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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행사 정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한국-태국 협업 연극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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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협업 연극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

-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7 (충정로3가)
- 홈페이지 : https://korearoundculture.com/
- 전화번호 :
연극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 (The Little Tiger for Korea)>는 주태국 한국문화원 설립 10주년 및 한-태국 수교 65주년을 맞아 한국과 태국 예술인들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태국인 참전용사의 후손인 주인공 핌이 사라진 케이팝 아이돌 케이를 찾기 위해 한국전쟁 당시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태국의 웹툰 ‘어느 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그룹 리더가 사라졌다’(원제: ‘One Day, My Favorite K-Pop Idol Group Leader Disappeared’)를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한국전쟁에서 용맹했던 모습으로 ‘리틀 타이거’라고 불린 태국군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통해 양국 간의 오랜 역사를 기억하고 우정을 다지기 위해 태국과 한국 양국에서 공연하게 되었다. 태국 연극인과 한국 전통음악가가 협업하는 이번 공동제작 연극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으로 제작되었다.

※ 소개 정보
- 행사 일정 : 2024-09-04 ~ 2024-09-06
- 이용요금 : 초청자 대상 무료 관람
- 행사 장소 : 서울 모두에술극장, 포천 반월아트홀 소극장
- 공연시간 : 2024.09.04.(수) 18:00 - 19:45
2024.09.06.(금) 19:30 - 21:15
- 관람 소요시간 : 105분 (인터미션 없음)
- 주최자 정보 : ∙ 주최/주관 : CAPT, 프로젝트SOL
∙ 협력 : 주태국 한국문화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포천문화관광재단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행사소개

연극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 (The Little Tiger for Korea)>는 주태국 한국문화원 설립 10주년 및 한-태국 수교 65주년을 맞아 한국과 태국 예술인들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태국인 참전용사의 후손인 주인공 핌이 사라진 케이팝 아이돌 케이를 찾기 위해 한국전쟁 당시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태국의 웹툰 ‘어느 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그룹 리더가 사라졌다’(원제: ‘One Day, My Favorite K-Pop Idol Group Leader Disappeared’)를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한국전쟁에서 용맹했던 모습으로 ‘리틀 타이거’라고 불린 태국군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통해 양국 간의 오랜 역사를 기억하고 우정을 다지기 위해 태국과 한국 양국에서 공연하게 되었다. 태국 연극인과 한국 전통음악가가 협업하는 이번 공동제작 연극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으로 제작되었다.


한국-태국 협업 연극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 (2)

한국-태국 협업 연극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 (3)

한국-태국 협업 연극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 (4)

한국-태국 협업 연극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 (5)

한국-태국 협업 연극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 (6)





◎ 주위 관광 정보

⊙ 남대문 종합상가


- 홈페이지 : http://www.namdaemunmarket.co.kr
- 전화번호 : 02-753-2805
남대문 상가는 역사가 깊은 상가인만큼 수많은 품목을 자랑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다른 곳에서 구하기 힘든 물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에게 유명한 곳이다. 헤아리기도 힘든 수많은 품목의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카메라 부분에서는 쉽사리 구하기 힘든 부품들을 구해볼 수 있고, 전국의 각종 특산물들도 찾아볼 수 있다.

⊙ 숭례문(남대문) 수입상가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02-779-2951
지하 3층 지상 22층 건물인 대한 화재 빌딩 지하 2개 층으로 이루어진 숭례문 수입 상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남대문 시장의 다른 건물들에 비해 눈에 띄기 때문에 쉽사리 찾아갈 수 있다. 숭례문 수입 상가는 각종 수입 잡화를 만나 볼 수 있지만, 그중 음향 기기와 카메라로 유명하다. 그와 더불어 등산, 낚시 용품, 생활용품 가전 등 다양한 수입품목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 부르뎅 아동복 (Burdeng)


- 홈페이지 : http://www.burdeng.co.kr
- 전화번호 : 02-755-5737
부르뎅 아동복 상가는 각종 성인의류, 잡화 매장과 아동용품 전문매장 으로 그중 아동용품전문상가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전국의 거의 모든 아동용품의 유통지 이고, 지방 소매상들의 새벽시장이다. 그많큼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아동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유아용품부터 아동용품까지 각종 종류의 용품들을 도매, 또는 소매로 구입할수 있다.

⊙ 장안 악세사리상가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02-753-5600
장안 액세서리 상가는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각종 아이디어 상품과 개성이 강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장들마다 꾸준히 개성 있는 제품들을 개발하여 타 상점과는 차별된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전문상가로써 시중 소매액세서리점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 청자 수입상가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청자수입상가에서는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국외의 주방용품들과 생활잡화, 의류잡화들을 판매하는 매장들로 구성 되어있다. 지하에서는 여성고객들을 타겟으로, 주방용품들과 여성의류, 엑세서리 등을 만날수 있고, 1층에서는 아동복과 속옷 생활잡화들을 쇼핑할 수 있다. 쇼핑후 2층과 3층에 마련된 휴게실과 커피숖등에서 쇼핑의 피로를 풀 수도 있고, 도심속에서 여유를 즐겨 볼수도 있다.

⊙ 퀸프라자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02-775-8400
퀸프라자는 모든 연령대의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의류를 구입하기 좋은 곳이다. 수많은 매장들로 이루어져 있는 퀸프라자에는 가족단위로 쇼핑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다. 더욱이 3층에 위치한 명품점에서는 각종 명품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 중명전


- 홈페이지 : https://www.deoksugung.go.kr
- 전화번호 :
중명전은 대한제국의 중요한 현장이다. 1904년 경운궁(현 덕수궁) 대화재 이후 중명전으로 거처를 옮긴 고종황제의 편전으로 사용되었다.
1905년 11월 을사늑약이 이곳에서 불법적으로 체결되었으며 그 후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1907년 4월 20일 헤이그 특사로 이준 등을 파견한 곳도 바로 중명전이다. 한편 중명전은 1925년 화재로 외벽만 남기고 소실된 뒤 재건하여 외국인을 위한 사교클럽으로 주로 쓰이다가 자유당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유재산으로 편입되었다. 그러나 1963년 박정희 대통령은 영구 귀국한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에게 중명전을 돌려주었다. 1977년 중명전은 다시 민간에 매각되었고, 2003년 정동극장에서 매입한 뒤 2006년 문화재청에 관리 전환하여, 2007년 2월 7일 사적으로 덕수궁에 편입되었다. 2009년 12월 복원을 거쳐 2010년 8월부터 전시관 [대한제국의 운명이 갈린 곳, 덕수궁 중명전]으로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덕수궁 돌담길을 돌아 뒤쪽으로 가면 정동극장이 있고,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중명전이 있다. 중명전은 원래 정동지역 서양 선교사들의 거주지에 속해 있다가, 1897년 경운궁(현 덕수궁)이 확장되면서 궁궐로 편입되었다. 이때 당호를 [수옥헌]이라 짓고, 주로 황실 도서관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1901년 화재로 전소된 후 재건되어 지금과 같은 2층 벽돌 건물의 외형을 갖추게 되었다. 건물의 설계는 독립문, 정관헌 등을 설계한 러시아 건축가 사바찐이 하였다.

⊙ 삼익패션타운


- 홈페이지 : http://www.samicktown.com
- 전화번호 : 1566-4578
삼익패션타운은 쇼핑의 메카 남대문시장에 위치한 도매상가 관광특구이다. 지하 5층, 지상 10층의 규모로 총 1,500여 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남대문시장의 낙후한 이미지를 벗고 쾌적한 쇼핑환경의 대형 전문 상가로 1985년 문을 열었다. 삼익패션은 한 건물에 숙녀복, 아동복, 남성복, 구두, 잡화 등의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도매상인뿐만 아니라 재래시장을 찾는 실속파 소비자들에게도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1층의 대규모 아동복 시장과 6층의 구두 전문백화점 등의 매장이 유명하다. 2층과 3층은 숙녀복, 4층은 액세서리와 잡화, 5층은 남성복, 7~8층은 유명의류할인매장이 위치해 있다. 층마다 이용 시간이 달라서 확인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배재학당역사박물관


- 홈페이지 : http://appenzeller.pcu.ac.kr
- 전화번호 :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은 교육, 종교,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근대사를 새롭게 조명할 자료와 담론이 모여드는 공간이다.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가 세운 한국 최초의 서양식 근대 교육기관이다. 고종황제는 1887년 [유용한 인재를 기르고 배우는 집]이라는 뜻으로 이곳에 배재학당이란 이름을 하사하였다. 2008년 배재학당역사박물관으로 새롭게 태어난 배재학당 동관(서울시 기념물 제16호)은 1916년 준공된 유서 깊은 근대 건축물로, 아펜젤러가 초기부터 영어 수업을 비롯한 전인 교육을 실천했던 공간이자 김소월, 주시경, 나도향 등 수많은 근대 지식인들을 배출한 신교육의 발상지며, 신문화의 요람이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는 근대 교육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소장품들과 함께, 상설 전시실, 기획 전시실, 체험 교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근대사를 새롭게 조명할 자료를 소장하여 전시한다. 수도권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에서 240m에 있다. 주위에 덕수궁과 서울시립미술관이 있어서 함께 둘러보면 좋다.

⊙ 인왕산


- 홈페이지 : https://korean.visitseoul.net
- 전화번호 :
인왕산은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아 다양한 이름이 붙었다.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선바위와 모자를 닮은 모자바위, 돼지를 닮은 돼지바위 등이 있으며 인왕산 정상에는 삿갓 모양의 삿갓바위가 있다. 경치가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한 산수화가 많은데, 특히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강희언의 [인왕산도]가 널리 알려져 있다.
인왕산에는 태조, 무학대사의 기도 터와 사직터널에서 자하문까지 서울 외곽을 쌓았던 성곽이 남아 있다.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코스는 사직터널을 기점으로 성곽 터와 정상을 지나 부암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청와대 앞길과 연결되어 있어 여유가 된다면 팔판로, 효자로, 경복궁까지 걸어보는 것도 좋다. 사직공원 뒤 등산로 길목에는 황학정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궁술을 연습하던 터였지만, 일제강점기 때 경희궁 안에 있던 황학정을 이곳으로 옮겼다. 숲으로 둘러싸인 너른 터를 조팝꽃 군락이 눈부시게 장식하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경복궁을 중심으로 인왕산과 함께 조선시대 한양을 둘러싸고 있던 내사산인 낙산, 남산, 백악산이 펼쳐진다. 정상 아래편에 겸재의 인왕제색도에 나오는 매바위와 치마바위가 장관을 이룬다. 사직공원에서 삼거리를 지나 오르는 코스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을 즐기는 직장인도 자주 보인다. 향긋한 내음이 풍기는 나무 계단을 지나 범바위에 오르면 동쪽으로 청와대 전경이 보인다. 종주 코스로 잡으려면 정상을 지나 홍제동 채석장이나 부암동 하림각, 자하문 방면으로 하산하면 된다.

⊙ 경희궁


- 홈페이지 : 문화재청 http://www.heritage.go.kr
서울역사박물관 https://museum.seoul.go.kr
- 전화번호 :
경희궁은 새문안 대궐 또는 서쪽의 궁궐이라 해서 서궐이라 불렸고 영조 36년(1760)에 궁의 이름을 경희궁이라 개칭하였다. 경희궁에는 회상전, 흥정당, 집경당, 숭정전, 흥화문 등의 건축물이 있었으나, 순조 29년(1829)에 화재로 대부분이 소실되어 1831년에 중건하였다. 이후 1987년에 서울시에서 경희궁지에 대한 발굴을 거쳐 숭정전 등 정전지역을 복원하여 2002년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궁터에는 용비천(龍飛泉)이라는 샘터가 남아 있고, 숭정전 등 주요 전각의 기단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이 지역은 한동안 학교로 이용되어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주변의 조경이 변모되고 지하 방공시설이 구축되는 등 약간의 변화가 있었으나, 옛 건물의 기단이 일부 남아 있고 전체적으로 궁궐의 지형이 잘 남아 있으며, 뒤쪽에는 울창한 수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아직도 궁궐의 자취를 상당히 간직하고 있다.

⊙ 덕수궁


- 홈페이지 : https://royal.khs.go.kr/
- 전화번호 :
사적 덕수궁은 본디 왕궁이 아니었다. 원래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1454∼1488)의 집이었으나, 1592년 임진왜란 때 왕궁이 모두 불타서 1593년 행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선조임금은 의주로 피난 갔다가 한양으로 환도한 뒤 덕수궁에서 머물렀다. 선조의 뒤를 이은 광해군은 1608년 이곳 행궁에서 즉위한 후 1611년 행궁을 경운궁이라 고쳐 부르고 7년 동안 왕궁으로 사용하다가 1615년에 창덕궁으로 옮기면서 이곳에는 선왕인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만을 유폐시켰다. 1618년에는 인목대비의 존호를 폐지하고, 경운궁을 서궁이라 낮추어 부르기도 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이 폐위되고 인조가 이곳 즉조당에서 즉위하고 창덕궁으로 옮긴 이후 270년 동안은 별궁으로 사용되었다. 1897년 고종황제가 러시아 공관에 있다가 환궁하면서 이곳을 다시 왕궁으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다시 경운궁이라 부르게 되었고 그 규모도 다시 넓혔다. 그리고 고종 황제는 1907년 순종에게 양위한 후, 왕궁을 창덕궁으로 옮긴 후에도 이곳에 거처하였는데, 이때부터 고종 황제의 장수를 비는 뜻에서 덕수궁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런 까닭에 요즘 와서는 경운궁이라는 본래의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덕수궁엔 지난날 많은 건물이 있었으나 현재 18,635평의 경내에 남아 있는 것은 대한문, 중화전, 광명문, 석어당, 준명당, 즉조당, 함녕전, 덕홍전 및 석조전 등에 불과하다. 덕수궁은 특히 구한말 비운의 황제 고종이 일제의 압박으로 양위를 강요당하고, 한 많은 여생을 보내다가 1919년 1월 22일 덕수궁 함녕전에서 일제에 의해 독살당하여 돌아가신 것으로 알려져 3·1 독립운동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던 곳이다.

* 대한문 - 대한문은 현재 덕수궁의 정문이다. 이문의 원래 이름은 대안문(大安門)이고, 궁궐의 동문이었다. 대안문은 1906년에 다시 지으면서 ‘대한문’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현판 글씨는 당시 한성부 판윤을 지냈던 남정철이 썼다.
* 광명문 - 이 문은 왕의 침전인 함녕전의 정문으로 광무 8년(1904)에 큰불이 나서 타 버린 것을 같은 해에 다시 지었다. 1938년 석조전을 미술관으로 개관하면서 정동에 있던 흥천사(興天寺)의 범종과 창덕궁 보루각에 있던 자격루를 지금의 자리로 옮길 때 같이 옮겨 세웠다.
* 석조전 - 대한제국때 외국 사신들을 접견하던 곳이다. 광무 4년(1900)에 착공하여 융희 3년(1909)에 준공한 석조 건물로, 조선왕조에서 마지막으로 지은 큰 규모의 건물이었다. 건물의 외관은 19세기 초 유럽에서 유행했던 신고전주의 양식을 따른 것으로 정면에 있는 기둥의 윗부분은 이오니아식으로 처리하고 실내는 로코코풍으로 장식하였다. 전체는 3층인데 1층은 접견 장소로, 반지하층은 시종인들의 대기 장소로 사용되었고, 2층에는 황제가 거처하였다. 광복 후에는 미소공동위원회 회의장, 국립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궁중유물전시관 등으로 사용하였다.
* 함녕전 - 보물로 지정된 함녕전은 1897년 건축하여 고종황제가 거처하던 건물로, 1904년 화재로 인해 소실된 것을 같은 해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종황제는 1919년 1월 21일 이 함녕전에서 돌아가셨다. 그 후 비어 있던 이곳에 당시에 사용하던 가구, 서화, 집기 등을 배치하여 100여년 전의 궁중 생활상을 새롭게 재현하였다.
* 중화전 - 대한제국(大韓帝國)의 정전으로 조선 제26대 왕 고종(高宗, 1852~1919 재위 1863∼1907)의 근대 국가 건설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정전 안에서 어좌(御座) 바로 위의 닫집을 보면 용을 한 쌍 볼 수 있는데 이는 정전 천정의 용과 같은 문양으로 덕수궁이 대한제국 황제의 황궁이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지금 남아 있는 중화전은 1902년에 중층으로 건립되었으나 1904년 화재로 소실된 후 1906년 단층으로 중건된 것이다.
* 중명전 - 중명전(重明殿)은 러시아 건축가 사바틴(Seredin Sabatin)의 설계로 1897년부터 1901년에 걸쳐 건립된 황실도서관이다. 지상 2층, 지하 1층의 서양식 건물로 처음에는 수옥헌(漱玉軒)이라 불렀다. 2009년 12월 복원을 거쳐 2010년 8월부터 전시관(‘대한제국의 운명이 갈린 곳, 덕수궁 중명전’)으로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 그 밖에 석어당, 준명당, 즉조당, 정관헌, 덕홍전, 보루각 자격루 등이 있다.

⊙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 홈페이지 : http://www.cathedral.or.kr
- 전화번호 :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은 친교의 신앙으로 선교하는 제자공동체이다. 이 건물은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주교좌성당으로서 조선 성공회 3대 주교인 마크트롤로프 주교가 영국인 아더 딕슨의 설계대로 착공하여 헌당식을 했다. 이후 1993년에 원 설계도를 영국의 한 도서관에서 찾게 되어 본래 모습대로 1996년에 완공하였다. 이 성당 건물은 로마네스크 양식에 한국 전통 건축 기법을 조화시킨 아름다운 건물이다. 외형은 십자가 형태로서 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성당 내부에는 좌우로 12사도를 상징하는 돌기둥이 서 있고 전면 반원형 벽면에 예수 그리스도의 모자이크상이 새겨져 있으며 지하 성당에는 트롤로프 주교의 유해가 안치된 동판이 새겨져 있다. 주일감사성찬례는 성인과 학생, 어린이에 따라 여러 시간대가 있고, 평일에는 오전 7시와 낮 12시에 있다.
성공회는 나라와 문화마다 다양한 색깔을 지니며, 한 교회 안에서도 신앙과 신학의 흐름이 매우 다양하다. 다른 교단과 다르게 성공회는 ‘개혁된 가톨릭’, ‘교황 없는 천주교’, ‘교리에 너그러운 정교회’, ‘가톨릭 전통을 유지하는 개신교’이다.
수도권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3번 출구에서 200m에 있다.

⊙ 숭례문


- 홈페이지 : https://www.heritage.go.kr
- 전화번호 :
숭례문(崇禮門)은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4가에 있는 조선 도성의 남쪽 정문으로 사대문 가운데 남쪽에 위치해 남대문으로도 불린다. 서울의 상징이자 현존하는 서울의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1962년 12월 20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서울의 사대문 중 가장 규모가 크고, 현판 글씨가 세로로 쓰인 것이 특징이다.

조선 태조 5년(1396)에 최초로 축조되었고 1398년 2월 중건되었다. 성종 10년(1479) 대규모의 보수공사가 있었으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도 피해를 당하지 않고 오랜 세월 한성의 대문 역할을 해왔다. 1907년 일제의 군대 해산령으로 전투의 장소가 되었으며, 같은 해 일본 황태자 방한 당시 황태자가 머리를 숙이고 문루 밑을 지날 수 없다는 핑계로 숭례문과 연결된 성곽이 헐린 비극의 역사도 있다. 2006년 연결된 성곽 없이 문만 덩그러니 남아 있는 것을 2006년 복원 공사해 원래의 모습을 재현했다. 2008년 2월 10일 화재로 인해 1층 문루 일부가 불에 타고 2층 문루가 소실됐다. 수습 작업 및 복구를 위한 각종 연구를 거쳐 2013년 5월 4일 복구 기념식을 거행하고 시민에게 다시 공개되었다.

숭례문은 돌을 높이 쌓아 만든 석축 가운데에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을 두고, 그 위에 앞면 5칸·옆면 2칸 크기로 지은 누각형 2층 건물이다.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붕을 우진각지붕이라 한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윗부분에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그 형태가 곡이 심하지 않고 짜임도 건실해 조선 전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봉유설’에 따르면 태종의 맏아들 양녕대군이 숭례문 편액을 썼다고 한다.

⊙ 덕수궁 돌담길


- 홈페이지 : http://www.deoksugung.go.kr
- 전화번호 :
기존의 도로를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 재정비하고, 보행자를 위해 보도와 차도 공존도로 및 푸르름이 가득한 가로공간인 녹도의 개념을 복합적으로 도입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례로 길이는 900m이다. 자연친화적인 점토블록 및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차도에 석고석 포장(페이빙스톤) 실시하였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위해 느티나무 외 2종 130주 식재, 평의자 20개 설치하였으며 주변의 역사적 시설인 덕수궁과 연계한 역사적 가로 경관의 창출 및 가로환경 개선하였다. 낭만이 가득한 덕수궁 돌담길은 연인들이 걷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며, 주변에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이 있어 문화산책 코스로도 제격이다.

⊙ 조선일보미술관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조선일보미술관은 수준 높은 전시와 새로운 미술 문화의 영역을 확대하는 곳이다.
1988년 4월에 개관한 조선일보미술관은 해마다 수십 건의 기획전과 초대전, 그리고 대관전을 유치함으로써 작가들의 작품발표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일반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켰다. [샤갈전], [올해의 젊은 작가전], [고야 판화전], [백남준 비디오아트전], [운보 김기창 초대전], [헬무트 뉴턴 사진전] 등 굵직한 기획 초대전을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미술 문화의 영역을 확대 및 재생산해 왔다. 끊임없는 기획전과 수준 높은 대관 전시를 유치함으로써 늘 주목받는 전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자신의 예술 세계를 끊임없이 실험하고 발전하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이중섭미술상을 후원하면서 한국 현대미술계에 이름을 남길 실험적인 작가들을 많이 길러냈다.
150평에 이르는 넓은 전시 공간과 깨끗한 시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순백의 전시 공간은 관객들을 향해 늘 개방되어 있다. 위치는 수도권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270m에 있다.

⊙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 홈페이지 : http://museum.ewha.ac.kr
- 전화번호 : 02-3277-3152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은 1935년 일제 치하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교수와 학생들이 모은 민속품, 목공품, 도자기 등을 본관 1층에 진열·전시하면서 시작되었다. 6.25 전란 중에도 흩어져 가는 유물들을 수집하고 보존하였으며 서울 수복 이후 다시 본관에 진열실을 마련하였다. 1972년부터 박물관은 매년 특별전을 통해 박물관 소장품을 공개하였는데, 특히 1996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그간의 학문적인 연구성과를 반영하면서도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전시를 개최하고 도록을 간행하여 여러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1963년 안동 조탑동 등 고분발굴을 필두로 도자기 가마터와 전국 각지의 유적 발굴조사를 시행하고 조사 보고서를 간행하여 학술조사연구 활동에도 힘썼다. 최근에는 더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문화재에 대한 학계 및 일반인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있다.

⊙ 서울시립미술관(서소문본관)


- 홈페이지 : https://sema.seoul.go.kr/kr/visit/seosomun
- 전화번호 :
서울시립미술관(서소문본관)은 시대와 미술의 변화에 부응하고 서로를 채우며 성장해 가는 네트워크 미술관이다.
서울 도심 한복판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자리 잡은 서울시립미술관은 1920년대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옛 대법원 건물을 전면부만 그대로 보존한 채 신축하였다. 로비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서 하늘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2층에서 3층으로 오르는 나무 계단을 통해 건물의 전면부와 유리로 이어지는 실내공간의 독특한 멋을 느낄 수 있다. 충분한 자연광이 들어오는 밝은 실내는 관람객들의 촬영 장소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총 6개의 전시실이 있는데 1층 전시실의 경우 가장 큰 전시실이며 2층에는 상설전시실인 천경자 컬렉션 전시실과 가나 아트 컬렉션 전시실이 있다. 지하에는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육실과 강당 세마홀이 자리하고 있다.
미술 도서를 수집·정리하여 열람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술 전문 자료실인 도서자료실도 갖추고 있으며, 예술 서점, 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정동극장, 정동제일교회가 있는 고전미 넘치는 장소를 품은 정동길 옆에 있어 미술관 관람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 홈페이지 : 국립현대미술관 http://www.mmca.go.kr
- 전화번호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은 한국 근대미술을 품은 고궁 속 미술관이다. 우리나라 근대미술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체계화하여 근대미술에 나타난 미의식과 역사관을 정립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우리 민족의 문화적 정체성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미술관이 자리한 덕수궁의 석조전 서관은 1938년에 완공된 우리나라 근대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건물로서 4개의 전시실과 휴게공간, 아트숍 등을 갖추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은 근대미술 전문기관으로서 근대미술의 조사와 연구, 근대미술 관련 기획전 및 소장품을 전시하고 각종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학술 활동과 출판, 근대미술 관련 정보의 국제적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98년 개관 이래 2005년까지 총 38회의 기획 및 소장품 전시를 개최하였으며, 약 250만 명의 관람객이 미술관을 찾았다. 그뿐만 아니라 작품설명회, 강연회 등의 학술행사를 개최하여 미술 전반에 관한 이해를 돕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도심 속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1번 출구에서 70m에 있다.

⊙ 문화일보홀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문화일보홀은 뮤지컬, 콘서트, 연극, 아동극을 위주로 공연하고 있는 다목적 공연장이다.
1995년 1월, 우리나라 최초의 연극 전용 극장이었던 동양극장의 부지에 개관한 문화일보홀은 300석 규모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아름다운 소리를 더욱 빛내주는 건축 음향에서부터 충분한 조명 장치와 무대 설비, 그리고 세계적인 명기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갖추고 있어, 연주자와 관객들의 예술적 공감에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5번 출구에서 170m에 위치하고 있다.

⊙ 금호아트홀


- 홈페이지 : 금호아트홀 www.kumhoarthall.com
- 전화번호 :
2000년 개관한 서울 종로구 소재 금호아트홀(Kumho Art Hall)은 클래식 음악회를 위한 전용홀로, 390석 규모로 실내악에 가장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좌, 우측에 잔향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개폐식 잔향가변기계장치를 설치하여 음향효과를 극대화 했고, 객석은 일본의 연주홀용 전문의자를 설치했고, 앞뒤 객석간 개인공간을 넓혀 편안하고 여유롭게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락한 연주자 대기실과 전시실, 녹음과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홀 내부에 들어서면 휴대폰이 자동으로 꺼지는 음파차단 장치와 장애인을 위한 이동식 좌석도 마련해 두고 있다. 벽면마감은 체리목, 무대 및 홀 바닥은 최고급 메플 플로어링을 사용하여 최적의 음향 환경에 부합하는 고급스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또한 인근 지하철 주행 진동의 영향을 고려, 홀 전체를 부양구조(FLOATING FLOOR SYSTEM)로 설계하여 외부 진동 및 고도의 차음대책을 반영한 최적의 음향환경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 국립 정동극장


- 홈페이지 : 국립 정동극장 http://www.jeongdong.or.kr
- 전화번호 :
덕수궁 돌담길의 아늑한 정취를 따라 걸어 들어오면 만나는 국립 정동극장은 시민들의 이웃과 같은 생활 속의 열린 문화공간이다.
1908년, 신극과 판소리 전문 공연장으로 문을 열었던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의 복원 이념을 담고 있는 유서 깊은 극장으로 2015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등재됐다. 1995년 개관 이래 상설공연 ‘전통예술무대’를 비롯해 ‘명인전’, ‘아트 프론티어’ 의 예술성 높은 기획공연과 ‘정오의 예술무대’ 등 일반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2010년 전통 뮤지컬 ‘춘향연가’를 창작하고 초연하며 상설 공연브랜드 ‘미소(MISO)’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였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세계 곳곳의 무대에 한국의 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려왔다. 또한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본질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공연 ‘미소(MISO)’의 두 번째 이야기 ‘배비장전’(서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서울역사박물관


- 홈페이지 : 서울역사박물관 https://museum.seoul.go.kr
- 전화번호 :
세계도시로 성장한 서울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어떻게 변해서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배우고 앞으로 어떻게 바뀔 것인지를 가늠해 보는 곳이 서울역사박물관이다. 서울의 뿌리와 서울 사람의 생활, 현대 서울로의 변화를 보여주는 상설전시와 함께 서울의 역사·문화를 증언하는 다양한 기증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어른들을 위한 각종 체험교실과 문화행사들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 세화미술관


- 홈페이지 : https://www.sehwamuseum.org/
- 전화번호 :
세화 미술관은 서울의 중심 광화문의 높은 빌딩숲과 북적거리는 인파 속에서 훌륭한 예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미술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광화문 흥국생명 빌딩 앞에서 열심히 망치질하는 작품은 <해머링 맨>으로 광화문의 수많은 근로자를 대변하는 존재로, 많은 사람에게 친숙하게 알려져 있다. 세화미술관은 이처럼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고도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채로운 예술을 소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하며 국내외 작가 교류전, 신진작가 및 창작 지원전과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을 통해 국내외 동시대 문화예술 향유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도심 속 열린 미술관 연계 공연으로 콘서트도 개최하며 다채로운 융합 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


- 홈페이지 : https://cms.ewha.ac.kr
- 전화번호 :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은 자연에 대한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69년 11월 20일 국내 최초로 설립되었다. 자연사박물관은 동물, 식물, 광물, 암석, 화석의 다양한 표본들과 실제 자연생태계를 재현해 놓은 디오라마 전시, 살아있는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코너, 자연환경을 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영상시설 등의 최신 전시기법으로 전시하여 도심에서 자연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자연사의 산 교육장이다.
자연사에 관련된 순수 학술 연구와 동물, 식물과 광물·암석·화석을 채집, 보존, 전시, 연구하고 멸종 위기 생물 종의 조사와 천연기념물, 국제보호조, 특산·희귀종, 신종 등 희귀한 표본을 다수 소장 및 전시하고 있다. 귀중한 자연사 표본은 항온·항습 시설을 갖춘 최신 시설의 수장고에 보관하여 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과학탐구실험과 자연관찰 프로그램인 자연사교실과 현장학습 교육프로그램과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는 식물, 곤충, 무척추동물, 척추동물, 지구과학 코너, 디오라마, 생태코너로 구성된 상설전시와 매년 분야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개최하는 기획 전시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기획전시와 특별전을 개최하여 자연사의 분야별 심층 전시를 실시해 왔다. 또한, 인터넷에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와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및 보호대상종 웹 컨텐트 개발과 사이버 자연사박물관을 개관하여 박물관 자료의 정보 서비스화에도 앞서가고 있다.

⊙ 주한 프랑스문화원


- 홈페이지 : 주한 프랑스문화원 http://www.institutfrancais-seoul.com/ko
- 전화번호 :
주한 프랑스문화원은 한국에서 프랑스를 사랑하고 불어를 쓰는 분들을 위해, 프랑스의 역사, 문화, 언어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프랑스 또는 유럽에서 공부 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프랑스문화원은 크게 미디어도서관, 캠퍼스프랑스, 강연이나 세미나 등을 위한 다용도 강연실 및 휴식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디어도서관에는 프랑스 서적, 영상 자료, 잡지, 아동도서, 음반 등의 자료를 갖추고 있으며 수십 종의 신문과 정기간행물을 비치해 두고 있다. 또한 불어 학습을 위한 온라인 자료실 및 전자도서관 컬처테크도 이용할 수 있다.

컬처테크는 파리 프랑스문화원에서 각 국의 프랑스문화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전자도서관으로 e-book, 영상자료, 잡지, 최신차트 음악, 아동도서, 불어배우기 프로그램 등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캠퍼스프랑스는 프랑스 유학 안내 업무를 수행하는 프랑스고등교육진흥원 서울 사무소로, 프랑스의 대학교·전문학교 및 전문 연수 선정과 등록절차·체류에 관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한다.

⊙ 남대문시장


- 홈페이지 : http://www.namdaemunmarket.co.kr
- 전화번호 :
남대문시장은 아동의류, 여성의류, 남성의류를 비롯하여 섬유제품, 주방용품, 선물용품, 민예품, 토산품, 식품, 수입상품, 일용잡화, 액세서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최고 최대의 종합시장이다.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남대문시장의 최대 장점은 품질이 좋고 상품의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각 점포의 규모는 작지만 각 점포에서 상품을 직접 생산 판매하는 독립된 업체로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유통구조 때문이다. 밤 11시에 개점하여 새벽 4시가 되면 전국의 소매상들이 성시를 이룬다. 한국인의 부지런함을 보여주는 그 광경은 지구촌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이색적인 광경으로 이제 남대문시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이 꼭 찾게 되는 세계 속의 쇼핑관광명소이다.

⊙ 남대문 액세사리상가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02-778-8932
남대문 시장에는 옷과 수입품 못지않게 단일품목으로 규모가 큰 액세서리 상가가 있다. 퇴계로변 남대문시장 쪽에 연세 상가, 영창, 장안, 원랭땅, 남문, 렝땅, 유성상가, 실 로암상가 등이 몰려 있다. 남대문로 시장쪽에 우주상가, 삼호마게트가 있다. 이들 상가에서는 약 2천여곳의 악세 사리 전문점이 들어서 있는데 이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한 품목만 전문으로 파는 점포가 많으며 금, 은도금, 천연소재 플라스틱등 머리핀에서 발, 목걸이까지 신체 및 의류, 모자 등에 사용되는 모든 종류를 직접 제조판매함에 따 라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도 전문악세사리 상가로 유명하다.

⊙ 남대문 안경상가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남대문 상가 02-753-2805
남대문시장에는 1백 50여 곳의 안경도소매점이 밀집해 있다. 이곳의 안경유통량은 전국 유통량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중구 남창동 숭례문 수입상가 뒤쪽의 본동상가, 남대문상가, 남대문극장 2층, 남대문로 보행도로변, 퇴계로 남대문시장 입구 세계로 안경 타운 등에 안경점이 몰려 있으며, 점포가 따로 떨어져 있는 경우도 있다. 이곳 안경점 가운데 규모가 큰 곳에서는 자체 브랜드를 직접 생산판매하는 곳도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하청공장과 직거래하므로 일반 소비자도 시중가보다 30∼50%정도 싸게 살 수 있다.

⊙ 남대문인삼시장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02-752-1012
남대문인삼시장은 남대문시장 안에 인삼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모여있는 곳을 말한다. 시장 중앙통로를 사이에 두고 20여 개 점포들이 마주 보는 형태이다. 도소매를 겸하는 상점으로 일반 소비자들도 싼값에 품질 좋은 인삼을 살 수 있다. 값은 품목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보통 시중가보다 20~30%가 싸다. 이처럼 값이 싼 이유는 인삼이나 인삼가공 제품을 각각 생산지 농민, 가공 업체들과 직거래하기 때문이다.
남대문극장 빌딩 2층에 있는 남대문인삼유통센터에서는 수삼을 비롯하여 인삼차, 분말, 정과 등의 인삼 가공 제품을 팔고 있다. 그 밖에 담배인삼공사의 홍삼 제품, 꿀, 영지, 전통차, 현미, 율무, 야채 효소 등 인삼 관련 제품과 건강식품을 함께 취급한다. 수삼을 비롯한 인삼류는 그 해 작황에 따라 값이 오르내린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 서문회관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02-755-0897
김치와 비빔밥과 불고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불고기전골을 주종목으로 하는 한식점 서문회관이다. 1970년 개업해서 우리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메뉴인 불고기, 성격이 급한 한국인들에게 일반적으로 일일이 구워서 먹는 것보다 각종야채와 양념으로 맛을 더한 불고기가 인기 있었던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조리하면서 양념이 베어 익힌 고기에서 나오는 육수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메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오히려 생고기를 구워서 먹는 것보다 이 양념이 베인 불고기가 외국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또한 서문회관에서 즐겨 찾는 메뉴가 있으니 전골! 그 푸짐함에 놀라고 두 번째 그 맛에 놀란다. 각종 야채와 신선한 재료들 그리고 매운 양념까지 얼큰한 맛이 일품이고 아울러 만두김치전골은 서문회관이 자랑하는 메뉴 중 하나이다. 1980년 초 과감히 주방을 개방하여 고객들이 직접 조리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하여 그 흥미로움과 위생적인 면에 믿음을 주었으며, 넓은 홀과 각종 모임 등을 소화할 수 있는 룸까지 준비되어 있어 직장인 회식이나 비즈니스 모임 등에 이용되며 근처 직장인들이 식사와 회식을 겸한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 롯데쇼핑 롯데아울렛 서울역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 홈페이지 :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0343
- 전화번호 : 02-6965-2500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은 백화점 유명브랜드 상품을 30~7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아울렛 1호점을 비롯해 미샤, 시스템, 텐디 등 84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최신 트랜드를 한발 먼저 만나는 패션 아울렛으로 교통의 중심지 서울역에 위치하고 있다. 3,400평 규모의 3층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품 유료 보관함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해 방문객의 편리한 쇼핑을 돕는다.

⊙ 고려삼계탕


- 홈페이지 : http://www.krsamgyetang.com
- 전화번호 : 02-752-9376
고려삼계탕은 1960년 서소문동에 개점한 이래 40년 넘게 삼계탕 한 가지만을 고집해 온 삼계탕 전문점이다.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삼계탕의 대명사로 미국, 일본, 동남아, 대만 등지의 관광객들에게도 알려진 곳이다.
고려삼계탕만의 맛의 비결은 엄선된 재료에 있다. 금산에서 재배한 4년산 금산 산삼과 닭 사육 전문농장에서 키운 토종닭 옹추로 맛을 낸 삼계탕이 대표 메뉴이다. 옹추는 기존의 삼계탕용 닭보다 4~5일쯤 더 키워서 약간 크고 살이 충분히 올라 맛이 한결 부드럽고 담백하다. 지방이 적고 육질이 담백해 오래 삶아도 고기가 흐트러지지 않는다.
본관 외관은 수원성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통과 현대가 만난 젠 스타일로 축조한 독특한 건축 형태이다. 1층에서 4층까지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조화시켜 세련되고 깔끔한 공간을 연출한다. 6층에는 전통 한옥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살린 전통 온돌방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 장안삼계탕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02-753-5834
※ 영업시간 09: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태평로에 위치한 장안삼계탕은 40년 넘는 전통이 있는 곳이다. 삼계탕의 명문으로 자리 잡은 이곳은 3층 규모로 좋은 재료만 엄선해서 사용한다. 영계만으로 삼계탕을 끓여내 국물은 기름기가 적고 고소하고 담백하며 닭 냄새가 나지 않는 것도 이 집만의 특징이다. 간을 하는데 쓰는 소금도 곱게 간 후추를 넣고 볶아서 만든 천일염만을 쓴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 맛도 일품이다.

⊙ 전주유할머니비빔밥


- 홈페이지 :
- 전화번호 : 02-752-9282
60년 전통의 한식 전문점이다. 갈비 삼겹살과 천겹살이 대표 메뉴이다.
손맛과 정성이 가득한 전주비빔밥과 콩나물국밥 또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실내 좌석이 넉넉하여 단체 회식 및 각종 모임이 가능하다.

⊙ 사조참치


- 홈페이지 : https://sammimotel.modoo.at
- 전화번호 : 02-364-9838
참치 마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다양한 맛과 신선한 맛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참다랑어 스페셜의 경우 최고급 부위들이 골고루 제공되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장식이 눈길을 끈다. 또한 새치의 가마살구이와 참치 머리 찜, 참치구이와 튀김 등은 또 다른 먹는 재미를 주는 별미 중의 별미이다. 손님들에게 백년초주, 인삼 산수유주 등 직접 담근 술을 손수 따라주는 사장의 서비스도 이곳을 특별하게 만드는 이유이다.

⊙ 정동문화축제


- 홈페이지 : https://business.khan.co.kr/jeongdong
- 전화번호 : 02-3701-1603
경향신문이 주최하는 제25회 정동문화축제가 10월19~21일 서울 중구 정동길과 온라인에서 열린다.

경향신문~프란치스코 교육회관~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 대한문으로 이어지는 정동길은 대한제국 시절 외교·문화 ·교육의 중심지
였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정동길은 걷는 것만으로도 소확행(小確幸)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사흘간의 축제기간동안 정동로터리 무대에서는 유명가수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거리에서 만나는예술, 추억의 오락실, 풍금 연주하기, 마임 등 시민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 더 플라자 (THE PLAZA)


- 홈페이지 : 플라자호텔(THE PLAZA) http://www.hoteltheplaza.com/
- 전화번호 : 02-771-2200
더 플라자 호텔은 국내 최고의 Boutique Hotel이다. 호텔 곳곳에 베어있는 감성적인 디자인 미학(美學)과 고객 동선 하나하나에 스며 있는 섬세한 서비스, 국제 비즈니스 도시 서울의 편리(便利)를 모두 갖춘, 스타일과 편리를 추구하는 현대 비즈니스맨을 위한 ‘완벽한 호텔’을 지향하고 있다. 플라자호텔은 각 기업들의 본사 이외 은행본점들이 밀집한 시내교통 한 중심에 위치하여, 남대문과 각 쇼핑센터 등의 연계로 비즈니스 손님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청을 정면으로 두고 위치해 멀리 청와대까지 바라볼 수 있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 경희궁 흥화문


- 홈페이지 : https://museum.seoul.go.kr/
- 전화번호 :
조선 광해군 8년(1616)에 세운 경희궁의 정문으로, 경희궁은 처음에는 경덕궁이라 하였는데 경복궁을 북궐이라하고 창덕궁을 동궐이라 하듯이 이를 서궐이라 하였다. 본래는 인조의 생부 원종의 잠저가 있던 곳으로 광해군이 왕기를 없애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한다. 일제 때인 1910년 경희궁을 헐고 경성중학교(서울 중고등학교)를 건립하였다. 이때 이 문은 남아 있다가 1932년 박문사에 이전되어 정문으로 삼았는데 박문사는 안중근 의사의 손에 죽은 이토 히로부미의 사당이었으나 현재 신라 호텔이 이 자리에 들어서게 되어 신라호텔 정문으로 사용되었었다. 1986년 서울시에 의하여 공원으로 개방되었다.

⊙ 경희궁공원


- 홈페이지 : http://parks.seoul.go.kr/
- 전화번호 :
종로구 신문로에 있으며 흥화문, 숭정전 등 문화재와 시립미술관, 서울 정도 600년 기념관 등이 있어 공원과 더불어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경희궁은 원래 조선 시대 광해군 8년(1616)에 '경덕궁'이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다가 영조 36년(1760)에 경희궁으로 개명되었다. 처음에는 회상전, 융복전, 집경당, 흥정당, 숭정전, 흥화문, 황학정 등의 건물이 있었으나 융복전과 집경 당은 없어지고 나머지 건물들은 1910년 경성중학교(지금의 서울고등학교)가 설립된 후 여기저기로 옮겨졌다.

⊙ 서소문역사공원


- 홈페이지 : https://www.seosomun.org
- 전화번호 :
서소문역사공원은 현재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나 원래는 [서소문 밖 네거리 처형지]로 구한말 서소문 전투의 군인 등 사회개혁 세력들뿐만 아니라 신유박해부터 병인박해까지 많은 천주교인이 이곳에서 처형되었다. 처형된 천주교인 중 44명이 성인이 되어 국내 최대의 천주교 성지로도 자리 잡았다.
서소문은 아현과 남대문 밖의 칠패 시장으로 통하던 문으로 일찍부터 사람들이 붐비던 곳이었다. 조선시대의 사형집행은 많은 사람에게 경각심을 주어 범죄를 예방하려는 목적에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서 행해졌으며, 서소문 밖도 이러한 이유에서 서울의 주요한 형장으로 지정되었다. 이곳 형장의 위치는 서소문 밖의 비탈진 언덕길 아래, 즉 현재의 서소문역사공원 옆에 있던 이교(나무로 다리를 놓고 흙으로 덮어 흙다리라고도 함)의 남쪽 백사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순교자현양탑이 세워져 있는데 1999년 5월 15일 건립한 것으로 높이 15m의 주탑과 13m의 좌우 대칭탑 등 3개의 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탑 기단 위는 유리로 막아 물이 흐르도록 하였는데, 이것은 박해와 죽음의 상징인 칼과 생명의 상징인 물을 대비시킨 것이다. 주탑 앞부분에는 순교의 참상을 형상화한 청동 조각을 붙였다. 2013년부터 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전시기념관과 추모 공간이 있는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을 건립하여 일반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 덕수궁 대한문


- 홈페이지 : http://www.deoksugung.go.kr
- 전화번호 :
정전인 중화전이 건립되기 전까지는 인화문을 사용했으나 1902년 궁궐을 크게 중전 하면서 중화전과 중화문, 그리고 와삼문인 조원문을 세워 법전의 체제를 갖추었다. 그리고 인화문의 자리에는 건극문을 세우고 조원문 동쪽에 대한문을 세워 정문으로 사용했다. 1904년 (광무8)재건하면서 대한문으로 고쳐 불렀다. 정동(正東)에 동향한 정문(正門)으로, 석계(石階) 위에 삼문(三門)을 만들어 세웠다. 지금의 문은 도로 확장에 밀려 뒤로 물려졌고 석계는 노하(路下)에 매몰되어 있다. 지붕은 우진각기와지붕이다. 보통 정문은 돈화문(敦化門) · 홍화문(弘化門)과 같이 중문이나 이 문만은 단층이 되었는데 이는 중화전이 단층으로 재건됨에 따른 조화를 이룬 구성이었다고 보인다.

⊙ 유관순기념관(서울)


- 홈페이지 : https://www.junggu.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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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기념관은 유관순 열사의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이화여자고등학교 내에 1974년 완공한 전시관이다. 이곳은 유관순 열사가 공부하며 거닐던 곳으로, 1919년 3월 1일 유관순을 비롯한 이화학당의 학생들이 이 교정의 기숙사 뒷담을 넘어 남대문 쪽으로 달려가 만세를 불렀던 역사의 현장이라는 점에서 장소의 역사성이 살아있는 곳이다. 완공 이후 여러 차례 증축을 통해 현재 1,700석 규모의 강당으로 되어 있으며, 이화인의 시작과 끝인 입학식과 졸업식이 이곳에서 거행된다. 또한, [유관순상] 시상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가 이곳에서 열린다.
2층 홀에는 유관순 열사의 사진과 유품 등을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사진 자료의 양이나 규모 면에서 충남 천안에 있는 유관순기념관에 비해 매우 소박하지만, 서울 도심에서 유관순 열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장소이다. 또한 학교 내에는 유관순 동상과 유관순 열사가 빨래했던 우물터가 남아 있다. 이 밖에도 이화여자고등학교 교내에는 심슨기념관,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 등의 역사 관광지가 있어 유관순기념관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 경희궁 숭정전


- 홈페이지 : https://www.heritage.go.kr
- 전화번호 :
숭정전은 경희궁의 정전으로 역대 국왕의 즉위식이나 대례 등 국가 의식을 행하던 곳이다. 경희궁은 원래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의 사저가 있던 곳이다. 광해군이 이곳에 왕기가 서렸다는 풍수설을 믿고 왕기를 누르기 위해 궁궐을 건립하여 경덕궁이라 불렀던 곳이다. 숭정전은 1910년 일제가 경희궁을 철폐하고 일본인 자제들을 위한 학교인 경성중학교를 설립할 때도 남아 있었다. 그 후 1926년에 필동 남산 기슭, 지금의 동국대학교 자리인 조계사의 본전으로 사용되기 위해 이건되었다. 광복 후 그 자리에 동국대학교가 세워지면서 1976년 9월 현재 위치로 옮겨져 학교의 법당인 정각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은 정면 5칸, 측면 4칸 규모의 단층 건축물로, 일정한 길이로 가공한 장대석을 쌓아 2중 월대를 만들었다. 월대 정면에 3개의 계단을 설치하고 좌우측에 각각 1개의 계단을 놓았는데, 임금이 다니는 정면의 가운데 계단에는 소맷돌과 답도를 두어 다른 계단과 차별을 두었다. 원형의 주춧돌 위에 원형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주심포 형식의 공포를 올렸다.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용마루와 박공마루, 추녀마루에는 회반죽을 발라 양성바름을 하였고, 망새와 용두, 잡상 등을 설치하여 지붕 위를 장식하였다. 중화전의 내부는 한 공간으로 뚫려 있으며, 정면 가운데에 어좌가 설치되어 있다. 남쪽에는 숭정문, 동쪽에는 여춘문, 서쪽에 의추문, 북쪽에는 자정전의 정문인 자정문이 자리 잡고 있다.
1980년 경희궁 터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1985년부터 경희궁 터의 발굴조사 및 복원 사업이 시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동국대학교의 정각원 건물을 다시 경희궁 터로 옮겨오려 했으나, 건물이 노후화되고 변형도 심해 새로 건물을 지어 복원하였다. 경희궁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숭정전 2중 기단을 근거로 1989년부터 6년에 걸쳐 경희궁의 본래 자리에 경희궁 숭정전이 복원되었다.

⊙ 손기정기념관


- 홈페이지 : http://www.sonkeechung.com
- 전화번호 :
손기정 기념관은 나라를 잃은 어려운 시절, 세계를 제패해 우리 민족의 긍지를 높여준 손기정 선수(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의 뜻을 기리고, 국제적인 스포츠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1918년 만리동에 건립된 손기정 선수(21회 졸업)의 모교인 양정의숙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손기정 탄생 100주년, 2012년 10월 14일에 개관하였다.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을 이뤄내기까지의 손기정 선수 일대기 중심의 콘텐츠 연출 및 민족과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일화 중심의 전시기획과 관람객 참여 요소를 곳곳에 배치하여 전시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인다. 기존의 기념관과는 차별화된 애니메이션 영상과 참여 게임을 통해 성인은 물론 어린이 관람객에게 즐겁고 풍성한 볼거리 및 바른 역사인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 독립관


- 홈페이지 : http://mfis.mpva.go.kr
- 전화번호 :
독립관은 원래 1407년(태종 7년)에 중국 사신을 영접하기 위해 지어진 영빈관으로서 초기의 이름은 모화루였으나, 1429년(세종 11년) 확장 개축되면서 모화관이라 개칭되었다. 한말에 이르자 국제관계의 변화로 원래의 목적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던 모화관을 서재필이 독립협회를 세우면서 독립관으로 개칭하고, 이곳에서 애국 토론회를 개최하여 자주·민권·자강 사상을 고취시키는 독립운동의 기지로써 사용하였다. 그러자 일본 제국 주의자들은 독립운동 탄압의 일환으로써 이 건물을 철거해버렸다. 세워질 당시의 위치는 현재의 위치에서 동남쪽으로 약 350m 떨어진 곳이었으며, 서대문 독립공원 조성 사업 계획에 의거 전문가의 고증 자문에 따라 지상층은 당초대로 한식 목조건물로 복원하여 순국선열들의 위패(位牌) 봉안과 전시실로 사용하고, 지하층은 행사 및 유물보관을 위해 1995년 12월 28일부터 1996년 12월 31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건립하였다.

⊙ 아시아프(ASYAAF)


- 홈페이지 : https://asyaaf.chosun.com/
- 전화번호 : 02-724-6317
2008년에 첫 개막한 ‘아시아프(ASYAAF)’는 ‘청년 작가의, 청년 작가에 의한, 청년 작가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다. 전국 청년 작가들에게 경력에 관계없이 전시 및 작품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 관람객에겐 참신한 작품을 합리적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청년 작가의 기회와 성장을 위해 여타 아트페어와는 달리 중간 판매 수수료 없이 ‘작품 판매 수익 전액’을 작가에게 지급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한다.

⊙ 이화웰컴센터


- 홈페이지 : http://cms.ewha.ac.kr
- 전화번호 :
이화웰컴센터는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을 꿈꾸는 학생과 이화동문 및 이화가족은 물론, 본교를 찾는 방문객 모두에게 활짝 열린 공간으로 안내데스크와 전시라운지, 기념품샵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내데스크에서는 방문객들이 이화여대 캠퍼스를 친근하게 돌아볼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학교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라운지에서는 이화여대의 역사와 전통, 오늘과 내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가 연중 진행된다. 기념품샵은 이화 방문의 경험을 간직하고 싶은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이화의 상징을 담은 크고 작은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한국 여성 교육을 대표하는 이화의 상징과 이화정신, 이화의 역사를 담은 히스토리 갤러리와 이화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이화인사이드, 이화 소개 영상과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와이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이화 영상, 이화 방문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고 공유할 수 있는 포토존의 미디어 전시를 통해 생생한 이화 이야기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다. 휴게공간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음료를 마시며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상시 캠퍼스투어가 영어와 중국어로 제공되어 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화를 만날 수 있다.

⊙ 호텔마누(HOTEL MANU)


- 홈페이지 : http://www.hotelmanu.com
- 전화번호 : 02-777-0100
편안한 휴식과 함께 합리적 가격,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마누. 2012년 12월 1일에 오픈한 호텔마누는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과 해외 관광객을 위한 관광 1등급 비즈니스호텔이다.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서울역(지하철 1호선, 4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KTX)과 회현역(지하철 4호선)으로 인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으로부터 공항철도를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관광의 중심인 명동, 남대문시장, 남산서울타워, 동대문, 인사동 등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전 객실에 설치된 스마트 LED TV를 통해 인터넷 서핑과 SNS를 넓고 선명한 화면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휴대전화와 휴대용 디지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잭과 초고속 무선인터넷망 역시 편안한 여행과 출장을 돕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 마사지샵, 미팅룸 등이 비즈니스 고객과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서 언제나 준비되어 있다.

⊙ 서울의 랜드마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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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넘치는 서울 도심을 가족과 함께 돌아보자. 옛날 서울역사를 리모델링해 독특한 테마의 전시를 하고 있는 문화 공간, 문화역 서울 284를 둘러보고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자. 남산 한옥마을에서 전통체험을 즐기고 남산서울타워에 오르면 서울의 전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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