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전남 담양군][가족 추천 코스] 안전과 여유, 감동을 함께 누리는 담양여행코스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5. 8. 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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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여유, 감동을 함께 누리는 담양여행코스

담양은 자연과 전통, 안전한 체험이 어우러진 도시로 배움과 힐링, 감성을 아우르는 이 코스는 실내에서 안전 체험이 가능한 담양안전체험장에서 시작한다. 메타세쿼이아길 산책은 고요한 숲의 매력을 전해주고 점심은 음식테마거리와 국수거리에서 지역 명물인 떡갈비, 대통밥, 국수 등으로 지역 고유의 정취를 담은 맛을 볼 수 있다. 오후에는 관방제림과 죽녹원 대나무숲, 추억의 골목에서 담양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딜라이트 담양에서는 감각적인 미디어 전시 체험이 가능하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약 14.8㎞
- 코스 일정 : 1박2일
- 코스 총 소요시간 : 1박 2일
- 코스 테마 : 체험관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담양안전체험교육장

담양_담양 안전체험장(안전보건공단) (1)

- 홈페이지 : https://edu.kosha.or.kr/
담양안전체험장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공간으로,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전 연령층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화재, 끼임, 추락, 감전, 응급처치 등 실제 사고와 예방 사례를 기반으로 한 36종의 체험 설비가 마련되어 있으며, 각 상황에 맞는 대처 요령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체계화되어 있다. 가상현실(VR) 콘텐츠도 함께 운영되어 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교육은 이론 중심이 아닌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색다른 데이트 코스를 찾는 연인, 안전을 놀이처럼 즐기고 싶은 친구들까지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안전 체험공간이다.
담양_담양 안전체험장(안전보건공단) (2)

담양_담양 안전체험장(안전보건공단) (3)

담양_담양 안전체험장(안전보건공단) (4)

담양_담양 안전체험장(안전보건공단) (5)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2)

- 홈페이지 : https://www.damyang.go.kr
대나무숲 외에도 메타세쿼이아라는 가로수가 심어져 있어서 이국적이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다. 멀리서 보면 옹기종기 줄을 서서 모여 앉은 요정들 같기도 하고 장난감 나라의 꼬마열차 같기도 하다. 길 가운데에서 쳐다보면 영락없는 영국 근위병들이 사열하는 모습이다. 질서정연하게 사열하면서 외지인들에게 손을 흔들어준다. 이 길을 가다 보면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도의 길목으로 빠져들고 만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1972년 담양군(제19대, 김기회 군수)에서 국도 24호선, 군청~금성면 원율삼거리 5㎞ 구간에 5년생 1,300본을 식재하여 조성한 길이다.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4)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5)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6)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2)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3)





담양 음식테마거리

- 홈페이지 : https://www.damyang.go.kr/tour/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7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음식 부문에 ‘담양 음식테마거리’가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담양 음식테마거리는 죽녹원을 중심으로 대통밥, 떡갈비, 죽순요리, 담양국수를 맛볼 수 있다. 음식의 맛과 종류뿐만 아니라 위생 관리와 친절한 접객 서비스 등 음식관광의 기준을 높이고 있다.
[담양국수] 50여 년 전부터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 지금은 담양의 명물 음식거리로 자리 잡은 국수거리에서는 200~400년 된 나무 아래 대나무 평상이 마련돼 있어 영산강 풍경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의 국수를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멸치로 육수를 낸 멸치국수와 새콤달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우는 비빔국수다. 담양 국수거리는 죽녹원과 관방제림 근처에 자리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떡갈비] 손으로 고기를 썰고 다지는 과정을 반복하여 빚어진 고기를 다시 뼈에 붙이고 모양을 낸 후 숯불에 15분 이상 천천히 구워 내는 떡갈비야말로 담양의 명물이라 하겠다.
[대통밥] 담양의 또 다른 명물 대나무에 잡곡과 견과류와 함께 짓는 대통밥도 빠트릴 수 없는 담양의 대표 음식이다.




관방제림

- 홈페이지 : https://www.damyang.go.kr/tour/index.damyang
관방제는 관방천에 있는 제방으로서 담양읍 남산리 동정자 마을로부터 수북면 황금리를 지나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이 6km에 이르는 곳이다. 관방제가 유명한 이유는 약 2km에 걸쳐 거대한 풍치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풍치림을 관방제림이라고 부르는데 면적 4만 9228㎡에 추정 수령 300~400년에 달하는 나무들이 빼곡하고 자리를 잡고 있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 1991년 11월 2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에는 산림청이 주최한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수종은 푸조나무(111그루), 팽나무(18그루), 벚나무(9그루), 음나무(1그루), 개서어나무(1그루), 곰의 말채, 갈참나무 등으로 약 420그루가 자라고 있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역 안에는 185그루의 오래되고 큰 나무가 자라고 있다. 또한, 관방제림은 여름철 피서지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 관방제림 주변의 고수부지에 추성 경기장이 위치해 있으며, 2005년 설화가 있는 조각 공원이 들어서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관방제는 영산강 상류인 담양천의 물길을 다스리기 위해 성이성(成以性) 부사가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었고, 그 뒤인 1854년(철종 5) 부사 황종림(黃鍾林)이 관비(官費)로 연인원 3만여 명을 동원하여 만들었기에 관방제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관방제림

관방제림

관방제림





죽녹원

죽녹원

- 홈페이지 : https://www.juknokwon.go.kr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안산 일대를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리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댓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넣어 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가 자생하고 있다. 죽림욕을 즐기고 난 후 죽로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까지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죽녹원에는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 있는데, 죽녹원전망대로부터 산책로가 시작된다.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대숲에 조명을 설치했다.
죽녹원

죽녹원

죽녹원_02

죽녹원 (1)

죽녹원 (3)

죽녹원 (4)

죽녹원 (5)

죽녹원 (6)

죽녹원 (7)

죽녹원





딜라이트 담양

딜라이트 담양 (6)

- 홈페이지 : http://delightdamyang.co.kr/
딜라이드 담양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한다. 전시장 입구부터 건물 외부와 어우러져 있는 조형물이 펼쳐져 있고 내부는 담양에서 대표적인 대나무 숲을 비추는 달을 볼 수 있어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이어서 담양의 생태와 인문학을 미디어로 풀어내는 아름다운 그래픽을 보고 설화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 쇼, 갤러리 등 총 11개의 테마를 차례대로 즐기면 된다. 전시를 마친 후 쉬어가기 좋은 카페가 있고, 기념품 샵을 구경할 수 있다.
딜라이트 담양 (5)

딜라이트 담양 (6)

딜라이트 담양 (1)

딜라이트 담양 (4)





담양추억의골목

담양 추억의 골목은 해방 전후부터 1980년대의 생활상을 전시해 놓은 곳으로,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껴볼 수 있는 근현대 전시관 겸 영화 촬영소다. 학교 앞 병아리 장수와 꿀맛 같던 불량식품, 텔레비전 앞에 옹기종기 모여 보았던 만화영화, 음악 플레이어와 함께한 그 시절의 추억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영화 촬영소, 고바우 만화방, 약장수 가설극장, 방앗간, 문방구, 장터, 다방, 농기구, 오락기 등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에게는 추억을, 지금 세대를 사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담양 추억의 골목은 이색 추억여행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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