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신촌리 / 남생이못
- 상세정보 : 옛날 원나라 황제가 아들을 얻기 위해 제를 지낸 후 아들을 얻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사내아이를 낳았다하여 "남생(男生)이" 못이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마을주민분들은 남생이를 보았다고 전하나 현재는 왜래종인 붉은귀거북이만 확인된 바 있다.원래는 지금의 자리 윗쪽에 20평 남짓한 연못이 있었지만 1933년 자발적으로 마을주민 41인 모여 지금의 인공연못을 만들어 농사와 마소 먹이는 물로 사용했다고 한다. 최근 2003년 습지생태학습장을 조성하여 다양한 습지 동식물과 곤충을 관찰 할수 있고 특히,물새들이 찾아와 살아있는 생태보고로 불리며 많은 탐방객이 모여드는 추세다. 가을엔 노랑어리연꽃이 만발해 한층 더 분위기가 있는 연못의 자태를 뽐낸다.
- 소요시간 : 10분
- 대중교통(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201 신촌초등학교 #101, #111, #121, #131- 동광양정류장-#300-신촌초등학교
- 대중교통(서귀포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182-제주시청 -#300, #311, #341, #348 신촌 초등학교
- 주소 : 조천읍 신촌리 2498-2
조천읍 신촌리 / 닭머르 해안
- 상세정보 : 수려한 기암괴석이 이룬 해안 절벽으로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하여 "닭머르"라 부른다.마을분들의 말로는 닭이 날개를 둥글게 접어 마치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이라고도 한다.해안가로 내려가면서 만나는 닭머르 정자에선 탁트인 바다 조망을 한눈에 볼수있는 낙조로 유명하여 많은 연인들이 찾는곳이기도 하다.지금은 억새철로 바람에 일렁이는 금빛물결의 장관을 볼수있고.또한 이곳은 주변 광어양식장으로 인해 많은 어종이 몰려든다하여 낚시인들에게 인기 장소이기도 하다.
- 소요시간 : 10분
- 대중교통(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201 신촌초등학교 #101, #111, #121, #131- 동광양정류장-#300-신촌초등학교
- 대중교통(서귀포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182-제주시청 -#300, #311, #341, #348 신촌 초등학교
-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3404-2
※ 올레길 18코스 중 일부(해안누리길 50코스) 마을 안길로 접어들면 다양한 높이의 돌담집이 남아있어 제주의 바람문화를 볼수있으며,용천수가 많은 마을이라 곳곳의 큰물여탕,남당물등을 옛문화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조천읍 조천리 / 큰물탕, 작은물탕
- 상세정보 : 물이 귀한 제주에서 용천수는 마을의 생명수였다. 조천 대수동 용천수는 양이 많아 유명했는데, 용출량이 많고 마르지 않는다 해서 큰물(여탕), 그보다 작은 물이 나온다 해서 자근돈지(남탕)가 있다. 누구나 들어가 몸을 씻을 수 있는 마을 공동 목욕탕이다.
- 소요시간 : 10분
- 대중교통(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201 신촌초등학교 #101, #111, #121, #131- 동광양정류장-#300-신촌초등학교
- 대중교통(서귀포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182-제주시청 -#300, #311, #341, #348 신촌 초등학교
조천읍 조천리 / 연북정
- 상세정보 : 제주에 파견되었던 관리나 유배인이 고향과 임금이 있는 북녘땅을 바라보며 한양의 기쁜소식을 기다리고, 임금을 사모한다는 충정의 뜻을 담고있는 정자로 그리움을 달래던 곳이기도 하다. 조선 선조 23년에 조천관 건물을 새로지은 후 쌍벽정이라 하였다가 선조 32년에 건물을 보수하고 지금의 이름인 연북정으로 고쳤다고 한다. 연북정 축대의 북쪽으로 둘러싼 타원형 성곽의 모양과 크기가 옹성과 비슷한것으로 보아 망을 보기 위한 망대의 용도로 지은것이라는 설이 있기도 하다.
- 소요시간 : 10분
- 대중교통(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201 신촌초등학교 #101, #111, #121, #131- 동광양정류장-#300-신촌초등학교
- 대중교통(서귀포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182-제주시청 -#300, #311, #341, #348 신촌 초등학교
-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2690
※ 연북정 주변으로 둘러쳐진 조천진의 성벽과, 용천수가 솟는 샘이 있다.
- 인근 관광지 : 비석거리, 만세동산
조천읍 북촌리 / 너븐숭이기념관
- 해설사(가이드) 이용방법 : 사전신청, 당일방문 접수 가능 10시~4시
- 상세정보 : 제주의 역사에서 빼놓지 않고 이야기 되는 4.3의 아픔과 그 속에 평화와 상생을 생각하는 곳으로, 이곳은 1949년 1월 17일 300여명의 마을주민을 집단 총살한 대학살한 장소이다, 북촌 주민들이 밭일을 하다가 돌아올 때 쉬어가던 넓은 팡이 있어서 '너분숭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애기무덤 20여기가 군락을 형성해 있어 4․3 당시 참혹했던 북촌대학살을 증언하고 있다.이곳은 4․3 이전부터도 어린아기가 병에 걸려 죽으면 묻던 곳이라 한다. 지금까지 소나무와 가시덤불이 무성하여 무덤이 드러나지 않았다가 2001년 북제주군 소공원 조성사업으로 부지가 정리되면서 드러나게 된 것이다. 지금 현재 이곳에는 20여기의 애기무덤이 모여있고 그 옆 밭과 길 건너에도 몇 기의 애기무덤이 있다. 그중 적어도 3기 이상은 북촌대학살 당시 희생된 어린아이의 무덤이다.
- 소요시간 : 1시간
- 대중교통(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201-북촌리해동 정류장
- 대중교통(서귀포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101-김녕환승정류장-#201 #101-함덕환승정류장-#201, #704-4
- 주소 : 제주시 조천읍 북촌 3길 3
- 연락처 : 064-783-4303
- 휴무일 : 휴무일 둘째,넷째 월요일 09:00~18:00
- 영업시간 : 09:00~18:00
조천읍 북촌리 / 북촌 4.3길
- 해설사(가이드) 이용방법 : 사전신청, 당일방문 접수 가능 10시~4시
- 상세정보 : 너븐숭이 기념관에서 출발하는 북촌 4.3길은 해설사가 같이 동행해서 걷어볼 수 있는 다크투어 코스다. 마을 안 곳곳과 포구를 지나 진지동굴까지 올레 19코스와 중복되지만 북촌마을의 아픈 역사와 만나는 풍경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서우봉 진지동굴은 일제 강점기에 주민들의 강제 징용으로 만들어진 20여개의 동굴이 있다.
- 소요시간 : 1시간
- 대중교통(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201-북촌리해동 정류장
- 대중교통(서귀포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101-김녕환승정류장-#201 #101-함덕환승정류장-#201, #704-4
- 주소 :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86(서우봉 일제동굴진지)
조천읍 북촌리 / 돌하르방공원
- 상세정보 : 제주를 담은 곳, 북촌 돌하르방 공원은 제주의 마스코트라고도 할 수 있는 돌하르방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곳. 제주도 내외에 흩어져 있는 48기의 돌하르방의 원형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을뿐 아니라 현대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창작 돌하르방들을 만날 수 있고 제주숲과 돌의 활용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18년동안 이곳을 정성스레 가꾸고 있는 대표는 아직도 다 완성 되지 않았다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이 올때마다 달라진 풍경을 기대하게 만드는 장인의 면모을 엿볼수있다.
- 소요시간 : 30분~1시간
- 대중교통(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201-북촌리해동 정류장
- 대중교통(서귀포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101-김녕환승정류장-#201 #101-함덕환승정류장-#201, #704-4
- 주소 : 제주시 조천읍 북촌서1길 70
- 연락처 : 064-782-0570
- 홈페이지 : https://www.instagram.com/dolharbangpark/
- 휴무일 : 휴무일 설/추석 당일 09:00~18:00(하절기 17:00)
※ 조만간 체험장을 개설해 도자기,판화체험등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사람들이 직접 만들어갈 수 있는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조천읍 조천리 / 대섬길(올레 18코스)
- 상세정보 : 올레길 18코스 종반 지점에 만날 수 있는 섬이다. 길이 연결되어 있어 섬인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데, 옛날에는 길이 없어 섬으로 불리어졌다. 대섬(죽도)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정말 멋있으며, 한번 걸어볼 만한 운치 있는 풍경을 선사한다.
- 소요시간 : 10분
- 대중교통(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201-북촌리해동 정류장
- 대중교통(서귀포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101-김녕환승정류장-#201 #101-함덕환승정류장-#201, #704-4
-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5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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