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의 등산여행 코스
흙과 불, 장인의 예술혼이 어우러져 천년을 살아 숨쉬는 영원한 생명 고유의 전통도자기가 있는 고장의 산에 오르는 코스다. 전설을 간직한 도드람산이나 설봉산의 나즈막한 산세와 아기자기함을 등산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중간 중간 전설이 깃든 바위들을 만나는 것도 등산의 즐거움을 올려줄 것이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20.99km
- 코스 총 소요시간 : 8시간
도드람산(저명산)
- 코스개요 : 저명산은 보통 도드람산으로 더 알려져 있는데 도드람산은 돗(猪) 울음(鳴)이 세월이 지나면서 변형된 것으로 보이며, 옛날 이 산중에 살던 고승(또는 효자라고도 함)이 약초를 캐는데 절벽 위에 몸을 묶은 밧줄이 모서리와의 마찰로 다 끊어져 목숨이 위태롭게 된 것을 난데없이 산돼지가 울어 고승의 목숨을 건져주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테르메덴
- 코스개요 : 이천 테르메덴이 표방하는 독일식 온천시설은 단순히 목욕 중심으로 짜여있는 일본식과 달리 평균 30만 평방미터(90,750평)이상의 광활한 부지에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자연공원이 있어, 삼림욕을 할 수 있고, 수영도 할 수 있을만한 넓은 바데풀이 있고, 온천장 이외에 각종 스포츠 시설, 오락관, 문화관 그리고 각종 부대시설 등이 고루 갖추어져 있다
점심식사(이천옥)
- 코스개요 : 이천옥은 역사 깊은 온천의 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동서울과 강남터미널에서 50분 내외의 근거리로 도심 생활의 스트레스를 편안함과 포만감으로 재충전 할 수 있는 곳이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미인 이천쌀과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찬들로 한상가득 차려진 밥상을 받아 볼 수 있다.
놀이방
설봉산
- 코스개요 : 설봉산(394m)은 이천시가지를 서쪽에서 북동방향과 남동방향으로 둘러싸고 있는 이천의 진산으로 북악산(北嶽山)이라 부르기도 하였고 마치 학이 날개를 편 형상을 닮았다하여 무학산(舞鶴山), 부학산(浮鶴山)이라고도 하였다.
산세가 험준하지 않으나 힘이 있고 삼형제 바위, 연자바위, 희망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다. 맑은 물이 샘솟는 약수터가 8개소나 있으며 신라의 김유신 장군이 삼국통일을 위해 작전을 세웠다
이천도예마을
- 코스개요 : 이천 일원이 한국의 전통도예의 중심지가 된 것은 조선 500년 도자기 역사가 이웃 광주를 중심으로 시작된 점과 도자기의 원료와 연료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입지 조건 때문이다. 이천도예마을은 옛날 조선백자의 요지로서 이천시에서는 1988년 약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전시관, 음식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였으며, 88올림픽 땐 용인 민속촌을 잇는 1일 관광코스로서 각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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