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숨은 명소를 찾아서 [웰촌]
- 홈페이지 : http://www.welchon.com
벚꽃이 흐트러진 벚꽃 터널을 걷고,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나무 숲에서 힐링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철새들의 쉼터인 억새단지가 있는 성당포구 생태습지공원과 희귀식물인 고란초 자생지역을 탐방하며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찾을 수 있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11.66km
- 코스 일정 : 기타
- 코스 총 소요시간 : 1박2일
- 코스 테마 : ----지자체-----
숭림사(익산)
- 홈페이지 : 익산문화관광 http://www.iksan.go.kr/
전라북도 문화관광 https://tour.jb.go.kr
숭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신라 경덕왕 때 진표가 창건하였다. 일설에는 1345년(고려 충목왕 1)에 창건했다고도 하며, 절 이름은 달마가 숭산 소림사에서 9년 동안 벽을 바라보며 좌선한 것을 기리는 뜻에서 숭산의 ’숭’, 소림사의 ‘림’ 자를 따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1697년(숙종 23)에는 영원전을 건립하였고, 1819년(순조 19)과 1882년(고종 19)에 숭림사 보광전과 주변 건물을 중수하였다. 1885년(고종 22)에는 우화루를 중건하였고, 1912년에 법당 중수, 1923년에 주지 황성렬이 나한전과 영원전을 새로 지었으며, 1957년 고광만의 시주로 시왕전과 나한전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 숭림사에는 보물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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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편백나무숲
두동편백나무숲은 익산 두동리 편백마을 뒤편으로 조성된 곳이다. 예전에 땔감으로 나무를 베다 보니 황폐해진 산에 주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어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이 되었다. 이후 웅포에서 성당포구를 잇는 익산둘레길이 만들어지고, 편백나무의 효능이 연일 입소문에 오르내리면서 알음알음 찾아오는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편백나무숲은 그저 걷기만 하는 숲이 아니다. 빽빽한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짙은 나무 향으로 삼림욕 하며 머물러 쉬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삶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숲이고, 걸으면서 생활 속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맑은 공기로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두동편백나무숲은 도심 속에 조성된 편백 숲과 달리 가는 길 내내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골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두동교회 구본당
- 홈페이지 : https://www.iksan.go.kr
두동교회 구본당은 1929년에 건립한 두동교회의 초기 본당이다. 두동교회는 1923년에 마을 부호 박재신의 사랑채에 예배소가 들어서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929년에 교인들이 현재의 자리에 ㄱ자형 한옥식 교회를 지었다. 익산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건물로 1964년 현 예배당이 건립될 때까지 본당으로 사용되었고, 지금은 두동교회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 자료를 전시해 놓았다.
ㄱ자형 교회는 전국에 걸쳐 세워졌으나 지금은 전북 김제 금산교회와 두동교회 구 본당만 남아 있다. 이것은 전통 유교 문화를 교회 건축에 반영한 사례로 우리나라 개신교의 전파 과정과 초기 교회 건축을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건물이다.
익산 성당포구마을
- 홈페이지 : https://blog.naver.com/sungdangpogu
익산 성당포구마을은 서쪽으로 금강이 위치하며 고려에서 조선 후기까지 세곡을 관장하던 성당창이 있던 곳으로 성당포(聖堂浦) 혹은 성포(聖浦)라 불리던 곳이다. 전통적인 포구마을의 역사를 그대로 담아낸 벽화와 황포돛배, 금강의 생태를 배우며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시원한 강바람이 가슴까지 불어오는 금강낙조, 세곡을 운반하기 위한 장소였던 성당창, 생태계의 아름다움이 남아 있는 생태공원 마음의 평온을 지키는 보호수 성당포구 은행나무. 싸늘해진 날씨에도 바위틈에서 언제나 의연한 고란초.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란초를 배경으로 걷는 둘레길 이 모든 생태체험 코스를 단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성당포구마을.성당포구마을에서는 포구역사, 금강변 기행코스, 황포돛배타기, 포구 사진찍기, 포구 그림그리기 등을 통해 어부들의 삶의 시련과 애환이 고스란히 묻어있는포구에서의 삶을 느낄 수 있는 포구기행 프로그램과 금강 생태탐방학습, 고란초자생지 관찰, 수리부엉이, 철새 관찰 등을 할 수 잇는 금강 생태탐방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익산시 성당포구 마을에는 희귀보호식물인 고란초의 서식지가 위치하고 있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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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안생태습지공원/고란초 서식지
- 홈페이지 : https://www.iksan.go.kr/tour/index.iksan
금강 용안지구 생태하천은 4대 강 사업의 일환으로 용안면 난포리 일원의 금강변에 조성된 670,000㎡ 규모의 대규모 생태습지이다. 나무데크가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어 도보여행 및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청개구리광장, 풍뎅이광장, 잠자리광장, 나비광장 조류전망대, 야외학습장, 식물관찰원, 관찰데크, 갈대체험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금강의 생태습지는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 겨울에는 철새들의 쉼터가 되고 있으며, 용안생태습지 옆으로는 55만 평 규모로 전국 최대 규모의 시범 억새단지가 있어 가을이면 금강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다. 푸름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진정한 힐링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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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안생태습지공원_1
용안생태습지공원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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