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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강원 양양군][힐링 추천 코스] 한계령에서 주전골까지 설악산의 비경을 만나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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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에서 주전골까지 설악산의 비경을 만나다

한계령에서 주전골로 이어지는 길은 설악산의 비경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특히 주전골은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지만, 흘림골과 주전골의 구불구불한 계곡을 따라가는 트레킹 코스도 일품이다. 주전골 시작점에서 쌉싸름한 오색약수도 맛보고, 오색온천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즐기면 신선이 부럽지 않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11.5km(주전골 트레킹 2.2km 포함)
- 코스 총 소요시간 : 6시간


 




한계령

한계령

- 홈페이지 : 설악산국립공원 http://seorak.knps.or.kr
강원도 양양군 서면과 인제군 북면•기린면 경계에 있는 1,004m 높이의 고개다. 내설악과 남설악의 경계에 있는 고개는 양양에서는 오색령, 인제에서는 한계령으로 불린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강원도의 이름난 여섯 고개를 꼽았는데, 그중 오색령을 최고라 칭했다. 오색령은 예로부터 양양(영동)에서 인제(영서)로 생필품을 운반하던 고갯길이자 양양 사람들이 서울로 갈 때 넘어야 했던 험한 산길이었다. 오색령을 소재로 한 대중가요 <한계령>에 길을 오갔던 사람들의 애환이 녹아 있다. 1981년에 도로 확장 공사를 해 양양과 인제를 잇는 한계령 도로가 개통되었다. 오늘날 44번 국도 오색령 고갯길은 강원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자 설악산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통한다.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까지 오르는 최단 코스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이며, 점봉산 정상으로 갈 수 있는 등산로도 이곳에서 시작된다.

[주요시설&부대시설]
한계령, 한계령 휴게소

[체험 프로그램]
등산





오색약수터

오색약수터

- 홈페이지 : http://seorak.knps.or.kr
양양에서 서쪽으로 20km, 한계령에서 동남쪽으로 7.5km가면 개울가 암반 세 곳에서 철분과 탄산수의 성분을 가진 약수가 솟아 오르는 오색 약수터가 있다. 다량의 철분을 함유한 약수의 하루 분출량이 1,500리터에 달하며, 약수터까지의 경관과 설악산 정상에 이르는 길목이라는 위치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약수터이다.





주전골

주전골

- 홈페이지 : 설악산국립공원 http://seorak.knps.or.kr
- 전화번호 : 033-672-2883
설악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계곡으로, 오색약수가 있는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에서 오색령(한계령) 방면으로 가는 길에 자리한다. 오색 주전골은 설악산의 대표 단풍 코스이자 계곡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조선 시대 때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승려로 위장한 도둑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어 ‘주전골’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오색(五色)’은 주전골 암반이 다섯 가지 빛을 내고 옛 오색석사에 봄이면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3.2km의 탐방로는 계곡 양옆으로 기암이 우뚝 솟은 길로, 오색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성국사와 선녀탕을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른다. 편도 1시간 코스는 평탄한 나무 덱 구간이 많고 길이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편하게 걸을 수 있다. 탐방로 초입에서 탄산과 철분이 들어가 톡 쏘는 맛이 나는 오색약수를 맛볼 수 있다. 걷는 내내 고래바위, 상투바위, 부부바위 등 각종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등 남설악의 각종 명소가 가득하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오색 주전골 자연관찰로, 오색약수 산채음식촌

[체험 프로그램]
등산, 트레킹

[지정현황]
양양8경(제4경)





오색식당

오색식당

- 전화번호 : 033-672-3180
설악산 국립공원 내 오색약수터에 위치한 오색식당은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산채정식은 12가지 가량의 밑반찬이 나오는데 계절에 따라 나물의 종류가 조금씩 다르게 나온다.특히 더덕취, 마타리취, 두릅, 표고, 고사리, 참나물 등 설악산에서 나는 나물로만 진상한다.된장찌개는 황태육수로 장시간 끓인 육수를 사용해 시원하고 구수한 뒷맛을 낸다.설악산약수로 밥을 지어내는 약수정식도 별미이다.철분이 다량 함유된 물로 지어 밥 색깔이 푸르스름한 색을 띄며 고소한 맛이 두드러진다.





오색탄산온천

오색탄산온천

- 홈페이지 : http://www.greenyardhotel.com
국립공원인 설악산 한계령 오색온천•약수지구에 위치한 오색그린야드호텔은 총 50,650㎡(약 15,322평)부지, 41,850㎡(약 12,680평)규모의 지하 3층, 지상 5층 건물에 206개의 객실과 한식당•양식당, 세미나•연회실, 탄산온천탕과 松불가마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건강복합 휴양지로 재단장시켜 2008년 5월 중순 다시 문을 열었다. 국내 최대의 설악산 탄산온천은 고대 로마시대 휴양과 건강을 위한 시설인 KARA-KARA와 같은 SPA(온천) 대욕장으로 2가지 온천수를 동시에 즐기는 유일무이의 온천이며, 특히 세계적 저온명천인 탄산온천수는 각종 성인병 질환에 효능이 탁월하고 건강요양, 한방, 미용, 휴식, 문화공간을 모두 갖춘 복합 보양온천이다. 오색온천의 근원은 국내 4대 온천대 중 가장 규모가 큰 중생대 쥬라기의 대보 화강암층 온천으로 이 온천대는 고성, 원암, 속초, 척산, 오색을 거쳐 경기, 인천, 충남온양, 도고 및 덕산온천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자체 개발한 탄산온천은 동일 온천대 내에서 타 온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중탄산과 이산화탄소 등 인체 유효 성분을 다량 함유한 온천으로 다종의 온천효과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복합온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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