명을 이어나가는 도량이 산재해 있다. 그러나 원효암의 경우,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팔공산 한 켠에서 단지 조용한 기도도량으로써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팔공산의 뻑적지근한 사찰에 비하면야 조그만 암자에 지나지 않지만 원효암은 다부진 불사를 거듭해와 지난 1986년의 대화재 이후 사격을 바로 세우고 있다. 대화재는 팔공산 인근 예비군 훈련장에서의 실화로 그 화마가 산을 타고 원효암까지 넘어와 사찰을 전소시킨 안타까운 사건이었다. 더군다나 40여년 전만해도 대처승 주석사찰로 정화대상 사찰 중 하나였다는 원효암은 청정비구 수행처로서의 면모를 일신해 가려 절차탁마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같이 거듭된 과거의 악몽은 이미 벗어던지고 지금은 팔공산의 물맛 좋은 조용한 기도처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원효암의 물맛은 이미 동쪽 계곡에 자리한, 사계절 내내 온도가 변하지 않는다는 샘물과 함께 경내 수각에 흘러내리는 약수 맛이 일품이라는 정평이 나있다. 또한 원효암 극락전 뒤편에는 통일신라시대 마애불이 모셔져 있어 원효암이 천년 고찰이라는 역사를 다시 한번 대변해 주고 있다. 현재 신도도 크게 없고 단지 노스님 몇 분만이 기거하고 있는 원효암은 사자루와 요사채 불사를 앞두고 있어 곧 새로운 사격을 또 한번 다듬게 된다. 서기 668년(문무왕 8년)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니 이제 1300여 성상이 넘는 세월이 원효암을 스치고 지나갔다. 극락전에 홀로 앉아 계신 아미타부처님께 시공을 초월하여 원효암 뿐 만 아니라 팔공산 일대가 다시는 화마와 같은 큰 상처를 입지 않기를 빌어본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386-73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53-852-0963
- 주차시설 : 주차 가능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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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 홈페이지 : http://www.gbgs.go.kr/tour
경산분지의 중앙에 남북 방향으로 놓여 있는 압량 구릉의 말단부에 해당되는 경산시의 동북방 영남대학교 앞 구릉(해발 50~75m)에 봉토분들이 밀집해 있다. 이들 대형분들은 가장 서쪽의 임당동 고분군, 중앙의 조영동 고분군, 동쪽의 부적리 고분군으로 나누어진다. 이 가운데 임당동 고분군은 영남대학교 앞 구릉의 주능선에서 서남으로 뻗는 지맥의 능선이 경산들과 만나는 곳에 위치한 것으로 능선의 상부를 따라 조영된 7기의 대형 봉토분이 분포하고 있는데, 이들은 단일의 원형분으로 보이는 것들도 있으나 몇 기의 무덤을 가진 각 봉토들이 연결되어 하나의 커다란 동산과 같은 형태를 취하게 된 것도 있다.임당동 고분군 가운데 4기(2,5~7호분)의 봉토분이 영남대학교 박물관에 의하여 1982년 발굴조사되었다. 조사결과 2호분은 남분과 북분으로 구성된 표형분이고, 5~7호분은 6개의 봉분이 이어져 하나의 동산과 같이 거대한 봉분으로 보이게 된 다곽식이었다. 각 단일 묘곽에 씌어진 봉분의 크기는 지름이 17~20m, 높이 4~5m 정도였다.
묘제는 암광 목곽묘가 중심으로 이 곳의 기반암인 청석암반층을 파서 묘광을 만들고 거기에 목곽을 설치한 것이다. 이것들은 단곽식도 있었으나 장방형의 주곽과 방형의 부곽을 창자형으로 배치한 주부곽식이 대부분이었다. 또 지상에 할석과 천석으로 쌓아 올린 횡구식 석실묘도 1기 조사되었다. 매장주체부의 크기는 주곽이 길이 4m, 너비 2m, 깊이 2m, 부곽은 길이 4m, 너비 4m, 길이 1.5m 정도였고 주곽에는 장대석으로 뚜껑을 하였다. 여기에서는 금동관과 관식, 금제 귀고리, 은제 허리띠, 금동제 신발,금•은제 반지 등의 화려한 장신구와 금동제 고리자루 큰칼, 은장식 철투겁창, 금동제 화살통장식 등의 무구류, 금동제와 철제의 각종 마구류, 삼두마 굽다리 접시를 비롯한 각종 토기류 등 약 4,0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특이한 것은 각 무덤에는 피장자의 인골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는데, 대형의 무덤들에는 주곽과 부곽에 각각 1~3인이 순장된 것이 밝혀졌다. 출토된 유물과 묘제로 보아 발굴된 것들은 4~6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삼국사기」등에 전하는 압독국(압량소국) 지배자들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출토 유물이 모두 신라문화권의 양식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으나, 질적인 측면에서 경주의 대형분들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압독국은 신라의 지배를 받던 소국의 형태로 이 때까지 남아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조사된 고분들 가운데 일부를 복원하고, 영남대학교박물관에 전시실을 마련하여 그 무덤의 구조를 알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청운2로9길 (조영동)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53-810-5367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양포교당(경산)
예로부터 우리는 정토 신앙을 뿌리 삼아 불국정토를 이루어 우리가 소망하는 원을 빌어왔다. 그러나 번뇌와 욕망으로 뒤엉킨 업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수많은 뭇 중생들이 현세의 행복과 내세의 정각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아미타 부처님은 한량없는 광명을 지니시고 이러한 중생의 번뇌로부터 일어나는 무명과 무지를 일깨워 나고 죽음이 없는 열반의 세계로 중생을 인도하고자 큰 원력을 세운 불보살이다. 더욱이 말법시대의 근기를 가진 중생들에게 그 명호를 수없이 되뇌이게 만들어 중생들이 정토에 나도록 해주는 부처님이다.
경북 경산의 여여한 아미타도량인 은해사 하양포교당은 포교당으로는 그 터가 전국에서 다섯손가락에 들 만큼 1천여평의 드넓은 도심분지에 자리해 이 곳을 찾는 지역불자들에게 환희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기도처를 제공하고 있다. 하양포교당은 지난 1971년 은해사가 일타스님 문중으로 발돋움하면서 경산 하양지역 포교의 최적지가 경산포교당이라는 판단 하에 말사로 편입시켜 지금까지 팔공산 장엄화장세계 미타도량으로 그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극락전을 비롯한 여러 불사를 통해 사격을 일신하고 있으며, 특히 꾸준히 이어온 어린이법회와 경북불교대학 등을 통해 지역불자들과도 호흡을 함께 하고 있다. "사람들 중에서 가장 높으신 이시여! 삼계(三界)에 비할 바 없으리이다. 그의 복되심을 찬양하고 그대를 따라 가까이 가리이다"『관음경』에 아미타부처님을 찬탄한 이 같은 게송처럼 하양포교당은 아미타부처님을 모시고 현세를 극락정토로 하루빨리 앞당기는데 정진을 다하는 도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창건배경 및 역사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말사인 하양포교당은 창건시기나 창건자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어디에도 없다. 다만 조선 초기에 창건된 사찰로서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으로 인해 사찰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상실한 채 유생들의 객사(客舍)로 함께 쓰여져 오다가 1927년 지석담(池石潭) 스님이 사찰의 재건을 위해 중수했다는 사실만 전해져 온다. 지석담 스님은 사찰의 중수와 아울러 은해사에서 부처님을 모셔와 봉안한 것이 지금까지 극락전 본존불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따라서 예전의 기록이 전무한 관계로 하양포교당의 창건주라고 하면 중창주인 지석담 스님이 보통 일컬어지고 있다. 이후 주지로서 알려진 고승으로는 고봉, 현고, 보원, 동관, 유곡스님 등이 주석했으며 지난 2001년 주지로 부임한 성본스님이 쇠락한 사역(寺域)을 정비하고자 5평 남짓한 극락전을 34평으로 신축하고, 칠성각 중?보수, 설법전 부처님 봉안, 공양간 건립 등 사격을 일신하고 포교에 매진하고 있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도리3길 12
※ 소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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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시설 :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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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암(경산)
팔공산은 예부터 민족의 성산이다. 수많은 선지식을 비롯한 선각자들의 인연처로, 오랜 세월 동안 정신적 귀의처로 여겨져 왔다. 그리하여 시대를 초월해 갖가지 설화와 전설이 육화되고 기록되어져 역사라는 이름으로 팔공산 곳곳에서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팔공산에는 옛 선사들의 발자취가 적요로움 속에 담담히 묻혀 있다. 팔공산의 조그만 암자 천성암은 그래서인지 새롭기도 하고, 신비스러워 보이기도 하다. 눈이 번쩍 뜨일만한 요란한 성보나 특별한 역사의 기록은 남아있지 않지만, 곳곳에 스며있는 작은 이야기들이 내내 순례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지금처럼 세상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시대에도 천성암은 아직 도로가 없다. 천성암으로 오르려면 4륜구동 승용차 또는 비지땀을 흘리며 도보로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절에 닿을 수 있을 만큼 길이 험하다. 전기가 공급되기 시작한지도 이제 10년 밖에 되지 않는 은찰(隱刹)이다. 그러나 그만큼의 수고는 천성암에 올라 아름다운 전망과 기암괴석에 둘러싸인 사찰의 정취를 접하고 비로소 보상받는다. 천성암은 그 이름 그대로 그야말로 하늘이 만들어놓은 절묘한 자리에 위치해 있다. 팔공산 어디에 이렇게 묘한 구석에 절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럭바위와 암벽이 조화를 이루며 기기묘묘하게 틀어 앉아 있다. 특이한 것은 천성암의 너럭바위의 갈라진 틈이 만(卍)자 모양을 이루고 있어 이 곳이 불연(佛緣)이 깊은 곳을 암시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천성암에서 바라보는 아침 일출은 그야말로 신세계를 알리는 듯한 장엄함이 옷깃을 여미게 만들며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들여온 천도복숭아나무가 베어져도 지금도 꿋꿋하게 자라나 열매를 맺는 광경은 순례자를 더욱 환희심으로 인도하기에 충분하다. 비록 천성암이 지금은 초라한 전각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이와 같은 사연들을 조금씩 알아가다 보면 자그마하고 찾아가기 힘들지언정, 인근에서 가장 찾는 이가 많았다는 사찰이라는 사실이 수긍이 가기도 한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21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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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및 안내
053-85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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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는날 :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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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룡사(경산)
반룡사는 경북 경산시 용전면 구룡산 자락(반룡산)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설총 키워낸 원효스님 주석처, 구룡산(九龍山) 반룡사(盤龍寺) 그 옛날 신라는 삼국을 통일할 즈음 경세(經世)를 실천해 나갈 이념적 토대와 이를 전파해나갈 새로운 기능, 즉 문자가 필요했다. 설총이 우리 고유의 이두(吏讀)를 만들기 전까지 아직도 신라는 어려운 중국의 문자를 쓰고 있었으며 이를 타파할 새로운 문자의 창안이 시급했던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효스님과 요석공주의 아들로 잘 알려진 설총이 이두를 고안해내어 신라가 불교 뿐 아니라 유학까지 깊이 연구하게 돼 국가의 기틀을 잡아나가는데 크게 일조했으며 우리 선인들의 문자생활을 비롯한 우리 문화의 발전을 한층 앞당겼다. 이는 원효스님이 요석공주를 만나기 전 저자거리를 돌며 “어느 누가 자루 없는 도끼를 내게 주려는가. 내가 하늘을 떠받칠 기둥을 찍으리라.”며 노래했던 그 의미가 아마도 설총을 생산함을 예견해 나라의 기둥을 삼고자 했던 것은 아닐까. 또 훗날 설총이 저 유명한 ‘화왕계’를 지어 스스로 백두옹을 자처하고 임금에게 간하고자 했던 것도 원효스님의 그러한 뜻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국가의 동량인 설총을 키워낸 반룡사도 원효스님과의 깊은 인연 때문에 설총의 유년을 여기에서 보내게 되었지만, 정신적 귀의처인 일개 사찰이 얼마나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더구나 신라의 임금과 왕후가 인근 왕재(王峙)를 넘어 이 곳에서 설총 모자와 함께 불공을 드릴 정도로 열과 성을 다했으니 반룡사가 차지하는 위상도 상당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반룡사는 조선시대로 내려오면서 억불정책과 화재로 인해 쇠락을 거듭해 왔다. 일제 격변기 속에서 거의 멸실되다시피 한 반룡사가 다시 제3의 중창기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사하촌인 인근 용전마을까지 모두 사역에 해당되던 반룡사는 고작 480여평 정도의 경내지만 남아있으나 가람을 하나둘 중건하고 구룡산 자락에 작은 길도 내어 ‘해동 3반룡사(평양, 고령, 경산)’라는 명성을 이어가는 토대를 닦아가고 있는 것이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전1길 60 (용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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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852-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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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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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흥사(경산)
예로부터 무병장생를 의미했던‘십장생(十長生)’은 우리네 일상생활에 깊숙이 관여해 왔다. 특히 그 중 학(鶴)은 우리의 풍수와 접합해 사찰의 배치조건과도 깊은 연관성을 지니게 되었다. 학이 의미하는 것이 바로 도도한 기상과 높은 생존력을 의미한다고 하니 학이 지닌 풍수와 관계된 사찰은 그 사세와 밀접한 관련성를 가지고 있다 하겠다. 동학산 경흥사는 이러한 학과 연관된 풍수를 지니고 있는 사찰이다. 동학산은 학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경흥사는 학의 부리에 해당하는 자리에 위치해 있다. 거기다 학의 서기(瑞氣)를 막기 위한 병풍산이 건너편에 있어 경흥사는 외부와도 차단된 지형적인 특성도 아울러 가지고 있다.
특히 경흥사는 학의 도도한 기상을 닮아서인지 임진왜란 당시 의승군(義僧軍)들이 이 곳에서 최초로 훈련해 전장에 나가 용감히 싸웠으며, 또 사찰의 규모 역시 대단했다고 한다.현재 경흥사에 남아있는 고승의 부도들이 이를 묵묵히 증명하고 있으며 동학산 언저리에 잔존하고 있는 경흥사의 광활한 옛 절터에서도 초석과 석축 등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어 이 곳이 결코 미미한 사세가 아니었음을 역시 반증하고 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경흥사가 임란 때 승병을 훈련시켰다는 이유로 탄압하고 한국전쟁 전후의 극심한 도굴 등으로 인해 절은 점차 피폐해졌다. 그러나 예전의 사세를 회복하려는 스님들의 노력으로 현재 경흥사는 대웅전, 명부전, 독성전, 산령각, 종각 등 대부분의 불사가 모두 마무리되어 동학산 기슭에서 경산시청법우회 등의 법찰로 지역포교에 매진하고 있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모골길 196-55 (남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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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812-9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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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는날 : 연중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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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 있음
- 외국어 안내서비스 :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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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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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0년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配享)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서 창건되었다. 1550년에는 현령 박세린(朴世麟)이 중수하였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3년에 현령 박창(朴敞)이 중수하였으며, 1681년에 현령 홍처공(洪處恭)이 감사 이수언(李秀彦)에게 건의하여 교궁(校宮)을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은 박공지붕 겹처마인 5칸의 대성전과 5칸의 명륜당, 삼문•중문과 최근에 새로 지은 4칸의 모성당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송조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공자에게 지내는 제사)을 봉행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향교길 14-19 (중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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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810-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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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곡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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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의 유림과 탐진 안씨 후손이 그 선조 오성군(鰲城君) 안우(安祐)와 그 4세손인 문정공(文靖公) 안지 (安止)를 배향하기 위해 정조 18년(1794년)에 건립한 서원으로,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 분도등에 위치하고 있다. 서원의 산형대문(山形大門)을 들어서면 마당 건너편에 강당(講堂)인 상경재(尙敬齋)가 자리 잡고 있다. 팔작기와집인 강당의 좌우에는 동재(東齋)와 서재(西齋)가 있고, 강당 뒤쪽으로는 사당인 충현사(忠賢祠)가 있다. 음력 2월 중정(中丁)에 배향한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성산로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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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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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향교는 문묘와 어진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유학(儒學)을 가르쳐 인재를 양성하는 조선시대의 지방교육기관이었다. 하양향교는 1580년(선조 13)에 창건되었으며, 현재 대성전(大成殿), 명륜당(明倫堂), 전사청(典祀廳), 동재(東齋), 서재(西齋), 기물고(器物庫) 등의 건물이 남아 있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교리길20길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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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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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창건 시기는 현존하는 자료에서 확인할 수 없으나 고려 공민왕 때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1562년(명종 17) 경주 부윤 이정(李楨)이 고려 때 문묘를 지은 터에 다시 지었는데 임진왜란 때 불타버리고 후에 이춘복(李春馥) 등이 상소하여 1728년(영조 4)에 이건하였다. 1900년에 대성전을 짓고 1924년에 명륜당, 1926년에 다시 대성전을 중수하였다. 건물은 대성전, 명륜당, 모성루, 동재(측면 3칸, 측면 1칸), 내삼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적으로 남향한 경사면을 3단으로 층을 이루어 아래로부터 외삼문과 우측에 동•서재를 두고 정면에 명륜당을 두었으며, 그 뒤쪽에 대성전으로 들어가는 내삼문을 설치하였다. 대성전 왼쪽에는 서무가, 대성전 뒤로는 화계(花階)가 있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교촌길9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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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서원
- 홈페이지 : http://www.cha.go.kr
조선 세종조의 좌의정 문경공(文敬公) 허조(許稠)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해마다 2월중정(中丁)에 향사를 받든다. 금호서원은 1653년(효종 4)에 금호동에 창건한 뒤 1724년(경종 4)에 사이동(四而洞, 현 서사동)으로 이건, 1790년(정조 14)에 ‘금호’라는 사액을 받아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다. 1923년(고종 8년)에 훼철되었다가 그곳에 유허비를 세우고 단향(單享)으로 배향하여 왔으며 1923년 현 위치에 서원을 다시 세웠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가마실길2길 32-1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향사례(매년 2월,8월)중정(中丁)
- 문의 및 안내
053-810-5367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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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란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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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란(觀瀾) 이선생(李先生:諱 承會) 문집에 “금학산 아래에 맹구대(盟鷗臺)와 삼회당(三會堂)의 옛터가 있으니 이는 관란 이선생이 강론하던 곳이라고 전하여 오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이곳이 지금의 관란서원 터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관란서원은 1660년(현종 1)에 지방유림들의 공의로 이언적(李彦迪)의 도덕과 학문을 추앙하여 창건하였다. 그 뒤 1715년(숙종 41)과 1743년(영조 19)에 사당을 중수하였다. 1868년(고종 5)에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10년 맹구대와 삼화당이 있던 자리에 건물을 복원하여 서당으로 활용하였다. 언제부터 서원으로 승격되었는지도 잘 모르나 유림에서 단비(檀碑)를 세우고 해마다 중구일(重九日: 9월 9일)에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선생의 향사를 받들고 있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서원천로 268-21
※ 소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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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810-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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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
- 홈페이지 : https://nikom.or.kr/nikom/index.do
우리의 한약, 쉽게 이해하자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의 과학화, 표준화, 산업화를 통하여 우리 생활 가까이로 한의약을 끌어들였다. 누구나 편하게 한약에 대해 이해하고, 그 효능을 누릴 수 있도록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화랑로 94 (갑제동)
※ 소개 정보
- 수용인원 : 20명 이내
- 체험가능 연령 : 개인/단체
- 체험안내 : * 프로그램 : 홍보영상물 관람 → 기관 소개 → 기관 투어
- 문의 및 안내
053-810-0311
- 주차시설 : 있음
- 쉬는날 : 주말 및 공휴일 휴무
- 이용시간
월~금 시간 협의 (주말 및 공휴일 휴무)
- 입 장 료 : 무료
- 내국인 예약안내 : 인터넷 홈페이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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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서원
- 홈페이지 : http://www.cha.go.kr
동산서당(東山書堂)은 원래 동산사(東山祠)가 그 전신이다. 동산사는 경산시 상방동에 자리하여 팔천군(八川君) 양헌공(良獻公) 정연(鄭珚)을 향사(享祀)하기 위하여 1813년(순조 13)에 창건되었으나, 1868년(고종 5)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남천면 협석리에 1938년에 이건하였다. 이건 당시 건립된 건물은 서당, 사주문 및 비각이며 1988년에 사당인 상례사(尙禮祠) 일곽을 건립하였으며, 향사일은 음력 3월중정(中丁)이다. 「장산지」에 의하면 현령 이집로(李集老, 부임기간: 1811~1846)가 강당 상량문(上樑文)을 썼다는 기록으로 보아 창건 시는 사당만 세우고 30여년 뒤에 강당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하여 동산사는 명실 공히 향사와 강학의 기능을 겸비한 서원의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남천로 780-15 (남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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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서원
- 홈페이지 : http://www.cha.go.kr
병자호란때 많은 공을 세워 가선대부에 오른 김시성(金是聲)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남호서당은 김시성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1786년(정조 10)에 남호사(南湖祠)를 세운데서 비롯되는데, 1855년(철종 6)에 남호서원으로 승격되었으나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1928년에 남호서당으로 다시 복원하였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남하새마을길5길 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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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곡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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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조 조에 의병장인 희성당 허응길 선생을 봉향하는 서원이다. 선생은 현풍 현감으로 임진왜란때 의병을 일으켜 망우당 곽재우와 화왕산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는 등 의병장으로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선조 37년(1604) 공신록에 등재되었고, 선생을 표창하여 절충장군 대구진마절제사를 제수하였다. 이 서원은 1938년 창건하여 재호를 선생의 호를 따서 희성당이라 하고 2월과 8월의 하정에 향사하다가 1977년 전국 유림에서 백곡서원으로 추증하였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로 543-4
※ 소개 정보
- 체험안내 : 향사례(매년 4월) 초정((初丁), 음력
- 문의 및 안내
053-810-5367
- 주차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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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지
- 홈페이지 : https://www.gbgs.go.kr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남산 반곡지는 1903년에 만든 농업용 저수지로 유역 면적은 79ha, 저수량은 3만9300톤에 이른다. 수백년 된 왕버들 20여 거루가 줄지어 선 150m 가량의 나무터널 흙길을 걷다보면 한적한 농촌마을의 정취와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2011년 3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 10월에는 안전행정부의 「우리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드라마 <아랑사또전> <대왕의 꿈>, 영화 <허삼관> 등을 촬영지로 유명하기도 하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53-810-5363
- 주차시설 :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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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계정숲(경산 자인의계정숲)
경산 시내에서 자인 간 국도변에 위치한 계정 숲은 구릉지에 남아있는 천연 숲이다. 숲은 이팝나무가 주종을 이루며, 말채나무, 느티나무, 참느릅나무 등의 낙엽수와 활엽수가 섞여 자라고 있다. 계정 숲 안에는 한장군놀이 전수회관이 있고, 조선 시대의 전통 관아인 자인 현청의 본관이 보존되어 있다. 과거 경산시 일대에 어떤 나무들이 울창하였는지 보여주는 자연 유적지이다.
*본 저작물은 '경산시'에서 '2018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 자인계정숲'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경산시, https://www.gbgs.go.kr/open_content/tour/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계정길 68
※ 소개 정보
- 수용인원 : 30~50명
- 문의 및 안내
053-856-5765
- 개장일 : 1997년 12월1일 지정
- 주차시설 : 주차가능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이용가능시설 : 단오마당, 전수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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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워터피아온천
갓바위워터피아는 경북 경산시 와촌면 음양리에 있다.
팔공산 지하 1,200m에서 발원한 섭씨 33.5도의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풀어주는 온천탕과 함께 찜질방, 워터파크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휴양공간이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팔공로 237-14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53-852-8800
- 주차시설 : 주차가능
- 쉬는날 : 수요일
- 이용시간
매일 07:00 - 21:00 온천(19:00 입장 마감)
- 입 장 료 : 온천 대인(8세 이상~) 6,000원, 온천 소인(24개월~7세 이하) 4,000원, 온천+찜질 대인(8세 이상~) 9,000원, 온천+찜질 소인(24개월~7세 이하) 7,000원, 온천+수영장 대인(성인) 19,000원, 온천+수영장 학생(초,중,고) 18,000원, 온천+수영장 소인(24개월~7세 이하) 15,000원
※ 이용요금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참조 또는 전화 문의 요망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중산지
중산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중산 제1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다. 산책로는 모두 이어져 있고 중산지 진입 광장엔 간단한 운동기구들이 설치돼 있다. 공원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를 비롯해 정자, 쉼터 등이 마련돼 있어 어디서든 손쉽게 중산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긴 미끄럼틀을 포함해 아이들의 놀이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야경 명소로도 유명한 중산지는 분수 공연 때 점등되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주변 아파트의 불빛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 주소 : 경북 경산시 중산동 674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53-811-2231
- 개장일 : 상시
- 주차시설 : 있음
- 쉬는날 : 없음
- 이용시간
제한 없음
- 이용가능시설 : 산책로, 쉼터 등
- 입 장 료 : 없음
- 화장실 : 있음
- 주차요금 : 없음
- 한국어 안내서비스 : 없음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부잠수교해바라기밭
경산 하양 환상리 묘목단지와 하양 대경로를 잇는 지름길 역할을 하는 대부잠수교는 교량 높이가 낮아 금호강 수위가 상승하면 물에 잠긴다고 해서 잠수교라는 이름이 붙었다. 해바라기밭은 대부 잠수교 둔치 근방에 있는 꽃밭으로, 봄에는 유채꽃, 여름이면 해바라기,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피는 꽃놀이 명소이다. 대부 잠수교 둔치 앞 주차 공간에 주차할 수 있다. 몇 년 전부터 시민들을 위해 계절마다 꽃을 심기 시작해 이제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는 장소가 되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넓은 부지 안에 가득 핀 꽃과 함께 인생 최고의 장면을 찍을 수 있는 사진 명소이기도 하다.
- 주소 : 경북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592-6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53-811-2231
- 주차시설 : 있음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입 장 료 : 무료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남매지
경상북도 경산 시내에 자리한 저수지이다. 남매지라는 이름에 얽힌 슬픈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는데 조선시대 때 부모를 잃은 가난한 오누이가 있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오빠가 한양으로 떠난 사이 여동생은 심보 고약한 빚쟁이의 첩이 되고 말았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여동생이 저수지에 몸을 던졌고, 이 소식을 들은 오빠도 함께 자결하면서 이들 오누이가 목숨을 잃은 저수지 이름이 남매지가 되었다고 한다. 비극적인 전설과 달리 지금의 남매지는 경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자 도심 야경 명소로 사랑받는 데이트 코스가 되고 있다. 다. 매일 저녁 7시가 되면 저수지의 동쪽과 서쪽을 잇는 가교에 알록달록한 조명이 켜지는데, 저수지 둘레를 따라 가로등까지 불을 밝히며 화려하게 변신한다. 저수지를 따라 산책 삼아 걷기 좋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53-810-5363(경산시 문화관광과)
- 주차시설 : 주차가능
- 이용시간
24시간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부잠수교
대구에서 경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대부 잠수교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코스가 잘 가꿔져 있어 인기다. 넓게 펼쳐진 공간에 4월 초까지는 파릇파릇한 보리 새싹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5월 말이 되면 싱그러운 청보리가 반갑게 맞아준다. 강변을 타고 부는 바람과 청보리가 부딪히며 화음을 이루는 자연의 소리도 귀는 물론 마음까지 맑아진다. 여름이 되면 대부 잠수교는 다시 황금빛 해바라기가 물결을 이룬다. 고흐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낭만적인 해바라기 옆으로는 화려한 꽃 칸나 가 붉은 열정을 자랑하며 끝없이 펼쳐진다. 단,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오전에 방문하거나 양산과 모자를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가을에는 알록달록 코스모스가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산책과 휴식 그리고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53-810-5363(경산시 문화관광과)
- 주차시설 : 주차가능
- 이용시간
24시간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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