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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행사 정보

[경기도 광주시]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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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 주소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 홈페이지 : www.nsart.or.kr
- 전화번호 : 031-789-5741~3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는 1996년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의 대동제로 출발하여 29년동안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한 광주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가 어우러진 축제이다.
올해는 남한산성을 지켜온 조상들의 염원을 이어받아 현재로까지 이어지는, 남한산성의 2천년 그리고 세계와 함께한 10년의 역사를 담았다.
광주 시민들과 함께 한 뜻으로 만들어 더욱 의미 있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고자 하였다.

※ 소개 정보
- 행사 일정 : 2024-10-03 ~ 2024-10-06
- 이용요금 : 무료
- 행사 장소 : 남한산성도립공원 일원
- 공연시간 : 10:00~21:00
- 주최자 정보 : 광주시, 광주시문화재단
- 주최자 연락처 : 031-789-5741~3
- 주관사 정보 : 광주시문화재단, 광주시


 




행사소개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는 1996년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의 대동제로 출발하여 29년동안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한 광주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가 어우러진 축제이다. 
올해는 남한산성을 지켜온 조상들의 염원을 이어받아 현재로까지 이어지는, 남한산성의 2천년 그리고 세계와 함께한 10년의 역사를 담았다. 
광주 시민들과 함께 한 뜻으로 만들어 더욱 의미 있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고자 하였다. 






행사내용

1.메인 프로그램
- 개막식 : 10.3.(목) 18시/ 남한산성 행궁 외행전

- 수호자 퍼레이드 : 10.5.(토) 16시



2. 부대 프로그램

- 남한산성 대동굿, 숭렬전제향 퍼포먼스, 산성 성내장(먹거리장터, 체험부스), 산성한마당(공연) 등



3. 체험 프로그램
- 과거시험 체험, 천연염색, 물레체험, 매듭공예, 축성놀이터 등 



4. 기타 

- 아트마켓, 행궁 야간개방(미디어파사드), 역사강연 등 




2024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포스터

2024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12

2024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14

2024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4

2024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5

2024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8

2024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9

2024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10

2024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11

2024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1

2024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2

2024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3

2024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6

2024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7





◎ 주위 관광 정보

⊙ 수어장대


- 홈페이지 : https://www.heritage.go.kr
- 전화번호 :
수어장대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 위치한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에서 지은 누각이다. 남한산성에 있던 5개의 장대 중 유일하게 남았으며, 성 안에 있는 건물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하다. 1972년 5월 4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수어장대는 산성 안에서 최고봉인 일장산 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어서 성 내부와 인근 주변까지 바라볼 수 있다. 이곳은 병자호란(1636) 때 인조가 직접 군사를 지휘하여 청나라 태종의 군대와 45일간 대항하여 싸운 곳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1층 누각으로 짓고 서장대라 불렀으나, 영조 27년(1751)에 이기진이 왕의 명령으로 서장대 위에 2층 누각을 지었다. 건물의 바깥쪽 앞면에는 〔수어장대〕라는 현판이, 안쪽에는 〔무망루〕라는 현판이 걸려있는데, 〔무망루〕란 병자호란 때 인조가 겪은 시련과 아들 효종이 청나라에 대한 복수로 북쪽 땅을 빼앗으려다 실패하고 죽은 비통함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 국청사(경기)


- 홈페이지 : https://encykorea.aks.ac.kr
- 전화번호 :
국청사는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서문 앞에 위치한 사찰로 인조 3년(1625년) 조선 후기 선승 각성이 창건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모아 남한산성을 축성하고 이곳에 9개의 사찰을 지었으나 현재 남한산성 내에 남아있는 사찰은 4개뿐이다.
이 중 국청사는 국난에 대비해 훈련과 군량미를 비축하였던 사찰이었으며, 일제 침략 시 일본군에 의하여 방화로 소진되어 절터만 남아있던 것을 1968년 보운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관 중인 유물로는 성삼문의 친필이라고 전하는 병풍 1점과 송시열의 친필 책자 3권이 전해오고 있다.

⊙ 서문


- 홈페이지 : https://www.gg.go.kr/namhansansung-2/
- 전화번호 :
국가 사적 남한산성 서쪽에 위치한 문이다. 1637년 인조가 세자와 함께 청에 항복할 때 통과한 문으로 산성 4개 문 중 가장 작고 오래된 문이다. 경사가 급해 물자 수송은 힘들었지만 광나루와 송파나루 방면으로 통하는 가장 빠른 길이었다. 나무로 숯을 만들던 매탄 터와 국청사가 가까이에 있다. 저녁 무렵 노을이 아름답고 서문에서 바라보는 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위례 신도시 등을 촬영하여 작품 사진으로 만들려는 사진작가들 많이 찾을 만큼 야경의 명소이다.

⊙ 약사사(경기)


-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yaksasa1/
- 전화번호 :
약사사는 대한불교여래종의 총본산으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산 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남한산성이 있는 만덕산의 서쪽 기슭에 해당한다. 약사사는 남한산성 바로 바깥, 청량산(해발 480.1m)과 검단산(해발 534.7m)을 잇는 능선의 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남한산성 남문 매표소와 은행동 사이 등산로가 위치한 곳으로 매표소 바로 안쪽에는 계곡을 중심으로 시민공원인 양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시민공원에는 매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산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과 놀이를 즐기고 있고, 등산로를 따라 산책이나 등산을 하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약사사는 현 여래종의 종정이신 석인왕 대종사께서 1967년 3월에 신라 원효가 경찬한 묘법의 현의와 고려 재관법사가 흥전한 법화의 종지 등을 계승하여 호국안민과 제도세민의 현시구제를 목적으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후 1968년에 약사여래불을 봉안하고 현재의 이름인 약사사로 개명하였다. 대한불교여래종 총본산으로서 종정스님이 상주하고 계시며, 여래종 승려의 교육장이자 수행처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법회로는 신도회법회로 초하루법회(매월 음력 1일 오전 11시, 오후 6시)가 있으며, 지장법등법회(매월 음력 18일 오전 11시), 자문법등법회(매월 음력 20일 오전 11시), 합창단법회(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를 비롯하여 매주 일요일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학생법회,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요법회(10~11시) 등을 거행하고 있다. 그밖에 산중불공, 약사불공, 불사불공, 관음재불공, 총본산방생축원 등의 기도회를 갖고 있다. 여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의 어린이 법회를 실시하고 있는데, 매번 약 40~50명 정도가 참여한다고 한다. 겨울에는 성지순례 모임을 갖고 있다.

⊙ 만해기념관


- 홈페이지 : https://www.manhae.or.kr
- 전화번호 :
1998년 4월 개관한 만해기념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족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을 연구하고, 자료를 보존, 후대에 교육하여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설립된 국가지정 현충시설이다. 경기도 광주시 소재인 만해기념관은 한 평생 만해 한용운 연구에 몰두한 전보삼 교수가 꾸민 곳으로, 호국의 성지인 남한산성 내에 있으며 대지 520평, 연건평 120평, 지상 2층 규모이다. 선생의 일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교육관, 야외 조각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의 경우 3.1 운동, 침묵의 미화, 설중매화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독립운동가 한용운의 평생의 삶과 선생의 대표적인 저항 시, ‘님의 침묵’ 초판본 등 600여 점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전길수 선생이 2018년 약 40여 년간 수집한 우리 옛 그림을 기증한 작품들을 2020년부터 특별전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테마의 전시가 시기마다 진행되고 있다. 또, 전등, 부채, 텀블러, 족자, 탁본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만해 한용운 선생과 함께 역사 여행’, 정기 교육 프로그램인 ‘만해학교’, ‘만해문학 백일장’이 있다.

⊙ 남한산성행궁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행궁은 한양도성을 임시로 대신할 용도로 조선 인조 4년 (1626)에 건립되었고 병자호란 때 아픈 역사를 품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 때 파괴되었다가 10여 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현재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약 30,000㎡ 부지에 상궐, 하궐로 나뉘는데 정자, 좌전, 광주 유수의 집무사, 외행전, 임금의 처소인 내행전, 정문인 한남루 등이 있다. 행궁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행궁 매표소를 거쳐야 한다.

⊙ 산성대가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산성대가는 남한산성 성안에 위치한 엄나무 백숙집이다.
한옥 건물에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내부는 좌식 테이블 룸으로 되어 있어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다. 이 식당은 토종닭, 토종오리 등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한다. 기본 반찬으로 김치와 나물 종류가 정갈하게 나오며 메인 음식이 나오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아 평일에는 예약 없이 방문해도 식사할 수 있다.

⊙ 남한산성 탐방로


- 홈페이지 : https://www.gg.go.kr/namhansansung-2
- 전화번호 :
남한산성 탐방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역사테마길이다. 총 5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의 경치는 물론 성곽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가 운치를 더해준다.

* 장수의 길 1코스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1코스는 다른 코스에 비해 길이 완만하여 초보자도 걷기 좋은 등산코스로, 약 3.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 20분으로 가볍게 다녀오기에 좋다. 이 코스는 방어요새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탐방코스로, 방어시설물의 중심이었던 전승문(북문), 우익문(서문), 지화문(남문)을 거닐며 전쟁 시 비상연락 및 적정 탐색을 위한 암문과 지휘를 했던 수어장대를 볼 수 있다.

* 국왕의 길 2코스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항복하러 서문으로 나갔던 길이라 ‘국왕의 길’이라고도 불리는 2코스는 약 2.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으로 5개 코스 중에 가장 짧다. 하지만 역사적인 볼거리는 가장 풍성하며, 성곽보다는 숲길의 비중이 높아 등산의 묘미도 느낄 수 있다. 2코스에서 잘 가꾸어진 소나무 숲길을 거닐며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시원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 승병의 길 3코스
3코스는 약 5.7km 거리에 소요시간 2시간으로 남한산성을 만들 때부터 전쟁시기 남한산성을 지켰던 승병들의 생활을 알아볼 수 있는 탐방코스이다. 산성의 수축과 유지를 위해 승병이 머물렀던 장경사와 남한산성의 외성인 봉암성을 볼 수 있다. 승병의 길에서 사찰을 거닐며 세계유산 남한산성 사찰의 고즈넉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옹성의 길 4코스
남한산성의 약점을 보완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고민을 느낄 수 있는 4코스는 약 3.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 20분이다. 적군의 대포에 대응한 방어시설이었던 남옹성을 볼 수 있으며, 굳건한 성벽과 야생화를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어 평화로운 모습을 보며 걷기에 좋다.

* 산성의 길 5코스
‘하늘이 만든 성’으로 알려진 산성의 길 5코스는 남한산성의 성벽을 두루 볼 수 있는 코스로, 약 7.7km거리에 3시간 20분 정도 소요가 된다. 이 코스에서는 남한산성을 지키는 성벽을 따라 암문과 치성 등 방어시설물을 볼 수 있다. 또한, 성벽의 경관과 성남, 하남, 광주의 경관, 남한산성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 한마당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한식 코스요리 전문점인 한마당에서는 세 가지 육수로 만든 효종갱을 단품 메뉴로 판매 중이다. 오랜 시간 푹 끓여 부드러워진 갈빗살과 담백하면서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덕분에 많이 먹어도 속이 편안하다.

효종갱(曉鍾羹)은 송이, 표고, 소갈비, 해삼, 전복, 배추 속대, 콩나물을 넣고 온종일 푹 고아 낸 전통 음식이다. ‘새벽종이 울릴 때 먹는 국’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조선 초·중기에 해장국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독특한 건 효종갱이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배달음식이라는 점이다. 최영년의 시집 <해동죽지>에는 남한산성 일대의 효종갱이 유명했으며,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새벽종이 울리면 밤새 끓인 국을 항아리에 넣어 사대문 안으로 배달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재료가 호화로운 데다 배달료까지 따로 지불했다고 생각하면 사대부가 즐겼던 고가의 보양식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카페작은숲


- 홈페이지 : https://www.instagram.com/c.littlesup/
- 전화번호 :
카페 작은 숲은 경기도 광주시 산성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국청사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2층 건물로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통창이 있어 개방감이 좋은 1층 내부에는 곳곳에 큰 나무 화분들이 배치되어 있고 원목 테이블과 의자, 테이블보와 꽃병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대표 메뉴는 아인슈페너, 아몬드 귀리 라테, 아메리카노 등이지만 다양한 커피와 허브티, 에이드 등의 음료가 있다. 눈이 즐거운 레몬 케이크, 갸또 쇼콜라, 파운드케이크 등의 다양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1인 1 음료 주문이 원칙이고 그 경우 아메리카노 리필을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다. 실내, 실외 구분 없이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목줄 착용은 필수이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 용마루


- 홈페이지 : https://www.instagram.com/yong_maroo/
- 전화번호 :
용마루는 3대째 운영하는 백숙 전문점이다. 이곳은 깔끔한 내부에 테이블로 되어 있는 실내와 천막 아래 테이블이 있는 야외로 나뉘어 있다. 시어머님의 비법을 그대로 물려받은 며느리가 운영하는 이 식당은 철마다 직접 담는 김치와 장독에서 숙성된 장으로 맛을 낸 깔끔하고 시원한 맛의 국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기다림 없이 바로 식사할 수 있도록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방문하여도 식사를 할 수 있다. 백 년 가계로 선정된 용마루는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있지만 협소한 편이고 테이블당 차량이 제한되어 있어 만차 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 할인권을 제공해 준다.

⊙ 아라리오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031-749-6200
아라리오는 남한산성 남문 초입에 위치한 향토 음식 전문점이다. 아라리오에서는 여러 종류의 향토음식을 제공한다. 단체석 및 연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종 모임 행사가 가능하다. 또한 차량이 준비되어 있어 차량 이용도 가능하다.

⊙ 침괘정


- 홈페이지 : https://encykorea.aks.ac.kr
- 전화번호 :
침괘정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72년 5월 4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주변에 있던 무기 창고를 명나라 사신 정룡이 〔총융무고〕라 이름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영조 27년(1751) 광주유수 이기진이 고쳐 짓고 〔침과정〕이라고 이름 지었는데, 관례상 [침괘정]으로 부른다. 침과는 〔창을 베개로 삼는다〕는 뜻으로, 병자호란의 치욕을 되새긴다는 의미이다.
앞면 7칸, 옆면 3칸에 겹처마 팔작지붕을 올린 모습인데, 누정 건물로는 규모가 큰 편이다. 기둥 배열만으로 보면, 가운데에 도리통 5칸, 양통 1칸의 내진부를 두고, 그것의 네 주변에는 툇간을 둔 내외진형 구조이다. 하지만 실제 공간의 구성은 이와 달라, 기둥 배열과 공간 구성이 일치하지 않는 독특한 평면을 이루고 있다.
산성로터리에서 시작하는 남한산성 둘레길 2코스길에서 침괘정을 볼 수 있으며 국청사, 서문, 수어장대 역시 이 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반월정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반월정은 경기 광주 남한산성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차량 이용 시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다. 오래된 한옥 건물의 구조를 그대로 살린 후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고, 조경이 잘되어 있는 정원에도 야외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이곳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테, 핸드드립 같은 커피 메뉴가 있고, 전통차, 주스 등의 음료 메뉴와 계절 메뉴인 팥빙수, 단팥죽과 쿠키, 마들렌, 머핀 등의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1인 1 음료 필수이며 주문 후 좌석을 이용하면 된다.

⊙ 산성별장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031-743-5399
도가니탕은 한방재료(인삼, 녹각, 당귀 등)를 듬뿍 넣어 닭과 함께 끓인 것으로 나른한 봄이나 더운 여름철 스태미너 식으로 그만이다. 무공해 나물과 야채 등 반찬 20가지로 밥을 비벼먹는 돌솥잡곡밥은 나물의 향과 그 담백함이 일품이며, 여기에 콩을 직접 발효시켜 만든 청국장을 곁들이면 더욱 맛이 좋다.

⊙ 위스테리아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위스테리아는 광주시 남한산성로에 있는 등나무 카페다. 남한산성 드라이브 코스로 들르기 좋은 장소로 등나무꽃이 만개할 때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보라색 등나무꽃이 피는 5월이 가장 아름다워 5월이면 사진 찍으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카페는 건물의 2층에 있다. 건물 외부에 있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등나무로 덮인 넓은 테라스가 나오고 그 아래 라탄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다. 카페 건물의 내부는 깔끔한 우드톤과 심플한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실내에서는 큰 창을 통해 테라스의 등나무를 볼 수 있다. 대부분 사람이 실내 좌석보다 야외테라스석을 더 선호한다. 등나무꽃이 한창 필 무렵에는 2층 테라스 전체가 꽃으로 덮여 어느 곳에서 찍어도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커피와 수제 차, 유기농 허브티, 에이드 등이 있으며 디저트도 판매한다. 일정 금액 이상 이용을 하면, 공용주차장 할인권을 제공해 준다.

⊙ 개원사(경기)


- 홈페이지 : https://encykorea.aks.ac.kr
- 전화번호 :
개원사는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내에 있는 사찰로 인조 2년(1624년) 임진왜란으로 파손된 남한산성을 보수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승려들을 총지휘하는 본영사찰로 건립되었다. 고종 3년 갑오경장으로 의승방번제(각 사찰에서 승려를 징발하는 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번창했으며, 전국 사원들의 승풍을 규찰하는 규정소가 설치되어 명실상부한 조선 불교의 총본산 역할도 담당하게 되었다.
이곳에는 인조 15년(1637년)이래 대장경이 보관되어 왔는데, 1907년 일제는 사찰에 보관하던 무기를 수거하고 화약을 폭파시키려다 법당, 누각, 부속건물들을 모두 불태워버려 하루아침에 폐사하는 비운을 맞고 말았다. 무기고 터, 누각 터, 종각 터 등에 주춧돌이 남아있어 개원사의 규모와 건물의 배치를 짐작할 뿐이다.

⊙ 오복손두부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에 있는 40년 동안 매일 아침에 주먹 두부를 직접 만드는 두부 전문집이다. 완성된 두부는 면포에 싸서 굳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주먹 모양처럼 생겼다하여 주먹 두부라고 한다. 이 주먹두부가 두부 요리에 들어간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두부 전골이다. 주먹 두부를 주문하면 흰 접시에 주먹 두부와 신김치, 간장을 함께 주는데 궁합이 서로 잘 맞는다. 순두부 백반, 산채비빔밥, 토종닭백숙, 토종닭볶음탕 등의 메뉴도 있다.

⊙ 경기도 광주의 자연 속으로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도심에서 가까운 경기도 지역 코스다. 광주의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선성을 따라 거닐어 보고 얼굴 모양을 딴 목각인형, 도자기 등의 특이한 박물관을 방문해보자. 아이들과 함께라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팔당호를 따라 길게 뻗은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는 것도 경기도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다.

⊙ 남한산성도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 홈페이지 : http://www.gg.go.kr/namhansansung-2
- 전화번호 :
과거 한양을 지키던 4대 요새 중 하나인 남한산성을 품은, 남한산성도립공원이 있다.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 동쪽의 광주였다. 동쪽의 광주에는 남한산성이 있었다.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km, 성남시에서 북동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남한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는 총 12.4km(본성 8.9km, 외성 3.2km, 신남 산성 0.2km), 높이는 7.3m이다. 원래 2천여 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의 왕성이었다는 기록이 있고, 나당전쟁이 한창이던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한산주에 쌓은 주장성이라는 기록도 있다. 그 옛 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 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 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 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 12km이다. 자연석을 써 큰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16개의 암문을 내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 성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과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 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상궐 73칸, 하궐 154칸, 좌전 26칸으로, 모두 252칸을 지었다. 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이쯤 되면 남한산성의 중요성과 성안이 유치 가능 인구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산성이 축조되고 처음으로 시행(인조 17년, 1639)된 기동 훈련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12,700명이었다. 그러나 지금 성내에 남아 있는 건물은 불과 몇 안 된다. 동·남문과 서장대, 현절사, 연무관, 장경사, 지수당, 영월정, 침괘정, 숭렬전 이서 장군사당, 보, 루, 돈대 등이 남아있다. 그중 4대 문과 수어장대, 서문 중간쯤의 일부 성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사적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 남한산성 전통음식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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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전통음식마을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인근에 조성된 전통 음식 거리이다. 삼국시대 이래로 우리 민족사의 주요 군사요충지인 남한산성은 조선 선조에서 순조에 이르기까지 국방의 보루로 제16대 인조 때 완공되어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속하는 만큼 볼 것이 풍부하며 남한산성 주변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가옥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전통 한옥으로 지은 70여 개의 음식이 한곳에 모여 있는 이곳은 쌀밥, 도토리묵, 토종닭, 닭볶음탕 등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옥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한정식을 즐길 수 있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아 여행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 조선시대와 근대사를 두루 만나는 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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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인접한 광주는 15세기 이후 조선백자를 생산하던 중앙관요가 밀집해 있었다. 현재 82개소에 달하는 조선백자 관련 유적이 남아있으며, 선조들의 맥을 잇는 도공들이 지금도 활발히 작업하고 있다. 병자호란의 현장인 남한산성 일대는 수도권 등산로로 인기 있고, 서울에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호는 시원스런 풍광이 일품이다.

⊙ 세계유산 성곽에서 야경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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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11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은 야경 또한 탐스럽다. 산성 주변에 흩어진 유적 사이를 걸으며 숲과 성곽 둘레길이 선사하는 한낮의 여유를 만끽했다면, 해 질 무렵에는 산성에서 바라보는 야경에 취해보자. 남한산성 서문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을 아우른 야경은 시대를 넘어서는 아득한 추억을 만들어낸다. 야경을 감상하는 최고의 포인트는 서문 성곽 위다.

⊙ 오르인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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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인산성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119안전센터 맞은편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남한산성 올라가는 도로변에 있어 찾기 쉽고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하다. 본관과 별채로 나누어진 한옥 카페로
숙박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카페 내부는 한옥 서까래를 노출한 높은 층고에 통창으로 되어 개방감이 좋고 마당 곳곳에 다양한 자리가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저트로 나오는 크로플, 스콘, 케이크 등 베이커리는 고메버터와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해 직접 만들고 있다. 남한산성 정상에서 가까이 있는 이곳은 1인 1 음료 주문이 원칙이며 외부 음식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 지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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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당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안에 있는 정자로, 1672년 이세화가 지은 것이다. ‘지수당’이라는 이름은 ‘군자는 백성들을 잘 포용하여 잘 살도록 길러 나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지수당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의 건물이지만, 옆면의 1칸이 반 칸 크기여서 전체 모양은 앞면이 옆면보다 넓은 형태를 띠고 있다. 건물은 4면이 모두 개방되어 밖을 볼 수 있다. 지수당은 건립 당시에 건물을 중심으로 앞뒤에 3개의 연못이 있었으나, 1925년 대홍수로 인해 하나는 매몰되고 지금은 두 개만이 남아있다.
이 밖에도 ‘관어정’이라는 정자를 연못 가운데에 지었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또한 지수당 옆에는 이세화의 공적을 기린 공덕비가 있다.

⊙ 경성빵공장 남한산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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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빵공장은 남한산성로 지수당 맞은편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건물 옆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지만 만차 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1일 주차 할인권 50%를 제공해준다. 대로변에 있는 2층 대형건물로, 1층에는 매장 중앙에 시오빵, 80겹 블루베리 파이, 경성 앙버터 등의 많은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고 창가 쪽으로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다. 2층에는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1, 2층 모두 야외 테라스 자리가 있다. 커피, 에이드, 주스, 티 등의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베이커리와 함께 맛볼 수 있다. 경성빵공장에서는 천연발효종과 탕종법을 사용하여 건강한 빵을 매일 정성스레 굽고 있다.

⊙ 현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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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절사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안에 있는 곳으로, 병자호란 당시 청에 항복하기를 거부하다가 심양으로 끌려가 처형당한 홍익한, 윤집, 오달제 삼학사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숙종 25년에는 삼학사와 함께 항복하기를 거부한 문정공 김상헌과 정온의 위패도 함께 모시게 되었다. 조선 숙종 14년(1688)에 그들이 끝까지 척화의 의리를 내세우던 곳인 남한산성 기슭에 지었으며, 숙종 19년(1693)에는 나라에서 〔현절사〕라 이름을 지어 현판을 내렸다.
현절사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사람 인] 모양의 맞배지붕이다. 앞면은 제사 지낼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퇴칸으로 개방하였고, 옆면은 바람막이 풍판을 달고 방화벽으로 마감하였다. 고종 8년(1871) 전국의 서원 및 사우에 대한 대대적인 철폐 때에도 제외되어 지금까지 존속되고 있다.
현절사는 평상시에는 개방되어 있지 않고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우국충절을 기리기 위한 제향을 지낼 때만 개방되므로 방문 시에 참고하도록 한다.

⊙ 메종 드 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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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드 포레는 경기 광주 검복리에 있는 숲속의 집이란 뜻을 가진 경치 좋은 카페이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차량 이용 시 주차가 편하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내부로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단체를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 테라스에도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또한 2층에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서정원 선수(감독)의 유니폼과 트로피 등이 전시되어 있어 구경할 수 있다. 이 카페는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바닐라라테 등의 커피음료와 핸드드립 커피, 홈메이드 건강 차, 꽃차 등의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고, 마늘 크림 바게트 볼, 허니 버터 바게트 볼, 수제 초코브라우니, 뉴욕 치즈 케이크 등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메종 드 포레는 야외에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으며, 소형견은 유모차나 이동 가방 등을 이용하여 실내 매장도 이용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야외좌석)

⊙ 카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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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산은 남한산성 내에 있어 대형카페이다. 카페로 들어오는 입구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다. 붉은 벽돌 건물로 1층 매장은 오픈형 천장에 넓은 창으로 되어 있어 주변 경관을 볼 수 있다. 2층과 3층은 단체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야외 테라스 포함 카페 내부는 모두 금연 구역이다. 흡연자들을 위한 흡연구역은 주차장 입구 옆에 준비되어 있다. 전문 베이커리 카페는 아니지만 다양한 빵과 케이크, 커피와 차가 준비되어 있고 1인 1 음료 주문해야 한다. 이 카페는 내부, 외부 모두 반려동물 동반이 안 되며 외부 음식 반입 금지되어 있다. 카페 산은 조용한 산속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 남한산성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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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길에 있는 벚꽃길로 광주시가 1997년부터 산벚나무를 심어 조성한 길이다. 남한산성 동문부터 남한산성 입구까지 하천을 끼고 약 8Km 가량 이어져 있으며 팔당호 주변 10Km의 팔당호 벚꽃길까지 이어진 드라이브 코스는 경기도 Top 5에 들 정도이다. 4월 중순 경부터 약 1주일가량 절정을 이루며 하천 모습과 벚꽃 가로수가 조화롭게 펼쳐져 봄이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 망월사(경기 광주)


- 홈페이지 : http://www.mangwol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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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는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내에 있는 사찰로 산성 동문에서 가까우며 가파른 비탈에 세워져있다. 망월사는 남한산성 내에 있는 10개의 사찰 중 가장 역사가 깊은 사찰로 망월암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사찰은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한양에 있었던 장의사를 허물고 그곳에 있던 불상과 금자 화엄경 등을 옮겨 창건하였다. 옛 망월사는 일제에 의하여 모두 소실되었고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이후에 복원된 것으로, 지금의 법당 자리가 원래의 망월사 중심 전각이었던 곳이다. 곳곳에 남아있는 돌 축대는 옛 망월사의 규모와 건물 배치를 짐작할 수 있게 하며, 대형 맷돌이 유물로 보존되어 있다. 대웅보전 우측에 위치한 사리탑은 성법 스님이 인도 간디 수상으로부터 직접 전해 받은 진신사리를 봉안한 13층 석탑으로, 석탑을 보면서 기도를 올릴 수 있도록 했다.

⊙ 장경사(경기)


- 홈페이지 : http://jangkyung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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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사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안에 있는 사찰로 성내에 있던 사찰 중 창건 당시의 모습을 온전하게 간직한 유일한 사찰이다.
인조 2년(1624년)에 남한산성을 고쳐쌓을 때 전국의 승려들을 번갈아 징집하여 성을 쌓게 하였으며, 축성 후에도 승군을 주둔 시켰는데 이들의 숙식을 위하여 인조 16년(1638년)에 건립한 절이 장경사이다.
1907년 8월 1일 일제의 군대해산령에 의해, 성안의 무기고와 화약고를 파괴하면서 다른 사찰은 대부분 파괴되었으나, 그중 장경사가 비교적 피해가 적었다. 그러나 1975년 화재로 소실되어 다시 중건하였다.
이 사찰에는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을 중심으로 승려가 머무르며 생활하는 공간인 요사와 문루인 진남루, 작은 불전인 칠성각이 남아 있다. 승군이 주둔하였던 곳이기에 예불을 드리는 불전보다 요사의 규모가 큰 것이 특징이다.

⊙ 물방아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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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에 위치한 당일치기가 가능한 무료계곡이다.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지 않아도 계곡을 즐길 수 있다. 30대 가량 주차가능한 무료 주차장과 남녀 구분이 되어있는 깨끗한 시설의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다.
음료와 아이스크림같은 군것질부터 국수, 두부김치, 도토리묵 등의 식사까지 가능한 매점도 있다.
폭이 많이 넓지 않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며, 물살이 세지 않고 수심이 군데군데 달라 선택해서 놀 수도 있다. 캠핑용 의자나 텐트 사용도 가능하며 간단하게 돗자리를 펴고 망중한을 즐길 수도 있다.
근처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이 있으며 여행길에 잠시 쉬다가기 좋은 유명한 카페와 베이커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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